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민율이 알파카 등에 탔다가 탱!하고 떨어질때 넘 귀엽.

아빠 어디가 조회수 : 5,887
작성일 : 2013-11-25 13:35:03

어제 민율이 너무 귀여웠어요.

떨어져도 울지도 않고..

타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은 타자마자 떨어져서..ㅎㅎㅎ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우리 아들은 그맘때 뭐든 겁먹고 망설이고 그랬는데

민율이를 보니 호기심 정말 왕성한 아이 같더라구요.

민국이와 민율이 식당에서 주스 시킬때 그것도 웃겼어요.

민국이 능숙하게 잘했다면 재미가 덜했을텐데 처음엔 잘하는듯 하다가

여느 아이들처럼 주문할때 화장실 간다고..또 숨고..ㅋㅋ

별 기대없이 봤다가 아주 재미나게 봤어요.

IP : 122.100.xxx.7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5 1:36 PM (119.197.xxx.71)

    아기새같아요.
    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럽고
    아무리 순한 짐승이라도 덩치가 민율이에 비해 너무 커서 전 좀 걱정되더라구요.

  • 2. 저도
    '13.11.25 1:39 PM (180.224.xxx.87)

    너무 재밌게봤어요.
    결과적으로 안다쳐서 웃기긴했지만 알파카가 좀더 일어서서 떨어졌으면 큰일날뻔했다싶더라구요. 암튼 민율 넘 귀여워요.ㅋㅋ

  • 3. 어쩜
    '13.11.25 1:39 PM (121.88.xxx.139)

    놀랐을텐데 울지도 않고
    정말 속이 튼튼한 아이같아요.
    올라타기전에 알파카에게 조용히 까꿍한것도 넘 귀엽고ㅎㅎ

  • 4. 민율이는
    '13.11.25 1:42 PM (112.146.xxx.158)

    개구쟁이 아기천사같아요.ㅎ

  • 5. 쫄깃쫄깃
    '13.11.25 1:44 PM (180.224.xxx.50)

    알파카 침 질질.. ㅜㅠ

  • 6. ..
    '13.11.25 1:48 PM (211.214.xxx.238)

    살금살금 타려고 했는데 휙 서는 바람에 공중부양.. 안울어서 어찌나 기특한지.
    민율이는 재잘재잘 떠드는게 진짜 넘 귀여워요.. 애가 착하고, 호기심도 많고..

  • 7. ...
    '13.11.25 1:54 PM (61.79.xxx.13)

    아무거나 뭐좀 먹자 ㅋㅋㅋ

  • 8. 123
    '13.11.25 2:07 PM (203.226.xxx.121)

    저도 어제 넘 재밌더라구요.
    민국이 민율이..
    근데 민율이 민국인 몇살인가요??

  • 9. ....
    '13.11.25 2:12 PM (1.251.xxx.107)

    민국이 10살, 민율이 5살 이예요. ^^

  • 10. 쏘럭키
    '13.11.25 2:14 PM (144.59.xxx.226)

    근데 요즘 아이들은 다섯살도 한글을 읽고 보고 쓰고 다 하나봐요? 민율이 잘 읽던데요?? 깜짝놀랬어요.

  • 11. ....
    '13.11.25 2:24 PM (119.197.xxx.71)

    영어도 하는 것 같고 김성주씨 부부가 공부를 좀 시킨것 같아요.
    아이도 스폰지 처럼 잘 흡수하는것 같구요.
    같은 요즘 아이라도 귀요미 준수는 그나이때 10준수였잖아요. ㅎㅎㅎ
    그집은 또 다른 교육방침을 가진것 같아요.
    정답은 모르겠지만 두아이다 사랑스럽다는데 공통점이죠.

  • 12. ..
    '13.11.25 2:33 PM (211.214.xxx.238)

    근데 이장면 다시 보니까 조금만 기울었으면 머리부터 닿았을것 같아서 조마조마하네요..
    본방 볼때는 걍 귀여웠는데 민율이 엄마는 철렁했을듯;;

  • 13. ...
    '13.11.25 2:44 PM (211.40.xxx.149)

    TV안봐서 그 장면만 동영상 봤는데요..넘어질때 뒤에 알파카 (갈색) 애가 더 놀라더라구요 ㅎㅎㅎ 한번 보세요

  • 14. 근데
    '13.11.25 2:52 PM (112.146.xxx.158)

    알파카가 조금만 더 늦게 일어났다면 민율이 심하게 다쳤을 겁니다.
    첨부터 못타게 주의를 줬었으면하는 아찔한 순간이었어오.

  • 15. ...
    '13.11.25 3:05 PM (124.5.xxx.132)

    민율이는 왜 그렇게 귀여워요 아우~~~ 정말 깨물어 주고 싶어요 버스에서도 후아빠가 점심 민율이가 쏘는거냐고 하니까 딴청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 16. ㅋㅋ
    '13.11.25 3:28 PM (222.107.xxx.147)

    정말 귀여웠어요.
    저는 몇 번 돌려서 다시 봤어요, 그 장면.
    안다쳐서 다행이고, 아빠도 놀라서 뛰어오는데도 아이가 의젓하더군요.
    숨바꼭질 할 때 자기는 걸려서 나오면서도
    준수형 모른다고 지켜주는 의리남~
    '몰라' 어쩜 그리 태연하게 모른다고 할 수가...ㅎㅎ
    덕분에 실컷 웃었어요.

  • 17. ..
    '13.11.25 3:48 PM (211.107.xxx.61)

    떨어질때 머리다칠까봐 걱정되던데...
    그 장면 민율이 엄마라면 많이놀랐을거예요.

  • 18. 1234
    '13.11.25 7:16 PM (125.143.xxx.43)

    아이쿠... 휴유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138 랜즈엔드 직구 11 몰라서요 2013/11/26 1,971
324137 총각김치 처음 담가보려 하는데요~!! 12 찜질방달걀 2013/11/26 2,155
324136 아는 지인이 시작한 멜라$%카.. 1 ^^ 2013/11/26 1,459
324135 아이들 영어회화요. 1 영어공부 2013/11/26 1,215
324134 왼쪽 누비지오이불 주문은 되는데 환불은 어렵네요. .. 2013/11/26 950
324133 아들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1 영어 2013/11/26 1,348
324132 딸이 떡볶이가 먹고싶다고... 13 라마 2013/11/26 3,474
324131 갑자기 비가오니까.. 알파팀 2013/11/26 1,098
324130 아랫층 사람이 노페 대리점하는데 8 카레라이스 2013/11/26 3,650
324129 고등학생들 11월 모의고사 성적표 나왔나요? 2 고등맘 2013/11/26 2,860
324128 애슐리 가면 칼로리 포기해야겠죠,, 4 2013/11/26 6,327
324127 탄수화물 중독은 뚱뚱이를 만든다?이거 진짠가요? 12 몽몽짱 2013/11/26 3,349
324126 남친의 이런행동..그냥 이해해야 되는건가요? 15 노처녀 2013/11/26 4,005
324125 라쿤목도리요 2 패딩에 달아.. 2013/11/26 1,356
324124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 2 효롱이 2013/11/26 1,898
324123 외신 제보용] 박근혜 정부가 신부님에게 까지 종북낙인 찍어 공안.. 7 ... 2013/11/26 2,316
324122 아들아이 침대위에 전기매트 뭐 깔아주나요 5 ******.. 2013/11/26 3,060
324121 대통령 바뀐거 맞네요 ㅠㅠ 17 억울... 2013/11/26 4,592
324120 천박정권의 병역이란.jpg 2 참맛 2013/11/26 1,170
324119 따뜻하게 누워있어 체온이 오른건지? 열이 나는 건지? 무식한질문 2013/11/26 809
324118 댓글 쓰고 맘에 안들어 지우고 싶으면 어떻게 하는거예요? 2 부스 2013/11/26 1,324
324117 백김치 담글때 대추와 표고버섯 5 .... 2013/11/26 1,258
324116 해물탕 다대기요. 8 어려운 요리.. 2013/11/26 1,705
324115 박창신신부님께 혼배미사 받았어요.. 14 늦가을 2013/11/26 3,606
324114 내년에 초1되는데 아직 한글을 못뗐다면 어떻게? 9 질문드려요 2013/11/26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