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조경제를 안하는 나라에는 어떤 나라가 있나요?

ll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3-11-24 08:06:18
창조경제라는 경제정책을 펼치지 않는 나라의 예를 들어주세요.

그 나라들의 경제 정책은 창조 말살 경제 정책, 반창조 경제정책, 비창조 경제정책 . . . . 인가요?
긴 설명 보다는 그런 나라들의 예를 들어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아서요.
좀 다른 예지만, 사회주의나 자본주의 경제체제 같은 용어들의 경우 애매함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체제가 아닌 나라들의 예를 들 수가 있잖아요. 그 용어들이 의미 성립은 되고, 그 용어들로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된다는 말이죠.

사회주의가 아닌 나라의 예로는 대한민국, 미국이 있겠구요.

자본주의가 아닌 나라의 예로는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쿠바 등이 있겠구요.
IP : 98.217.xxx.1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3.11.24 8:10 AM (58.140.xxx.241)

    창조경제는 강남스타일이라니까 창조경제는 우리나라만 있는것 같네요

  • 2. 맞네요
    '13.11.24 8:15 AM (121.162.xxx.143)

    창조 말살 경제 정책, 반창조 경제정책, 비창조 경제정책 222222222
    모든 국민이 망하게하면서 남의 불행을 극대화시켜 궁극의 즐거움을 느끼는 소시오패스들
    남의 불행에 즐거움을 원천적으로 즐기는 사람들 많아요 실제로 기회만 닿으면 그 쾌락 중추를 위해
    적극적으로 계획적으로 시행도 잘하고요

  • 3. 이름을
    '13.11.24 8:17 AM (211.194.xxx.248)

    먼저 지어놓고 아기를 낳는 건 가능하지만, 경제는 안 그런가 보네요.
    없는 아기를 찾아내는 기적을 기다려 봅시다.

  • 4. 위에
    '13.11.24 8:21 AM (98.217.xxx.116)

    루나틱님.

    대한민국 정부의 고위 관료가 공개적으로

    한국 아닌 나라를 찍어서 (북한 같은 독특한 나라는 빼고요, 예컨데 오이씨디 국가나 G-20국가들 중에서)

    그 나라는 창조경제를 안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할 수가 있는 것인가요?

  • 5.
    '13.11.24 8:30 AM (223.62.xxx.105)

    창조 경제는 우리나라 정부에서 지어낸 말이고 뜻이 아주 모호한 경제용어에요.얼마전 토마스 사전트 교수의 Bullshit 사건도 창조경제의 의미가 뜬구름잡기 같다란 걸 잘 반영하는게죠

  • 6. 참맛
    '13.11.24 8:39 AM (121.182.xxx.150)

    없는 아기를 찾아내는 기적을 기다려 봅시다. 22222222222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신부단 종북몰이의 실체 밝혀졌네요
    '13.11.24 9:00 AM (121.162.xxx.143)

    시국이 갑갑해서 댓글로 추가합니다.


    이순신을 모략하듯 종북모략질을 하는 자들!!

    ** 박창신 신부의 발언 원본::



    http://todayhumor.com/?sisa_454824
    42분부터 보세요
    앞뒤맥락 짤랐습니다


    동영상 38분 부터 대충 내용의 흐름이 이렇게 되네요.

    1. 재임시에 국가 정보원 국가기관에서 대선 개입하도록 해준 이명박을 구속 수사해야한다.

    2. 대통령은 우리의 삶에 연관이 있다. 좋은 대통령 뽑아야한다.

    3. 예를 들어 김대중 대통령을 봐라, 남북화해 했다

    4. 종북주의 몰이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종북주의 몰이 하기 위해서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얘기해보자

    5. 물론 6.25 이후 북한은 적이었다, 그러나 적을 이용해서, 북한과 비슷한 주장을 하는 남한에 있는 노동자와 농민 탄압하면 안된다.

    6. 예수님의 ' 너희는 원수를 사랑해라' 말을 생각하라.
    원수, 적으로 만들어 놓고 그 원수를 빙자해서 자국내의 선량한 사람들을 치고 박고 한다는 걸 깨달았다. 원수를 사랑하라.

    7. 북한과 우리는 적이 되면 안 되고 교류해야 한다. 이것이 김대중 대통령 정책이었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과 화해의 길을 갔었다.

    8. 그런데 천안함 사건이 터졌다. nll 에서 삼엄한 한미 군사훈련때 이지스함도 있는데,
    북한 함정이 어뢰를 쏘고 갔다면 북한이 세계정복도 하겠다. 이걸 빙자하더라, 일주일 지나니 이걸 북한의 짓이라고 한다.

    9. nll은 유엔 사령관이 잠시 그어 놓은 것이고, 휴전 협정에도 없는 것이고, 북한은 nll이 자기네 해상이라고 주장한다.

    10. 예를 들어 독도는 우리땅인데 일본이 독도에서 군사훈련하면 쏴버려야한다. 안 쏘면 대통령 문제다.
    문제있는 nll에서 계속 한미 군사훈련 하면 북한이 어쩌겠느냐? 쏴야지.

    11 그것이 연평도 포격사건이다. 그렇게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 놓고 지금까지 난리를 치고 선거에 이용한거다.

    12.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 책임져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네요.

    **********





    박창신 신부가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까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119635

    6 width="100%"> 6 style="TABLE-LAYOUT: fixed" align="left"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 미사에서, 박창신 원로 신부께서 강론 중에

    "일본이 자기 땅이라고 독도에서 훈련하면 우리 어떻게 해야 돼요, 대통령이? 쏴버려야죠. 안 쏘면 대통령 문제 있어요. 그러면 NLL(서해북방한계선), 문제 있는 땅에서 한미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하겠어요? 그것이 연평도 포격 사건이에요."

    라고 말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기사에서는 이 발언이 "NLL 주변이 우리 영역이 아니란 취지" 라고 했습니다.

    사실, 신부께서 어떤 의도로 이 말을 했는지는 제가 직접 그 미사에 참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말이 기사에서처럼 100% 오해의 소지 없이 "NLL 주변이 우리 영역이 아니란 취지" 라는 것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는 의심이 듭니다

    조중동을 위시한 일련의 어용언론에서 짜집기만으로 원문의 의도와는 다른 가짜 의도를 만든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사의 내용만 보면, 다음과 같은 해석도 가능합니다.

    1. 독도 근방에서 일본이 해상 훈련을 한다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당연히 일본을 공격해야 할 것이다.
    2. NLL근방에서 우리나라가 한미군사훈련을 한다면, 북한 입장에서는 당연히 우리나라를 공격할 것이다.
    3. 그러니까, NLL 같은 문제있는 지역에서 한미군사훈련을 하다가 북한에게 공격을 받았다면, 이 공격은 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회피할 수도 있는 것이었는데, 예측도 못하고 회피도 못한 수뇌부의 잘못이다

    라는 의미의 발언은 아니었을까요?

    기사에서 처럼,

    1. 독도 근방에서 일본이 해상 훈련을 한다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당연히 일본을 공격해야 할 것이다.
    2. NLL근방에서 우리나라가 한미군사훈련을 한다면, 북한 입장에서는 당연히 우리나라를 공격할 것이다.
    3. 그러니까, 북한이 포격한 것은 정당하다

    라고 해석하는 것이 정당한 이해인가요?

    산적이 출몰하는 고갯길을 넘을 때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어떤 미친짓을 할 지 모르는 북한을 상대로, 대북 강경책으로만 일관하고, 핫라인은 모두 잃어버리고, 미국에게 의존해서 북한의 정세를 파악하고 대잠훈련 하는 와중에서도 북한의 오버테크놀로지인 파랑 잉크로 라벨링된 친환경 인간 어뢰로 천안함을 잃고서도, 관련 장성들은 다들 승진하는 꼴을 보이고 있는데, 국방의 임무를 다하지 못한 수뇌부를 책망하면 빨갱이이고 우리나라 국민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까?

    어떤 분들은, 뻔한 떡밥을 던져준 것이 잘못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만, 제 생각에는 이것이 아니었더라도 시국미사의 흠집을 낼 만한 어떤 꼬투리라도 찾아냈을 것이라고, 없다면 거짓으로라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박창신 신부님에 대한 비난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께서 주머니에 손 넣고 있는 사진으로 욕보신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8. ㅇㅇㅇ
    '13.11.24 9:54 AM (116.127.xxx.187)

    실체도 없는 말장난,,,녹색성장,,,창조경제.....주무장관도 뭔말인지 몰라.....ㅋㅋㅋㅋ 딱 노인들 맞는 정치를 잘 하고 있죠 박근혜 새누리당이...

  • 9. 드림키퍼
    '13.11.24 10:33 AM (220.87.xxx.9)

    녹색성장 달성-> 4대강 대대적인 녹조!!!
    창조경제 기대가 됩니다!!!! 무엇이 창조되는지 ㅎㅎㅎ 천지창조?

  • 10. ^^
    '13.11.24 11:09 AM (125.178.xxx.140)

    민주주의 국가의 여왕 창조
    없는 포기란 단어를 텍스트에서 찾는 창조
    경제와는 별개로 이룬 창조적 업적이죠.

  • 11. 위에
    '13.11.24 11:54 AM (121.162.xxx.143)

    ^^ 이가 한말 두번 읽었는데 대체 뭔소리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975 위안부 문제에 일본이 뻔뻔한 이유가 있죠. 1 박정희가 나.. 2014/01/02 930
336974 지금 응사보는데 왜 해태가 3 지금 2014/01/02 2,248
336973 육영수 미화시킨 영화 퍼스트레디... 이 년 째 크랭크인도 못하.. 16 허 참 2014/01/02 3,840
336972 시댁에 들어갈 건데 이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이사고민 2014/01/02 1,074
336971 가슴이 터질듯.. 심신안정을 위한 작은 방법라도.. 8 2014/01/02 1,518
336970 ‘분신’ 40대男에 시민들 조문 쇄도…“언론 외면‧왜곡에 분노”.. 9 /// 2014/01/02 2,002
336969 핵심업무 코레일에 위탁.. 수서발 KTX '경쟁'은 허울 2 무명씨 2014/01/02 697
336968 정적인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4 운동 2014/01/02 1,509
336967 허리둘레 잴때 힘주고 재나요 아님 힘빼고? 2 ㅇㅇ 2014/01/02 2,236
336966 불교표현을 영어문장 으로 만들고 싶은데요 2 영어문장 2014/01/02 612
336965 쩝쩝 거리고 먹는 사람이랑은 상종도 하기 싫다는 동료 47 2014/01/02 7,775
336964 폭식이 피부에 얼마나 나쁠까요? 3 이런저런 2014/01/02 2,226
336963 가방 선택 도와주세요 ㅜㅜ 4 어려워요 2014/01/02 1,177
336962 새누리가 무조건 이겨서 댓글 달고 부정개표 했겠냐? 2 ---- 2014/01/02 703
336961 전남친과 사진 .... 2014/01/02 1,557
336960 대전으로 이사가는데 어떤 아파트가 좋을까요? (지나치지 말고 답.. 16 고양이바람 2014/01/02 2,742
336959 매운탕 자신있는 분들 여기 좀 봐주세요^^ 11 매운탕 2014/01/02 3,405
336958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궁금해요 3 예쁜천사 2014/01/02 2,413
336957 여자는 처음엔 사랑을 요구해요// 1 변호인 2014/01/02 1,070
336956 야채 삶을 때 쓰는 채망이요,,,조셉조셉 써 보신 분 있으세요?.. 3 .... 2014/01/02 1,122
336955 (속보)유서공개-두려움은 다안고 갈테니 일어나달라 6 집배원 2014/01/02 2,363
336954 외국사람하고 결혼할때 궁합 보시나요? 궁합 맞을까요? 3 마음 2014/01/02 2,398
336953 여자는 남자·사랑 없이 존재할 수 없지만.. 11 이름 2014/01/02 3,060
336952 여자들기리 '자기야'라고 부르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9 웅냐리 2014/01/02 6,205
336951 여전히 중하위 성적인데.. 10 예비중3맘 2014/01/02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