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인 재력 있으면 대부분 바람 피우나요?

,,, 조회수 : 6,712
작성일 : 2013-11-24 17:11:30

남자는 전문직에

여자는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물려받은 재산만 수백억이 되는데

재산 물려받기 전에도 남자가

유흥업소에 종종 다녀서 여자가 많이 힘들어했어요.

 

밝혀지지 않은 걸 수도 있지만

따로 애인을 만들지는 않고 동료들끼리 업소에 종종 가는 스타일로

알고 있거든요.

 

평소에도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많이 도움 받았지만 완전히 상속 받은 후에는

여자 수입이 남자보다 월등히 많으니 생활비도 안받고

지가 혼자 용돈으로 쓰나봐요.

 

여자분이 저랑 이런 저런 얘기 종종 하는 분인데

업소까진 참아도 따로 애인 만들고 이럴까봐 조바심 느끼고 있더라구요.

 

근데.. 남자들이 이 정도 돈 있으면

대부분 바람 피우는게 당연한건가요?

 

한 편으로는 없는 놈들도 바람 피우던데..

있는 사람들은 더 할것 같기도 하구요.

 

IP : 58.142.xxx.12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4 5:15 PM (72.213.xxx.130)

    재력도 있는데 뭐하러 그런 드런 꼴을 보고 사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 2. 대부분
    '13.11.24 5:16 PM (203.226.xxx.147)

    그러기쉽지요..저런넘들이 또 매력은 있어요

  • 3. 윗님
    '13.11.24 5:16 PM (58.142.xxx.123)

    아이가 있는데 헤어지기 쉽지 않죠.
    그리고 남자 직업발도 무시 못하고..

  • 4. 아뇨
    '13.11.24 5:19 PM (175.223.xxx.102)

    바람 필 놈은 재력 능력 외모 암것도 없어도 바람 피더군요
    꼭 본인같은 수준을 만나서...
    그건 인성 문제입니다

  • 5. 그러기가 쉽죠
    '13.11.24 5:19 PM (175.116.xxx.194)

    왕이어도 일부일처로 평생 갈 수도 있고 쥐뿔도 없어도 바람둥이일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돈 많은 남자한테 여자가 붙어도 붙지 개뿔 없는 놈한테 붙을까요
    유혹이 있으면 넘어가는 사람이 많지 꼿꼿한 사람이 더 많을까요
    누릴 수 있으면 누리는 사람이 많지 절제로 스스로를 정돈하는 자가 많겠나요. 무얼 위해서?

  • 6. 설마요 ?
    '13.11.24 5:20 PM (58.236.xxx.74)

    남편친구중에 판검사들 있는데, 제 남편이
    저놈은 와이프 무서워 하는 놈이라고 저에게 말해줄 정도로,
    행동이 조신한 사람도 많아요.

  • 7. ,,,
    '13.11.24 5:23 PM (112.170.xxx.173)

    돈없어도 바람피는놈도 많은데
    돈있으면 더 쉽겠죠?
    물론 사람 성향에따라 돈있어도 바람안피우는사람도있겠지만요~

  • 8. ㅇㅅ
    '13.11.24 5:31 PM (203.152.xxx.219)

    여자들은 재력있으면 대부분 사치하나요?
    하고 비슷할듯.. 하기가 쉽겠죠? 하지만 안하는 사람도 있죠...

  • 9. 코코빔
    '13.11.24 5:32 PM (220.71.xxx.101)

    그러기가쉽죠. 님
    말씀 너무 잘하셨어요. 팍팍 이해가 됩니다! !

  • 10. ,,,
    '13.11.24 5:36 PM (119.71.xxx.179)

    바람을 꼭 지가 찾아다녀야만 피울수 있는건 아니니까.

  • 11. 제친구 하나
    '13.11.24 6:03 PM (112.171.xxx.151)

    여자도 호빠에 빠지더군요
    부부사이 그렇게 나쁘지 않는데요 공허하고 돈많으니
    그바닥 이야기 들어보니 대단한던데요
    친구말로는 20대가 억대 외제차 가지고 다니는애 반은 호빠 선수일꺼라고
    숫자가 적어서 그렇지 여자나 남자나 비슷해요

  • 12. ...
    '13.11.24 6:49 PM (119.149.xxx.93)

    돈냄새를 맡는 지 여자들이 귀신같이 들러붙어요.
    제 남편 핸폰에 모르는 여자들이 보내는 문자들도 많아요.
    저 모르시겠지만....어쩌구로 시작하는 문자들!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그렇게 들러붙는데 어떤 남자가 싫겠어요?

  • 13. 돈있고
    '13.11.24 6:57 PM (183.100.xxx.240)

    전문직이고 그러면 먼저 다가가는 여자들도 많아요.
    욕먹을거 같지만 그런 여자들이 확실히 주변에 들끓어요.
    그래도 가정적이고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아무일 없겠지만요.

  • 14. 흠...
    '13.11.24 7:01 PM (110.70.xxx.234)

    바람안피는남잔 있을수있으나 외도안하는남잔 없을듯...하네요

  • 15. 징글어
    '13.11.24 7:21 PM (39.119.xxx.92)

    돈 많으니
    가족이 단체로 삥 뜯네요

    할아버지라도
    할머니들 자기 자식 대동하고
    들러붙더라고요

    어느 할아버지가 안 넘어가겠어요

  • 16. dk
    '13.11.24 8:24 PM (119.56.xxx.165)

    머 다아는 사실을 굳이...

  • 17. 그니까
    '13.11.24 8:36 PM (122.128.xxx.79)

    이놈 저놈 다 잡놈이면 있는 놈 만난다고 하잖아요.

  • 18.
    '13.11.24 10:12 PM (180.66.xxx.40)

    딴생각 하더군요

  • 19. 별로요;;;
    '13.11.24 11:14 PM (222.96.xxx.177)

    그럼 예쁜 여자는 다 바람피고 사나요? 연애할 떄도 양다리 기본이고?
    여자가 예쁘면 얼마나 남자들이 들러붙고 찝쩍대나요.

    자기가 모르는 세계 말고 자기가 아는 범위 내에서 둘러보고 예측하면 됩니다.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니까요.

  • 20. --
    '13.11.25 12:20 AM (121.154.xxx.105)

    아무래도 돈이 많은 사람들은 돈이 많은 사람들이 친구인 경우가 많고,

    자신이 바람 안피는 스타일이라고 해도 주위에서 다~~ 피우고 유흥 다니고 하면 물들수밖에 없어요

    어느정도 사람들은 대부분 field dependence 적 성향을 갖고 있으니깐요 ^^

    그사람들 세계에서는 세컨 두고 먹고 마시며 노는게 전혀 이상한게 아니기에 죄의식도 없죠.


    아무리 온라인에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떠들어봤자 소용없음..

    유흥 안하는 남자 만나고싶으면 (유의마한 통계에 따르면.)

    1. 건설업 2.의료계 3.금융계
    있는 남자 만나지 말란 소리가 있죠

  • 21. ㅏㅏ
    '13.11.25 3:09 AM (112.161.xxx.224)

    돈도 많은데 남편 바람필까 무서우면 부부상담이나 하시죠.
    국내 최면 상담 1인자 설기문 박사 상담료는 한시간에 300만원하더이다.

  • 22. 수백억있는 여자가
    '13.11.26 11:10 AM (36.38.xxx.43)

    왜 그런 남자랑 산데요..? 그게 먼저 이상한데? 그리고.. 수백억이 여자쪽 돈이라면 남자가 여자 눈치를 안 볼 수가 없는데 무슨 배짱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727 인천송도에서친구들을만날예정인데요 4 인천송도 2013/12/23 897
333726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 팥죽 질문...ㅠㅠㅠ 3 hide 2013/12/23 841
333725 김재연 “경찰 민주노총 난입, 당연히 청와대 재가 작전 2 독재적 폭압.. 2013/12/23 893
333724 2리터 생수병에 냉커피 탈려고 합니다 3 뜬금없이 2013/12/23 1,329
333723 나누는 삶... 정말 복이 들어오나요? 14 .. 2013/12/23 2,648
333722 mb 감옥 보낼일 없을까요 5 하늘 2013/12/23 843
333721 첫 설 앞두고 어떻게 해야 하나~고민이에요 ㅠㅠ 3 새댁 2013/12/23 671
333720 삭힘중인 고추, 뭐가 문제일까요? 지고추 2013/12/23 567
333719 [MBN] 박 대통령, '철도 민영화 없다' 설득 나선다 4 세우실 2013/12/23 890
333718 인도는 강간공화국? 천만에 1 호박덩쿨 2013/12/23 1,333
333717 고추장 맛 변화시키는 방법 없을까요? 5 고추장 2013/12/23 691
333716 외고, 남학생은 정말 비추하시나요? 8 1994 2013/12/23 2,706
333715 부엌칼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4 ........ 2013/12/23 1,925
333714 멋진 원순씨 "변호인"을 보셨다고 감상문 올리.. 3 우리는 2013/12/23 1,693
333713 민주노총, 국민적 합의 없이 민영화 않겠다고 한 약속 지키라는 .. 2 약속 2013/12/23 820
333712 업소녀들 옷만 판매하는 쇼핑몰 들어가본적 있으세요? 12 ... 2013/12/23 8,391
333711 그나저나 진부령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7 ........ 2013/12/23 2,321
333710 홍콩여행 처음가는데,고수님들 조언해주세요^^ 4 다음주 2013/12/23 2,059
333709 프레쉬 화장품이 그렇게 좋아요? 2 12 2013/12/23 2,157
333708 고추장 담궜는데 가루가 날릴 정도로 수분이 없어요 7 윽... 2013/12/23 965
333707 초등학생들 tv 어느정도 보여주시나요? 4 7세맘 2013/12/23 644
333706 분당 잘하는치과 추천해주세요 2 치과 2013/12/23 1,570
333705 극단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7살 아들 1 2013/12/23 787
333704 5세 아이들 한글 많이들 읽지 않나요? 19 쩜쩜 2013/12/23 2,481
333703 <변호인> 크리스마스날 조조관람 예약 ... 축하해주.. 9 대합실 2013/12/23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