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요일 2~4시경 택배 온다는 문자 받고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오지도 않고 전화도 안받고..

...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13-11-25 10:07:25

토요일 택배가 2건 올게 있었어요.

아침 9시도 되기전 오늘 택배 배송된다고 문자가 2통 왔죠.

하나는 경동택배..

다른 하나는 대한통운..

경동으느 오는 시간도 안적혀 있고 유선 번호로 문자 왔구요.

대한통운은 핸드폰 번호로 문자왔고 오후 2~4시에 온다고..

하루종일 밖에도 못나가고 기다렸는데 5시가 넘어가고 6시가 되어도 2건 다 안오는거에요.

둘다 전화도 안받구요.

전화도 여러통 하고 문자 보내도 답장도 없고...

어쩌라는건지..

 

저희 아파트에는 경비실에서 택배 안받아주고 부재중 택배 시스템이 잘 되어 있거든요.

아마 오늘 택배 보관 서비스에 맡겨버릴것 같다는 느낌이..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요?

못오면 전화라도 받아서 못온다고 하던가..

만약 반대의 상황으로 제가 집에 없었다면 완전 난리칠거였으면서..

택배 기사들 사람 집에 없으면 바쁜데 없다고 신경질 장난 아니잖아요.

 

힘든건 이해하지만 너무 매너가 없네요.

IP : 121.129.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25 10:17 AM (203.152.xxx.219)

    택배 많이 시켜보고 보내보고 받아보고 반품시켜보면
    어쩔수 없이 불만이 생기죠.. 그래도 저희동네는 좀 택배기사님들이 약속안지키고
    이런거 거의 없긴 한데..... 이상하게 꼭 제가 바쁠때 어긋나거나
    제가 급할때 배송약속을 안지키거나 그렇더라고요. 무슨 머피의 법칙처럼..
    어쨋든..
    이해하지 않으면 어쩌겠어요..... 진짜 짜증나고 신경질나지만.. 어쩔수 없어요...
    저렴하게 이용하는 댓가라 생각함 ㅠㅠ

  • 2. ...
    '13.11.25 10:23 AM (121.129.xxx.87)

    글쎄 지금 전화가 왔는데
    물량이 많아서 그렇다면서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인데 그걸 택배 보관 서비스에 맡기면 안되냐고 묻네요..
    헐..
    무거운 가구라서 택배 비용으로 2만 5천원이나 지불했고
    제가 혼자 살아서 그걸 들고 올 수 없어서 일부러 토요일에 맞춰 주문한건데..

  • 3. ㅇㅅ
    '13.11.25 10:57 AM (203.152.xxx.219)

    어휴 그렇담 말이 안되죠 원글님경우는
    가구업체에 말씀하세요. 토요일 배송도 안됐고, 그 무거운걸 사람 없을때 월요일에 보관시키는게
    말이 되냐고.. 항의 하세요. 택배업체에 말고 그 물건 산 업체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390 표창원, 안철수-민주당, 권력범죄 공범자아니면 '한 목소리 한 .. 33 저녁숲 2013/11/25 2,215
324389 드뷔시'달빛' 8 초코 2013/11/25 1,584
324388 축의금 액수 2 ououpo.. 2013/11/25 1,417
324387 김치 속이 넘 달게 됐어요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4 금둘 2013/11/25 1,650
324386 우리엄마들이 잘 가르칩시다. 7 한낮의 별빛.. 2013/11/25 1,282
324385 긴생머리에 변화를 주고 싶은데 뭐가 있을까요? 1 헤어 2013/11/25 1,053
324384 댓통령 8 진실 2013/11/25 1,124
324383 20대 때 미인이었던 여자는 보편적으로 나이 먹어도 미인인가요?.. 26 ... 2013/11/25 9,511
324382 양모 이불 샀어요 dd 2013/11/25 1,309
324381 가방 비싼 거 구입하는 사람들..보통 오래 사용해야지 그러지 않.. 5 ㅋㅋㅋ 2013/11/25 1,871
324380 논배추(물배추)로 담은 김치 맛 없나요? 1 ..... 2013/11/25 1,390
324379 CJ 이재현회장 구속수사 청원 서명운동 중입니다.도와주세요 8 쫄깃쫄깃 2013/11/25 1,025
324378 미국은 겨울옷 세일 언제쯤 하나요? 4 +_+ 2013/11/25 1,383
324377 우리 신부님 이야기 6 미맘 2013/11/25 2,163
324376 유부녀 쏠로 모임에 끼는거 가지 말까요? 18 손님 2013/11/25 3,212
324375 명품시계 배터리 교체하는 곳 6 .. 2013/11/25 3,134
324374 회색 캐시미어 니트 살 수 있는 곳 ... 2013/11/25 806
324373 지인의 출판기념회 2 고민 2013/11/25 1,204
324372 어제 민율이 알파카 등에 탔다가 탱!하고 떨어질때 넘 귀엽. 18 아빠 어디가.. 2013/11/25 5,930
324371 '이정현이 ‘국적이 어디냐'고 물어본 박창신 신부의 국적! 13 참맛 2013/11/25 2,758
324370 h 님, 장사하는 친구한테 좀 전해요. 1 짜증나 2013/11/25 1,573
324369 "조계종 스님 700여명 시국선언한다" 20 /// 2013/11/25 2,029
324368 혹시 취업규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5 곧실업자 2013/11/25 1,196
324367 핸디형 청소기..머리카락이나 잔부스러기나 먼지들..흡입력 좋은 .. 2 청소기 2013/11/25 2,104
324366 이사후 발견한 문제.. 무리한 요구일까요? 8 세입자의비애.. 2013/11/25 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