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있는집들,,,,대부분 아들한테

조회수 : 4,859
작성일 : 2013-11-24 16:14:34
재산 물려주나요?
딸들은 별로 안주나요? 친정엄마왈,,,다른집들도 다들 아들을 준다고하네요....

그러면서 왜 딸한테 아쉬운소리 울면서 하는건지....모르겠어요 ...아들한테는 안그럼데요...
애틋하다고하면서 애날땐 오지도 않고....

그리고 한오억주면 며느리 아들 한달에 하ㄴ번와서 식사대접이라도 해야하지 안나요?
생전 오가지도 않고,,,,
자긴 그냥 사위 잘됐으면  좋겠고 딸이 적극적이면 친정엄마한테 잘한다고,,,

오빠네 어떤지물으면 입을 꽉다물어요

IP : 115.143.xxx.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11.24 4:19 PM (119.67.xxx.40)

    요새 딸들도 재산많이 물려줘요 재산을 얼마물려받든 부모한테 잘해야하지만 재산은아들한테주면서 효도는 딸사위한테받겠다? 이건아니지않나요? 무슨성인군자도 아니고 저같으면 빈정상해서 ..좀그렇네요

  • 2. 생전 오빠네는 어디한번 모시고다닐
    '13.11.24 4:25 PM (115.143.xxx.50)

    수준도 못돼고,,,저희만 해외여행에 휴가 호텔 식사든,,,오빠네선에선 해줄수도 없는 대접해드렷죠....
    아들한테는 기대하기도 힘든,,,,그냥 저도 딱 선을 그을까봐요,,,
    다녀오면 우울해지고 맘이 안좋네요...엄마의 이중적모습도 그렇고....

  • 3.
    '13.11.24 4:27 PM (117.111.xxx.228)

    저 34살인데요 저희는 오빠랑 무조건 일대일이요
    아들더주는게어딨어요
    딸도같은자식인데

  • 4. ㅅㅅ
    '13.11.24 4:27 PM (220.78.xxx.126)

    저 대학다닐때 엄마가 재산은 아들만 물려주는 거라고...평소에도 좀 차별 하셨거든요
    순하디 순한 아빠가 그 말 듣더니 소리를 버럭 지르셨어요
    자기는 안주면 안줬지 그렇게 차별은 안할꺼라고
    어찌나 속이 시원 하던지요

  • 5.
    '13.11.24 4:32 PM (117.111.xxx.228)

    님이잘못하시네요
    대접못받으면서 왜 호구역할하세요
    님남편까지 바보만드는거죠

  • 6. ,,,
    '13.11.24 4:33 PM (119.71.xxx.179)

    친정에서 귀하게 자란 딸들은 일대일로 똑같이 까지는 아니더라도, 안섭섭할 정도로는 받죠.

  • 7. 그쵸
    '13.11.24 4:40 PM (115.143.xxx.50)

    제가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고 살았나봐요,,
    대학교때 운전면허학원비 달라고 하니, 그런거까지 자기한테 바라냐고,,,한게아직도 생생하네요..
    전 잘하고싶고 인정받고싶어 그런건데....필요할때 이용만당한것같단생각이 들어요

  • 8. 친정과
    '13.11.24 4:57 PM (58.143.xxx.196)

    인연끊겠다는데 넣을 곳도 없고 싫다는
    김장김치는 던져두고 가고
    미치겠어요. 그동안 얼굴안보아 평온해지던데
    넌 차별받으면서 그냥 옆에서 견뎌라 이거겠죠.
    전생에 무슨 관계였을지?
    일본작가 아꾸다가와 류우노스케가 그랬다죠.'모든 불행의 시초는 부모 자식이 된 인연에서 시작된다.' 진짜 공감합니다. 1,3입장이면서도 다시 그 놀이를 자식에게 하고 있으니

  • 9. 그런데님
    '13.11.24 5:10 PM (58.143.xxx.196)

    그냥 현실이 반영되었을 뿐이고 집안해가는 남자도 넘쳐요
    처음 집이든 전세든 마련해주고 유산까지도 몰아준다면
    차별맞지요. 누구 입은 밥 열끼먹어야 특별히 생존할 수 있나요? 사람입 다 같아요.

  • 10. ..
    '13.11.24 5:10 PM (72.213.xxx.130)

    그니까 아들 집 사주고 평생 용돈 다달이 달라는 것 보다 각자 노후대비하는 게 현명한 거에요.

  • 11. 여기
    '13.11.24 5:11 PM (120.144.xxx.254)

    82분들 말씀대로 아들들은 집 해줘야 하잖아요.

    아들 장가보내는데는 1억도 모자르고 여자는 빈몸으로 가도 대우받아야 하고.

    도대체 어쩌라는거예요???

  • 12. 결혼과 상관없이
    '13.11.24 5:19 PM (58.143.xxx.196)

    유산으로 자식차별해 피눈물 흘리게 말라는 글입니다.

  • 13. ..
    '13.11.24 5:23 PM (72.213.xxx.130)

    아들 딸 골고루 있는 집이 눈치 볼 일이 뭐가 있나요? 자녀 차별만 안 하면 되는 거지요.
    자식들이 아들이라고 더 잘해달라 딸이라 특별대우 바라는 게 아니잖아요. 동등하게 대해주면 전혀 문제없어요.

  • 14. ㅇㅇ
    '13.11.24 7:11 PM (118.148.xxx.121)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링크글 읽었는데 글과 댓글들 완전 대박이네요....
    자식 차별 없이 잘 키워야겠어요..

  • 15. ..
    '13.11.24 7:26 PM (118.221.xxx.32)

    준만큼 거기 기대시면 되죠

  • 16. 커피
    '13.11.24 8:27 PM (122.36.xxx.73)

    아니 댓글님들 남자들한테 집 해오라는거 바라지도 말라면서 딸 재산 나눠주는것까지 뭐라 하면 어쩌자는거에요?

  • 17. 근데..
    '13.11.24 9:34 PM (121.181.xxx.203)

    제가 시집갈때가 되니 그런맘 이해가되요...
    시집가면 그야말로 출가외인에요..
    오로지 남자집안을 위해서 살아가야되요....그럼 시집가기전엔 누구덕으로 컸죠?
    바로 부모님 도움........
    딸자식한테 들이붓는거 사실......공으로 해야되는거 맞아요..
    전 30대초반이지만 이런생각 갖고있네요.

  • 18. 맨 첫댓글
    '13.11.25 12:08 AM (218.146.xxx.146)

    링크걸려있는 글 원출처가 82였군요.
    작년부터 인터넷에 떠돌던? 유명한 글이었는데.
    전 다른 사이트에서 봤었는데 원글이 82였다니 놀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842 집을 깔끔히 유지하고 싶은 애엄마예요 그런데... 10 이상과현실 2013/11/26 3,449
323841 복지관에서 수업하면 우스워보이나요? 3 2013/11/26 1,364
323840 <급기야 청와대까지..> “청와대도 댓글 알바팀 운영.. 8 참맛 2013/11/26 1,125
323839 융레깅스 뭐라고 검색해야 5 패딩 2013/11/26 2,087
323838 박창신 신부 사법처리 할려고 검찰수사 시작했네요 30 /// 2013/11/26 2,336
323837 오상진 아나운서 12 ,, 2013/11/26 5,249
323836 아빠어디가 민국이랑 민율이 영어잘하네요 11 와우... 2013/11/26 10,754
323835 코스트코 셀하는 대리석식탁 1 식탁 2013/11/26 2,082
323834 6살아이 아직도 밥시중들어서 힘들어요. 18 2013/11/26 3,837
323833 남편이 칼날같이 느껴져요. 3 가끔 2013/11/26 1,769
323832 초등생 기타 가르치고 싶은데 1 고정점넷 2013/11/26 1,720
323831 중학생 과외시간과 비용 4 아마짱 2013/11/26 2,001
323830 패딩열풍, 이해안되는 우리나라사람들 68 이해안감. 2013/11/25 16,107
323829 69년생...올해 국민건강검진 받아야 하죠? 3 질문 2013/11/25 2,535
323828 택배사고~ 2 어이상실 2013/11/25 1,011
323827 저는 박신부님의 발언에 동의도 합니다. 7 $USA 2013/11/25 901
323826 정의구현사제단 - '월남식 혁명을 획책하는 불순세력' 7 참맛 2013/11/25 945
323825 엄마와 함께 운동해주실 분 어디서 찾으면 될런지요.. 4 친정엄마 2013/11/25 1,456
323824 김성주 왜 이렇게 귀엽죠? 3 ... 2013/11/25 2,607
323823 미드 in treatment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을까요? 13 alem 2013/11/25 3,272
323822 친한 엄마 딸이 카카오스토리에 엄마 욕을 써 놨어요 ㅠㅠ 3 정말 2013/11/25 2,005
323821 수면장애 병원에 대해 아시는분? 궁 ~~~금.. 2013/11/25 616
323820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2013/11/25 13,380
323819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저 한심하죠.. 2013/11/25 953
323818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신나랑랑 2013/11/25 3,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