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 남자의사들, 정말 사심없이 환자를 볼까요..

궁금 조회수 : 129,091
작성일 : 2013-11-25 11:38:42

임신중이라 부쩍 산부인과에 자주 가는데요,

그전부터 궁금했었어요.

여자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는다해도 일단 자세가

영 편하지 않고 위축감이 드는데

아무리 마음을 비워도 남자의사 앞에서는 더 힘들어요.

주변  엄마들이 하는 말론 자기들은 아무래도 여자선생님에게 가게 된다고,

간혹 남자의사들 환자들 이야기로 우스갯소리하기도 한다면서..

참, 놀랬습니다.

여자선생님들 더 많아졌음 좋겠어요.
IP : 112.163.xxx.63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5 11:43 AM (152.149.xxx.254)

    당연히 사심없죠.

    직업정신이라는 게 따로 있습니까??

  • 2. ...
    '13.11.25 11:43 AM (119.197.xxx.71)

    누구도 모를 일이지만 의사니까 믿는거죠.
    여의사에게서 불쾌한 경험을 몇번해서 전 차라리 남자선생님이 나아요.

  • 3. ...
    '13.11.25 11:44 AM (223.62.xxx.79)

    의사마다 다르죠..사명감 갖고 일하시는 의사분도 많으세요 정 맘이 불편하시면 여의사분한테 진료 받으면 되고요 제 지인은 여의사한데 내진때 불쾌했던 경험이 있어 남자의사로 바꾼 적이 있어서..의사 개인의 인성문제지..특별히 여의사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던데요..

  • 4. ㅇㅅ
    '13.11.25 11:45 AM (203.152.xxx.219)

    사심도 너무 많이 보다보면 그냥 그렇게 됩니다.
    저는 돈을 현금으로 수십억씩 만지는 일을 했습니다만 그 돈은 제게 종잇장처럼 보였고
    제 지갑에 들어있는 만원짜리 한장은 돈으로 보였으니깐요.....
    의사도 비슷하지 않으려나요..

  • 5.
    '13.11.25 11:45 AM (58.236.xxx.74)

    그쪽이 사심있든 없든, 사심 있으면 그놈이 프로 아닌거고,
    지금은 그냥 아기 생각만 하세요. 엄마로서 가장 행복할 때잖아요. 그깟 산부인과 의사땜에 왜 기분 잡쳐요 ?

  • 6. 환자야
    '13.11.25 11:46 AM (223.62.xxx.13)

    드물게 자기 속 보이는 남자라 신경쓰이지
    의사야 매일 수십 수백 보는 몸뚱아리 중 하나일 뿐일텐데요

  • 7. 음식점
    '13.11.25 11:48 AM (211.204.xxx.129)

    하던 아는 언니가
    손님셋이 와서 웃고 떠드는데
    산부인과 의산데 그런 얘기를 주고받으면서
    키득거리는데 너무 놀랬다고. ..
    여자들이 산부인과 갈일 있으면 얼마나 망설이고
    고민하고 어절수없이 가는데 자질 꽝
    에...효효효

  • 8. 어느 직업이나
    '13.11.25 11:49 AM (118.220.xxx.42)

    사심으로 손님 대하는 인간은
    있어요.
    산부인과도 없다곤 할수없지만
    그리 적나라하게 볼거 다봤는데
    환자에게 딴맘 생길까요?
    아는분 얘기들으니
    시술도 여선생님이 훌씬 잔인하게 쫙쫙 함부로 해서
    남선생님들이 오히려 조심조심 환자 배려한다고
    들었어요.

  • 9. ..
    '13.11.25 11:50 AM (211.117.xxx.161)

    저도 남자샘한테 보는데 워낙 바쁜사람이라 그런지 기계적으로 진료보더라구요. 맨날 거기만 보는데 저 같아도 아무생각 없을 것 같긴해요. 하지만 예쁜환자보면 사심이 들 것 같단 생각도 들어요. 저도 일할때 업무적으로 하긴하지만 잘생긴 거래처 직원이 오면 눈길하번 더 가잖아요. 근데 진짜 멘붕은 유방외과에서 초음파 볼때던데.. 한번가고 다시는 못가게 되는 듯 해요 ㅠ

  • 10. ...
    '13.11.25 11:53 AM (121.160.xxx.196)

    예쁘면 걱정되고
    안예쁘면 걱정안되고 .

  • 11. ..
    '13.11.25 11:56 AM (183.96.xxx.112) - 삭제된댓글

    하루에 수십명씩 수십년을 보는데 무슨 사심이 생기겠나요?

  • 12. 조직마다
    '13.11.25 11:59 AM (210.222.xxx.111)

    이친년놈들은 있기 마련이고 오늘 환자성추행 기사난 의사보니까 이상하긴 하더군요. 남녀불문 개개인의 싸가지 문제라고 봐요. 여의사, 간호사 중에도 정신나건 것들은 한대 패버리고 싶은 경우 있어요.

  • 13. 위에 점 3개님,
    '13.11.25 11:59 AM (112.163.xxx.63)

    걱정 안될 비주얼이지만 남자의사에겐 더 안 꾸며서 가야겠어요.
    현재는 친절하신 여자 선생님께 진료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끄러워요-.-..

  • 14. ....
    '13.11.25 12:00 PM (152.149.xxx.254)

    죄송하지만 이런 질문 가끔 올리시는 분들

    참 유치하게 생각됩니다.

    그런 자기확신없이 어떡게 남자의사에게 생식기를 보여주겠다는 건지요?

  • 15. 3454
    '13.11.25 12:02 PM (211.228.xxx.238)

    성추행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산부인과 말고 다른 과목도.. 한의사도..

  • 16. ~...
    '13.11.25 12:03 PM (125.177.xxx.37)

    옆에 산모 신랑이 있을 때도 있고, 간호사가 항상 눈 부릅뜨고 쳐다볼텐데 가능할까요?
    아는 분이 산부인과 남자의사인데 , 진료 정확히 하는 데에 신경 쓰느라 사심 가질 틈이 없다고 하던데요.
    가끔 변태 같은 사람 때문에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 그런 경우가 어디 산부인과에만 있겠어요?
    그런 게 불안하면 여의사 찾아가야죠 뭐...

  • 17. .....
    '13.11.25 12:03 PM (218.159.xxx.176)

    사심있던 사심없던 그걸 어떻게 알겠어요? 그런데 신경쓰느니 그냥 잘하는데 가서 받겠네요.

    중요한건 치료를 잘받는거죠

    솔직히 좀 바보같은 질문이네요.

  • 18. ....님은
    '13.11.25 12:06 PM (112.163.xxx.63)

    친한 친구나 이웃과 대화중에 상대방이 지나가듯 이런 말을 하게되면
    대놓고 질문 유치하다 얘기하시는 분일지..
    얼굴 모르고 글로 하는 말이라도 좀 불쾌하게 들립니다.

  • 19. ggg
    '13.11.25 12:07 PM (59.120.xxx.3)

    어떤 직종이건 미친사람은 있고 매일매일보는데 무슨 사심이생기겠어요 산부인과의사들 여자들에대한 신비감 사라져서 부부관계에도 애먹는다는말도 들었어요

  • 20. .........
    '13.11.25 12:07 PM (59.0.xxx.231)

    버스 타고 내과 지나가는데....

    병원 앞에 현수막 크게 해 놨더군요.

    의사가 환자를 성추행, 성폭행....했다고.......당한 사람들 연락 기다린다고.....@@

  • 21. ㅇㅇ
    '13.11.25 12:09 PM (175.210.xxx.67)

    의사 사심 어쩌고를 떠나서 안부끄럽나여?
    전 20대 중반이라 그런지 남자 의사 정말 너무 부끄러워요.
    산부인과 한번 갔지만 얼굴 붉어지고 미치는 줄 알았어요. 의사 4~50대인데도요 ㅠ
    다음부턴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냥 여의사로..

  • 22. rararal
    '13.11.25 12:10 PM (118.103.xxx.77)

    예전에 병원 의사가 쓴 글을 봤는데요,
    자기들도 젊고 예쁜 여자들(미혼) 이 들어오면 가슴설렌답니다.

    근데 대부분 환자들이 아줌마들이거나 할머니들이어서 그런 경우는 진짜 드물답니다.
    큰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정 그러시면 여의 있는곳으로 가심 되지요

  • 23. Eeyore
    '13.11.25 12:22 PM (60.241.xxx.177)

    전 남자래도 의사니까 그냥 별 생각없이 다녔는데(물론 자세나 그런게 마음 편하지는 않지만요.), 어느날 나이 좀 있는 남자 의사가 내진 후 "피부가 정말 좋으시네요" 라고 말 하는걸 듣고 의사도 남자로서 감정이 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나 직업정신 혹은 이성으로 티를 내지 않는거겠죠.

  • 24. ㅇㅇㅇ
    '13.11.25 12:33 PM (218.238.xxx.159)

    예쁜 환자보면 설렌다고 하는 글 봤어요..그래서 예쁜 환자 본날 집에가서 아내랑 관계하면서 그환자 상상한다고..어디선가 의사가 쓴글 봤네요..의사도 남자고 환자도 여자고 다 사람이잖아요..성적매력있다면 100퍼 사심없을수있겠어요
    내과의사인분도 예쁜 여고생이나 대딩이 오면 속으로 너무 이쁘다 해서 한번더 쳐다보게 되고 친절하게 된다고 하는말들었는데. 하지만 딱 거기까지 생각만 가지고 이성으로 행동은 지킨다고...
    반대로 잘생긴 훈남 의사에게 유혹하는 여환자들도 꽤되요..남자의사의 외모가 영업?에도 도움되고..
    그래서 피부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정신과 훈남의사의 아내들은 대단해보여요..

  • 25. 냥미
    '13.11.25 12:34 PM (121.163.xxx.18)

    그들도 인간이니 가끔 사심이 생길때도 있겠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여자들-저 같은 평범한 아줌마들-한테는 절대 사심 안생길 것 같은데요? 지긋지긋하면 몰라도ㅋㅋ

    그리고 전 이왕 보여줄꺼면 여자보다 남자한테 보여주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 26. ㅇㅇ
    '13.11.25 12:42 PM (175.210.xxx.67)

    이왕 보여줄꺼면 여자보다 남자한테 보여주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이 리플은 무슨 의미인가요?
    음란마귀인가.. 이상한 생각이 드는데
    설마 제가 생각한게 맞나요?

  • 27. ...
    '13.11.25 12:44 PM (49.1.xxx.22)

    산부인과에서 성추행 많이 당해요. 괜히 손가락넣고 여자환자는 이게 진료인지뭔지 어리둥절해서 당하고..
    성행위여부 물어보면서 말로도 성희롱하구요. 많이 해봤냐는둥...여자카페에서 산부인과 성추행 글도 종종 봤고, 병원에다가 여기서 성추행당했다고 시위하는것도 봤어요. 워낙 병원에서 쉬쉬하고 처리하니깐 잘 모르고 알려지지않은거죠. 전 꼭 여자의사한테만 갑니다.

    산부인과는 아니지만 그 유명한 럭셔리허세블로그도 의사와 환자로 만난거잖아요. 의사도 환자 이쁘면 설레여하고 대하는 태도가 다릅디다.

  • 28. ...
    '13.11.25 12:45 PM (118.42.xxx.32)

    의사도 사람이고 남자고 동물인데,
    사심 당연히 있을 수 있겠죠..
    그치만 속으로 생각해도 겉으로 티를 내느냐 안내느냐가 다른거죠.
    근데 제가 봤던 산부인과 의사들..우연인지는 몰라도 여자, 남자 다 혈색들도 안좋고 태도도 다들 심드렁하고..-_-;
    매일같이 여자들 생식기 들여다보고 만지는게 일인데.. 솔직히 생식기가 보통은 청결보다는 냄새(;)도 나고, 보기좋진 않자나요..더구나 질염이니 뭐니 아파서 오는 환자들이 대부분일텐데, 별로 성적으로 보진 않을거 같아요. 기계적으로 치료하고 여자보다는 그냥 환자로 볼거 같아요.

  • 29. ,.
    '13.11.25 1:08 PM (211.44.xxx.51)

    당연히 사심 있죠 모든 의사들이 다 그렇진 않겠지만
    남자들이 남자들 다 똑같다는 얘기 왜 나오겠어요
    남자들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여자들 생각하는거랑은 근본적으로 다르단것을 알수있는데

  • 30. 의대생 시절부터
    '13.11.25 1:16 PM (222.119.xxx.214)

    수많은 분만과 수술을 참관하며 많이도 봤을텐데 별다른 감정이 생기는게 가능할까요..
    하루에 수백번을 여자생식기를 6년넘게 본다고 생각해봐요.. 딴 생각이 들까요..
    전 오히려 질릴때로 질리지 않을까 싶던데요..

    자궁근종 질염 기타등등 병걸려온 사람도 많고 그걸 보면서 설레일수 있을까요


    이전에 어떤 대형 산부인과에서 간호사 하는 분이 말하시는걸 들었는데
    남자 의사 분들 많이 배려하고 조심할려고 더 신경쓰는데
    온라인상에서 이상한 느낌으로 거론될때마다 기분이 안좋다는 말 들은적 있네요.

    가뜩이나 산부인과는 비인기 학과 의대에서 왠만해서는 가지 않으려고 하는 과인데
    이런 시선들 때문에 젊은 남자학생들이 더 산부인과를 기피할수도 있다고 봐요.

  • 31. 친구
    '13.11.25 1:23 PM (175.223.xxx.241)

    오히려 혐오스럽다고 하는 얘긴 들었어요. 냄새만 맡아도 괴롭대요. 그리고 특히 괜히 내외하는 환자를 보면 짜증이 이루 말할 수 없다고. ㅋㅋ 산부인과 의사들이 섹스리스가 많답니다. 신비감 같은 거 없어서.

  • 32. 음...
    '13.11.25 1:37 PM (39.7.xxx.109)

    남자 산부인과의사 불편하고 사심없을지 불안하다는 분들
    큰 수술해야할때 여의사 찾아가실지 의문입니다

  • 33. 딥블루
    '13.11.25 2:05 PM (119.203.xxx.250)

    진리는 케이스바이케이스죠.

  • 34. 조선의
    '13.11.25 3:23 PM (203.248.xxx.70)

    국모신가봐요? 아예 손목에 실 감아서 내진해야겠군요
    6.25 이전만해도 난산으로 산부인과가면 충분히 살 수 있는데도
    남자 의사한테 아랫도리 보이느니 그냥 죽는 쪽을 택하는 여자들도 많았다고하던데
    21세기에도 이런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줄이야.
    그리고 산부인과 의사는 남자든 여자든 더 많아질 일은 앞으로도 없어요
    이런 식의 편견과 각종 규제때문에
    남자 의사들은 산부인과 지원 안하는게 당연한 상식처럼 되었죠
    여의사들한테도 산부인과는 기피 1 순위구요.
    얼굴 모르는 글에도 본인한테 유치하다는 말은 불쾌하게 들린다는 분이
    이런 글이 대다수의 선량한 산부인과 의사들한테는 어떻게 들릴지는 상관없는가봅니다.
    이런글이 여자들은 무조건 된장아니냐는 식의
    본인의 편견과 의심을 투사하는 글들과 뭐가 다른지.

  • 35. ㅋㅋㅋ
    '13.11.25 3:30 PM (125.131.xxx.161)

    오히려 여자들이 수작을 건다는데요. 향수 뿌리고 갖은 교태부리면서요. 임산부가 그러는 경우도 많아서 인간이 싫어진다며. 님같은 못난 아줌마가 백날 가봤자 사심은커녕 괴롭겠죠

  • 36. 그냥
    '13.11.25 3:41 PM (1.230.xxx.51)

    생식기 입니다. 원글님 같으면 하루에 남의 생식기를 최소 40-50개씩, 많게는 몇 백 개씩 들여다보는데 사심이 생기겠나요. 더러 생기는 인종도 있겠지만 보통은 신물 나다 못해 해탈해서 냄새도 나고 오줌 구멍도 달려있고 아기 나오는 구멍도 달린 생식기관으로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아, 간혹 질염 치료하러 와서 수작 부리는 여자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내 참 지 생식기 치료해주는데 그러고 싶은지. 남자도 덜떨어진 놈들 많지만 여자도 덜떨어진 여자들 많아요.

  • 37. 요즘 여의사 많아요
    '13.11.25 4:27 PM (116.39.xxx.32)

    특히 대학병원...
    서울대병원갔더니 인턴,레지던트들 90%이상이 여자더라구요. 산부인과.
    서울대병원에서 유방초음파도 찍었는데 다 여의사였어요.

    개인병원도 여자 산부인과 의원많구요.

    전 일부러 여의사로 골라서가요. 남자 의사가 사심이 있든말든 제가 불편해서요.

  • 38. 이그
    '13.11.25 5:21 PM (219.250.xxx.171)

    의사를 너무믿으시네요
    주위에 의사없으세요?
    그저 인간이며 남자일뿐인데
    직업이 의사인거예요
    대학병원 간호사였던 언니얘기들어보면
    가관도 아닙니다
    전신마비된 미모의 젊은여성몸을
    홀딱벗겨놓고
    매일매일 인턴부터 레지던트 과장급들까지
    눈으로 훑고 손으로 쓰다듬고
    그런답니다

  • 39. 글쎄요직업정신?
    '13.11.25 5:32 PM (175.117.xxx.36)

    그들도 남자인데.....직업정신으로 무장해 있다면 마취시켜 놓고 성폭행 하거나 이상하게 주물딱 거리거나 추행하거나 그거 보면서 야한 농담 하는 의사들 없겠죠.....산부인과에는 남자 의사 없었으면 좋겠어요...

  • 40. 추행하는 의사들은
    '13.11.25 5:44 PM (124.61.xxx.25)

    다른 직업가져도 이성한테 기회되면 껄떡될걸요
    그러니 직업 문제가 아니죠
    대부분 정상적인 의사들은 기계적으로 진료할텐데 괜한 억측 가지신 분들이 많은 듯....

  • 41. 전직산과의사
    '13.11.25 5:46 PM (39.112.xxx.128)

    남편이 전직이 산과였습니다.요즘은 딴과로........근데 얼굴 이쁘다고 거시기 이쁜거 아니랍니다.
    정말 이쁜사람은 꽃같은데 대부분 거무 튀튀.......사심없고 거리감 생길라한답니다.
    첨에야 좀 신기하고 셀레고..했는데 직업이더랍니다.

  • 42. 진찰대
    '13.11.25 6:06 PM (119.192.xxx.69)

    남편이 산부인과하는데요.
    저도 당연히 진찰대에 불편한 자세로 눕기 싫어요. 이해합니다.
    여의사가 편하지요 .
    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냉 나오고 피 나오는 환부들여다 보면서 무슨 사심을 가지겠는지요?

    남편 동네 여의사분한테 다니다 우리 병원에 온 환자 말 들어 보면
    참 사기꾼이다 싶게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바가지를 씌우더라구요.
    일반 냉치료 보험으로 되는 걸 이상한 말로 겁 주고 비보험 레이저치료라며 몇십만원 치료비 청구해요.
    그 분 돈 벌어서 빌딩 지었어요.

    남편 주위 분들 보면 오히려 다른 과 분들이 바람도 많이 피는 것 같아요.

  • 43. 언니가
    '13.11.25 6:23 PM (59.6.xxx.151)

    외과의사애요

    가장 싫어하는 집안일이 고기 만지는 거고 특히 생선 자를때 피 보먄 기급합니다
    수술 어떻게 하냐고 하면
    환부는 환부로만 보인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상황이 그리 섹시할거 같진 않아요

  • 44. 어이없네
    '13.11.25 6:35 PM (211.192.xxx.132)

    산모가 별 끔찍하고 징그러운 생각을 다 하네요.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로도 태교에 안 좋을 듯.
    혹시 산모 아니면서 산모 행세하는 거 아니에요?

    어딘가 마음에 드는 산부인과 의사가 있으니 이런 질문을 올리는 거 같음...

  • 45. 어이없네
    '13.11.25 6:36 PM (211.192.xxx.132)

    그리고 제왕절개나 응급수술은 남자 산부인과 의사가 훨씬 더 잘합니다. 제 친구는 여자 의사가 무서워서 수술 못 하겠다고 버텨서 혈압이 200까지 올라간 적도 있어요.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산부인과로 첫째 가라면 서러워할 그런 병원에서요.

  • 46. 저는
    '13.11.25 6:50 PM (178.16.xxx.45)

    뉴욕에서 애를 낳았는데, 원래 정기 첵업 다니던 곳의 여자 산부인과 선생님이 자기는 출산은 안한다면서 자기 환자가 임신하면 연결해 주는 닥터를 소개시켜줬어요. 처음에는 남자 산부인과 선생님이 너무 부담스럽고 해서 싫었는데 이분이 너무 점쟎고 좋은 선생님이어서 나중엔 이 선생님이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환자를 잘보기도 했지마는, 무엇보다도 환자를 진료할 때 절대 혼자 들어오지 않았어요. 꼭 여자 간호사를 대동하고 들어오고, 혹시 간호사가 미리 와 있지 않으면 진료실 문을 살짝 열어논 채로 간호사 들어올 때까지 입구쪽에서 기다렸어요. 이런 기본적인 자세라고 느껴지는 게 굉장히 좋더라구요. 앞으로 더 출산할 일은 없겠지만, 산부인과 남자선생님이라고 다 나쁘진 않겠구나 했어요.

  • 47. 어이없네
    '13.11.25 6:52 PM (211.192.xxx.132)

    미국만 그런 거 아니에요. 우리나라 산부인과도 (다른 과도 마찬가지고요) 진료나 검사, 치료 시에 간호사나 조무사 대동합니다.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오바하는게 웃긴다는 거죠. 문 잠그고 단 둘이서 진료하는 의사는 거의 없습니다. 있으면 신고하세요. 명확한 불법행위입니다.

  • 48. 그런가요?
    '13.11.25 6:55 PM (178.16.xxx.45)

    저는 애를 하나밖에 안 낳아서 몰랐네요. ^^

  • 49. 그냥
    '13.11.25 7:04 PM (219.254.xxx.135)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여자의 그 부분을 맨날 본다한들 의사가 딴 마음이 들까요?
    전 절대 아닐거라고 생각하기에
    여의사 남의사 신경쓰지 않아요.
    다 사람 나름이라고 느낀게
    어느 병원에서 여의사에게 진료받는데 뭐랄까 좀 함부로 다룬다는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지금 다니는 병원 남의사는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진료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전 오히려 경험많고 평판좋은 남의사가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이상하게 산부의과 의사중 그런 여의사는 좀 드문 것 같구요.

  • 50. ..
    '13.11.25 7:05 PM (219.241.xxx.209)

    껄껄껄..
    의사들은 자기 부인 남자 산부인과 의사한테 안보낸다고요?
    어쩌죠?
    형부도 의사, 내 남편도 의사, 사촌 시누이 남편들도 의사가 수두룩 빽빽인데
    단 한명도 여의사 말고 다 남자 산부인과 의사한테 가서 진료 받고 애 낳았는데요?
    웃기고 계시네요.

  • 51. 조선의 국모냐고
    '13.11.25 7:09 PM (180.65.xxx.215)

    비꼬는 리플 맘에 안드네요
    원글님 남자의사 마다 틀리지 않겠나요
    불안하고 민망한 마음 이해가요
    비뇨기과는 유난히 남자의사 뿐인데
    산부인과는 남자가 또 많아요
    여의사 좋은 여의사한테 가세요 딱히 산모아니면
    여의사가 편하지요 좋은 여의사도 많어요

  • 52. 골라가는 서비스
    '13.11.25 7:17 PM (175.117.xxx.143)

    의사도 인성 잘 보고 골라가야죠..
    안그래도 오늘 성추행의사 한껀 올라온 기사 있던데...
    당하고 후회하지 말고 병원도 잘 알아보고 다니세요.
    성추행뿐만 아니라 인격도 쓰레기인 의사도 많으니까
    무조건 의사라고 네네 할것도 아님..
    그리고 수면할때 꼭꼭 간호사 대동하시고 직원 많은곳으로 다니세요..

  • 53. .....
    '13.11.25 7:37 PM (1.241.xxx.158)

    참.. 이런 질문을 다 하시네요.
    의사들은 나를 고쳐주는 사람일뿐입니다.
    개인적인 감정을 가질까. 내 자세는 좀 야하잖아? 성적으로 보면 어쩌지. 원글님 글에는 안써있어도 그런 내용이잖아요.
    제가 의사라면 상당히 기분 나쁠 글이고 환자의 입장에서 같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봐도
    솔직히 님과 같은 편이란게 싫을정도에요.

    님이 불편하면 여의사 가면 되는것이지
    남편이나 혹은 본인이 의사인분도 있을터인데 이런 글 올리면 뭐가 좋은가요.

  • 54. ...
    '13.11.25 7:45 PM (103.28.xxx.135)

    예쁘고 젋은 처자면 어느 정도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하루에 환자 몇 명을 보는데 아줌마 환자 보고 그런 생각이 들기나 할까요?

  • 55. 이런 글 참 웃겨요
    '13.11.25 8:09 PM (211.202.xxx.240)

    본인이 여자쌤에게 받는다면서 그럼 됐지
    도대체 뭘 원하고 이런 글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전 여자든 남자든 실력이 좋은 사람에게 진료받고 싶네요.
    어느 위치 어떤 자리와 상관 없이 시도때도 없이 여자네 남자네
    지겨운 주제네요. 막 여자 티 내는 것도 지겹고.
    님이 임신해서 산부인과를 갔을 땐 님은 여자 이전에 아이를 임신한 엄마의 상태라고요.
    싸이코 의사 변태 이런 사례 한두개 갖고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말란 거에요.
    설정된 환자와 의사와의 관계로만 봐야할 것을 관심도 없는데 혼자 막 상상하고
    이러는거 거부감 드네요. 그런 생각하는 본인의 생각이 불순한거임.
    누가 여자로 봐준다고?

  • 56. 지나가다
    '13.11.25 8:20 PM (148.88.xxx.159)

    원글처럼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을 굳이 화내시면서 공격하는 댓글들은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뭐든 사람따라 다른거고 당연히 사심 있는 사람 있을 수 있고, 그렇지 않고 환자 대하는 사람들 있을 수 있죠.
    어느 쪽이든 100%일반화 할 수 없다는 거 아시지 않나요?

    저도 예전에 만났던 산부인과 의사에게 직접 들은 얘기가 있어서 절대 사심없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 분이 근무했던 대학병원에 아주 유명한 탤런트가 출산하러 왔었는데 정말 의사들 서로 들어가겠다고 야단이었단 얘기 듣고 황당하더군요;;;

    원글님이 모든 의사가 그렇다고 쓴 것도 아니고, 왜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시나요...

    그리고 산부인과 그 의자...ㅜㅜ 정말 저도 너무너무 싫습니다.

  • 57. 제목봐요
    '13.11.25 8:35 PM (211.202.xxx.240)

    산부인과 남자의사들, 정말 사심없이 환자를 볼까요..

    ----
    이게 남자의사들 일반화시킨 뉘앙스가 아니면 뭔가요?

  • 58. 미친
    '13.11.25 9:58 PM (125.176.xxx.188)

    비뇨기과 의사도 있었어요.
    산부인과 미친놈도 한번 봤구요.
    어디에든....미친인간들은 존재 한다고 봐요.

  • 59. 휴....
    '13.11.25 10:19 PM (112.160.xxx.207)

    저 여의입니다.
    전임의할 때 출산하게 되어서 같은 병원 남자 교수님께 다녔습니다.
    얼굴 아는 분께 진료받기 꺼려져서 그냥 개인병원 다니다가(여기서도 남자원장님께 진료 받았구요)
    조기진통이 와서 대학으로 옮길 수 밖에 없었고,
    물론 여자 교수님도 계셨지만 토요일밖에 자유시간이 없는지라
    정교수가 아닌 젊디젊은 남자 선배님께요.
    대부분 제 동기들도 출산 할 때 같은 병원 남자 교수님들께 다녔습니다.

    물론 민감한 부위인걸 잘 알고 있지만
    이런 글, 그리고 근거 없는 댓글, 불편합니다.

    이상한 의사들 분명 있지요.
    그런데 대다수의 선량한 남의들이 가여워지는 원글과 댓글입니다.

    남의인지, 여의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인성과/실력, 그것만 보십시요.

  • 60. 청정
    '13.11.25 10:25 PM (175.117.xxx.36)

    솔직히 산부인과는 여의사라도 민망한 자세로 누워서 보여주는게 정말 너무 싫더라고요...수치심 들었어요.ㅠㅠ나이든 여의사인데도 어찌나 보여주기 싫던지...간호사한테도 마찬가지고요.그러고 보면 부부관계가 참 대단한 관계란 생각도 들더라고요.남편한테는 부끄럽지 않던데...^^전 남편이엔 다 부끄러워요.엄마도..자매들도..

  • 61. 청정
    '13.11.25 10:26 PM (175.117.xxx.36)

    이엔 - ->외엔

  • 62. ...
    '13.11.25 10:29 PM (39.118.xxx.100)

    그사람들도 대출받아 집사고, 병원 개업하고..그런 한 가정의 가장이죠.
    환자보면 어떻게든 친절하게 해서 돈벌 생각입니다.
    줄서있는 환자들..진료하면서 그런생각하긴 힘들거에요.
    야간에도 콜하면 불려나가야하는 산부인과의사들..

    그리고 산부인과 입소문 정말 무시 못하고요.
    특히나 산부인과는 이상한 소리하는 환자들도 많기에(성추행을 했니안했니)
    옆에 간호사등 보조인력 입회하에서만
    진료합니다.

    물론 미친 인간 없진 않겠지요.

    사실 사람이 성욕을 느낄때 꼭 그부위 보고 느끼는건 아니지요.
    분위기와 외모를 많이 보겠죠. 남자들도.

  • 63. 킬킬
    '13.11.25 11:06 PM (125.142.xxx.216)

    오래 보다보면 그냥 직업으로만 보게 된다는 것이 하나라면,

    의사도 사람이니 사심이 있을 수도 있어도, 행동으로 나대지만 않으면 됩니다. 윤리규정 생각보다 엄격하고.
    것참. 남 머릿속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 64. ...
    '13.11.25 11:42 PM (122.34.xxx.73)

    있죠
    그래서 의사가 인성중요하다하는거고요
    60넘은 엄마 대학병원에서 당한 성추행때문에ㅡ다른병원에서 두번..
    지금처럼 인터넷이있는것도 아니고
    젊은 새댁이어서
    그땐 긴가민가 엄청 기분나쁘다고만 생각해왔는데
    나이들고 다른 병원도 다니면서 성추행임을 알게되셨어요
    지금도 욕하십니다ㅡㅡ"
    지금도 여의사만 찾으세요 ..ㅡㅡ"

  • 65. ..
    '13.11.26 12:42 AM (1.230.xxx.110)

    의사들 성추행껀이 기사로 꽤 자주 보이는데 무조건 의사니까..라고 믿는다는 건 말이 안되죠
    멀쩡한 사람이 더 많긴 하겠지만 의사라고 잠재적 성범죄자가 없겠나요

  • 66. ,,
    '13.11.26 12:58 AM (175.223.xxx.7)

    의사는 좀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잠재적인 꽃뱀들도 있지 않을까요?

  • 67. .....,,,,,
    '13.11.26 1:37 AM (121.184.xxx.139)

    의사끼리 하는말 실제로 들엇고요 거기가 이쁘다더니 못생겻다더니 들었어요. 충격그자체엿어요

    사람 나름입니다

  • 68. ...
    '13.11.26 1:52 AM (98.237.xxx.48)

    사심은 커녕...
    사실 더러운 곳... 추한곳 봐주니 고맙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시픙ㄴ데...

  • 69. 인격나름
    '13.11.26 2:07 AM (175.193.xxx.144)

    인격나름일거같아요
    문재인님같은 분은 당연히 그런거 없으실거 같고요
    추행 많이하는 변태 겪어보니까
    그런 사람들은 당연히 사심 갖죠

  • 70. 참나..
    '13.11.26 3:10 AM (223.62.xxx.148)

    윗님,하필이면 예를 들어도 왜 문재인입니까?

  • 71. Dd
    '13.11.26 6:17 AM (175.114.xxx.195)

    의사가 뭐 성역이라도 되나? 아무리 의사라도 여의사한테도 자기 신체부위 보여주는 것도 떨떠름한 판에 다른 이성의 의사한테 보여지는게 불편한게 정상이지ㅋ 아유 의사선생님이니 거칠게 뭐가있어!하고 훌러덩 보여주는 사람이 이상한거지ㅋㅋ
    여기 의사 여친, 부인들 댓글 많이 다는거 같네요ㅋ
    안그런 의사도 많겠지만 그런일 종종 발생하는건 사실이고 뭐 불순한 생각까진 아니라도 예쁜 환자보면 사심갖는건 팩트 아니겠음?ㅋㅋ
    의사라고 뭐 별다른 인종도 아니고 고매한 직업정신으로 0%의 사심도 안갖는 사람은 소수이고 그냥 직업인거지.
    여친이나 아내한테 설마 사심생긴다고 말을 하겠나요?ㅋㅋ그렇게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다면 뭐ㅋㅋ

  • 72. ...
    '13.11.26 6:38 AM (211.226.xxx.90)

    뭐든 케바케겠죠.

  • 73. 허허
    '13.11.26 8:20 AM (114.203.xxx.214)

    딱 한마디만 하죠,.
    의사들은 자기 부인 남자 산부인과 의사한테 안보내요.
    같은 의사니까 다 속내가 어떤지 알거든요.

    ...그렇지 않습니다.

  • 74.
    '13.11.26 8:38 AM (217.72.xxx.181)

    그 속내를 남이 어찌 알겠습니까. 아무 감정없이 본인 소임을 다하는 의사도 있겠고
    예쁜 여자를 진료할때면 다른 생각이 들 수도 있겠고
    그게 아니더라도 참 사람마다 생긴게 다 다르구나..;;; 하며 진료하는 사람도 있겠고...
    사심이란게 반드시 성적인 감정만을 말하지는 않겠죠.

    그런것과는 별도로 전 산부인과는 여자가 더 편해서 여자쌤만 찾아가요.

  • 75. ..
    '13.11.26 9:07 AM (183.97.xxx.162)

    근데 여성 국부가 드럽고 추한 곳인가요? 봐주니까 감사해야 한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어떤 사고인지? 댓글 풍년이니 별 사람 다 보네..그렇게 비하하면 좋아요?

  • 76. ㅡㅡㅡ
    '13.11.26 9:39 AM (39.115.xxx.6)

    요람을 흔드는손이 기억나네요...영화라고 하지만 거기 나오는 산부인과의사 정말 소름끼쳤어요...
    아마 환자가 이쁘면 조금 더 관심이 갈것 같애요..제가 남자라도

  • 77. 그런데
    '13.11.26 9:41 AM (125.186.xxx.25)

    그런데요

    산부인과 오는 임신부들 뺴곤 솔직히 질염이나 질 염증으로 오는 여자들이
    대부분이라
    별로 좋은생각 안든데요
    그냥 환자라고 생각들고

    하루에도 수도없이 들여다 보는 여자 생식기는 식상할것도 같아요

    만성질염환자들은 옆에 오기만 해도 냄새가 장난아닐텐데..
    뭔넘의 여자로 보겠어요

    그런데 사실..
    전 남자의사던 여자의사던 ..
    다리벌리고 있는 자체가 개짜증임

    난 그래서 이세상에서 제일 가기싫은 병원과가
    산부인과. 치과 임..

    너무 싫음

    그래두 일단 같은 여자입장이고 여자의몸에서 더 이해를 높일수 있는만큼
    여자몸은 여자가 더 잘안다 이거 맞는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피치못해 갈땐 여자의사만 골라다녀요

  • 78. ㅠㅜ
    '13.11.26 10:18 AM (175.198.xxx.34)

    여자에게 가는게 더 편하겠네요 진짜 ㅠㅠ 더러움

  • 79. 사람 나름.
    '13.11.26 10:29 AM (115.91.xxx.100)

    의대동기 중 산부인과하는 남동기가 있으면 그한테 가서 다 애 낳는다고 하더이다. 의사들도 그런데,,,
    사람 나름입니다.

  • 80. hhh
    '13.11.26 10:50 AM (59.120.xxx.3)

    의사아내 남자산부인과에게 진찰안맡긴다는 분들 너무 웃겨요 제친구 의사부인들 남자산부인과의사에게 진료받고 아이낳은경우가 더 많아요;;;; 일반화하지마세요

  • 81. ㅋㅋㅋ
    '13.11.26 11:02 AM (203.247.xxx.203)

    저도 산부인과 여러번 갔지만...
    하루에 수십 수백명 여자 환자들 생식기 보고...
    생식기가 찢어지면서 아기가 나오는 분만현장까지 보는 의사들인데
    사심이라뇨;;;;
    오히려 산부인과가 아닌 과라면 말이 될 듯 합니다.

  • 82. ..
    '13.11.26 11:10 AM (218.237.xxx.153)

    전 그냥 속편히 여의사한테 갔어요. 걱정되시면 여의사한테 가시는게 방법일듯.

  • 83. 남자건 여자건
    '13.11.26 11:35 AM (14.52.xxx.59)

    유방외과는 촉진이 기본이고
    산부인과도 내진이 필수에요
    그게 자기가 예뻐서라고 착각하시는것도 참 놀랍습니다
    그리고 어디 병원이 전신마비 환자를 저렇게 취급하나요?
    고발하세요

  • 84. ....
    '13.11.26 12:03 PM (180.228.xxx.117)

    누가 그러던가요?
    의사되면 사심이라는 것은 공중으로 날라 가고 천사된다고..
    세상에는 별 요상한 인간들 많듯이 의사라고 절대 안 다르죠.
    별 의사 다 있어요. (이것만은 진실.)

  • 85. ....
    '13.11.26 12:07 PM (180.228.xxx.117)

    여기에는 순진하달까 나이브하달까..하여튼 그런 분들 참 많구만요..

  • 86. zz
    '16.4.2 9:04 PM (175.205.xxx.147) - 삭제된댓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291 최근 며칠 코트 논쟁을 보니까 3 ... 2013/11/25 957
324290 내일 모직코트 입으면 얼어죽을까요? 9 어쩌지~-_.. 2013/11/25 2,355
324289 교육청 일반직, 심층면접만 잘보면 승진? 같은 출신지.. 2013/11/25 1,025
324288 증권사 1 인턴 2013/11/25 1,031
324287 김치 새우젓vs멸치젓 어떤게 나을까요?? 9 ㅁㅁㅁ 2013/11/25 1,764
324286 요즘 두꺼운 패딩 입고 다니세요? 11 ?? 2013/11/25 3,319
324285 단감 보관 장소 2 알려주세요 2013/11/25 1,444
324284 분당 쪽 출장 마사지 소개 부탁드려요 조카 2013/11/25 1,733
324283 아이허브 질문좀 드려요 11 질문 2013/11/25 2,597
324282 길 고양이 밥 챙겨주시는 분 계시나요? 8 읭읭이 2013/11/25 983
324281 원불교도 시국토론회 개최...“‘대통령 사퇴’ 천주교에 연대할 .. 15 JJJ 2013/11/25 2,455
324280 오로라 물고뜯고 난리네요ㅋ 19 .. 2013/11/25 7,254
324279 "귀신 쫓아줄게"..여신도 살해·성폭행 승려 .. 3 참맛 2013/11/25 1,592
324278 포경수술 4 엄마 2013/11/25 1,615
324277 홈쇼핑곰국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3/11/25 1,536
324276 가족 생일마다 오시겠다는 시부모님 20 꼭 당일에 2013/11/25 4,386
324275 이런경우 어쩌죠? ... 2013/11/25 1,197
324274 아이들 공부.학원 문의드려요.초등생입니다 1 하면하면 2013/11/25 739
324273 유니클로 히트텍과 일반 발열내의 차이가 뭔가요? 1 .... 2013/11/25 2,740
324272 김치할때 배추 한장한장 사이에 무절임 있는게 정상 아닌가요? 9 ㅇㅇ 2013/11/25 2,650
324271 사먹는 김치vs절임배추 김장 비용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2 김장 2013/11/25 2,461
324270 이건 정말 축하해 줘야 겠네요 6 강원래 2013/11/25 2,159
324269 대정부질문에 교과서 등장...野 “정 총리는 일본이 뽑았냐 색깔론도 공.. 2013/11/25 1,146
324268 저온에서 볶은 참기름 초보아줌마 2013/11/25 1,353
324267 어찌하면 좋을지 1 익명 2013/11/25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