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내...금욜밤에 택시타면 많이 밀릴까요?

두리맘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13-11-25 17:13:35
큰애가 금욜밤 10시30분경에 대치동 수업을 마치고 택시를타고 서울역에 도착해서 집에 내려와야 하는데
금요일이라 길이 많이 밀릴지 가늠이 안되서 이렇게 도움 요청해요
대치동 에서 서울역에 기차시간까지 딱1시간여유밖에 없어서요.
친구랑 둘이 다니는거라 안심이 안되요
혹시 대치동 학원부근에 콜택시 부르는것도 의미있을까요?
휴...한숨만 나오네요
IP : 211.234.xxx.2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업
    '13.11.25 5:17 PM (110.70.xxx.83)

    수업 꼬리 10분 미리나와 지하철 타는게 어떨까 싶기도해요. ㅠㅠ 금요일밤은 11시라도해도 차가 많더라고요.

  • 2. 수업
    '13.11.25 5:18 PM (110.70.xxx.83)

    지하철은 대치역 기준 40분 정도요. 갈아타고 넉넉 잡아 10분 더 잡으면 50분이요

  • 3. ...
    '13.11.25 5:21 PM (218.38.xxx.164)

    지하철 필수. 계단, 환승지점 가까운 타는 칸 호수 외우기. 지하철 도착시간 챙겨놓기. 서울역에서 어느 지점에 내려서 어떻게 걸어가야 최단코스인지 알아두기.

    미리 부모님이 델고 가셔서 코스를 단축시켜 놓으세요.

  • 4. 두리맘
    '13.11.25 5:22 PM (211.234.xxx.225)

    감사해요.학원이 대치사거리 부근 휘문고 못미쳐서 있어서 지하철이동은 2호선타고 4호선 환승 해서 서울역에 도착해야 하나봐요
    그러다보니 도보,지하철해서 1시간이 안심이 일되서요

  • 5. 휘문고 쪽이면
    '13.11.25 5:30 PM (14.52.xxx.59)

    전철이 좀 멀어요 ㅠㅠ
    학원시간도 딱 그 시간에 끝나는게 아닌데 그냥 애들 여유있게 수업듣게 하루 숙박은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입시 마무리라면 끝무렵에 선생님이 중요한 얘기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쪽에서 시내 나가는거라면 버스전용차로가 있어서 오히려 버스가 낫지 않을까도 싶구요
    택시는 비교적 잘 잡히니까 콜까지 부를 이유는 없을것 같아요
    서울역에서 좀 지체하더라도 다음 시간 기차는 어떨까 싶네요

  • 6. 두리맘
    '13.11.25 5:31 PM (211.234.xxx.225)

    ...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역시 지하철이 답일까요..?

  • 7. .....
    '13.11.25 5:32 PM (14.52.xxx.211)

    요즘에 은마아파트 사거리 교차로에 공사를 하고 있어서 원글님 말씀하신 그 쪽이 빠져나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특히 지하철까지 이동시간이 길어서 지하철 타도 한 시간 걸리고요.
    시간이 촉박해서 좀 어렵겠지만, 택시가 최선의 방법 같아요.

  • 8. 두리맘
    '13.11.25 5:33 PM (211.234.xxx.225)

    11시30분 기차가 막차더라구요ㅠㅠ
    그럼버스이동도 고려해봐야겠네요
    윗님 정말감사드려요

  • 9. ....
    '13.11.25 5:34 PM (14.52.xxx.211)

    강남역에서 버스전용차선 있지만, 금요일 그 시간이면 버스전용차선 막힘도 장난 아녜요.
    다른 날보다 10분 이상 더 지체됩니다.

  • 10. 금요일아니라도
    '13.11.25 5:39 PM (175.223.xxx.238)

    대치동 밤 10시넘어 길 복잡해요. 무리해서 움직이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 11. 그게
    '13.11.25 5:44 PM (210.222.xxx.111)

    10시부터 일제히 부모들 픽업시간이라 전후 30분은 아수라장입니다 대치동 전체가요. 휘문고쪽이면 위로 삼성역이 더 가깝지 않나요.. 그리고 금요일 저녁은 강남바닥이 다 막히는지라.. 지하철로 시간이되면 제일 안전하긴 하겠네요.

  • 12. 기차말고
    '13.11.25 5:47 PM (210.222.xxx.111)

    다른 대안은 없나요? 심야고속이라도.

  • 13. 강...
    '13.11.25 6:53 PM (211.178.xxx.117)

    기차말고 다른 대안은 없나요? 심야고속이라도.2222222
    너무 빠듯할것같아요. 그 한시간에 진이 다 빠질것 같아요.

  • 14. 두리맘
    '13.11.25 7:40 PM (211.234.xxx.225)

    모두 내일같이 도움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하나하나 다시읽고 좋은 방법생각해 보겠습니다
    심야고속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979 상황이 이렇게 되리라곤 예상 못했어요. 14 ..어휴 2014/04/16 5,475
371978 왜 선장이랑 인터뷰이런거 안나오나요? 12 지금 2014/04/16 3,954
371977 제발 기적적으로 모두 살아있기를 바랍니다.. 3 .... 2014/04/16 1,393
371976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8 청원해요 2014/04/16 3,786
371975 수심34m까지 들어갔고 선채안에 공기 거의없다네요,,, 6 속보에 2014/04/16 4,802
371974 안타까운 구조요청 2 해와달 2014/04/16 2,516
371973 손석희 눈시울 젖었네 21 심플플랜 2014/04/16 20,630
371972 6살 어린아이 부모님 구조되었나요? 11 제발 2014/04/16 5,288
371971 새누리 '국회선진화법 개정' 당론 추진키로 와중에 2014/04/16 1,134
371970 우리 같이 기도 해요 27 제발 2014/04/16 1,606
371969 kbs1과 jtbc 내용 참 다르네요 9 헐 2014/04/16 5,355
371968 JTBC 뉴스9 오프닝 사과 전문 - 역시! 22 참맛 2014/04/16 7,750
371967 개인적인 느낌. 첫 헤드라인 보고 22 음 2014/04/16 5,872
371966 행운은 그냥 오지않아요 밑밥을 던져놔야와요 2 폴고갱 2014/04/16 2,564
371965 손석희 사과 5 그래도 역시.. 2014/04/16 4,536
371964 TV를 계속 못 봤는데..구조된 꼬마 아이 부모님도 같이 배에 .. 13 .... 2014/04/16 6,081
371963 93년 당시 서해 훼리호 사건 아시나요? 10 엘살라도 2014/04/16 6,051
371962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4 해석 2014/04/16 1,067
371961 내일 교육청에 전화합시다 수학여행 2 이런 2014/04/16 1,936
371960 노란옷 입고 종이 한장 들고 구조인원 368명이라고 하는 병신들.. 4 개새끼들 2014/04/16 2,749
371959 학부모들...엄마들 울음 소리 들으니 6 휴 2014/04/16 4,542
371958 사건 정리 된거 퍼왔어요 14 사건정리 2014/04/16 7,571
371957 그냥 수학여행, 수련회를 없애면 안되나요/ 36 혀늬 2014/04/16 4,725
371956 맨정신으로 살기 힘드네요... 4 정말 2014/04/16 2,064
371955 답답한 여자들 진짜많네 39 헐 2014/04/16 14,560
< 54161 54162 54163 54164 54165 54166 54167 54168 54169 5417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