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쯤 햇팥이라고 해서 샀는데 (싸게 샀어요)
어제저녁에 물에 담갔는데
이중에 반정도가 오늘 이사간까지도
크기도 고대로 딱딱하니 하나도 안불었거든요
이와중에 반정도는 또 불어서 커졌구요
이거 반은 묵은팥, 반은 햇팥...이라고 봐도 되겠지요?
열흘전쯤 햇팥이라고 해서 샀는데 (싸게 샀어요)
어제저녁에 물에 담갔는데
이중에 반정도가 오늘 이사간까지도
크기도 고대로 딱딱하니 하나도 안불었거든요
이와중에 반정도는 또 불어서 커졌구요
이거 반은 묵은팥, 반은 햇팥...이라고 봐도 되겠지요?
팥은 원래 잘 안불어요.
씻어서 바로 삶으면 됩니다.
반나절 정도 불렸는데, 물이 거의 안줄더라구요. 바로 압력솥에 삶았는데, 잘 익었어요.
햇팥이 이렇게도 안불어요?
근데 반은 왜 불은거예요ㅎㅎㅎ
팥은 삶아야됩니다, 불때까지 기다려서 언제 먹겠어요?
팥 안 불어요 ㅎㅎ
님 귀여우시다.
그냥 삶으시면 됩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려요
불렸다가 밥해먹으려구 했어요~~~
팥죽도 해먹고..^^
그럼 묵은팥으로 오해하지 않아도 되는군요
댓글들 감사해요^^
왜 팥을 불리지 했네요. 팥 원래 안불어요 쌂아야 되요
저도 팥밥해먹고 있는데
조금씩 먼저 불어 위로 오르네요 ㅋㅋ
그래서 오른거 먼저 걷어 해먹고 또 오른거 걷어 해먹고 했네요 ㅎㅎ
글쓴님 팥밥할때 압력밥솥으로 밥하면 팥이 말랑하게 잘 익습니다
저도 압력솥에 삶아서 해먹는데 햇팥이기에 물에 불려 봤거든요
그런데 반정도는 통통하게 부는데 나머지 반정돈 몇시간이고 그대로 있기에 혹여 묵은 팥이
섞였나 싶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