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인 재력 있으면 대부분 바람 피우나요?

,,, 조회수 : 6,696
작성일 : 2013-11-24 17:11:30

남자는 전문직에

여자는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물려받은 재산만 수백억이 되는데

재산 물려받기 전에도 남자가

유흥업소에 종종 다녀서 여자가 많이 힘들어했어요.

 

밝혀지지 않은 걸 수도 있지만

따로 애인을 만들지는 않고 동료들끼리 업소에 종종 가는 스타일로

알고 있거든요.

 

평소에도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많이 도움 받았지만 완전히 상속 받은 후에는

여자 수입이 남자보다 월등히 많으니 생활비도 안받고

지가 혼자 용돈으로 쓰나봐요.

 

여자분이 저랑 이런 저런 얘기 종종 하는 분인데

업소까진 참아도 따로 애인 만들고 이럴까봐 조바심 느끼고 있더라구요.

 

근데.. 남자들이 이 정도 돈 있으면

대부분 바람 피우는게 당연한건가요?

 

한 편으로는 없는 놈들도 바람 피우던데..

있는 사람들은 더 할것 같기도 하구요.

 

IP : 58.142.xxx.12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4 5:15 PM (72.213.xxx.130)

    재력도 있는데 뭐하러 그런 드런 꼴을 보고 사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 2. 대부분
    '13.11.24 5:16 PM (203.226.xxx.147)

    그러기쉽지요..저런넘들이 또 매력은 있어요

  • 3. 윗님
    '13.11.24 5:16 PM (58.142.xxx.123)

    아이가 있는데 헤어지기 쉽지 않죠.
    그리고 남자 직업발도 무시 못하고..

  • 4. 아뇨
    '13.11.24 5:19 PM (175.223.xxx.102)

    바람 필 놈은 재력 능력 외모 암것도 없어도 바람 피더군요
    꼭 본인같은 수준을 만나서...
    그건 인성 문제입니다

  • 5. 그러기가 쉽죠
    '13.11.24 5:19 PM (175.116.xxx.194)

    왕이어도 일부일처로 평생 갈 수도 있고 쥐뿔도 없어도 바람둥이일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돈 많은 남자한테 여자가 붙어도 붙지 개뿔 없는 놈한테 붙을까요
    유혹이 있으면 넘어가는 사람이 많지 꼿꼿한 사람이 더 많을까요
    누릴 수 있으면 누리는 사람이 많지 절제로 스스로를 정돈하는 자가 많겠나요. 무얼 위해서?

  • 6. 설마요 ?
    '13.11.24 5:20 PM (58.236.xxx.74)

    남편친구중에 판검사들 있는데, 제 남편이
    저놈은 와이프 무서워 하는 놈이라고 저에게 말해줄 정도로,
    행동이 조신한 사람도 많아요.

  • 7. ,,,
    '13.11.24 5:23 PM (112.170.xxx.173)

    돈없어도 바람피는놈도 많은데
    돈있으면 더 쉽겠죠?
    물론 사람 성향에따라 돈있어도 바람안피우는사람도있겠지만요~

  • 8. ㅇㅅ
    '13.11.24 5:31 PM (203.152.xxx.219)

    여자들은 재력있으면 대부분 사치하나요?
    하고 비슷할듯.. 하기가 쉽겠죠? 하지만 안하는 사람도 있죠...

  • 9. 코코빔
    '13.11.24 5:32 PM (220.71.xxx.101)

    그러기가쉽죠. 님
    말씀 너무 잘하셨어요. 팍팍 이해가 됩니다! !

  • 10. ,,,
    '13.11.24 5:36 PM (119.71.xxx.179)

    바람을 꼭 지가 찾아다녀야만 피울수 있는건 아니니까.

  • 11. 제친구 하나
    '13.11.24 6:03 PM (112.171.xxx.151)

    여자도 호빠에 빠지더군요
    부부사이 그렇게 나쁘지 않는데요 공허하고 돈많으니
    그바닥 이야기 들어보니 대단한던데요
    친구말로는 20대가 억대 외제차 가지고 다니는애 반은 호빠 선수일꺼라고
    숫자가 적어서 그렇지 여자나 남자나 비슷해요

  • 12. ...
    '13.11.24 6:49 PM (119.149.xxx.93)

    돈냄새를 맡는 지 여자들이 귀신같이 들러붙어요.
    제 남편 핸폰에 모르는 여자들이 보내는 문자들도 많아요.
    저 모르시겠지만....어쩌구로 시작하는 문자들!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그렇게 들러붙는데 어떤 남자가 싫겠어요?

  • 13. 돈있고
    '13.11.24 6:57 PM (183.100.xxx.240)

    전문직이고 그러면 먼저 다가가는 여자들도 많아요.
    욕먹을거 같지만 그런 여자들이 확실히 주변에 들끓어요.
    그래도 가정적이고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아무일 없겠지만요.

  • 14. 흠...
    '13.11.24 7:01 PM (110.70.xxx.234)

    바람안피는남잔 있을수있으나 외도안하는남잔 없을듯...하네요

  • 15. 징글어
    '13.11.24 7:21 PM (39.119.xxx.92)

    돈 많으니
    가족이 단체로 삥 뜯네요

    할아버지라도
    할머니들 자기 자식 대동하고
    들러붙더라고요

    어느 할아버지가 안 넘어가겠어요

  • 16. dk
    '13.11.24 8:24 PM (119.56.xxx.165)

    머 다아는 사실을 굳이...

  • 17. 그니까
    '13.11.24 8:36 PM (122.128.xxx.79)

    이놈 저놈 다 잡놈이면 있는 놈 만난다고 하잖아요.

  • 18.
    '13.11.24 10:12 PM (180.66.xxx.40)

    딴생각 하더군요

  • 19. 별로요;;;
    '13.11.24 11:14 PM (222.96.xxx.177)

    그럼 예쁜 여자는 다 바람피고 사나요? 연애할 떄도 양다리 기본이고?
    여자가 예쁘면 얼마나 남자들이 들러붙고 찝쩍대나요.

    자기가 모르는 세계 말고 자기가 아는 범위 내에서 둘러보고 예측하면 됩니다.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니까요.

  • 20. --
    '13.11.25 12:20 AM (121.154.xxx.105)

    아무래도 돈이 많은 사람들은 돈이 많은 사람들이 친구인 경우가 많고,

    자신이 바람 안피는 스타일이라고 해도 주위에서 다~~ 피우고 유흥 다니고 하면 물들수밖에 없어요

    어느정도 사람들은 대부분 field dependence 적 성향을 갖고 있으니깐요 ^^

    그사람들 세계에서는 세컨 두고 먹고 마시며 노는게 전혀 이상한게 아니기에 죄의식도 없죠.


    아무리 온라인에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떠들어봤자 소용없음..

    유흥 안하는 남자 만나고싶으면 (유의마한 통계에 따르면.)

    1. 건설업 2.의료계 3.금융계
    있는 남자 만나지 말란 소리가 있죠

  • 21. ㅏㅏ
    '13.11.25 3:09 AM (112.161.xxx.224)

    돈도 많은데 남편 바람필까 무서우면 부부상담이나 하시죠.
    국내 최면 상담 1인자 설기문 박사 상담료는 한시간에 300만원하더이다.

  • 22. 수백억있는 여자가
    '13.11.26 11:10 AM (36.38.xxx.43)

    왜 그런 남자랑 산데요..? 그게 먼저 이상한데? 그리고.. 수백억이 여자쪽 돈이라면 남자가 여자 눈치를 안 볼 수가 없는데 무슨 배짱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844 30대 후반 실미도 처자..패딩 골라주세요 18 머리야;;;.. 2013/11/26 3,031
323843 이밤중에 갑자기 물이 안나오는데.. 1 2013/11/26 577
323842 집을 깔끔히 유지하고 싶은 애엄마예요 그런데... 10 이상과현실 2013/11/26 3,449
323841 복지관에서 수업하면 우스워보이나요? 3 2013/11/26 1,364
323840 <급기야 청와대까지..> “청와대도 댓글 알바팀 운영.. 8 참맛 2013/11/26 1,125
323839 융레깅스 뭐라고 검색해야 5 패딩 2013/11/26 2,087
323838 박창신 신부 사법처리 할려고 검찰수사 시작했네요 30 /// 2013/11/26 2,336
323837 오상진 아나운서 12 ,, 2013/11/26 5,249
323836 아빠어디가 민국이랑 민율이 영어잘하네요 11 와우... 2013/11/26 10,754
323835 코스트코 셀하는 대리석식탁 1 식탁 2013/11/26 2,082
323834 6살아이 아직도 밥시중들어서 힘들어요. 18 2013/11/26 3,837
323833 남편이 칼날같이 느껴져요. 3 가끔 2013/11/26 1,769
323832 초등생 기타 가르치고 싶은데 1 고정점넷 2013/11/26 1,720
323831 중학생 과외시간과 비용 4 아마짱 2013/11/26 2,001
323830 패딩열풍, 이해안되는 우리나라사람들 68 이해안감. 2013/11/25 16,107
323829 69년생...올해 국민건강검진 받아야 하죠? 3 질문 2013/11/25 2,535
323828 택배사고~ 2 어이상실 2013/11/25 1,011
323827 저는 박신부님의 발언에 동의도 합니다. 7 $USA 2013/11/25 901
323826 정의구현사제단 - '월남식 혁명을 획책하는 불순세력' 7 참맛 2013/11/25 945
323825 엄마와 함께 운동해주실 분 어디서 찾으면 될런지요.. 4 친정엄마 2013/11/25 1,456
323824 김성주 왜 이렇게 귀엽죠? 3 ... 2013/11/25 2,607
323823 미드 in treatment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을까요? 13 alem 2013/11/25 3,272
323822 친한 엄마 딸이 카카오스토리에 엄마 욕을 써 놨어요 ㅠㅠ 3 정말 2013/11/25 2,005
323821 수면장애 병원에 대해 아시는분? 궁 ~~~금.. 2013/11/25 616
323820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2013/11/25 13,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