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때 미인이었던 여자는 보편적으로 나이 먹어도 미인인가요?

... 조회수 : 9,429
작성일 : 2013-11-25 13:56:13
남초 사이트 글을 읽었는데요.
여기선 여자 미모에 클라스? 클래스? 라는 표현을 쓰더라구요?
거기 남자들이 하는 말이 어떤 이변이 없는한 예쁜 여자의 클라스는 영원하다고 하는데
이 뜻이 20대 때 이쁜 여자는 30대가 되어도 이쁘고
40대가 되어도 동나이 대비 이쁘다는 주장인데
정말 그런가요?
오히려 나이 들수록 평준화 되지 않나요?

IP : 114.30.xxx.12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p
    '13.11.25 1:57 PM (182.172.xxx.87)

    그렇더군요.

  • 2. 보통은
    '13.11.25 1:58 PM (14.52.xxx.59)

    평준화되고 상위 1% 정도는 삶의 굴곡이 없는한 클래스 유지하겠죠
    할머니들 나와도 젊었을때 한가락 하셨겠다,싶은 분은 따로 있어요

  • 3. 바보보봅
    '13.11.25 1:58 PM (222.233.xxx.39)

    40대정도까지는 이쁜아줌마 못생긴아줌마확실히 구분되요

  • 4. 바보보봅
    '13.11.25 1:59 PM (222.233.xxx.39)

    아무리 할머니들이라해도 고운할머니 추잡스러운할머니 다 구분되요

  • 5. iii
    '13.11.25 2:00 PM (110.70.xxx.223)

    네, 이쁘던데요. 20대면 성인인데.. 뭐 계속 미모가 가죠..

  • 6. ddd
    '13.11.25 2:03 PM (222.100.xxx.6)

    맨날나오는얘기...뭐가그렇게궁금하세요
    나이들면서 평준화된다고 위로받고 싶으신가요?

  • 7. 나이
    '13.11.25 2:03 PM (115.139.xxx.40)

    이는 못 속이느니
    나이가 적이라니 어쩌니해도
    동년배들 중에서는 제일 잘났던데요
    20.30대야 나이 티가 확실히나니
    예쁜30도 평범한20앞에서는 죽는구나 싶지만
    나이들수록 그 둘의 격차가 줄더군요

  • 8. ㅡㅡ
    '13.11.25 2:03 PM (211.234.xxx.143)

    혹시 김성령 게시물 보셨나요? 불펜에 김성령 사진으로 클라스는 영원하다 글 올려놓은걸 자주 봤네요

  • 9. christina
    '13.11.25 2:03 PM (223.62.xxx.22)

    자기 관리법을 잘 알고 꾸준히 해와서 그런지 나이들어도 더 아름다워지는 분들 있어요.....기본이 있어서 현상유지는 하는것 같고......젊어서 관리안하던 분들이 갑자기 이뻐지긴 힘들죠....대부번 성형 생각하시는데 나이들어서 성형해서 아름다워지긴 힘들어요

  • 10. .....
    '13.11.25 2:05 PM (61.106.xxx.147)

    나이에 맞도록 미모가 유지될 확률이 높죠.
    20대 미인은 조건좋은 남자와 결혼할 확률이 무척 높고, 조건이 좋은 남자와의 결혼생활은 경제적으로 풍족하기 때문에 자기관리에 들일 돈과 시간 역시 풍족할 수밖에 없죠.
    돈과 시간이 풍족하다면 미모관리야 당연하죠.
    아무리 이쁜 여자라도 남편 잘못 만나서 경제적으로 몰락하니 추레한 동네 아줌마로 변하는 게 잠깐이긴 합디다.
    클라스 유지의 전제조건은 '돈'이다.

  • 11. ggg
    '13.11.25 2:06 PM (14.35.xxx.1)

    나이들면서 평준화된다고 위로받고 싶으신가요?
    2222222222

  • 12. ..
    '13.11.25 2:10 PM (61.73.xxx.26)

    위 점 다섯개님 말씀에 공감...

    나이들수록 돈의 위력이 중요한 거 같아요.
    멋있게 잘 꾸며야 괜찮아 보이던데요.

    아무리 이뻐도 나이들어 추레하게 하고 다니면 그냥 아줌마 되던데요.

  • 13. 나이
    '13.11.25 2:10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들어도 눈돌아 가게 이쁜 할머니들많아요
    물론 늙어서 얼굴이 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모태 미녀여[ㅆ던 분들이죠

  • 14. ....
    '13.11.25 2:14 PM (118.33.xxx.179)

    어린맛에 풋풋하게 이뻤던 여자들은 30대에 언제 그랬나 싶게 평범해지고
    정말 미인소리 들었던 사람들은 미인인건 그대로 가는데
    표정이나 태도 차림새 이런것 때문에 미모가 확 죽어보이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뚜렷한 이목구비 잘못하면 나이들면 드세게 보이기도 하고

  • 15. ㄱㄴㄷ
    '13.11.25 2:16 PM (223.62.xxx.153)

    아무리 미인이어도 생활습관이 술 담배 많이하던
    여자들은 나이드니 피부가 확 가더라구요
    뭔가 탁하고 삭은 느낌

    대신 안이뻤지만 피부좋고 인상 좋으니
    나이들면서 더 괜찮아보이구요

    습관이 중요한것같아요

  • 16. .....
    '13.11.25 2:29 PM (203.249.xxx.21)

    저희 엄마..
    70 넘으셨는데.....화장도 잘 안하시는데, 약간 서구적으로 생기셨거든요.
    솔직히 지금도 넘 예뻐요. 어떨땐 인형같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ㅋㅋ
    몸매도 날씬하고, 자세도 곧으시고요.


    근데 왜 딸은 엄마를 전~혀 안 닮았을까요? 슬퍼요.
    엄마보다 제가 더 푹 퍼졌어요.ㅜㅜ

  • 17. ,.
    '13.11.25 2:33 PM (211.44.xxx.51)

    남편 만나기에 따라 다르죠
    세월이 새겨지니까
    안이뻤던 얼굴도 걱정없이 살면 피부가 탱탱탱
    예뻣던 얼굴도 미인박명하여...
    원래 예쁘면 일찌기 똥파리들이 많이 꼬여서 인생도 꼬이기 쉽다는 함정
    김성령은 넘사벽클라스

  • 18. ...
    '13.11.25 2:35 PM (211.214.xxx.238)

    무슨 평준화인가요;;;
    젊었을때 이쁜 사람은 대부분 나이 들어도 이쁘고, 간혹 안좋게 풀려서 안예쁠수도 있지만.
    젊었을때 안이쁜 사람이 나이들어서 이쁜 경우는 못봤네요;;

  • 19. ......
    '13.11.25 2:38 PM (218.159.xxx.176)

    이쁘면 나이들어도 이쁘게 늙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이쁜줄 알면 더 관리도 열심히 하고 하니까 더 그렇구요.

    아예 포기하고 아무 관리도 안하고 태양빛에 당당하고 그러면 답이 뻔하잖아요.

  • 20. 인생뒤집어지지 않는 이상
    '13.11.25 2:44 PM (175.123.xxx.63)

    네. 그대로 쭈욱 이쁩니다.
    츄리닝입고 노메이크업 엄마들 사이에서도 이쁘다는 말 들어요.

  • 21. .....
    '13.11.25 2:46 PM (59.0.xxx.231)

    나이 들면 평준화 된다고 위로 받고 싶으신가?

    ----------댓글 아~~~~넘 웃겨요.ㅎㅎㅎ

  • 22. ...
    '13.11.25 2:51 PM (220.68.xxx.6) - 삭제된댓글

    걍 우스개로 이런 말 있어요

    여자나이 50이면 이쁘거나 못생기거나 마찬가지고
    60이면 배우거나 무식하거나 마찬가지고
    70이면 서방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고
    80이면 산거나 죽은거나 마찬가지다고요...;;;

  • 23. ...
    '13.11.25 2:52 PM (175.115.xxx.234)

    그렇더군요. 얼굴에 지방 이식등.. 손대지 않으면..
    그 예전의 얼굴이 보여요..
    나이가 있어도. 20 대에 이뻤읏을 거란 추측이 확 되지요..

  • 24. ㄴㅅ
    '13.11.25 2:55 PM (218.52.xxx.169)

    그냥 예쁘장하다 했던 사람들은 걍 그렇고
    미인이었던 사람들은 동급최고 그대로 가더군요

  • 25. 에구구
    '13.11.25 3:34 PM (112.161.xxx.211)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어릴때 이쁘던사람은 나이 60이돼도 미인입니다.
    단,
    개인별 인생의 길이 달랐으니
    여유있어보이는 미인
    좀 고생했구나 싶은 미인 정도는 나뉘죠^^

    평범이나 인물 떨어지던사람들도 마찬가지
    여유있어서 관리받아 피부가 좋아지면
    인물은 평범하나 혹은 인물 참 없지만 피부는 참 좋은 사람이 생기는거죠

    미인인분들에게 어려서가진 감정을
    나이들면 너나 나나 똑같아!라고 생각하지마시고
    차라리 그시간에
    피부나 마음을 가꾸자고요

  • 26. 왜 이런 글은
    '13.11.25 3:37 PM (175.223.xxx.176)

    남자가 썼냐고 안 올라오는지
    여성 사회진출 관련해서는 남자가 썼다는 둥 온갖 욕하면서
    위에 이십대 미인이 결혼 잘할 확률 높다고 쓴 글은 본인 바램이겠죠
    웬만한 조건이고 얼굴로 바쳐줘야 결혼 잘 할 확률이 높다이지
    미인이 결혼 잘할 확률이 높다니 참
    여성 인권을 위해서 열심히 산 여성 선배들이 참 바보짓 한거 같아요

  • 27.
    '13.11.25 4:18 PM (59.187.xxx.195)

    위 어느 분도 그런 경우라 하셨지만...
    주변에 중장년 엄마가 딸보다 인물 나은 경우 못 보셨나요?

    안타깝게도 엄마의 좋은 외모 유전자를 못 물려받은 경우 말이죠.

    전 그런 경우 많이 봤거든요.

    분위기 미인이었거나 꾸며 미인이었거나 풋풋함으로 미인 소리 들었거나 그런 경우 말고...
    골격미인은 팔십대에도 미인 소리 듣습니다.

  • 28. ---
    '13.11.25 6:11 PM (84.144.xxx.174)

    고생하느라 쩔어지낸 경우 아님 본판 이쁜 게 어디가나요. 당연 동급 최고죠.
    나이들면 미모 평준화된다고 하는데 아줌마, 할머니들도 다 레벨이 다르던데요 뭘.
    어린 맛에 화장,헤어 등 꾸며서 이뻤던 여자야 나이들면 당연히 이쁜 맛이 줄겠지만 본판의 힘은 어디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190 어떤 삶이 살맛 나는 걸까요? 5 .... 2014/01/06 1,397
338189 캐리어 바퀴4개가 더 좋은가요? 19 잔고장 2014/01/06 4,972
338188 춥게?따뜻하게 ?어떤게 건강에 좋을까요? 14 ... 2014/01/06 2,999
338187 자동물걸레? 추천해주세요 1 청소 2014/01/06 1,171
338186 겨울에 거제도쪽 외도여행하기어떤가요? 거제도여행 2014/01/06 1,997
338185 회사에 와 있으니 마음이 불안 6 깔끔한시어머.. 2014/01/06 1,368
338184 고임금·과다복지 '방만경영' 지적하더니…'수서발 KTX' 연봉,.. 1 수서발 KT.. 2014/01/06 1,128
338183 엄마 안쓰럽게 생각할 필요가 없을꺼 같아요 17 /// 2014/01/06 4,072
338182 손 많이 안가면서도 애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5 방학 2014/01/06 2,293
338181 중2교과서 서점이나 인터넷에서 언제쯤 살수 있나요? 1 중2교과서 2014/01/06 723
338180 상산고 교장 "면밀한 검토 부족했었다&q.. 12 손전등 2014/01/06 2,316
338179 부산에여성전용찜질방좀 알려주세요~~~~ 제제42 2014/01/06 1,238
338178 다이어트중. 몸무게에 넘 민감할 필요 없을까요? 15 ... 2014/01/06 2,525
338177 SC은행 이미지가 어때요? 11 궁그메 2014/01/06 1,977
338176 아직 윈도우xp인데요 은행업무 봐도? 무리가 없을까요? 3 2014/01/06 1,066
338175 영화 ‘변호인’ 흥행과 박근혜 ‘SNS 통제’의 명과 암 light7.. 2014/01/06 1,449
338174 한일꺼 스텐레스 냄비 사려는데 고민되네요 7 2014/01/06 7,881
338173 성인여성분들 래쉬가드안에는 뭐 입어요?? 4 우하하 난간.. 2014/01/06 19,032
338172 다이소, 실리쿡 어느게 튼튼한가요? 1 ... 2014/01/06 1,665
338171 시간되시는 분들 같이 시청해요. 취임 후 첫 생중계 회견.. 소.. 6 .... 2014/01/06 995
338170 외국에서 출산했어요... 6 ... 2014/01/06 2,148
338169 4인가족. 강원도 여행. 돈나가는거 우습네요 ㅠ 8 돈돈 2014/01/06 4,806
338168 가스 레인지 청소 14 살림살이 2014/01/06 2,863
338167 극세사차렵이불에 면커버 씌워 사용 어떨까요? 3 커버 2014/01/06 1,299
338166 남편에게서 돈 받아달라" 청탁에 납치살해 40세 여성.. 2014/01/06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