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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로 인한 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아세요?

aBc 조회수 : 14,096
작성일 : 2013-11-25 02:22:03

부동산 관심 많으시죠?

여기 82는 일반 게시판이라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아파트 시세에 관심 많으시죠?

그리고 전세 사는 분들 상황이 어디로 흘러 가는지 궁금하시죠?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가능한 쉬운 설명으로 글을 쓰겟습니다

 

일단 전세가가 폭등한다는건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무너졌다

이게 모든 원인이고 답입니다

그로인해 최근 집을 구매한 사람의 20%는 깡통아파트 문제로 구매하였고

서울 아파트 20%의 매매가는 서울 평균 전세가보다 더 낮은 기현상까지 생겼습니다

경기도의 평균 매매가는 서울 평균 전세가보다 더 낮아진건 이미 오래되었고요

 


그럼에도 이게 어떤 상황인지 잘 감이 잡히지 않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레서 유형별로 정리해 보겠겟습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의 귀재는 여기 게시판 글을 읽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바로 기업입니다

기업은 이미 오래전에 부동산 상황을 예측하고 시장에 내다 팔았습니다

그 선두주자가 바로 롯데입니다

롯데의 부동산 매각을 신호로 그때부터 대부분의 기업이 주구장창 보유 부동산을 정리했습니다

잠깐 옆길로 새면 사실 소규모든 뭐든 공장을 운용하는 제조업하는 사람들 돈 번 사람들 많습니다

그 돈 번 가장 큰 이유가 땅값이 올라서 돈 벌었습니다

대기업은 물론 엄청나게 벌었고요

제가 애기하는건 중소기업 하는 사람들

회사 이익이 거의 없어도 망하지 않고 현상 유지하며 10년 이상 버틴 사람들

다 돈 엄청 벌었습니다

공장 부지, 땅값이 올라서 그 땅 팔아서 엄청 돈 번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회사에서 기업 활동으로 벌어 들인 돈 보다도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러니 왠만한 중소기업에선 부동산팀이 따로 있었을 정도니까요

아무튼 기업들은 이미 다 정리했어요

그것도 몇년전 한창 부동산 가격이 좋을때 차근차근 다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소위 큰 손들과 부유층

그 부류들도 잽싸게 이미 2010년도가 끝나기전 다 정리했습니다

물론 이런 저런 문제로 아직 정리하지 못한 큰 손들 있습니다

이번 정부들어 몇번 발표한 기회가 막차였는것을 다 아는거죠

사실 그런 인간들이 이런 저런 압력과 엄살 무지 심합니다

분명한건 막차가 가고 나면 다음차는 절대 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제 뭐가 남죠?

바로 소위 그냥 저냥 먹고 사는 중산층입니다

그 사람들 이미 집 살 사람들 다 샀습니다

더 이상 구매할 매수층 자제가 없어요

그런데 웃긴게 일부 똑똑한 중산층들은 눈치빠르게 집 처분하고 전세 살이한다는것

그건 그렇고 진짜 가장 중요한 문제가 여기에 속하는 중산층들이  문제죠 

왜냐하면 2006~7년, 거품의 정점에서 막차 탄 사람들이 지금 하우스 푸어가 되어서 아주 심각합니다

지금이야 겨우 겨우 버티지만, 거치기간 종료되면 그 때는 원금도 같이 갚아야죠

참고로 지금도 이자만 한 달에 100~250만원 갚는 사람들이 이자 뿐 아니라

원금도 같이 갚으려면 매월 200~500만원 이상을 갚아야 합니다.

이게 가능할 것 같습니까?

더 심각한 문제는 대출자중 이자만 내는 사람들이 전체 80 -85% 정도나 되는 엄청난 수치입니다

이 수치가 얼마나 심각한 수치인지 잘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더 구체적으로 알아 볼까요?

mbc 부동산 취재팀에서 조사한 내용입니다

파주 교하지역을 표본으로 예를 들어 볼께요

파주 교하지역의 아파트 평균 대출금은 3.5억이며 그 규모도 전체 아파트 가구의 70% 정도입니다

구조자체도 아주 취약합니다

전체 가구수에서 전세 가구가 무려 70% 정도됩니다

이게 얼마나 위험한 수치인지는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바로 이해되시죠?

 

이제 나머지 어느 부류가 남았나요?

바로 서민층입니다

지금 서민층은 천정부지로 오른 전세값 충당하느라 모든 소비를 다 줄였습니다

아예 내수 경제가 그 기저에서부터 말라 들어 가고 있는 형국이죠

이 부류들은 지금 돈을 쓰고 싶어도 쓸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경제 순환구조 동맥 자체가 막혀 버린 형국입니다

그러면 서민들의 전세금을 올려 받은 중산층들은 그 전세금이 어디에 있을까요?

네 ..다 은행에 빚갚는데 쓴 사람들은 그나마 양반입니다

그런데 중산층에 속해 있다고 믿는 그 부류들중 하우스 푸어들은 전세살이 서민들의 경제 상황보다

더 최악의 상황이라 지금 올려 받은 전세금 단 한푼도 남아 있지 않을겁니다

전세가 올라서 이런 구조라도 유지된거지 만약 시간이 지나서 전세가가 내려가면 그땐

전세금 빼달라고 요구하면 돈 줄수 있는 집주인 단 1%도 안될겁니다

돈이 없어 못줍니다

참고로 내년 서울시 기준 임대 주택포함하여 신규 주택 규모는 올해보다 약 140% 정도 많습니다

이 의미는 전세가가 천정부지로 올라갈수 있는 구조가 아니고 지금이 최고가라는 의미입니다

전세 사는 분들중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근무하지 않고 한방에 오른 전세금 충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중에 상당수는 제1금융권으로 해결이 안되어서 제2금융권을 통해 융통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금융비용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어 삶의 질이 급격하게 악화되겠죠 
 


이제 남아 있는 부류는 빈곤층입니다

빈곤층은 두말하면 입이 아프니 별로 쓰고 싶지 않네요

아무튼 이 부류들은 희망 자체를 잃어 가고 있는거죠

이명박 정부이후 중산층에서 서민층으로, 다시 서민층에서 빈곤층으로 내리막 탄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기업프랜들리 정책으로 노동 유연성 때문이죠

즉 언제든지 직원들 마음대로 짜를수 있게 만든게 노동유연성이라는겁니다

요즘 환경에 직장 잃으면 중산층에서 하루 아침에 서민층으로 내려 가서 바로 빈곤층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신용불량자가 되는것 한순간이죠

그러니 직장을 잃는다는것은 생존 그 자체를 위협당하는 아주 심각한 문제인데도

이명박 정부는 무자비한 정책으로 사회 양극화를 극단으로 몰고 간 정책을 쓴것입니다

그런 서민들의 고통을 담보로 한 낙수 효과가 있었나요?

중요한건 그 후유증으로 삶의 희망을 버린 사람들이 늘어난다는건데요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생계형 범죄가 발생하면서 사회불안 요소가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묻지마 범죄나, 사회 불만으로 야기되는 생계형 범죄는 자포자기에 내 몰린 사람들이

극한에 내몰린 짐승들의 동물적 심리와 거의 유사합니다

이걸 사회 비용으로 환산하면 엄청난 수치가 나옵니다

그러니 진짜 국가 복지가 줄어 들면 이 부류들은 생존에 문제가 생길정도로 심각한겁니다

그 복지에 들어 가는 돈이 아깝다고 극빈층을 방치하면 더 큰 사회비용이 생길수가 있는거죠

 

위에 적힌 상황을 보면 아마 감이 잡힐겁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이렇게 풀어 놓고 해석하면 뭔가 감이 잡히지 않나요?

아파트가 오를것 같나요?

 

아직도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경제를 한번 대충 훓어 볼까요?

이미 건설사 절반은 문을 닫았고 깡통 골프장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중 삼성전자, 현대 기아차를 빼고는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금호 동양 동부 두산 효성 심지어 lg까지.. 요즘 기업 현황을 찬찬히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그래도 버틸수 있었던 절대적 존재가 중국인데

중국마저도 최근 고용없는 성장으로 진입을 하는 수순으로 들어가는 형국입니다

또한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줄줄히 상황이 매우 안좋습니다

이마트는 완전 자본잠식까지 당하고 기타 기업도 상황이 좋지 않아요

 

한마디로 중국이 이제는 우리 기업을 추월해서 우리 기업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는거죠

세계 시장에서 중국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리가 밀리고 있다는겁니다

중국이 결국 우리를 추월할것이라고는 누구나 다 에상한거지만

문제는 이런 추세가 더욱 더 급격히 가속화 될거라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한국은행이 가계부채 위험 경고를 내리고 심각하게 생각함에도

경제가 어렵다는 그런 뉴스는 뉴스에 잘 보도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거시경제 지표는 그리 나쁘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게 실제 국민들이 생각하는것과 괴리가 있는게 부의 양극화 때문입니다

사실 최근 1년간만 봐도 상위 20%는 소득이 더 늘었지만

하위 80%는 부채가 더 크게 는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경제가 어렵다고 해도 대기업은 최근 5년간 정부 정책의 효과로

엄청난 이익을 보았지만 그 반대로 고환율 정책의 피해는 내수시장, 자영업자등이 피해를 입은거죠

이런 왜곡된 경제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서울에서는 아직 실감하지 못할수도 있어요

규모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수도권 위성도시나 지방에서는 벌써 아우성입니다

아파트 얘기할려다가 경제 얘기로 마무리 된것 같은데

뭐 전혀 상관없는 얘기가 아니니 ...대충 끝내겠습니다

 


참 ㅡ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층 아파트를 어떻게 봐야 하냐는건데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고층 아파트는 소모품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기업에서 회계처리할때 해마다 감가상각하는것 아시죠?

아파트도 자산이지만 결국 소모품이라 감가상각하셔야 자산관리가 제대로 되는겁니다.

즉 자동차가 연식으로 가격 형성되다 수명 다하면 나중에 폐차되는것 아시죠?

그 개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자동차보다 수명이 더 길다는것외에 똑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개발독재의 전형적인 폐혜가 상당히 많지만

저는 향후 우후죽순으로 생긴 현 우리의 아파트 상황이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될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IP : 180.182.xxx.43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
    '13.11.25 2:54 AM (59.14.xxx.229)

    남편이 하는 얘기와 똑같네요. 알기 쉽게 말씀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네요.

    신도시 24평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팔고 단독을 사야 할까요?
    집이라곤 한채 인데 감가상각해서 팔고 전세 살아야 하는건지..

    오늘 외출했다 들어온 남편이 엄청 잘되는 24시간 영업하는 고기집에 사람들이 몇 테이블 없다고..
    날씨 탓 아냐? 했는데 그게 아닌가 보네요.

  • 2. 철푸
    '13.11.25 3:02 AM (110.70.xxx.53)

    공감합니다. 100퍼센트.
    그래서 저도 올해 결혼후 장만했던 10년되어가는 아파트 팔고
    입주한지 2년된 아파트로 평수넓혀 전세로 이사했어요
    같은동네는 아니지만 역세권이라는 이유와 10평 넓혀왔다는 이유로 매매가 플러스 1억을 주고야 전세로 올수있었지만 그래도 마음의 평안이 와요.
    10년차인 전의 아파트를 갑자기 5년만에 팔게 된 이유가 외관멀쩡해도 베란다 누수가 시작됐고 아무래도 결혼초 20평대로 시작한게 좀 답답 또 여러가지로 걱정됐었고 그래서 내놔본건데 어니나 다를까 인테리어 싹된 우리집임에도 집값이 아무리 올랐다 뭐다 하는데도 실 거래가는 정말 오르지도않고 보러오는사람도 별로없었기에 더 확고해졌던거죠
    지금은 속편해요.
    애도 없어 깨끗하고 좋은집 골라서 2년마다 이사다니려구요

  • 3. 234
    '13.11.25 3:12 AM (59.14.xxx.229)

    카톡으로 주변 사람들한테 읽어보라고 보내주고 싶네요.
    글이 읽기 편하고 이해가 잘 되서 갑자기 원글님 직업이 급 궁금하네요.^.^

  • 4. 잘몰라요
    '13.11.25 3:20 AM (112.155.xxx.98)


    아파트 부동산으로 쪽박을 차든 나라 경제가 망하든
    우리국민 51%는 살기 괜찮아요.
    대를 이어 쥐새끼와 닭년 뽑고 뽑고 또 뽑아 주는거보면~!
    그냥 그렇게 살다 지옥행 열차 타겠죠.
    ㅎㅎㅎ

  • 5. ..
    '13.11.25 4:08 AM (61.84.xxx.120)

    이글 부동산불패론 샤부지 보여드리고싶네요

  • 6. 324
    '13.11.25 7:50 AM (211.228.xxx.238)

    세번째 댓글 국정원 알바인듯
    뽑기는 누가 뽑앗어요
    부정선기인데 ㅋㅋ 개표조작도 있고

  • 7.
    '13.11.25 8:22 AM (39.7.xxx.252)

    궁금한게 있어요. 기업들이나 큰손들이 부동산을 대거 처분했다면 매수자도 있을텐데 그들은 누구이며 왜 매수했을까요.

  • 8. 직장인
    '13.11.25 8:23 AM (122.101.xxx.146)

    앞으로의 부동산에 예전같이 않다는건.. 많은분들이 아실꺼라 생각되요
    그럼..전세만이 답인가요?
    2~3년전에 용인 수지 살았는데... 전세값이 엄청 올랐죠
    근데..그전세집들이 전세로 머무는게 아니라 ..월세나 반전세로 바꾸더군요

  • 9. 뭐가되든
    '13.11.25 8:32 AM (220.117.xxx.28)

    학교 다니는 애들 데리고 2년마다 짐 싸는거 전 못할거 같아요. 딱 한번 외국에서 들어오면서 저희 세입자랑 날짜가 안맞아서 일년 정도 전세 살았는데 정말 힘들고 불편해서 두번은 못하겠다 했어요.

  • 10. 답답
    '13.11.25 8:37 AM (14.36.xxx.11)

    아파트는 소모품 맞아요.
    하지만 1억 정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암담해요.
    돈 많으면 비싼 전세로 옮겨다니죠. 하지만 서민들은 이사비용도 무시 못해요.
    그래서 무리해서 대출받아서 낡은 아파트를 사죠.
    떨어질 것을 알지만 그래도 이사다니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으니까요.
    이래저래 없는 사람만 불쌍하네요..

  • 11. ..
    '13.11.25 8:43 AM (182.226.xxx.181)

    담아갑니다. 감사드려요

  • 12. ...
    '13.11.25 8:55 AM (175.223.xxx.44)

    글쎄요.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지 잘; 어차피 요즘 빚 왕창 내서 집 사는 사람은 있지도 않고 돈 없으니 집 못 사고 전세살이 하는 거고..원래 그랬던 하우스푸어는 원래도 어리석은 인간들이죠..
    글고 강남 오래 살아 주변 지인, 친구들 부유층, 중산층들 많은데 여러 채 부동산들은 정리하는 지 모르겠는데 본인들이야 제일 좋은 데로만 구매해서 살고..뭐 몽땅 팔고 전세 가고 이런 경우는 하나도 없는데요;
    아파트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살자는 맞는 거 같긴 한데 그건 그거고 일단 돈만 있으면야 살기 좋은 데 아파트 사서 계속 살면 사는 동안 젤 편하고 좋겠네요.

  • 13. gma~~
    '13.11.25 9:23 AM (59.4.xxx.46)

    흠~~현금많은 전세귀족들이나 좋지 없는 서민들은 더 힘들죠! 다들 집형편에 맞춰서 알아서 하세요.
    이문제는 지구가 홀라당 타버려야 없어질 문제일듯하니~

  • 14. 달달
    '13.11.25 9:27 AM (182.212.xxx.3)

    이런 글 진짜 아주아주 좋아요!!
    알기쉽게 풀어써주신 좋은글 감사드려요.

    휴 답답해요 우리나라 현실.
    저희도 매매할 현금 있지만 전세살아요.
    원래 전세금에 일억 더주고 재계약해서
    살고있는데 만기되면 반전세로 돌릴까봐
    다른데로 갈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매매는 이 시기에 너무 불안하고요..

    어쨋든간 얼른 애 키우고 저도 전쟁터에 나가
    총알을 만들어 집경제에 도움이 되어야할것같아요
    남편만 벌다간 중산층에서 서민으로 떨어질지도 몰라요... ㅠㅠ

  • 15. 맞는말이긴한데요
    '13.11.25 9:49 AM (219.250.xxx.171)

    집값이 떨어진다해도
    한채있는 작은평수 아파트까지팔고
    전세가지마세요
    전세는 안전한가요?
    계속오를수밖에없는 전세금은 어디서충당할건가요?
    전세사라지고 있고 반월세가 대세예요
    몇천세대대단지 아파트도 전세구하기쉽지않아요
    어디서든 살긴살아야될거아니예요
    천막치고 살거아님 작은집하나는 어쩔수없이
    있어야돼요

  • 16. ..
    '13.11.25 10:11 AM (58.29.xxx.1)

    딸랑 집하난데 팔고 전세가야하는지...

  • 17. 맞는말씀...
    '13.11.25 10:17 AM (122.32.xxx.13)

    좋은글 감사합니다

  • 18. 소모품
    '13.11.25 10:33 AM (112.171.xxx.151)

    30년이상된 아파트에 사시는분들중 대부분이 곧 빈곤층으로 합류하게 될꺼예요
    고층아파트중 일부지역 빼고는 재건축 불가예요
    친정집이 지방에 30년차 아파트인데 재건축 견적이 같은 평수 받는데 2억얼마가 나왔답니다
    (이게 점점 가격 올라가죠)
    지금 그집시세가 1억2천인데 2억이라치면 미니멈으로 잡아도 3억2천이죠?
    바로옆 같은 조건의 새아파트가 2억초반이예요
    누가 재건축 할까요
    딱 저것만 봐도 30년이상 아파트는 0원이라는말이 맞아요
    감가상각은 벌써 진행중이예요
    제가 사는 아파트가 서울 강북에 12년차인데 4억초반이거든요
    바로옆 같은 평수 새아파트는 6억초반이구요
    그리고 20년차 접어드는곳은 3억5천이네요

  • 19. 소모품
    '13.11.25 10:36 AM (112.171.xxx.151)

    오래돼도 부유한 지역은 보수해가며 그나마 괜찮은데요(강남,여의도등등)
    서민 아파트는 돈을 그리 착착 안내요
    인천 지역 가보니까 20년된 아파트가 귀신 나올것 같더라구요
    곧 슬럼화 되겠던데요

  • 20. 지역에 따라 평수에 따라
    '13.11.25 10:39 AM (180.65.xxx.215)

    다른얘기인것 같아요
    아파트문제 흑백논리던데
    거품꺼진다고 다들 전세사는 추세도 있고요
    꺼지러면 한참걸릴것 같고요

    다 자기형편안에서 무리안하면 괜찮아요
    분수에 맞게 자기집 갖는게 어때서요
    내 아파트만 노화되는거 아니고 다 그러는데

  • 21. 그렇군
    '13.11.25 11:03 AM (119.70.xxx.139)

    저의 아파트보다 5년 늦게 지은 같은 동네
    같은 평수가 1억 정도 차이가 나서 이유가 뭘까?
    하고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이런 이유군요
    저는 자재를 고급으로 써서 비싼 줄 알았어요

  • 22. //
    '13.11.25 11:19 AM (211.220.xxx.158)

    주위의 사례를 보더라도 정확한 분석이네요.
    2009년 말에 소위 강남권 아파트를 7억에 팔고 전세로 옮기는 은행부장을 보았어요.
    그 해에 아이가 수능도 치는데 10월말에 이사를 하더군요.
    우린 뭐 돈이 급히 필요했나 싶었죠.
    알고 보니 대비를 하신거더라고요,
    지금 그 아파트값 5억 조금 넘습니다.

  • 23. ..
    '13.11.25 11:29 AM (1.238.xxx.75)

    입주 하고 1~2년 새아파트 프리미엄 한참 붙지만 3~4년 지나면 붙은만큼 떨어지더군요.
    7~8년 전 까지는 그정도는 아니었는데..2007~8년도부터 시작 되서 앞으로도 감가상각으로
    쭉 가겠지요.지금 사는 수원 신도시 작년12월 입주 해서 30평대 프리미엄이 보통 1~2억이나
    붙어있는데..결국 그렇게 될거라고 보여요.5년차 10년차 세월 지날수록 크게 적용 되가겠지요.
    집 한채 달랑이라고는 해도 그 한채값도 수억대이다보니..노후에 하다못해 역모기지론이라도
    받아야 되는 서민들 입장에서는 내집이라고 오랫동안 자리 잡고 사는거야 좋지만..20~30년 후
    수입 없고 주택연금이라도 받을 희망이라도 있어야 하는데..그 자산가치 마저 떨어져서 바닥으로
    가는게 보인다면..집 사는게 꺼려질 수 밖에요.그리고 내집이거니 하고 오래오래 살고 싶을만큼
    건설사에서 집을 지어놓지 않는다는 점 도 한목 할거구요.돈 여력 되는 사람들은 오히려 집 한채
    정도야 소유 하고 감가상각이 되던 말던 초연 할 수 있겠지요.

  • 24. gg
    '13.11.25 12:50 PM (211.178.xxx.7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서민들 다락같이 오른 전세값 충당하느라 쓸 돈이 없어서 내수가 침체되었다는 말씀… 머리 속에서 맴돌던 질문의 마지막 퍼즐조각이 맞춰진 것 같아요.

  • 25. 파란풍선
    '13.11.25 12:55 PM (221.150.xxx.164)

    관심가는 글이네요

  • 26. 부동산
    '13.11.25 1:22 PM (182.210.xxx.110)

    그럼 단독으로 이사가라는 말씀이신건지요? 해결책을 주세요 천막치고 살수도 없고 천막도 남의 땅 에 무작정 칠수도 없고

  • 27. 말뿐
    '13.11.25 1:44 PM (223.62.xxx.3)

    전세한번 구해보면 한숨나요.
    좀 깨끗한 4년이내 아파트는 대출 많이 껴있고
    전세금도 높아서 안전한 비율따윈 없고
    10년 훌쩍 넘어도 대출 없거나 적으면
    매매가와 같고 그나마도 구하기 힘들죠.
    전세금 떼이게 생겼다는 말도 심심찮게 들리고.
    퍼온글인지 직접 쓴건지 모르지만
    서민이 월세 50-60씩 줘가며 살긴 쉬운가요.

  • 28. ...
    '13.11.25 2:21 PM (112.149.xxx.61)

    근데 살만한곳 전세 구하는것도 어렵지 않나요?
    아이없으면 상관없겠지만..학교다니면 2년마다 집구하면서 여기저기 다니는것도 힘들어요
    전세가 마냥 안전한것만도 아니고...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집사는건 자제해야겠지만
    돈있으면 작은 아파트 하나 사서 사는게 젤 나은거 같아요

  • 29. 전세 좋다지만
    '13.11.25 3:25 PM (220.117.xxx.28)

    나중에 돈 홀랑 떼이고 곡소리 여기저기서 나더구만 불안해서 어떻게 살아요. 들어갈때 빚 없어도 들어온다음에 얼마든 끌어쓰는거 집주인 맘인데 뭘로 보장하나요.

  • 30. ..
    '13.11.25 4:18 PM (112.171.xxx.151)

    지금은 과도기고 곧 전세가 없어지고 월세로 바뀔꺼예요
    일본의 경우 제로금리지만 사람들이 집을 안사는 이유가 집은 30년 깔세이기 때문에
    월세가 비싸지만 월세 살아요
    여유있고 내집이란 장점을 중요시하면 30년 깔세내고 사는거고요
    왜냐하면 감가상각되서 날아가는돈이나 월세나 별차이 안나거든요
    30년후면 철거비용 내고 나와야해요(철거비용은 매달 관리비에 청구되요)
    그럼 누가 잡사서 월세 놓느냐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제로 금리다 보니 그나마 집사서 월세 놓는게 약간이지만 이익이거든요

  • 31. ..
    '13.11.25 4:22 PM (112.171.xxx.151)

    일본도 5%정도는 아직도 가격 오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겠지요

    영국은 고층 아파트 없어요
    한국은 콘크리트고 유럽은 돌이고요
    수명 자체가 다르죠
    유럽이나 홍콩(여긴 도시국가라 비교가 불가) 뉴욕(여기 평균소득 검색해보세요 ㅋㅋ)이랑
    비교하시는분들 보면 웃음이 납니다

  • 32. 뉴스타파
    '13.11.25 4:28 PM (112.171.xxx.151)

    http://www.youtube.com/watch?v=mYPGC1ZM7us

  • 33. 원주민
    '13.11.25 6:40 PM (113.10.xxx.124)

    저도. 그럴걸로 생각하고있습니다..2010에 정리하고,, 전세 살고 있어요.. 전세 불편하죠, 언젠가는 안정을 찾아야지 하고,, 맘편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2년마다 연장이 되려나.. 전전긍긍하기도 하지만.. 똑같이 살면서, 1억씩 빠지는 걸 보니.. 얼마나 잘한 일인지..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채갖고 있고, 그러면 뭐,, 시세의 등락에 상관없을 것같습니다. 다만, 하우스 푸어,, 대출 많이해서 원금 상환은 꿈도 못 꾸는 부류가, 40대인데도 많은 것에 깜짝 놀랍니다.

    한국은행이랑, 이정도 사인을 했는데도, 아직도 아파트 오른다 이런 소리하면, 좀... 이상해 보이기도합니다.

  • 34. ......
    '13.11.25 7:23 PM (14.32.xxx.84)

    부동산...
    어떻게 될지..

  • 35. 트리플이다
    '13.11.25 7:32 PM (42.82.xxx.29)

    맞는말이죠.
    근데 서민과 중산층은 이걸 외면하고 있을뿐이구요...

  • 36. ...
    '13.11.25 7:38 PM (119.196.xxx.178)

    지금 모두 다 전세 살면서 집 값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상황인가요?
    아님 아파트는 물건너 갔으니 단독을 찾아서 가는 상황인가요?

    저는 아무 지식이 없으니 ....그냥 흘려 들으세요.
    모두 전세 살면서 기다린다면 막상 집을 사야할 시점에 전세 빼기가 어려울 거 같아요
    전세가가 내리기 시작하니 일종의 역전세난이 시작된 건데
    지금 상황에서 역전세 상황에서 전세돈 빼줄 능력되는 집주인은 없으니...
    서로 소송하고... 굉장한 혼란이 오겠지요.
    법 아무리 들이대도 돈 없으니 ... 소송하고 돈 찾는데 시간 많이 걸리더군요
    못찾고 떼기도 하고...
    전세가 하향도 무섭더군요. 좋기만 한 것이 아니었어요.

    단독 주택을 찾아 나서면... 집값이 그야말로 더 오를것 같아요.
    대지 자체가 부족하니. 도시에 교통 좋은 곳에 대지가 어딨어요? 요새?

    전세가 너무 오르니 무섭기도 해서 제 동생 같은 경우는 집을 사고 싶어서 사는 게 아니라
    전세가 못 돌려받는 날이 올까봐 무서워서 집산다고 했는데
    그 말 듣고 말리지도 그러라고 하지도 못했어요.
    답답해요

  • 37. ㅋㅋㅋ
    '13.11.25 7:42 PM (211.36.xxx.32)

    님글을 읽어보니 우리나라에 곧 종말이 닥칠거 같네요. ㅍㅎㅎㅎ
    대한민국을 탈출하여 어디 피난이라도 가셔야 될듯한데......어디로 갈지 정하셨나요?
    님말대로 집값 떨어지고 전세값도 떨어지면 우리나라 망해요. 누누히 말하지만 부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요. 문제는 서민들이지요.

    이 게시판에서 아파트값 떨어진다고 고소해 하는 글 올라올때마다 제가 그랬지요. 집값 떨어져봐야 고통받는건 집가진 부자가 아니라 집없는 서민들이라고..... 두고 보라고 .....집값대신 전세값이 폭등해서 하우스푸어의 고통을 전세입자들이 고스란히 짊어질거라구요....

    결국 그렇게 되었어요.
    내년엔 전세값 더 폭등할거예요. 그래서 돈없는 서민들은 작은 집한채는 가져야 된다는 거예요. 부자들은 집 팔고 전세 살아도 아무 문제 없어요. 올려달라는 대로 올려줄수가 있거든요. 서민들이 그런가요?
    본인이 서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빨리 작은 집 하나라도 장만하세요.
    집이란 인간삶의 필수재예요. 말그대로 순수하게 실거주로 생각한다면 이런 허무맹랑한 원글로 우매한 사람들 선동하지는 않겠지요?

    아파트에 감가상각 어쩌구 주장하려면 정정당당히 월세 내고 사세요. 남의 집 빌리면서 그에 상응하는 월세를 내는게 맞죠. 울나라처럼 전세라는 괴상한 제도를 가진 나라에서 그런 주장은 뭐랄까 나사하나 빠진 주장 같네요.

  • 38. ㅋㅋㅋ님
    '13.11.25 7:55 PM (39.116.xxx.177)

    말씀에 동감합니다.
    이런 선동글 올리는 분들 하나는 알고 둘이상은 모르는거죠.
    전세값 계속 폭등하는데 그거 맞춰줄 수있다면 계속 그리 사세요.
    거기에 이사비,정신적 부담감...
    서민들이야말로 재테크가 목적이 아니라 내 집을 가지고있어야 그 다음을 생각할 수있는거예요.

  • 39. ...
    '13.11.25 7:56 PM (119.196.xxx.178)

    아파트는 감가상각되는 소비재일 뿐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반전세나 월세를 살아야 하는 거네요.
    단독을 사거나.
    근데 단독이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으니
    여전히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있을 듯 하거든요
    더구나 땅이 좁은 나라라서.
    근데 돈 이라는게 현금으로 갖고 있더라도
    가치하락이 있잖아요. 물가는 점점 오르니.
    이것도 일종의 감가상각처럼 계산에 넣어서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지요?

  • 40. ....
    '13.11.25 8:11 PM (112.140.xxx.23)

    원글님 질문있어요.

    부동산 매매문제는 제 인생 처음있는 일이라 판단이 안서네요.
    요즘 분위기상 당연히 부정적이게 받아들이시겠지만...혹시나해서

    여긴 지방인데 인구15만 소도시에요.
    3억원가량 신축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받아서 들어가는 거 정말 몹쓸짓 맞나요?

    저좀 말려주세요ㅠㅠ

  • 41. ...
    '13.11.25 8:21 PM (118.38.xxx.93)

    차분히 생각 해보면 다 알수있는 사실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많은것 같음

  • 42. 후후
    '13.11.25 8:32 PM (221.146.xxx.88)

    부동산 어렵네요

  • 43. 이건
    '13.11.25 9:04 PM (122.32.xxx.149)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분당 소형인데요. 부동산에서 계속 전화와요. 여름보다 2천정도 오른가격에 팔라구요. 한 곳에서만 온게 아닌걸로 봐선 급매빠지고 실구매자들도 있는거같은데 온라인상에선 항상 이렇게 말하니 헷갈리네요. 저희도 팔고 전세갈까 고민했거든요.

  • 44. 현재
    '13.11.25 9:05 PM (125.129.xxx.96) - 삭제된댓글

    내년부터 전세난 점점 더 심할 거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값이 오르는 내리든 감당할 만큼 대출 받고 빨리 내 집 마련하세요~ 지금 좋은 기회라고 생각 하는데~

  • 45. 체리망고
    '13.11.25 9:17 PM (210.117.xxx.150)

    저장할게요 글 잘 읽었습니다

  • 46. ....
    '13.11.25 9:26 PM (112.186.xxx.113)

    아파트 어렵네요.

  • 47. .......
    '13.11.25 10:04 PM (220.118.xxx.67)

    큰일이네요 ㅠㅠㅠㅠㅠ

  • 48. ...
    '13.11.25 10:12 PM (211.214.xxx.161)

    아파트 문제 ... 잘 읽었어요

  • 49. ..
    '13.11.25 10:36 PM (121.128.xxx.86)

    집이 팔려야 털고나오죠. 거래 절벽상태인걸요

  • 50. 그런데
    '13.11.25 11:00 PM (119.203.xxx.117)

    집 한채 있는 사람 어쩌라는 건지
    해법이 뭔가요?
    내놓으면 누군가 알아서 사주는건지.....

  • 51. 워니송
    '13.11.25 11:02 PM (119.67.xxx.161)

    저장하고 잘 읽을게요

  • 52. ..
    '13.11.25 11:40 PM (112.171.xxx.151)

    전세금 하락 곧 시작됩니다
    잠실이 첫타자인지 어제 5천씩 내렸다고 기사나왔데요

  • 53. 복진맘
    '13.11.26 12:06 AM (119.207.xxx.220)

    도움받고 갑니다

  • 54. ...
    '13.11.26 1:03 AM (211.214.xxx.161)

    전세가 폭등도 문제지만 집이 없다는게 너무너무 신기해요 ㅠㅠ

  • 55. .....
    '13.11.26 1:04 AM (121.125.xxx.160)

    주택은 대지라도 남지만 지금의 초고층아파트들 재건축이안되는데 당연 답없고 서서히 가격폭락할껍니다.

    노무현 정부때 부동산버블로 집갑 급등했잖아요.
    당시에 그때지은 신도시만해도 동탄김포판교남양주등등 10개신도시넘개풀었는데
    지금 저출산이다해서 인구는줄어드는데.. 신도시도 지어도 너무지었죠


    서울은 수요가있으니 홍콩식으로 가격방어를하던지 유지는할꺼같은데
    지금만해도 지방에는 미분양속출인데 경기도및 지방에 수많은 신도시들 당장에 50년후만봐도 어찌될런지

  • 56. ....
    '13.11.26 1:05 AM (74.72.xxx.110)

    전세는 계속 오르고 결국엔 차차 월세 개념으로 가게 될 것 같은데...차라리 집값 폭락한 지금 집 한 채 사두는게 낫겠어요. 월세 받아먹고 살게. 월세내면서 살다보니 오래되고 후진 집이라도 내 집 있는게 이래저래 낫네요.

  • 57. 재윤맘
    '13.11.26 1:19 AM (14.45.xxx.165)

    부둥산..봐도 어렵네요 부동산은 신의 영역이라더니..

  • 58. 존심
    '13.11.26 3:16 AM (175.210.xxx.133)

    괴상한 전세???
    금리문제지요...
    저금리시대로 이렇게 다락같이 전세값이 오르는 것이지요.
    그렇지 않으면 월세로 전환을 하던가...
    결국 월세로 가겠지요.
    하지만 괴상한 전세는 아닙니다.
    돈의 논리이지요.
    금리가 높으면 누가 귀찮게 월세를 놓나요.
    전세금을 은행에 넣어 놓으면 꼬박꼬박 이자가 나오는데...
    그 이자가 너무 낮으니까 전세금이 오르는 것이고
    월세로 전환을 하는 것이지요...
    대출도 금리와 연결되는 것이지요.
    부동산이 좋았다는 것은 은행금리보다 부동산의 상승폭이 컸다는 것이지요.
    즉 대출을 받아서 부동산을 사서 되팔때 금리와 비용을 충당하고다 남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현재는 이자는 커녕 부동산값마져도 하락을 하니까 위기가 온 것이지요...
    이러한 이자부담은 고스란히 실질소득의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소비할 돈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경기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일부 재벌기업을 빼 놓고는 말입니다...

  • 59. ....
    '13.11.26 6:05 AM (121.160.xxx.42)

    요세는 부채 없는사람이 서민층이고
    부채있으면 빈곤층이라는 이라던데...

  • 60. esther11
    '13.12.7 2:13 AM (39.113.xxx.229)

    아파트 문제가 심각하네요.
    저장합니다.

  • 61. 아파트
    '13.12.7 3:30 AM (61.99.xxx.186)

    그래도 내집한채는 있어야 되는데ᆞᆢ
    어렵네요

  • 62. 장삿꾼
    '13.12.7 3:34 AM (58.76.xxx.222)

    틈새 시장은 없을까?

  • 63. 아..
    '13.12.7 4:11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생애최초주택구입 도전하려 하는데ㅠㅠ
    저장합니다.

  • 64.
    '13.12.7 4:54 AM (211.243.xxx.29)

    저장합니다.

  • 65. 미래
    '13.12.7 5:08 AM (112.150.xxx.161)

    이나란 이제 미래가 안보여요ㅠ.ㅠ

  • 66. 11
    '13.12.7 6:59 AM (220.118.xxx.67)

    저장합니다

  • 67.
    '13.12.7 8:28 AM (14.36.xxx.173)

    어려운 문제 잘 읽었습니다.

  • 68. 매일 일상에 연연하더라도
    '13.12.7 8:56 AM (110.14.xxx.201)

    정말 앞날을 예측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저장할께요...

  • 69. daria
    '13.12.7 9:12 AM (218.237.xxx.70)

    저장합니다

  • 70. ...
    '13.12.7 9:16 AM (223.62.xxx.96)

    부동산 관한글 감사합니다

  • 71. ..
    '13.12.7 10:11 AM (116.34.xxx.37)

    잘봤습니다

  • 72. ....
    '13.12.7 10:46 AM (122.34.xxx.146)

    아파트 문제.. 잘읽었어요

  • 73. ..
    '13.12.7 11:03 AM (121.179.xxx.75)

    감사합니다.

  • 74. 진주
    '13.12.7 11:41 AM (118.35.xxx.225)

    .......

  • 75. 11
    '13.12.7 12:03 PM (112.153.xxx.105)

    부동산... 저장 합니다.

  • 76. sally
    '13.12.20 2:33 PM (211.104.xxx.38)

    저장합니다.

  • 77. 녹차
    '14.1.27 2:00 AM (219.250.xxx.33)

    부동산 저장합니다.

  • 78. 뒤늦게
    '14.4.14 4:48 PM (222.120.xxx.209)

    보고서 부동산 관련 좋은 글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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