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말 논란' 김용민 반론권 요청…"일부 종편 빼고"

@@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3-11-25 12:52:45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출연자인 시사평론가 김용민씨(38)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부녀를 비하하는 글을 올려 비난 받자 '반론권 보장'을 요청했다.

김씨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26일(화)부터 아래 출연 거부 대상 방송사를 제외한 그 어떤 TV,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의사가 있다"며

 "반론권을 부여해주시기를 청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후안무치도 유만분수지, 부정선거로 당선된 것들이 반성은커녕 큰소리 떵떵 치니.

이 정권은 불법 정권임을 자인하는 꼴"이라며 "하긴 그 애비도 불법으로 집권했으니.

애비나 딸이나"라고 밝혀 박 대통령 부녀를 비하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인 바 있다.

김씨가 출연을 거부한 방송사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다.

 김씨는 "대주주(조선일보)의 선대 사주(방일영)에게 4남 2녀의 혼외자식이 있어 비위가 과도함",

"무려 4대 세습(김성수 김상만 김병관 김재호)을 획책해 국민의 투철한 대북안보의식을 무력하게

한 신문사(동아일보)가 대주주라는 점"을 각각 이유로 들었다.

김씨는 이어 "(방송에 출연한다면) 박근혜 정권 창출 과정의 총체적 불법, 부정에 관해서는

사실에 부합하는 선에서 최대한 언급하고 비평할 것"이라며

 "왜 '애비나 딸이나'라는 말이 나왔는지를 설명하려면 당연히 뒤따라야 할 말"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씨는 막말논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앞으로 '애비'라는 막말을 쓰지 않아야겠다.

 대신 욕 안 먹는 'XXX놈', 'XX놈', 'XX값도 못하는 놈', '홍어' 이런 말을 쓰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이날 밝혔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김용민 피디다운 대처네요. 힘내시길", "'애비'는 비속어가 아니며 시어다.

서정주의 시 '자화상'에 나온다", "솔직히 김용민씨가 비판하는 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

"선거 때마다 새누리당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P : 211.220.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생경제 박근혜
    '13.11.25 1:11 PM (203.247.xxx.210)

    'XXX놈', 'XX놈', 'XX값도 못하는 놈', '홍어'

  • 2. 김용민 트윗
    '13.11.25 1:12 PM (175.212.xxx.39)

    제가 막말이 좀 심했던 모양이군요. 다시 쓰겠습 니다.

    "후안무치도 유분수지 부정선거로 당선된 분들 이 반성은커녕 큰소리치시니.

    이 정권은 불법 정권임을 자인하는 꼴입니다.

    하긴 그 아버지도 불법으로 집권하셨으니. 아버 지나 따님이나.

    이 범죄자 분들의 조국이 어딘지 궁금합니다.

  • 3. 김용민한테
    '13.11.25 1:31 PM (211.194.xxx.248)

    막막 운운할 처지가 아닐 텐데...

  • 4. 환생경제부터
    '13.11.25 2:25 PM (211.253.xxx.34)

    처벌하고 gr 해라!!!!

  • 5. 뭐시래
    '13.11.25 2:53 PM (61.102.xxx.25)

    맞는말 했는데
    바뀐애는 도둑질 한것부터 반납해라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 6.
    '13.11.25 2:54 PM (125.181.xxx.134)

    시원하고 통쾌한 글입니다~

  • 7. 테네시아짐
    '13.11.26 5:10 AM (76.22.xxx.98)

    환생경제 똥누리 극단여이도 부터 조져라!!!!!
    이 십장생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369 주류언론의 뻥?: 35km/h로 가다가 급회전하여 배가 넘어져?.. 4 이해안가 2014/04/21 1,364
373368 왜 생명줄로 번역했을까요? 10 기가막힌 말.. 2014/04/21 1,518
373367 결국 잃어버린 2시간이 모든 사건의 열쇠네요 4 의문 2014/04/21 1,402
373366 항해사라는 직업, 나중에 선장이 되는건가요? 2 항해사? 2014/04/21 1,630
373365 잠수부, 잠수사 2 .... 2014/04/21 1,408
373364 손문상 화백의 [아이들아. 대한민국이 미안해...] 2 그림 2014/04/21 1,518
373363 합동분향소 관련해서.. 이야기는 17일부터 나왔었어요. 5 .... 2014/04/21 1,389
373362 알바가 필요해요 알바댓글 2014/04/21 1,084
373361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함께 (펌) 8 녹색 2014/04/21 1,479
373360 정몽준 아들의 어록 54 광팔아 2014/04/21 13,542
373359 박근혜 정부의 바닥을 보다 6 바닥 2014/04/21 1,445
373358 지금우리나라가 이렇게돌아갈수밖에 없게생겼네요 8 다두고라도 2014/04/21 1,604
373357 사고 7시 몇분에 뉴스 자막 봤다는 분도 많고 여러가지 의문점들.. 5 궁금한게 2014/04/21 1,570
373356 어제 20일자 손석희 9시 뉴스 다시보기 링크 참맛 2014/04/21 1,498
373355 7시 8분에 최초 신고있었다 합니다. 5 국정조사요구.. 2014/04/21 3,101
373354 [JTBC] 이 와중에 폭탄주, 세종시장에 경고…'좌파 색출' .. 세우실 2014/04/21 1,510
373353 세월호와 오대양과의 관계가 많이 미심쩍은데 .. 2014/04/21 1,499
373352 얼나든지 살릴 수 있었는데.. 24 쫄지마 2014/04/21 3,113
373351 뉴스타파(2014.4.20) - '진도 관제센터에 세월호는 없었.. 3 lowsim.. 2014/04/21 1,446
373350 사고와 보험금 비데오 2014/04/21 1,185
373349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1 ... 2014/04/21 954
373348 인양하는데 두달 걸리는데 월드컵시즌이네요 3 잊지말자 2014/04/21 1,571
373347 이번사건 한글로 정리해주세요 누구 2014/04/21 973
373346 실종자 가족측에 연락해서 이종인씨 다이빙벨 한번 사용하자고 건의.. 6 ss 2014/04/21 2,166
373345 (펌글) 세월호의 위치 미스테리- 숫자로 파악한 진실 2 러블리인 2014/04/21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