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노스페이스를 입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유는 자녀들이 한때 교복처럼 입었던 노스페이스를 이젠 부끄럽다고 입지 않기 때문이라네요.
자녀들은 이미 캐몽(캐나다 구스와 몽클레어를 합한 신조어)이니 뭐니
다른 브랜드에 열광을 하는지라 노스페이스가 다 옷장에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 고가의 패딩 노페를 부모가 대신 입고 다닌다고..-.-
요즘 부쩍 노스페이스를 입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유는 자녀들이 한때 교복처럼 입었던 노스페이스를 이젠 부끄럽다고 입지 않기 때문이라네요.
자녀들은 이미 캐몽(캐나다 구스와 몽클레어를 합한 신조어)이니 뭐니
다른 브랜드에 열광을 하는지라 노스페이스가 다 옷장에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 고가의 패딩 노페를 부모가 대신 입고 다닌다고..-.-
요샛말로 웃프네요.
거꾸로 물려입기?? 웃프네요.
헉!!!
저보고 한 말 같아요 ㅋ
저는 아들옷이 작아져서 입는데..
이거슨
지극히 현실 ㅠㅠ
노페에 뉴발 신는 부모들 ㅠ ㅠ 짠하다는..
웃프네요 ㅠㅠ
부모가 변변치 않으니...
ㅉㅉㅉ
몇십만원씩 하는 거 척척 사주는 부모한테
딱 어울린다는...
부모의 역할이 뭔지 참....제대로 아는 인간들이 없으니
제목만 보고도 답을 맞추게 되었다는...
자식이 잘 크고 있는걸까
일베충 보면 저것들 부모는 저러는거 알까 싶은데
그 비싼것이 유행일때 사준적이 없네요.
애들이 항상 가장 비싼것을 원하는데 그걸 사줄수 있는 재력이라도
애들이 안입으면 그걸 입고들 다니시는군요.
맞아요T-T
아들이 입던 나이키잠바를 비옷대용으로 입고
아들 신던 팀버랜드 트래킹화가 버리기에 아까워서
등산화로 신는 애미입니다
중 1때 작은 아이라 맞는 사이즈가 없어 그나마 맞는 여성용 사이즈를 사서 입더니
아이들이 놀린다고. 또 뺏어가는 놈들 있다고 집에서 쿨쿨
새까만 저걸 어째 하다 밤에 운동갈 때 입으니 바람 한점 안들어와서
운동복이 되었네요.
내 옷도 20 넘어가면 벌벌 떠는데.
그러고보니 딸이 신던 뉴발 운동화도 멀쩡 하길래 역시 운동용으로..
나네 나
운동갈 때만 입고 신어요. 모자 푹 눌러쓰고ㅋㅋㅋㅋ
앗 제 얘기네요
작년에 사준 패딩 제가 입고다녀요
ㅠ.ㅠ
방금 딸이 입던 노페에 딸이 신던 뉴발 신고 외출했다 들어왔는데 ㅋㅋ
그런데 전 물려입은 건 아니네요.
노페는 정확히 얘기하자면 딸과 돌려가며 입는 거구요.
뉴발 운동화는 낡아서 학교 갈 때는 안 신는거 재활용이에요.
잠깐 마트가고 은행가고 할 때 신을 운동화가 적당한게 없는데
고때 잠깐 신자고 새 운동화 사기는 아깝고
딸이 안신는 운동화가 딱이거든요.
노페 작년에 사줬고 올해는 작년에 입던 야상이 작아져서 새 야상(지오나다구스 ㅋㅋ)
사줘서 딸은 그걸 더 자주 입어요.
운동화도 2학기때 새로 사준 거 하나 계속 신고 다니구요.
아들딸은 좋은거 사주고 부모는 불쌍하게 입고 다니고 그런건 아니네요.
제가 입으려고 노스페이스 좀 비싼거 샀었는데 그런 오해를 받겠군요 ㅠㅠ
무슨 유행처럼.. 올해는 노페 중고생들이 덜 입더군요.. 확실히
요사이 저도 많이 봤어요.
어른들이 노페 페딩내지는 바람막이를 입고 계시더라구요.
이유가 그런거였군요.,.
전 좀 나이가 있는 사람인데 60대 노인들 모인 자리에 가도
그 상표 많이 입고 오세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손주들꺼 물려 받은게 아니라 돈 주고 직접 사신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