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 7,5세 아이들 같은 어린이집으로 보내는게 최선일까요?

어린이집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3-11-25 10:31:15

안녕하세요 지금 4,6세 키우며 일다니는 워킹맘입니다 등하원제가 모두하다보니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네요 그래서 내년에는 큰아이 어린이집으로 작은녀석도 합쳐야하는지 고민이되네요 지금 다니는 관리동 어린이집도 거의 근 반년에 걸쳐 겨우겨우 적응을 할 정도로 뭔가 쉽게 맘을 풀지않고 힘들어하는 녀석인데 내년에는 더 이상 다닐수없어서 부득이하게 옮겨야하는 상황이거든요

 

1. 형이 다니는 민간 어린이집 7세까지 가능하고 형이 다니니 적응도 빠르지 않을까 싶지만 5세인원은 18명이고 학습을 좀 많이 시키고 뭔가 선생님들이 언듯언듯 차가움이 느껴져 가끔 형 행사에 둘째를 데리고 가면 무서워? 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근데 형이랑 같이 다닌다고하니 일단은 여기 다닌다고 한 상태입니다. 여긴 워낙 이곳을 추종하는? 엄마들도 많치만 제 느낌은 너무 화려하다??? 형식적이고 그런 느낌..

 

 2. 이곳은 큰애 다니는곳과 제 직장 인근에 있는 어린이집인데 직장어린이집이었다가 인큰 동네 아이들까지 받는 곳이거든요 내년 5세는 한반에 13명만 받기로하고 상담해보니 원장님 선생님들이 아무래도 일반보육교사랑 틀리게 씩씩하고 활력이 느껴지는 느낌... 방과후수업에 대해 질문했는데 운영위원회를 통해 정해야한다고 하니 뭔가 더 투명하고 비밀이 없을것같기도 하구요 원비는 1번의 곳보다 조금(5만원) 더 저렴합니다 이 곳도 7세까지 가능해요 밥 잘주고 애들 편하게 한다고 보내는 엄마들이 평은 좋습니다..

 

전 제가 둘다 제 직장 가는 코스라 픽업은 힘든건 없는데 같이 보내는게 나을지(저보다는 애한테) 아니면 두번째로 작은애를 보내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둘다 2번의 곳으로 옮기고 싶으나 큰녀석은 지금 어린이집에 적응잘하고 학습도 좋아해서 또 다니고싶다는 의견이구요.. 워킹선배맘님의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

IP : 220.120.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 ᆞᆞ
    '13.11.25 10:47 AM (119.195.xxx.145)

    저도 2번으로 모두 다니게 하고프네요..
    7세면 1년 남았으니 다니는 곳 보내시는것도 괜찮구요.
    둘째는 2번이 좋지 않을까요? 앞으로 쭉 다닌다는 전제하에요. 1번은 아무래도 민간이다보니 원장위주로 결정되구요. 선생님들도 그럴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202 세월호에서 보낸 마지막 사진들... 7 ... 2014/04/26 3,141
375201 안치환의 "개새끼들" 4 분노 2014/04/26 2,917
375200 속보. 이상호기자 트윗 6 점둘 2014/04/26 3,391
375199 무엇보다 제일 통탄할 일은 '전원구조' 오보아닌가요? 12 장난 2014/04/26 1,837
375198 오늘 알바 총출동이랍니다!!! 5 ... 2014/04/26 1,014
375197 파공 그리고 사고첫날 인양공문 6 2014/04/26 1,018
375196 이 감정 이거 뭐죠?? 1 나모 2014/04/26 632
375195 전국 촛불집회 장소와 시간 9 청명하늘 2014/04/26 2,471
375194 분란 욕설글 신고 방법 아시는 분 3 ... 2014/04/26 429
375193 준비된 대통령..기호 1번 박근혜 1 웃겨 2014/04/26 731
375192 저 자랑 두개하고 가도 되지요? 28 통곡하는 아.. 2014/04/26 5,148
375191 소름끼쳐요..ㅜ.ㅜ 1 아아...... 2014/04/26 1,292
375190 집 베란다에 커다란 문구를 써 놓고 싶어서요.. 5 저는 2014/04/26 1,284
375189 우리 작은 일부터 시작해요.알려요!.(조기를 답시다) 1 ... 2014/04/26 667
375188 밑에 다이빙 벨 설치 실패 글 삭제하고 튀었네요. 5 얼씨구 2014/04/26 1,074
375187 (TPP서명) 안전의욕구 위협 - 눈앞의 안전을 위협당하면, 더.. 5 새싹쿠키 2014/04/26 608
375186 이 와중에 또라이짓 하는 정치인들.,,고양시민 보세요 4 고양시주민 2014/04/26 1,141
375185 오바마 tpp는 어찌 되가는건가요? 2 ... 2014/04/26 981
375184 언딘! 언딘! 6 분노 2014/04/26 1,301
375183 시이모 손녀 결혼식 7 // 2014/04/26 1,296
375182 CNN : 전두환 아들 미국 정부에 걸렸어요!!!!! 7 만듀 2014/04/26 3,482
375181 단원고 생존자가 한명 남은 반도 있네요 4 게으름뱅이 2014/04/26 2,884
375180 (속보) 이상호기자님 트윗 (수정했어요) 39 카페라떼 2014/04/26 4,926
375179 박그네가 DDT 라고 말한게 무슨 자리였나요? 12 ㅇㅇ 2014/04/26 2,005
375178 이종인선생 다이빙벨과 함께 다시 팽목항으로.... 5 나모 2014/04/26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