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굉장히 인간적으로 보였어요.

친구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3-11-24 11:12:20

동네 친구중에 굉장히 꼼꼼하고 빈틈없는 친구(미혼)가 있어요.

부탁하면 일처리도 확실하구요.

고등학교때 같은반이었을때부터 알았는데

그때부터 좀 그런 성향이긴 했어요.

좋은 친구이긴한데 너무 빈틈없어서 좀 재미없다고 느낀적도 있거든요.

근데 그친구가 다 늦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연애를 하는데...

걔가 그런 면이 있었나?싶을 정도로 어설픈거에요.

원래 화장 안해도 피부 깨끗하고

스타일 좋아서 그냥 나가도 되겠구만

나름 이쁘게 보인다고 한 화장이 완전 에러...

신경쓴다고 쓰는데 오히려 너무 인간적이라서

볼때마다 웃음이 나요.

너무 순진하고 너무 순수하달까?

방금도 친구랑 연락했는데

예전에 칼같던 그녀가 아니네요.^^

 

 

IP : 1.236.xxx.7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127 남친이 욕을했는데.. .좀 봐주세요 46 한숨 2013/11/24 15,075
    324126 제 증상 좀 봐주세요.. (척추나 목 관련?) 4 흠흠 2013/11/24 1,476
    324125 응사 현재 씬 때문에 자꾸 낚이는 분들 7 응사 2013/11/24 3,085
    324124 <만두가 먹고싶을때는~>글,어디서 찾나요? 2 지금82co.. 2013/11/24 1,554
    324123 40대..삶이 숨막혀요. 12 ... 2013/11/24 5,724
    324122 노홍철 처럼 사는분 계신가요? 51 ㄴㄴ 2013/11/24 14,670
    324121 자고나면 머리가 너무 아파요 병인가요? 6 머리 2013/11/24 3,417
    324120 급여계산 좀 도와주세요. 5 어렵다 2013/11/24 1,102
    324119 고2 모의고사 성적좀 봐주세요 10 123 2013/11/24 2,252
    324118 말끝마다 돈 얘기하는 시어머니.. 11 어떤가요 2013/11/24 3,108
    324117 응사에 나오는 야구팀 여자동기가... 2 .... 2013/11/24 2,798
    324116 세후 외벌이월급360인데요. 어느동네에살면수준맞을지요.ㅜ 15 ,,,,,,.. 2013/11/24 7,917
    324115 런지할때 몸 무게 중심이 어디에 있어야하나요 9 .....실.. 2013/11/24 4,512
    324114 응답하라에 다음회가 삼풍백화점 얘기인가요? 1 ,, 2013/11/24 1,708
    324113 남편과 제가 서로를 왜 좋아하나 생각해봤더니 7 곰곰 2013/11/24 3,851
    324112 옷장 좋은 냄새 나면 좋겠어요 3 .... 2013/11/24 2,932
    324111 김장김치하고 남은 양념으로 총각김치 담아도 되나요? 6 뚱띵이맘 2013/11/24 1,794
    324110 제 형편에 여행... 무리인가요? 18 솔로여자 2013/11/24 2,794
    324109 여자로 태어나서 이정도 사랑은 받아야지 11 soso 2013/11/24 4,734
    324108 비싼 전세금 때문에 서울근교로 밀려난다잖아요.. 7 부동산 2013/11/24 2,557
    324107 춘천 소양댐 가는 길 ... 닭갈비집 주소요...... 3 유기농 2013/11/24 2,303
    324106 출산 후 아기전용세탁기 사야하나요? 13 .. 2013/11/24 2,712
    324105 종부세 납부 대상자요. 종부세 2013/11/24 1,429
    324104 배추 17통으로 김장하면 김치통 몇개가 있어야 하나요 6 .. 2013/11/24 3,962
    324103 강남역 근처에 털실가게가 있나요? 4 떼쟁이네 2013/11/24 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