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 직업 좀 제발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4,840
작성일 : 2013-11-24 23:33:26
마트나 백화점 지하주차장 내려가면 짧은 치마에 수신호로 안내하는 젊은 여자 서 있잖아요
죙일 매연냄새맡고 추운데 살색스타킹에 다리 내놓고 서있는 직업이요.
그런 거 자동 마네킹으로 하면 안되나요?
볼때마다 너무 안쓰러워요..
아까는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아이가 그러고 있더라구요.. 물론 알바하는거 대견하지만
너무나 비인격적인 일인거 같아요...
IP : 223.62.xxx.5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3.11.24 11:34 PM (219.251.xxx.5)

    동감합니다...

  • 2. ..
    '13.11.24 11:35 PM (175.123.xxx.81)

    저두요...그걸 왜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 3. 사는건전쟁
    '13.11.24 11:37 PM (110.12.xxx.60)

    완전 동감... 거기다 여자가 하는 경우 다들 동그란 챙모자 깊~숙히 눌러쓴거 보면 더 애잔해요.ㅠ

  • 4. ᆞ...
    '13.11.24 11:42 PM (110.70.xxx.243)

    그러게요ᆞ

  • 5. 동감입니다
    '13.11.24 11:43 PM (1.231.xxx.40)

    참 나쁩니다.....

  • 6.
    '13.11.24 11:50 PM (223.62.xxx.96)

    한 이십년전부터 느꼈어요
    저건 인간이 할 일이 아닌데..
    기계가 해도되는데 왜그러지?

    관련자 말하기를 예쁜여성 등 인간이 대해주면
    훨씬 더 좋은서비스를 고객이 받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이건 아닌데 말이죠

  • 7. 그쵸
    '13.11.24 11:59 PM (115.143.xxx.50)

    저도 그런생각해요,,,그런데 그런일이라도 구하는자들이 있지 않을까요?

  • 8. ㅇㅅ
    '13.11.25 12:01 AM (203.152.xxx.219)

    그일 하는 학생들이나 알바생들도 나름 치열한 경쟁 뚫고 하는걸껄요;;;
    암튼 참 우리가 보기엔 없어져야 할 직업으로 보이나 막상 그일을 하는 사람들에겐 필요한 일...

  • 9. 몇명 되지도 않고
    '13.11.25 12:01 AM (14.52.xxx.59)

    건강에 치명적으로 나쁜거라서 그거 없앤다고 취업률에 큰 데미지가 있을것 같지는 않아요
    차라리 백화점에서 고객들 짐 들어서 정류장까지 가져다주는게 더 도움이 되요

  • 10. shuna
    '13.11.25 12:18 AM (113.10.xxx.218)

    그거 추울때는 더 못할 일이에요.

  • 11. 우리지역에선
    '13.11.25 12:31 AM (114.200.xxx.224)

    롯데에서만 그래요. 신세계나 현대에는 없음. 그외 대형백화점은 모르겠고..
    기업의 마인드가 느껴지는 듯

  • 12. 그래도
    '13.11.25 12:32 AM (180.70.xxx.25)

    옛날에 비하면 마니없어진것같아요.
    롯뎅마트나 홈플은 없어졌고
    이마트도 없고 ㅅ세계 백화점도 없던데요

  • 13. 저도
    '13.11.25 12:41 AM (175.223.xxx.6)

    동감해요...

  • 14. 그렇긴해요
    '13.11.25 3:39 AM (125.141.xxx.157)

    그런데 그런 일을 못구해서 동동거릴 아이들도 분명 있단 말이죠.걍 슬픈 일이네요.

  • 15. 쓸데없이
    '13.11.25 3:52 AM (122.128.xxx.79)

    혹사시키는 직업들 많죠. 진짜 생산직도 가끔 앉아도 되는 걸 12시간 풀 서있으라는 경우도 많음. 그냥 개잡듯 잡는 듯. 능률상 왜 그런지 몰라.

  • 16. 디토
    '13.11.25 8:44 A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예전에 친구가 알바로 마트 수신호 일하다가 고객에게 뺨을 맞았다하더군요
    도데체 거기에서 인간이 인간을 뺨 때릴 일이 무슨 일이 있는지...
    누군가에게는 그 일자리가 반드시 필요한 일일 수도 있어서, 직업의 존폐유무에 관해서는 ... 잘 모르겠지만.

  • 17. **
    '13.11.25 10:42 AM (119.198.xxx.175)

    대체 뭐하자는건지..

    원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18. 완전동감
    '13.11.25 10:52 AM (180.224.xxx.87)

    물론 그아가씨입장에서 그런직업이라도 필요하다면 할말은없지만..
    정말불필요하고 몸만힘들게하는 일 같아요.

  • 19. 나레이터
    '13.11.25 11:53 AM (61.76.xxx.99)

    의전 도우미 이런거 주로 아르바이트로 많이 하죠
    시급이 세고 바로 바로 입금되니까 여학생들이 나름 선호하는 아르바이트더라구요
    친구딸보니 시급이 (업체마다 달라요 )만원꼴되더라구요
    주말 단기 행사에는 경쟁률도 높구요

    그냥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구나 그렇게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15 BBC 방송 실종자 가족 인터뷰 "딸에게 뛰어들.. 3 ... 2014/04/19 4,096
373014 82가 이상하다,, 정신들 차리세요 137 2014/04/19 12,285
373013 교신 내용 왜 공개하지 않는가 4 탄식 2014/04/19 1,720
373012 학부모대표가 해경 아예 없었으면 좋겠대요. 12 ... 2014/04/19 4,364
373011 왜! 한발씩늦게 대처를 하는걸까요. 2 .... 2014/04/19 1,260
373010 우리나라 전쟁나면 다 죽겠네요. 11 케이트 2014/04/19 3,564
373009 국민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고 부처 이름 까지 바꾸면서... 1 안전이 중요.. 2014/04/19 1,254
373008 학부모인터뷰도 홍가혜와 크게 다르지 않는데요 27 흰돌아짐 2014/04/19 3,801
373007 슬슬 언론에서 '정부 책임론'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8 Sbs 2014/04/19 2,371
373006 수학여행 야영 단체 수련활동 다 없애는거 동의하세요? 37 투표 2014/04/19 3,845
373005 고등학생들의 분노 "이보다 더 비참할 순 없다".. 9 분노 2014/04/19 5,069
373004 오래된 주택 3 싫타 2014/04/19 3,566
373003 이번 일로 인한 젤 피해자는 누굴까요? 11 분노합니다 2014/04/19 3,478
373002 태국분들 고맙네요... 3 ... 2014/04/19 2,772
373001 벌레들 갑자기 캡쳐하고 신고하겠다는이유 ... 2014/04/19 1,392
373000 현장 대기중인 민간 잠수부들 인터뷰 영상 6 해경이 막는.. 2014/04/19 2,529
372999 현재 정부를 편드는 무리들의 공통된 주장 49 한류열풍 퍼.. 2014/04/19 3,004
372998 실종자 가족 생존자 포기, 중대결단 임박 17 결국 2014/04/19 7,771
372997 거가대교 중 가덕해저터널.. 2 거제시민 2014/04/19 1,941
372996 세월호 침몰초기의 근처주민의 목격담이라네요 28 집배원 2014/04/19 14,713
372995 혹시 못된 여자 밑에서 태어난 딸 있나요? 5 힘들다 2014/04/19 3,031
372994 전세계에서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는데 꼭 살아오라 우리의 귀한 자.. 3 조작국가 2014/04/19 1,571
372993 구조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가 대체 뭔가요 16 구조 2014/04/19 4,087
372992 홍가혜 비판하면 알바라고 하고 음모론 펼치는 분들보면 안타깝네요.. 24 추워요마음이.. 2014/04/19 1,820
372991 자원봉사자들이 사비를 털고있대요 5 수색실패 2014/04/19 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