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후 아기전용세탁기 사야하나요?

..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13-11-24 15:02:00


이제 곧 출산앞둔 예비엄마입니다^^;

출산용품준비하면서.. 사야하는 것들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그 중 세탁기가 큰고민입니다^^;


엘지 꼬망스 생각중이긴한데..
막상 사려니 정말 필요한 제품인건가싶은 의구심도드네요^^;

아기낳고난뒤 전용세탁기 필요한가요?그리고..
꼬망스제품 쓰시는 분계시면 어떤지도궁금합니다^^;
다른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게요
IP : 223.62.xxx.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량이라도
    '13.11.24 3:06 PM (58.236.xxx.74)

    그냥 세탁기에 빨면 되지 않나요 ? 그 전기세나 세탁기 새로 사는 돈이나 뭐 그돈이 그돈.
    다 사면 공간 비좁아요.

  • 2. ㅎㅎ
    '13.11.24 3:09 PM (218.145.xxx.79)

    세탁기 달 공간이 충분하고
    당분간 이사 계획 없으시고
    경제력 넉넉하시면 하나 사셔도 뭐.. 아기 좀 클때까진 아기 빨래가 믾이 나오니까 적은양 휘리릭 빨면 편하신 한데
    꼭 팔요한 물건은 전혀 아니죠. 많은 출산용품이 그렇듯이요~

  • 3. 그냥
    '13.11.24 3:09 PM (14.52.xxx.59)

    있는 세탁기 쓰세요
    요즘 엄마들 좁은 집에 왠 용품이며 가전이며 그렇게 들이는지 ㅠㅠ
    애기 옷하고 수건같은거 같이 빨아도 됩니다

  • 4. 원글님
    '13.11.24 3:16 PM (58.236.xxx.74)

    근데 얼마인가요 ? 댓글님께서 나중에 걸레 전용으로 타락한다하시니
    제가 급땡기네요, 손목 아파 걸레 짜는 것도 힘들어요.

  • 5. 필요 없어요.
    '13.11.24 3:16 PM (211.234.xxx.16) - 삭제된댓글

    아가옷 모아서 전용세제에 따로 빨면 됩니다.

  • 6. 아야어여오요
    '13.11.24 3:18 PM (61.254.xxx.103)

    있음 편하죠
    특히 천기저귀 쓸 생각 있으면요.
    근데 필수는 아니예요

  • 7. 아기사랑세탁기
    '13.11.24 3:42 PM (118.220.xxx.220)

    전 5년에 사서 너무너무*100 잘썼어요... 저희는 집이 넓어 충분히 공간이 나왔어요..
    암튼 여전히 아기 옷 여기에 빨구요... 속옷도삶은 코스로 잘 사용해요...
    전 주변에도 아기 낳으면 세탁기 강추하고 사준 경우도 여러번이네요...
    절대 후회안하실거예요...꼭 사세요...

  • 8. 전 강추요
    '13.11.24 4:14 PM (58.236.xxx.201)

    쓰던 세탁기 청소업체불러서 싹 청소하고 거기다 아기옷빨면 모를까
    신생아 속옷이랑 특히 손수건 거기다 빨기 찝찝하지 않나요?
    아기세탁기에다 그런거 빨고 아기 외출복도 빨고 나중에는 내 속옷이나 간단한거 깨끗하게
    빨고 싶은것들 그런거 빨고...전 무지 잘쓰고 있어요

  • 9. 달달
    '13.11.24 4:46 PM (182.212.xxx.3)

    여유있으심 사세요 빚내서 사시는거 아니면ㅎ

    좋아요 강추강추..

    지금도 애가 바지에 오줌싸서 삶고있네요
    소량빨래 빨기 좋아요
    특히 여름에 빨래 쌓아두면 냄새나니까
    활용200%하고있어요

    아 추신.

    사지말아야할것: 백화점에서 아기이불셋트
    방수요
    아오 엄마가 사준거지만 50만원어치 완전 아까움
    소셜사이트에서 질좋은 면으로 사면 충분함

  • 10. ..
    '13.11.24 5:34 PM (14.52.xxx.31)

    놓을 공간만 있으면 사세요.
    손빨래 너무 힘들어요. 특히 겨울엔 잘 마르지도 않은데 일반 세탁기에 탈수하자니 것도 찝찝하고.
    전 베란다 공간되면 샀을거예요. 시누이네 가서 써보니 완전 부러운 품목 중 하나예요.

  • 11. 요새 드럼은..
    '13.11.24 5:47 PM (121.131.xxx.35)

    요새 드럼은 빨래 양에 맞춰서 물 조절되요..
    드럼 자체가 물을 덜 먹기도 하구요..
    저는 그냥 아기세제 아주 약간 넣고 담궈놨다가 짧게 돌려요..
    세탁기로 탈수만 하는것도 자주합니다.
    저는 갖고 계신거 최대로 이용하시라고 권해요.

  • 12. 효자
    '13.11.25 2:50 AM (59.12.xxx.95)

    아기사랑 잘 쓰고 있어요.
    겨울에 낳은 아기 키우고 있는데 손빨래 아직 해본 적 없고요.
    아기전용 세탁기 쓰니 출산 직후 집안일 아무것도 안했어도
    세탁기 돌리고 빨래 널어놓는 것은 했네요.
    전 강추강추 너무 강추에요.
    백일까진 손목도 아픈데 그거라도 없음 산후풍 올지도 몰랐을거에요.

  • 13. ㅛㅛ
    '13.11.25 4:42 AM (112.161.xxx.224)

    출산할때 사야되나 망설이다가 인터넷에서 안사도 된다는 글들 보고 안샀어요.
    후회 합니다. 그냥 살껄..
    아이가 다섯살인데 지금도 많이 아쉬워요.

  • 14. 부엉이
    '13.11.25 2:17 PM (58.225.xxx.118)

    새로 드럼세탁기 결혼하면서 사신 새댁이면 없어도 괜찮아요.
    한두벌 빨땐 큰 드럼세탁기라도 그냥 스피드 코스로 뚝딱 빨면 됐고..
    아기사랑 세탁기도 가격이 꽤 하고 공간도 차지해서
    그냥 그 돈으로 물값 전기값 하겠다, 하고 안샀어요. 지금도 그닥 안아쉬워요..
    대신 부부+아기 빨래 자주하니 세탁기가 좀 더 빨리 낡는? 느낌은 있네요.

    물 많이 들어가는 통돌이 쓰시고 손빨래도 자주 하는 성격이시면 잘 쓰실듯. 그 이외엔 패스 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800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저 한심하죠.. 2013/11/25 953
323799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신나랑랑 2013/11/25 3,989
323798 불후의 명곡 3 ... 2013/11/25 1,266
323797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불변하는 성.. 2013/11/25 2,271
323796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목사님 2013/11/25 935
323795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아까워서.... 2013/11/25 4,257
323794 춥다고 건물안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2 .... 2013/11/25 526
323793 핸드 블랜더 ?믹서?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2 ... 2013/11/25 1,768
323792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 진짜좋은가요? 20 ^^ 2013/11/25 7,815
323791 살얼음이 낀 열무 먹을수있나요? 열무 2013/11/25 964
323790 부모 직업별로 자녀들이 14 귀찮 2013/11/25 4,160
323789 졸지에 이단에 빠진 사람이 되버렸네요.ㅠ 6 gratia.. 2013/11/25 1,529
323788 무릎길이 두께감있는 니트나 겨울소재 원피스보신분? 3 추천부탁해요.. 2013/11/25 1,204
323787 노후 글 볼때마다 제가 다 화가 나는데 심성이 못되쳐먹은걸까요?.. 5 ㅇㅇ 2013/11/25 2,356
323786 정부 '헌법에 정한 노동권'마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2 참맛 2013/11/25 556
323785 서울에서 질염 병원 다녀서 나으신 분 계세요? 6 괴로움 2013/11/25 2,229
323784 장터에서 있었던 일 17 고데기 산 .. 2013/11/25 3,722
323783 저기..대림역에서 구로 고려대학교병원 걸어서 갈만 한가요? 4 ?? 2013/11/25 1,201
323782 이제 등산 끝일까요 3 ㅊㅊㅊ 2013/11/25 2,008
323781 제가 가장감동받은뮤지컬은 안중근의사 [영웅] 4 푸른 2013/11/25 1,181
323780 박근혜, 탱크로 정구사 밀어버리려나.........! 손전등 2013/11/25 1,103
323779 초등저학년, 이것만은 꼭!!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교육은?선배.. 12 샤샤 2013/11/25 3,551
323778 모피 사고 싶은 분들은 보세요... 4 --- 2013/11/25 1,612
323777 만약 남자친구의 카톡을 해킹해서 보게된다면 후회하게 될까요? 19 익명 2013/11/25 6,782
323776 짧은패딩, 긴패딩? 5 패딩 2013/11/25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