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순하고 착한 남자아이인데요,
간혹 자기 말을 안 들어주거나, 뭐 사달라는데 안 사다주거나 하면 부모를 때려요
첨에는 그냥 귀엽게 넘어갔는데, 남편이 버릇 안좋아진다고,,무섭게 혼내면,,,또 막 울고요
애도 자존심이 있어서 야단 치면 더 때리거나, 울어 버리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나아지려나, 아니면 눈을 쳐다보면서 안돼하고 단호하게 야단을 쳐야 하나,,,어케 해야 할까요?
아주 순하고 착한 남자아이인데요,
간혹 자기 말을 안 들어주거나, 뭐 사달라는데 안 사다주거나 하면 부모를 때려요
첨에는 그냥 귀엽게 넘어갔는데, 남편이 버릇 안좋아진다고,,무섭게 혼내면,,,또 막 울고요
애도 자존심이 있어서 야단 치면 더 때리거나, 울어 버리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나아지려나, 아니면 눈을 쳐다보면서 안돼하고 단호하게 야단을 쳐야 하나,,,어케 해야 할까요?
잘못한 일을 혼내지 않고 교정하지 않고 넘어갈때 생기는 게 아닙니다.
잘못한 일은 잘못한 줄 알고 교정하고, 또 아이에게 때에 따라 엄하기도 하고 또 현명하고 다정한 부모일때 아이의 자존감도 함께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소리지르지말고 눈쳐다보고 단호하게 말하세요..화내시지말고요 그리고 다음부터 또하면 생각하는의자에 앉힌다던지 상응하는벌을 줘야할것같은데요 아직어리지만 내버려둘때는 아닌것같아요
아주 순하고 착한 애가 그렇게 때리고 하지 않아요. 두 손을 꽉 잡고, 무섭게 혼내는 게 아니라 나지막하게 강단있게 안돼! 하셔야 해요.
맞아주면 안됩니다. 때리려 할때 차단, 꽉 잡고 단호하게 짧게 안된다고 훈육하셔야 해요.
30개월이면 네살이잖아요.. 처음에 그냥 귀엽게 넘어가서 아이도 그냥 재미있구나하고 생각한 거예요. 처음엔 귀엽게 봐주더니 나중엔 화를 내니까 아이가 당황하는 거구요.
이런 행동은 시간이 지난다고 나아지지 않습니다. 아이를 무섭게 혼내라는 게 아니라 강단 있는 훈육이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헷갈리시나봐요.
위에 ㅇㅇ님 설명이 적절한 거 같네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출력해서 여러번 정독하고 실천해야겠어요.
아주 순하고 착한 애가 그렇게 때리고 하지 않아요. 2222
암만 고슴도치 사랑이라지만...
아주 순하고 착한 애가 그렇게 때리고 하지 않아요. 두 손을 꽉 잡고, 무섭게 혼내는 게 아니라 나지막하게 강단있게 안돼! 하셔야 해요. 22222222222222
고맘때 그냥 뒀다가는 커서도 부모 때리는 자식 됩디다.
주위에서 봤어요..
어릴때 잡으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예뻐서 못혼낸다고 하더군요.ㅠㅠ
애들도 귀신같이 알아요.
20개월 조카 며칠 봐준적이 있는데 약서랍을 열려고 해서
저희 아버지가 안된다고 하면 무서워서 울고
제가 그러면 얼음처럼 가만히 있으면서 기분나빠하고
젤 만만한 우리 엄마가 안된다하면 말도 못하면서 막 뭐라고 항의 하더라구요.
다른 아이들도 다들 그렇게 때리는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ㅠㅠ
우리 아이 순하고 착하기만 한줄 알았는데,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저도 강한 아이가 좋거든요. 하여간 어제도 아빠 때리다가 야단 말고 엄청 울다가 코피 났어요.
저도 눈 보면서 안돼하고 낮은 음으로 말하니, 뭔가 뜨끔해 하는 표정이더라고요. 하여간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5900 | 주방 세제 & 세탁세제 추천해주세요. 2 | 궁금 | 2013/12/29 | 2,071 |
335899 | 비염약 하나만 알려주세요 5 | 2013/12/29 | 1,893 | |
335898 | 일면 라돈 보니까 어릴때 생각나네요. 5 | ........ | 2013/12/29 | 2,229 |
335897 | 오피스텔 첫 겨울인데 도시가스 20만원 나왔네요 6 | .. | 2013/12/29 | 4,989 |
335896 | 칠봉이 결혼해나요? 4 | ........ | 2013/12/29 | 2,498 |
335895 | 운동 강사가 저한테 막말을 했어요. 26 | 문의 | 2013/12/29 | 13,278 |
335894 | 도깨비 방망이 쓸만한가요? 1 | 도 | 2013/12/29 | 1,557 |
335893 | 사는 낙...뭐에요? 49 | ㅇㅇ | 2013/12/29 | 12,220 |
335892 | 탭북 써보신 분 계신가요? | ... | 2013/12/29 | 887 |
335891 | 사람의 능력을 학벌로 평가하는건 16 | 말도 | 2013/12/29 | 3,433 |
335890 | 변호인에서요 부산 촬영지는 어디일까요? 5 | 새벽그림00.. | 2013/12/29 | 3,178 |
335889 | 수학선생님에 대해서는 그간 8 | 수학 | 2013/12/29 | 1,565 |
335888 | 부농산 전세 질문드려요 | 씩이 | 2013/12/29 | 853 |
335887 | 조카들과 영화 보았습니다. 3 | 두분이 그리.. | 2013/12/29 | 988 |
335886 | 미드 영드보시는 분들.. 5 | ㅇㅇ | 2013/12/29 | 2,228 |
335885 |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건...마음이 허전해서 일까요 5 | ... | 2013/12/29 | 2,052 |
335884 | 컴퓨터 관련 질문 들어주세요 1 | 질문 | 2013/12/29 | 595 |
335883 | 종편뉴스 철도파업 뉴스 방송 참 어이 없네요 8 | fdhdhf.. | 2013/12/29 | 1,414 |
335882 | 나이 드니 눈물이 왜 이리 많아지지요? 7 | 수정 | 2013/12/29 | 1,910 |
335881 | 대구 약령시 가서 사놓은 것을 이제야 열어봅니다. | 효롱이 | 2013/12/29 | 767 |
335880 | 원룸 전세 이사하려는데 근린시설 | 고민 | 2013/12/29 | 871 |
335879 | A로 시작하는 예쁜 여자 이름 추천 부탁드려요 15 | 그럼 다시 | 2013/12/29 | 2,818 |
335878 | 급질)교대역주변 사시는분 1 | ㅐ | 2013/12/29 | 1,411 |
335877 | 눈앞에서 교통사고 목격후 진정이 안돼요 17 | ㅡㅡ;; | 2013/12/29 | 12,246 |
335876 | 세결여 이지아얘기 빼고 다 재미가 없네요 17 | .... | 2013/12/29 | 4,7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