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도 모르게 추해질수 있는 혹은 민망해질수 있는 상황
투명한 컵 통해서 보여지는 입이 참 민망하더라구요...
여러분이 경험을 통해 알게된것들 혹시 있나요...저두 조심하게요...
날이 우중충하네요. 이따 아이 병설유치원 추첨가야하는데 7살반이라 2명만 뽑는데요. 잘...뽑아야 할텐데....^^
1. ...
'13.11.25 8:48 AM (152.149.xxx.254)지금 심정이 예민하신가봐요.
2. ..
'13.11.25 8:50 AM (121.160.xxx.196)원글님이 올린 경우는 원글님 혼자만 느끼는거니 원글님만 손해네요.
3. ...
'13.11.25 9:05 AM (211.44.xxx.51)아예전에 이빨에 왕고춧가루 하나끼고 헌팅와서 함박 웃던 남자 생각나네요 너무웃었음 그나저나 원글님 심심하신가봐요 별걱정을다
4. 헐
'13.11.25 9:08 AM (175.223.xxx.224)이런 글 쓰는 사람이 추해보여요
5. 응?
'13.11.25 9:12 AM (124.49.xxx.162)왜 민망하지요?
6. 그럼
'13.11.25 9:13 AM (175.223.xxx.224)남 물먹는거 관찰해가며 추하니 뭐니 하는 사람이 고상해뵈나요? 이 사람이 더 각박한데요
숱하게 외식을 하고 모임을 가져봤지만 남들 물마시는 입이 눈에 띈 적이 없는데
얼마나 관찰을 해댔으면...7. ..
'13.11.25 9:17 AM (210.109.xxx.25)평생 남의 물마시는 입을 본적이 없어서 공감 안되네요.
8. 남 쳐다보지 마세요
'13.11.25 9:33 AM (222.106.xxx.161)그렇게 남 노골적으로 쳐다보지 마세요. 참 예의없이 보여요.
상대가 잠시 옷 매무새를 단장한다든지, 하다못해 커피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등 남의 행동을 너무 그대로 지켜보는건 기분나쁜일이죠.
뭐 물 마시는걸 그리 자세히 보나요?9. 이상하게
'13.11.25 9:36 AM (223.62.xxx.31)공감이 되네요?
그치만 기분나쁜 글은 맞는듯..10. ..
'13.11.25 10:05 AM (114.203.xxx.146)저 원글님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아요. 느낌 아니까~~^^
애써서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어쩌다 보일 때가 있잖아요.
입을 유난히 크게 벌리고 물을 껄떡껄떡 마시거나 입술을 컵에 너무 깊게 밀착시킨 모양이거나...그게 앞에서 딱 보일 때가 있어요.
흉 볼 건 아니지만 묘하게 코믹하고, 뭐랄까, 약간 적나라하죠.11. ㄱㅅ
'13.11.25 10:09 AM (112.161.xxx.224)댓글들이 왜이렇게 야박하나요...
12. ..
'13.11.25 10:17 AM (58.234.xxx.125)전 한번도 이상하다고 느껴 본 적 없는데..
아니, 상대의 물 마시는 입이 시선에 들어온 적이 없었어요
뭐가 민망하다는 건지 다음에는 한번 신경 써서 봐야겠네요
근데 음식 들어갈 때 벌어진 입은 보기 괜찮아요?
저는 닭다리나 갈비 잡고 뜯어먹거나 게 잡고 쪽쪽 빨아먹을 때
제 자신이 좀 민망한 느낌이 들어 아주 편한 사람들 아니면 같이 그런 음식을 안 먹는 건 있어요13. jeniffer
'13.11.25 10:31 AM (223.62.xxx.126)저도 느꼈던 부분예요.
부러 물 마시는 앞사람을 본게 아니라 제 눈에 보여질 때 느꼈어요. 그러면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나저나 댓글들이 까칠하네요!14. 웃음
'13.11.25 11:07 AM (122.100.xxx.71)민망까지는 아니지만 아 그렇군...하고 고개 끄덕이게 되네요.
투명한 컵으로 보면 입술이 되게 커 보이잖아요.15. ...
'13.11.25 11:12 AM (121.164.xxx.121)그거 ...저도 느낀 부분인데 정말 안 이뻐요.
돌출입일 땐 특히 더 그래요.
댓 글들이 진짜 까칠하네요.ㅜㅜ16. 워워
'13.11.25 11:37 AM (183.109.xxx.101)제가 예민한건가요?후....누굴 흉보자는게 아닌데요. 좀 잘보여야하는자리에서던가 뭐 조심스러운 자리에서 혹 이미지에 티끌만큼이라도 오점이될수 있는 내가 깨닿지 못한순간들이 있잖아요...그래서 제가 느꼈던 순간들 공유하고 다른분들은 혹 그럴때 없나? 있다면 저도 조심하고자 남긴 글입니다. 저 상황도 제가 물 벌컥벌컥 마시다 제모습 거울보다가 느낀거네요. 저만 조심할까봐요 훗....
17. 음
'13.11.25 11:43 AM (221.155.xxx.76)밖에 나가서 레드와인이나 포도주스 거의 안마시거나 주의해서 마셔요
잘못하면 입꼬리에 조커처럼 보라색 입꼬리가 생긴다는 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3501 | 민주주의에 공짜 숟가락 얹지 않기 위해 이거라도.. 2 | 보탬 | 2013/12/22 | 896 |
333500 | 우리가 뭘 해야할까요 2 | ㅇㅇ | 2013/12/22 | 769 |
333499 | 법륜스님말 너무 아프네요 58 | 어휴 | 2013/12/22 | 17,716 |
333498 | 빚 독촉문자 11 | 경우 | 2013/12/22 | 2,808 |
333497 | 이상호트윗 10 | ... | 2013/12/22 | 3,082 |
333496 | 이번에 친정아빠 팔순인데 여행지 추천 부탁 드려요 1 | 산수연 | 2013/12/22 | 1,622 |
333495 | 코스트코 씰리 라텍스 매트리스 어떤가요? 1 | 침대 | 2013/12/22 | 8,400 |
333494 | 엄마가 딸을 나무랐군요.ㅋㅋ | 바그네 | 2013/12/22 | 1,314 |
333493 | 요리하기 즐거우신가요? 23 | ㅇㅇ | 2013/12/22 | 3,234 |
333492 | 일리머신 as 가능한곳 좀 1 | 일리 | 2013/12/22 | 3,148 |
333491 | 미국에서 가방 사오면? 15 | 조언 | 2013/12/22 | 3,398 |
333490 | 자취할껀데 서울에 집값싼 동네는 어디인가요? 10 | 러블리 | 2013/12/22 | 9,818 |
333489 | 경찰의 민주노총 강제 침탈에 대한 녹색당 논평 2 | 녹색 | 2013/12/22 | 850 |
333488 | 꼬꼬댁 교실 김민준씨 의외네요 2 | 꼬꼬 | 2013/12/22 | 1,950 |
333487 | 최루액 눈에 정조준해서 뿌리는 중! 19 | 이래도 되나.. | 2013/12/22 | 2,780 |
333486 | 고기많이 드시면 몸에 뾰루지생기거나 염증 올라오시는 분 계신가요.. 1 | 저.. | 2013/12/22 | 2,014 |
333485 | 송강호 씨 고맙습니다 3 | 변호인 | 2013/12/22 | 1,437 |
333484 | 계란토스트요 6 | 로스팅 | 2013/12/22 | 1,570 |
333483 | 대한민국 국민의 철도 114년을 민간 외국에게 팔아넘기겠다는것!.. 2 | 용납못한다 .. | 2013/12/22 | 974 |
333482 | [목수정의 파리통신]'한국 민주주의를 구하라' 국제연대의 물결 1 | 열정과냉정 | 2013/12/22 | 912 |
333481 | 이제 일반 시민까지 건드리는 경찰 10 | 사진첨부 | 2013/12/22 | 2,113 |
333480 | 금구입처 | 금 | 2013/12/22 | 1,175 |
333479 | 한국판 가롯 유다, 사이비 박정희교 광신도들 | 손전등 | 2013/12/22 | 944 |
333478 | 일반 시민들에게 최루액을 쏘고 있습니다!!!!! 25 | ..... | 2013/12/22 | 3,445 |
333477 | 헬기 타본분 계실까요? 5 | 처음 | 2013/12/22 | 1,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