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요,,
잘할수 있을지,,,
물론 한국에선 군산에서 서울까지도 운전했지만,,,
네비게이션도 마일로 나오니 헷갈리고,,,
또 약간 신호 체계가 다른거 같기도 하고,,,
프리웨이도 굉장히 빠르더라구요,,
지난번 LA에서 샌디에고 가는데 보니,,,,길이 황량하기 그지없고,,,
뭘 가장 주의 해야할까요,,?
그리고 톨로드는 뭔지 잘 모르겠어요;;;;
국제 운전면허증갖고 잘할수 있을지,,,,걱정돼네요,,
겁나요,,
잘할수 있을지,,,
물론 한국에선 군산에서 서울까지도 운전했지만,,,
네비게이션도 마일로 나오니 헷갈리고,,,
또 약간 신호 체계가 다른거 같기도 하고,,,
프리웨이도 굉장히 빠르더라구요,,
지난번 LA에서 샌디에고 가는데 보니,,,,길이 황량하기 그지없고,,,
뭘 가장 주의 해야할까요,,?
그리고 톨로드는 뭔지 잘 모르겠어요;;;;
국제 운전면허증갖고 잘할수 있을지,,,,걱정돼네요,,
톨 로드는 유료도로에요.
찬찬히 하시면 괜찮아요. 네비게이션을 의지해서 가기는 하지만 미리 전체적인 경로를 익히고 가시는게 좋아요. 미국 길들은 다 번호가 써있고 동서남북 표시가 되어있으니, 내가 출발지에서 대충 몇번길 어떤 방향으로 가다가 몇번 길 어떤 방향으로 갈아타야 하고 등등을 미리 대충 머리 속에 넣어두고 가면 더 편하더라고요.
미국에서 스탑싸인은 철저히 지키셔야해요. 정지선에 선 다음 맘속으로 셋까지 세고 좌우 살 핀후 출발하세요.
그리고 노란 스쿨버스가 깜빡거리면서 정차중이면 절대로 추월하시면 안되요. 기다려야 합니다.
스쿨존에서 속도 지키시구요.
잔소리같은 기본이지만, 워낙 우리나라에서는 무시되는것들이 거기서는 벌금 몇백불씩 빵빵 때려주십니다.
우리나라도 안전에 관해서는 벌금 몇십씩 부과하면 단번에 고쳐지고 무고하게 죽는 어린이들 없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얼바인 운전하기 편해요. 톨로드 이용하실일 아마 없으실거구요..
그냥 교통법규만 완벽히 지킨다 생각하세요.
혹시나 길 잘못들어서면 좀 돌더라도 천천히 가세요.
벌금 상상을 초월해요
거기 적자난 재정 다 범칙금으로 떼운다 소리 나올정도로
윗님 말대로 스탑 사인에서 스는 시늉만 하면 안되고 정말 제대로 서서 셋 세고 출발해야 헤요
한국에서 오신 분들 서는 척만 하는걸로 규칙 준수하신줄 아시는 분들 계시는데 꼭 서야 해요
그리고 주차하라는데중에 부분적으로 노란줄인가는 주차하면 안되요 똑같은 길가일지라도 무슨 소화전이 있던지 이유가 있는데거든요 노란줄이었나 빨간줄이었나 가물가물
그리고 보험든 쪽지랑 자동차 등록증도 차안에 비치 해야 했던것 같고
저 보험증 갱신 안된건 비치 했다가 벌금 800불 넘게 맞을뻔 했어요
보험은 갱신 했는데 그 보험들은 증을 안갈아 놔서 ..ㅜㅜ
법원에 갱신된거 팩스로 보내고 겨우 벌금 면제 받았어요
여튼 지키라는 규칙은 무조건 다 지키세요
그리고 고속도로나 국도 달리면서 속도 변화 유심히신경 쓰셔야 해요
보통 40마일 50마일 달리는 한적하고 넓은 도로도 주변에 집이라도 한채 있으면 갑자기 리미트가 25마일로 바뀌고 그러는데 이런데서 경찰들이 몰래 지키다 많이 잡아요
안지킬려고 그런게 아니라 갑자기 리미트가 준걸 인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데서 엄청 많이 잡아요
최고최고! 감사해요 ㅎㅎ
또 소방차가 뒤에서 나타나면 오른쪽으로 최대한 빨리 붙어주셔야 해요.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이런 시민의식이 생기겠지요?
소방차 앰퓰런스 못가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더 가려도 용쓰는 우리나라 사람들 보면 한숨나옵니다.
머 저는 겁도 없이..면허딴지 1년도 안되서 국제면허증 받고 바로 미국서 랜트카로 나홀로 달렸다는.....
저는 미국에서 학생때 운전 배우고 계속 운전했는데 한국에 와서 적응이 안 되었던 신호체계 문제가 비보호 좌회전이었어요. 미국에서 직진신호만 있는 곳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할때는 직진신호가 초록색 불일때만 앞에서 오는 차가 없을때 하게되어있는데 한국에서는 직진신호가 빨간불일때 좌회전을 하더라고요. 가끔 유턴 같은것을 하는 곳에 직진신호가 빨간 불일때 멈췄다 해도 된다는 말이 있기도 하는데 그런 말이 없으면 미국에서는 빨간불이면 무조건 멈춤입니다. 그리고 직진이 빨간신호일때 우회전을 하는 것도 직각방향에서 오는 차가 없더라도 바로 우회전 하면 안 되고 우선 멈춤을 하고 안전할때 우회전을 해야되는데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옆에서 차가 안 온다고 그냥 우회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제 지인은 그러다 카메라에 찍혀서 티켓 받았는데 그게 렌트카업체로 가기때문에 티켓가격+렌트카업체 수수료 75불인가 더해서 거의 300불 크레딧카드로 냈다고 들었어요. 아 그리고 캘리포니아쪽 고속도로에 맨 왼쪽차선은 카풀차선인 경우가 많은데 두사람 드물게는 세사람 이상인 경우만 들어갈 수 있고요 카풀차선도 아무때나 막 들어가면 안되고 두줄로 된 차선이 한줄로 되는 구간에서만 들어가고 나올 수 있어요. 그리고 fastrak 이라고 특별한 전자지불시스템을 산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차선이 있는데 (이것도 맨 왼쪽 차선) 어떤 곳은 카풀이면 들어갈 수 있는데 어떤 곳은 패스트랙 없으면 들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웬만하면 맨 왼쪽 차선 이용하지 마셔요. 잘못 들어가면 나중에 벌금이 어마어마할 거에요. 아마 원글님이 말씀하신 톨로드가 이거 말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약먹은듯 스피드내는 일부 운전자를 제외하곤 대부분 양보들 잘하고, 하이웨이 진입해서 합류하는거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편해요.
유의할 점은 앞분들께서 써 주셨듯이 제일 중요한게 스쿨버스 서있고 스톱싸인 펼쳐져 있으면 반대쪽 차선이라도 무조건 서야해요.
보행자가 길을 건너려고 하면 신호등 색깔이 무엇이든지간에 무조건 보행인이 횡단할 때까지 서야해요.
no turn on red 싸인에선 빨간불에 우회전 금지
양보나 스톱싸인에서 서서 슬금슬금 가지말고 확실히 삼초동안 멈춘후 출발하세요.
노란불에서 빨간불로 바뀔때 뒷바퀴가 다 넘어와야지 교차로 중간에 빨간불로 바뀌면 티켓
네비게이션이 마일을 미터로 바꿔 세팅할 수 있고 한국어지원도 되는게 많은데 이정표들이 다 마일이라 가급적 마일로 세팅하는게 편해요.
만약 렌트카라면 톨비 안내고 지나간거 추후 벌금없이 정산해주는 옵션도 있어요.
네비게이션은 가민이 좋은 것 같고 우리나라처럼 운전석을 중심으로 가운데 유리창에 네비게이션 부착하면 걸려요.
아래 핸드북을 시간날때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http://apps.dmv.ca.gov/pubs/hdbk/driver_handbook_toc.htm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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