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별러서 샀는데요, 짝퉁이 너무 많아요. 빈폴에서도 나오는것 같아요...
돈이 차고 넘쳐서 산 것도 아니고, 고민에 고민끝에 할부로 샀거든요. 오래오래 입을 생각으로요..
근데 짝퉁이 이렇게 많은 걸 보니 올 한 해 붐이 일었다가 내년되면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나중에는 이거 입고 다니면 유행에 뒤처진 사람될까 두렵네요..
그냥 일반 옷 브랜드에서 아무 표시 안나는걸 살걸 그랬나봐요..ㅠㅠ
벼르고 별러서 샀는데요, 짝퉁이 너무 많아요. 빈폴에서도 나오는것 같아요...
돈이 차고 넘쳐서 산 것도 아니고, 고민에 고민끝에 할부로 샀거든요. 오래오래 입을 생각으로요..
근데 짝퉁이 이렇게 많은 걸 보니 올 한 해 붐이 일었다가 내년되면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나중에는 이거 입고 다니면 유행에 뒤처진 사람될까 두렵네요..
그냥 일반 옷 브랜드에서 아무 표시 안나는걸 살걸 그랬나봐요..ㅠㅠ
작년 뜨겁던 노스페이스 광풍이 이리 훅 갈 줄이야!
좀 그런게 있어요. 비싼돈 주고 샀는데 주변에 다 입고 다니고
내년엔 유행떨어지고....
캐나나 구스는 구스가 아니고 다운이라면서요.
뜨는 브랜드는 좀 피하게 되는게 있죠. 그냥 좋아서 사입었대도 남눈엔 속물같아 보이는거도 있고.
아침에 두명 봤는데 짝퉁 같더라구요. 예쁘긴한데.
내년되면 좀 뒤쳐져 보일 수 있겠죠
저는 일부러 대세 디자인은 피해서 사요
그러니까 자신이 좋아하는 거 사세요
남의 눈 의식하지말고...
남들이 좋아하는 거 말고...
맨날 남 뒤꽁무니만 따라하니
저도 원글님 생각이랑 같아요.
놀패이스,,, 고딩 울 딸 안 입고다녀요..ㅜㅜ
에휴....저 운동할 때나 입고다녀야 할 듯요.
캐나다 구스가 예쁜가요?
전 아무리 봐도 별로던데...그리고 막상 캐나다에선 그 옷 잘 안 입는다면서요.
그래도 이왕 사신 거 환불 기간도 지난 것 같은데
그냥 올겨울 열심히 입으세요.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거라니까 뜨시게 입으시고 본전 뽑으심 되죠 뭐.
안그래도 후회하시는 분한테 댓글이..ㅜㅜ
그래서 너무 비싼건 망설이게 되긴하죠
그래도 진품인데 짝퉁이랑은 비교 하지 말고 잘 입으세요
곁눈으로 봐도 다르던데요. 딸아이 작년 겨울부터 잘 입고 다녀요.
가끔 제가 입어보는데 쇼트기장이지만 한 겨울에도 힙까지 따뜻하
더군요. 입어보니 진가를 알겠더라는~
근데 저가옷들 무조건 캐나다구스마냥 동그란 자수마크 무자비로
붙이는거 시장물건도 아니고 백화점 판매면서 많이 어이없긴 합니다.
돈된다 하는건 존심이고 물불안가리는 세태죠.
애초 유행보다는 튼튼하고 따뜻한 옷 구입한다는 생각이구요.
캐나다에서도 유행이었어요. 2010년부터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이었어요. 고등학생들은 짧은 스타일 많이 입고 어른들은 짧은건 고등학생이 많이 입어서 긴 기장이나 블랙레이블로 사는편이에요. 걸어다니면 10명중 6-7은 캐나다 구스입었어요. 이젠 유행이아니라 어그처럼 필수품이 될것 같아요. 아 그리고캐나다는 조금 투박한 디자인이라서 직장인여성들은 마카지나 몽클레어 아님 노비스도 많이 입어요. 개인적으로 마카지가 제일 여성스러운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진짜 따듯하네요
가품은 가품일 뿐이죠.
그런데, 캐나다구스는 가품뿐 아니라, 각 브랜드에서 일제히 아주 똑같이 만들더군요.
그게 더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한 이십몇만원만 주면, 기능도 거의 비슷한 브랜드 제품을 살 수 있다는 게 더 큰 함정인 듯 해요.
젊고 날씬하면 스마트해보이고 따뜻하기까지 해서 이쁠거 같은데 연령대 좀 되고 날씬하지
않으면 그냥 나이랑 따로 노는 캐쥬얼 입은 느낌 나서 별로겠더군요.따뜻한거 하나만 본다면
괜찮겠구요.좀 입다가 아이들 입으라고 주심 되잖아요.
문제는 너도 나도 비슷하게 만들어서 캐나다구스 스타일이 아니면 살 게 없어요.
주말에 백화점 갔다가 놀랬어요. 다 똑같이 만들어놔서리..
그럴바에야 진짜 입고 다니는게 나을듯...
여기도 많이 입긴하는데요,
칠리왁이라고 짧은 스타일은 고등학생들이 교복 위에 입고 다녀요.여학생들이 짧은 교복 스커트에 칠리왁 입고 어그부츠 신으면 귀여워요.
아줌마들은 긴거를 많이 입구요.
꾸준히 인기가 있지만 한국처럼 난리는 아니에요.우리 나라 사람들은 좀 심해요 ㅠㅠ
캐나다에서 캐나다 구스가 유행이 아닌건
거기가 원래 유행이란게 없기 때문인거에요.
그리고 캐나다 사람들에게도 좀 비싼 편이라서요.
제가 캐나다에서 5년이상 살다 왔는데
한국와서야 캐나다 구스가 유명한걸 알았어요.
(벤쿠버에 다녀온 친구는 알더라고요.
그나마 벤쿠버가 한국사람도 많고 유행이 좀 있는 편이라서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직장동료중 두명즘 입은 옷과 디자인이 같더군요.
딱 보기에도 오래 입었던 옷이고
예쁘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그 친구가 아주 실용적인 성격이라
좋은 옷 사서 오래 입는건 알고 있었어요
작년에 저랑 신랑꺼 둘다 캐나다 구스 샀어요. 이유는 따뜻하고 디자인 무난해서요. 추위 워낙 잘 타서 캐나다 구스가 그 가격대 다른 잠바보다 따뜻하니까 샀고 전혀 후회없어요~겉감도 진짜 오래 입을 수 있는 소재이고요. 짝퉁 판치고 있지만 신경 안 쓰여요.
딸 아우터 사러 나갔더니 죄 그 디자인...
실은 캐나다 구스가 뭔지도 모르고 있던 1인이었는데 뉴스보니 그 디자인이 그거드만요.
그걸 뭘 100만원 넘게 주고 사는지...이해가 좀 안되지만....기왕 산거 두고두고 입으세요.
전 딸이랑 카피한거 10만원 좀 넘게 주고 사왔어요.
(그게 카피인지 뭔지도 모르고 비슷한 디자인중 가격 적당한 걸루 집어왔네요)
걱정 뚝!
미국에서도 아직 인기던데요. 핫딜 뜨면 잽싸게 품절되요. 핫딜이여봤자 아직까지는 30% 정도예요.
예쁘게 입고 다니세요.
부럽네요.^^
댓글 보니 좀 진정(?)이 되네요...켄싱턴이라 좀 얇고 붙는 스타일이예요. 따뜻하긴 무지 따뜻해요. 첨에는 얇아서 걱정했는데 따뜻해서 다행이더라구요. 정 붙이고 올해, 내년에 주구장창 입어서 본전뽑는수밖에 없겠네요.
카나다구스가 구스가 아닌건 맞는데 제가 듣기론 canadian goose 라는 조류가 기러기과고 이게 나름 따뜻한거고 그 털과 덕다운을 섞어서 이름이 캐구 라던데요
따뜻할테니 속상해 마셔요
뭐 그래도 이쁘드만요.
남 보여주려고 옷 산건 아니잖아요~
이쁘게 입으세요~
요즘 다 그 디자인..
심지어 유명 아웃도어 의류들 다 그모양.. 가격도 싸지않아요. 30~40만원윗선..
전 밀레 엠 리미티드 jyj 가 선전하는것 샀는데 삼십만원 중반대였어요. 울 두 고딩들..작년 오리털패딩은 입지도 않고..ㅜ.ㅜ
제가 입고 다녀요. 그런데 이 디자인 눈밭에 굴러도 따뜻하겠던데요. 이것도 꽤 두툼 한데 캐나다 구스는 넘 비싸요..;;;;
패딩사고 싶은건 꾹 참고 소재 좋은 코트 샀어요 ;;
워킹맘이다보니 패딩보다는 코트 기본스타일 컬러별로 가지고 있는게 더 쓰임새 있어서요.
그래도 이쁜 패딩보면 자꾸 눈돌아가요.
기왕 사셨으니 이쁘게 입으세요~
가품은 뭐고 짝퉁은 뭔가요?
샤넬이나 루이비통처럼...가짜 로고 붙힌 것도 아니고..
디자인 카피한 것도 가품 짝퉁인가요?
어느 님 말씀마따나...아웃도어 브랜드고 공용캐쥬얼 브랜드고 막론하고 다 그 디자인 패딩이던데요.
작년에 폴나다구스 산 사람인데..ㅎㅎ 쫌..기분 그러네요.
이쁘게 입으시면 되죠...^^
전 사고 싶어도 돈 없어 못사요. 가품은 가품일뿐이어요.
비싼옷 실컷 입으시면 되죠. 이뻐요~
캐구가 박음질 실링이 안되어 있어서 입다보면 털 빠져서 검정옷은 못 입게 됩니다.
기다려 보세요. 캐나다 구스가 디자인 베낀 데 다 소송 준비중이라고 어제 뉴스에 나왔어요.
탐스 수입하는 회사가 캐구 따낸거라...기다리시면 캐나다 구스 카피가 많이 없어질지도 몰라요~
솔직히 캐쿠 요즘 별로줘..너도나도 입고 다오고 해서..
작년까진 그대도 봐줄만 했는데...아이들입는 캐쥬얼브랜드에서도 다 나와더라구요
한가인이 빨간거 입을때 그때가 딱.
유행따라 가는 것도 적당히 해야죠...
스키니가 대세니 스키니바지입는 건 적당한
유향을 따르는 거지만
너무 브랜드까지 똑같이 남따라 할 필요는
없는데 그런 사람들보면
남 눈치만 보는 거 같아요
큰맘먹고 사서 오래오래 입을려고 샀는데
벌써 내년 유행 바뀔까 걱정이시니
캔싱턴사셨다면 그래도 다른 모델보단 덜 흔하니까 예쁘게 입으세요~사실 저도 켄싱턴구입했는데 확 유행탈까 걱정이긴 하지만 이왕 산거 뭐 내년까진 입을수있겠지..라고 위안중이에요^^
작년에 뜨기시작해서 올해는 거의 캐구 분위기라 올해는 확실히 입어도 될듯하구요.
저는 그래서 짝퉁샀어요.
제가 산것도 캔싱턴 스타일.
짝퉁이라 후회없어요.
뜨시고 좋네요.
저는 여름에 세일할때 사서 진짜 싸게 잘 사서 입고 다녀요..ㅎㅎ
작년에 샀는데요. 정말 따뜻하고 튼튼해서 후회없고 한 5년은 아무 생각없이 잘 입을 것 같아요.
근데 좀 웃기긴 하드라구요..
잠깐 마트에 다녀왔는데
마트 가는길에 또 마트에서 여기저기 그 캐나다 구스 라벨?인지 가까이서 들여다 볼수 없으니
그거 붙어 있는것들 많이 입었더라구요..다 비스무리하게 붙여놔서
학생들이나 아줌마들이나...
많아도 너무 많아서..일단 드는 생각 너도 짝퉁입었구나..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ㅡㅡ
모르고 입든 알고 입든
진짜든 가짜든 왠지 코믹하기도 하고...ㅎ
마트에서도 팔던...
캐나다구스는 살아있는 오리나 거위의 털을 뽑지 않습니다.
동물복지 제품이니까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거에요.
다른 패딩 입으시는 분들은.. 앙고라 입으시는 분들은
살아있는 애들 털 뽑아서 만든거라는 거 아셨음 하네요.
그러다 살 터지면 다시 꿰매고 겨우 아물고 새 털 나면 또 뽑히고
평생 그렇게 살다가 죽는답니다.
캐나다구스는 안그래요.
자부심 갖고 입으세요.
오리털이든 거위털이든.. 같은 털이 아니에요. 브랜드를 떠나서.
원래 영하 20-30도 극지방이나 추운 지역에 외근하는 캐나다 공무원과 군인들을 상대로 국가와 주정부에 납품하던 업체의 기능성 옷이 한국에서는 패션 아이템인 것이 참 신기하더군요. 더군다나 그런 옷을 영상의 날씨에 입고 다니는걸 보면 더더욱...하긴 납품용 구스 제품은 기능성이 뛰어나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만 한국서 파는 제품은 제품도 작아 재료도 덜 들어가고.. 회사 입장에선 참 고마운 국가이고 제가 캐나다구스 회사 사장이라면 한국 시장은 참 연구 대상이란 생각이 들것 같네요.
그러게요..
이것도 일종의 냄비근성같아요.
뭐 하나 유행한다 하면 우르르 몰려가 사는거...
물론 돈 많은 사람이야 상관없지만 아닌 사람들까지 생활비 쪼개 사는거 보면 너무한다 싶어요.
명품백 할부로 사듯이 캐나다 구스 그게 뭐라고 것도 할부로 사더라구요.
우리나라 겨울 중에 그렇게 두툼하게 입어야 하는 날이 며칠이나 된다고...
그리고 한파네 뭐네 하는 날은 밖에 잘 안나가잖아요..
출퇴근 등으로 꼭 나가야 하는 사람들도 최소한의 시간만 길에서 버티고...
차 있는 사람들은 주차장에서 주차장으로 가니 바깥바람 안쐬구요.
한겨울에도 밖에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미화원이나 교통경찰관 등-에게 정부에서 대량구매해서 나눠주면 좋겠어요.
2년 안에 다른 제품 유행해요.
벌써 몽클 입은 사람 별로 안 보이잖아요?
절대 유행하는 물건 무리하는 거 아닙니다.
절대 유행하는 물건 무리하는 거 아닙니다 222
무겁고 디자인도 너무 빡스형... 서양인 체형에는 맞을지 몰라도 동양인 핏은 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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