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탄.. 살만 한가요?

.. 조회수 : 7,077
작성일 : 2013-11-24 21:25:15

살기 좋은가요?

동탄으로 이사갈까 생각중이거든요..

돌된 애기 하나 있는 핵가족이에요..

애기 유모차 끌고 산책하기 좋고

쇼핑하기 좋고

문화생활 즐기기 좋으면 좋은데..

IP : 183.108.xxx.3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탄은
    '13.11.24 9:28 PM (222.236.xxx.211)

    여기 82분들은 다들 싫어하시던데..
    어리아이 키우는 젊은주부들 천국이예요
    아이데리고 외식다니고 쇼핑하기 편하구요
    유모차끌고 여기저기 산책다니기 좋고
    아이엄마들 많으니 배려 많이 해주고요.
    물론 배려를 권리로 아는 진상엄마들도 많지만요.ㅎㅎ

  • 2. ..
    '13.11.24 9:30 PM (183.108.xxx.39)

    그렇군요..
    확 끌리네요..
    그럼.. 단점이라고 할 건 없을까요?

  • 3.
    '13.11.24 9:33 PM (223.33.xxx.94)

    ㅎㅎ여기서 제가 동탄 멋진동네다라고 썼다가 폭탄맞은 사람입니다
    동탄을우연히 들렸다 정말 좋은동네이다싶어서 요즘은 자주갑니다
    제가본 동탄에는 어린아이들많았구요
    공원도 아파트단지도 너무 이쁘고 좋았습니다

  • 4. 신도시
    '13.11.24 9:33 PM (1.242.xxx.128)

    네,살만해요.ㅎㅎㅎ.
    이사오세요.신도시답게 생활하기좋아요.아기가 어릴수록 편리함을 느끼실꺼에요.
    환영해요.

  • 5. ..
    '13.11.24 9:34 PM (1.238.xxx.25)

    백화점이 멀고.. 삼성 불산사고 같은거
    신경쓰이고.. 그밖에 또 뭐있을까요

  • 6. ^*^
    '13.11.24 9:35 PM (211.59.xxx.170)

    동탄은 신도시로 도시 자체가 젊어요. 유모차 끌고 공원 산책하기 좋고 쇼핑하기도 좋고...
    돈 많으면 살기 좋은 곳이예요, 스토케도 많고 ㅋ,ㅋ, 애기 키우며 산책하기 좋은 곳은 시범다은마을 월드메르디앙이나 메타폴리스 알아보세요,

  • 7. ..
    '13.11.24 9:39 PM (183.108.xxx.39)

    글쿤요.. 삼성 불산 사고? 괜찮은 거죠?
    애기 엄마의 노파심..

  • 8. ..
    '13.11.24 9:41 PM (1.238.xxx.25)

    불산 사고.. 괜찮다고 믿고 살긴하는데
    저도 아기엄마라 연기라도 많이 나는가싶으면
    걱정이돼요

  • 9. 우와
    '13.11.24 9:57 PM (219.251.xxx.5)

    명동,강남을 3,40분이면 가나요??
    대단히 가깝나봐요~

  • 10.
    '13.11.24 9:58 PM (115.136.xxx.178)

    저 거기 얼마전에 또라이 진상 비율 높은 지역으로 인터넷 떠들썩했던데 아닌가요???;;;

    고담시티 수준이던데요...

  • 11. 직행
    '13.11.24 9:58 PM (119.194.xxx.239)

    광역버슨가 직행버슨가 직통으로 가요.

  • 12. ..
    '13.11.24 9:59 PM (182.212.xxx.62)

    살기는 좋은데요 운전자들의 무덤이에요.
    주정차 딱지 기가 차고요...동탄 첨 와서 어리버리해서
    엄청 뜯겼음 ㅡㅡ 이제야 요령 생겻죠
    신호는 또 좀 길어...신호도 엄청 많고요..신호대기시간
    전국 최고 아닐까 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철저히 보행자위주..횡단보도 앞 유턴 금지...
    오만년 신호대기 했다 저 멀리 가서 유턴해야 함.

    왠만한 상점 좀 들리려면 지상주차 거의 불가

    동탄은 사람 살긴 좋으나 도로는 분명 실패한 도시입니다.
    그런 점을 많이 보완시킨게 판교죠...
    둘중 선택하라며 판교 압승입니다.

  • 13. ..
    '13.11.24 10:01 PM (182.212.xxx.62)

    판교는 횡단보도와 유턴 공간을 따로따로 만들어 보행자와 운전자를 모두 고려했어요..정말 맘에 듬...
    상점도 편히 골목주차하고 다녀올수 있는 구조고 환경도 더 좋아요..공기가 더 맑고 조용하죠

  • 14. ....
    '13.11.24 10:02 PM (223.62.xxx.58)

    명동 강남이 30~40분이요? 여기 분당인데 여기서가도 명동 강남 삼사십분에 못가요
    여기서 화성동탄까지 꽤 멀던데... 이상하네요

  • 15. ㅎㅎㅎ
    '13.11.24 10:05 PM (175.209.xxx.70)

    명동 강남 30-40분? ㅎㅎ 총알택시로???

  • 16. 동탄은
    '13.11.24 10:06 PM (222.236.xxx.211)

    M버스타면 시범단지에서 강남은 30분정도(주말은 예외)
    명동입구는 40분정도면 도착해요.
    제가 시범단지 살면서 강남역에 있는 어학학원을 평일에 3일씩
    매주 1년넘게 다녔었거든요.
    동탄으로 돌아올때는 조금 시간이 더 걸려요.서울 시내를 좀 지나서 돌아오기 때문에요
    윗분 제 얘길 못믿으시는거 같아서..^^;;;

  • 17. ...
    '13.11.24 10:06 PM (182.212.xxx.62)

    ㅋㅋㅋㅋㅋ명동이 30ㅡ40분이요?? 오버가 심하심...
    강남은 30분 맞습니다..용서고속도로 끝나는 지점까지만...그 후부터 강남내에서 1시간 걸리니 문제지만...

  • 18. 진짜
    '13.11.24 10:12 PM (119.194.xxx.239)

    동탄에서 강남 30분 명동 40분이면 가요. 오히려 분당에서 버스타면 이리저리 돌고 차멀리나죠, 그렇게 직통으로 가는 버스들은 바로 고속도로 들어가서 가니까요.

    뻥 아닌데...

  • 19. ...
    '13.11.24 10:14 PM (223.62.xxx.58)

    아 그렇군요.. 용서고속도로가 좋다고는 하더라구요 근데 통행료 비싸지 않나요?
    그렇게따지면 분당에서 강남까지 10분거리네요 분당초입야탑에서
    고속화도로 끝나는 기준으로..

  • 20. 당연
    '13.11.24 10:16 PM (124.5.xxx.100)

    애들 키우며 살기에 괜찮아요.
    아기가 어리면 더 좋죠.

  • 21. ...
    '13.11.24 10:18 PM (14.36.xxx.11)

    불산사고때문에 무서워요.
    동네는 깨끗해보였으나..

  • 22. 켁ㅋㅋㅋㅋ
    '13.11.24 10:23 PM (218.155.xxx.190)

    평일출퇴근시간제외..........
    평일출퇴근시간빼고 주말빼고;;;;;;
    꼭두새벽,오전10시에서 오후5시사이에만 다녀야겠네요
    대략 평균을 말씀하셔야죠
    넘 터무니없ㅇㅓ서 놀랐어요ㅋ
    배차도 그닥 많지않던데요

    동탄안에서만 생각하면 살기 괜찮은건 인정인데 삼성효과가 크고
    서울이나 인근도시 접근성은 한참떨어지죠

  • 23. ㅡㅡ
    '13.11.24 10:30 PM (121.136.xxx.160)

    광역버스 경부탑니다
    용서 통행료 경부보다 백원 비쌉니다
    동탄은 작아서 동탄들어와서
    광역버스 종점까지 십분 이내에요
    강남까지 걸리는 시간은 동탄이나 분당이나 비슷하지만
    지하철 없고 출퇴근 시간에 광역버스 타는게 지옥이죠
    판교나 분당이 더 낫지만 직장이 이 근처라면
    동탄도 애 데리고 살 만 해요

  • 24. 에공
    '13.11.24 10:35 PM (222.236.xxx.211)

    원글님은
    애기 유모차 끌고 산책하기 좋고
    쇼핑하기 좋고문화생활 즐기기 좋으면 된다 했는데
    괜히 버스 얘기 꺼내서 버스로 말싸움(?) 났네요
    물론 서울 분당 판교가 더 좋죠.
    서울 가깝고.^^
    동탄도 이쪽 동탄이나 수원근처에 남편분 직장있고
    하면 살기 괜찮답니다.
    매일 서울로 출퇴근 해야하고 그렇다면 저도 추천하고 싶진않네요

  • 25. 판교와 동탄이..
    '13.11.24 10:54 PM (116.36.xxx.34)

    가격 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차라리 판교라니요..ㅋㅋ
    판교 갈 형편이면 동탄을 물어봤을까요?
    원글 제목도..참 살만 하냐는 질문은
    그럼 살고 있는 사람들은 뭐에요?
    그리고 내가 살만한 곳을 82에.묻고 결정하나요?
    내모든 사정고려해야지?
    우문에 답글 다는 나도 참..

  • 26. ...
    '13.11.24 11:20 PM (211.107.xxx.61)

    직장 가까우시면 젊은 엄마들 살기엔 괜찮을것같아요.
    서울과 거리가 솔직히 가깝지 않죠.지하철도 없고..
    그 동네 가서 느낀점은 모든것이 다 새거라는거 나이든 사람들이 (한50대이상)졀로 없다는거.

  • 27. ...
    '13.11.24 11:21 PM (211.107.xxx.61)

    졀로→별로

  • 28. ㅠㅠ
    '13.11.24 11:21 PM (125.178.xxx.22)

    버스는 좀 평균적으로 적어주시는게 좋아요 타지에서 안 보고 선택할때 곤란한 경우도 있구요

  • 29. 버스는
    '13.11.24 11:58 PM (222.236.xxx.211)

    평일 낮엔 3~40분정도
    출근시간엔 고속도로는 전용차로 이용하니 4~50분정도?근데 소요시간보다 출근시간엔 버스타는거 자체가 많이 힘들어요. 전 오전에 타야할일 생기면 버스 출발지점까지 가서 탔었어요
    주말은 막히면 대중없구요. 이건 다른 신도시에서도 마찬가지일듯요.

  • 30. ^^
    '13.11.25 1:27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안티도 많은 동네지만, 가까이 사는 제가 볼때는 직장이 인근이면 서울 변두리 낙후한 동네 보다는 어린 아이 키우기 살기 괜찮아요..

  • 31. 아이엄마에겐 천국
    '13.11.25 1:31 AM (59.12.xxx.95)

    분당이 여자와 아이들에겐 천국이란 말을 들은거 같은데...
    동탄은 여자와 "어린" 아기들의 천국이 맞는 것 같아요.
    후배가 잠깐 거기 살아서 오전에 만났었는데
    메타폴리스에 12시도 안됐는데 유모차 부대가 바글바글...
    연령층이 정말 다양하지 않습니다.
    젊은 아빠, 젊은 엄마, 유모차 탄 아기 딱 세 연령층만 사는 동네인것 같아요.
    암튼 아이 어리면 추천이요.
    다만 아이 크면 학군땜에 나오는 경향이 아직까진 있네요.

  • 32. ..
    '13.11.25 8:53 AM (115.143.xxx.5)

    육아의 도시라네요

  • 33. ,,,
    '13.11.25 8:56 PM (203.229.xxx.62)

    25평 아파트 구경 했었는데 유명 건설회사가 지은것도 아닌데 살기 좋게
    베란다도 넓게 서울 33평 정도 되 보이더군요.
    도시가 깨끗해 보여요.
    교통이 불편해서(버스가 한참만에 온다고 해요) 차가 필요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737 국영수는 잘해도, 기본 상식은 잘 모르는 딸을 보면 16 이과생엄마 2013/12/14 3,579
330736 내년 7세되는 남아 데리고 해외여행 가는거 말이에요. 18 고민 2013/12/14 2,203
330735 요즘 돌잔치 부조 얼마나 하나요? 6 2013/12/14 2,460
330734 이번 북 장성택 사건에서 완전 배꼽쥐는 코메디 장면 ㅋㅋㅋ 6 호박덩쿨 2013/12/14 3,235
330733 저 어쩌면 좋을까요.. 3 하늘바라기2.. 2013/12/14 1,538
330732 도곡동사시는분들~ 피아노레슨어떻게하시나요? 3 피아노 2013/12/14 1,664
330731 수타벅스 캔커피 맛있어요 2 ,, 2013/12/14 1,131
330730 안마의자 쓰시는분(아파트에서는 소음이 심한가요?) 7 커피 2013/12/14 7,491
330729 코스트코 푸드코트 새로운메뉴 어떤가요? 5 mmm 2013/12/14 2,372
330728 전기세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 6 행운목 2013/12/14 969
330727 월 500에 스트레스 12 40대아짐 2013/12/14 4,419
330726 갑상선 수술하고 목이 계속 부어있다면? 푸들푸들해 2013/12/14 827
330725 뉴바란스오리털패딩을 2 세탁 2013/12/14 1,217
330724 문경에 가족1박 갈곳추천부탁드려요. 4 카레라이스 2013/12/14 1,452
330723 아우 미국 쨈은 왜 이렇게 달아요? 28 어질 어질 2013/12/14 4,322
330722 어그 숏 어떤가요? ,,, 2013/12/14 636
330721 보일러실 온도가 낮으면 난방비 더 많이 나오나요? 추워 2013/12/14 2,178
330720 철도노조파업 지지 아고라서명 10 2013/12/14 805
330719 마음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 다른 사람 소개 받기도 싫네.. 21 ... 2013/12/14 3,169
330718 프랜차이즈 중 젤 맛없는 커피 91 커피 2013/12/14 14,545
330717 새아파트에 남향 7 너머 2013/12/14 1,992
330716 임신관련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ㅌㄲ 2013/12/14 903
330715 내년에 초등학교 올라가는 조카들 선물 5 novel 2013/12/14 970
330714 어른들 쓰시기 좋은 데스크탑 컴퓨터 추천해주세요~ 2 컴퓨터 2013/12/14 1,286
330713 42살.240만원 받고 9-6,9-12시 칼퇴근, 스트레스 전혀.. 24 괜찮은건가요.. 2013/12/14 1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