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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굉장히 인간적으로 보였어요.

친구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3-11-24 11:12:20

동네 친구중에 굉장히 꼼꼼하고 빈틈없는 친구(미혼)가 있어요.

부탁하면 일처리도 확실하구요.

고등학교때 같은반이었을때부터 알았는데

그때부터 좀 그런 성향이긴 했어요.

좋은 친구이긴한데 너무 빈틈없어서 좀 재미없다고 느낀적도 있거든요.

근데 그친구가 다 늦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연애를 하는데...

걔가 그런 면이 있었나?싶을 정도로 어설픈거에요.

원래 화장 안해도 피부 깨끗하고

스타일 좋아서 그냥 나가도 되겠구만

나름 이쁘게 보인다고 한 화장이 완전 에러...

신경쓴다고 쓰는데 오히려 너무 인간적이라서

볼때마다 웃음이 나요.

너무 순진하고 너무 순수하달까?

방금도 친구랑 연락했는데

예전에 칼같던 그녀가 아니네요.^^

 

 

IP : 1.236.xxx.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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