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그릇, 국그릇 어떤 거 쓰시나요?

fay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13-11-24 16:31:06

부업바닥, 식탁 아래 바닥이 다 대리석이라서 코렐 그릇이 견뎌나질 못하네요.. 이 달에만 벌써 밥공기 세개째 깨뜨렸어요..ㅜㅜ

관절염이 있어서 무거운 그릇은 쓰기 힘들어 그냥저냥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 코렐은 못쓰겠어요. 흩어진 가루들이 너무 무서워요.

제가 갖고 있는 그릇들은 외국에서 세일할 때 모은 것들이 대부분이라, 빌레로이 흰색 그릇들, 레녹스 아이보리색 그릇들 위주이고, 밥/국그릇은 없어요.

새로 사게 되면 어떤 걸 사야 할까요? 

놋그릇은 많이 무겁나요? 관리도 힘들까요? 손목이랑 엄지손에 힘도 잘 못주는데..

스텐그릇은 좀 없어보이겠죠..?

포메는 무거워서 진작에 포기했구요..

요즘 많이 보이는 생활자기는 어떨지.. 이런 건 깨져도 그렇게 무섭게 산산조각 나진 않을 것 같은데요.

다들 어떤 그릇들 쓰시나요?

 

IP : 219.137.xxx.1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활자기
    '13.11.24 4:33 PM (14.52.xxx.59)

    아주 잘 깨져요

  • 2. 빨간사탕
    '13.11.24 4:40 PM (119.198.xxx.217)

    개수대 높이에서 떨어지면
    안 깨지는거 없는거 같음

  • 3. ....
    '13.11.24 4:43 PM (221.141.xxx.177)

    놋그릇 생활그릇 좋아요.

  • 4. 다 무거워요
    '13.11.24 4:44 PM (220.94.xxx.138)

    놋그릇 생활자기 작가작품 다 무거워요
    본차이나 화인차이나 ㅡ 젠한국 행남자기 한국도자기에서 나오는 그릇들이 덜무겁고 너무 싸구려같지 않아요
    레녹스버터플라이가 화인차이나예요 이 정도도 괜찮을 듯.
    원글님 몸 아끼셔요 손목터널 증후군 조심하셔요
    저도요즘 손 힘이 약해져서 묵직하고 좀 있어 보이는^^;;그릇들이 부담스러워지고 있어요 살짝 서글픕니다

  • 5. fay
    '13.11.24 5:20 PM (219.137.xxx.125)

    애 밥 먹이고 왔어요.^^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날이 궂으려고 하면 손가락이 쑤셔서 먼저 알아요. 애도 아직 어린데..
    가볍고 덜 깨지는 그릇은 본차이나로 모아지는군요.
    돌바닥에 떨어뜨리면 깨지는 게 당연지사이긴 한데, 코렐은 진짜 무섭게 뾰족뾰족하게 깨지더라구요.

  • 6. ..
    '13.11.24 5:32 PM (39.118.xxx.106)

    코렐 쓰다가 광주요 씁니다.
    결혼할때 혼수로 해 온 본차이나도 섞어 쓰고요.
    본차이나 정말 튼튼해요.

  • 7. ~~
    '13.11.25 7:57 AM (110.70.xxx.71)

    유기 좋아요
    전 설겆이 건조도 그냥 다른그릇이랑 똑같이 해요^^
    무겁단 생각도 안드는데
    제 팔이 튼튼?^^

  • 8.
    '13.11.25 2:51 PM (112.217.xxx.67)

    옹기 좋아요.
    손내, 진광은 비싸긴 하지만 예술적이구요.
    미력 무난하면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721 첫 설 앞두고 어떻게 해야 하나~고민이에요 ㅠㅠ 3 새댁 2013/12/23 671
333720 삭힘중인 고추, 뭐가 문제일까요? 지고추 2013/12/23 567
333719 [MBN] 박 대통령, '철도 민영화 없다' 설득 나선다 4 세우실 2013/12/23 890
333718 인도는 강간공화국? 천만에 1 호박덩쿨 2013/12/23 1,333
333717 고추장 맛 변화시키는 방법 없을까요? 5 고추장 2013/12/23 691
333716 외고, 남학생은 정말 비추하시나요? 8 1994 2013/12/23 2,706
333715 부엌칼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4 ........ 2013/12/23 1,925
333714 멋진 원순씨 "변호인"을 보셨다고 감상문 올리.. 3 우리는 2013/12/23 1,693
333713 민주노총, 국민적 합의 없이 민영화 않겠다고 한 약속 지키라는 .. 2 약속 2013/12/23 820
333712 업소녀들 옷만 판매하는 쇼핑몰 들어가본적 있으세요? 12 ... 2013/12/23 8,391
333711 그나저나 진부령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7 ........ 2013/12/23 2,321
333710 홍콩여행 처음가는데,고수님들 조언해주세요^^ 4 다음주 2013/12/23 2,059
333709 프레쉬 화장품이 그렇게 좋아요? 2 12 2013/12/23 2,157
333708 고추장 담궜는데 가루가 날릴 정도로 수분이 없어요 7 윽... 2013/12/23 965
333707 초등학생들 tv 어느정도 보여주시나요? 4 7세맘 2013/12/23 644
333706 분당 잘하는치과 추천해주세요 2 치과 2013/12/23 1,570
333705 극단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7살 아들 1 2013/12/23 787
333704 5세 아이들 한글 많이들 읽지 않나요? 19 쩜쩜 2013/12/23 2,481
333703 <변호인> 크리스마스날 조조관람 예약 ... 축하해주.. 9 대합실 2013/12/23 1,102
333702 저는 응답1997이 더 와닿네요 12 2013/12/23 2,101
333701 (이런 시국에 죄송) 저렴한 가죽 백팩인데 봐주실래요? 1 백팩이필요해.. 2013/12/23 1,353
333700 오늘날 부정을 기록하겠다.작가 99명 철조파업 지지성명서 8 너희들 만.. 2013/12/23 1,382
333699 요즘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기술사 자격증 없으면 4 기술사 2013/12/23 2,744
333698 이거 피싱인지 아닌지 좀 봐주세요 3 피싱 2013/12/23 4,565
333697 보라카이에 5살 아이들 데려가기 무리일까요? 10 보라카이 2013/12/23 4,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