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가 너무 절여졌어요. 짜구 ㅜㅜ

...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13-11-24 06:31:39
우짜면 좋겠십니꺼 ㅜㅜ
아 눈물나요.
IP : 39.120.xxx.19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4 6:36 AM (64.229.xxx.194)

    찬물에 담궈 놓으시면 짠기가 빠집니다

  • 2. 괜찮아요.
    '13.11.24 6:40 AM (173.164.xxx.237)

    속상하시겠어요.
    그런데 젓갈 좀 적게 넣고 무를 큼직큼직하게 썰어 절이지 말고 배추 포기 사이사이에 좀 많이 넣으세요.
    저도 어느핸가 축 늘어지게 절여져서 속상했는데 젓갈은 적게, 무를 다른해보다 두배정도 더 넣었더니 배추가 아삭거리는 건 좀 덜해도 오히려 국물도 시원하고 무엇보다 사이사이 넣었던 무가 일품이었어요.
    다른해보다 많이 생긴 김치국물에 무 송송 썰어 국수나 밥 말아 먹으니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도 생각하면 침이 고여요.

  • 3. ..,
    '13.11.24 6:40 AM (211.36.xxx.166)

    배추가 너무 절여져서 착착 접히는데 이거 양념만 버리게되는거 아닐까요?

  • 4. 무는
    '13.11.24 6:41 AM (173.164.xxx.237)

    커다란 무 말고 단단한 동치미무를 넣어세요.
    그래야 오래되도 아삭거려요.

  • 5. . ..
    '13.11.24 6:42 AM (211.36.xxx.166)

    헹궜을때 맨끝 잎부분이 그냥 먹을만하게 짭쪼름 해야하는거죠?
    ㅜㅜ

  • 6.
    '13.11.24 7:34 AM (121.136.xxx.104)

    물에 담가놓으면괜찬요 예전짜서 물에 담구어서 했는데 맛있어요~

  • 7. ...
    '13.11.24 7:36 AM (121.182.xxx.239)

    줄기부분까지 짜게 되었다면 일단 양념을 슴슴하게 하시고 양념이 완성된 상태라면 중간중간 무 넓적하게 썰어 넣으세요. 그리고 김치가 간간하다 싶을 정도가 나중에 적당한 거에요. 김치 담가두면 잎이랑 줄기, 양념이 서로 어우러져 적당한 간이 되거든요.

  • 8. ㅡㅡㅡㅡ
    '13.11.24 7:40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좀많은양의 찬물에담그세요
    이미그리절여졌다면 단맛은 많이 빠져버린상태니
    너무짜 망치는것보다야 우려서라도담는게 그나마 ㅡㅡ

    그리고 쪽파를한뭉치씩 사이에박아도좋고
    무우도 좋습니다

  • 9. ㅇㅇㅇ
    '13.11.24 7:49 AM (58.238.xxx.203)

    1.
    일단 양념 듬북 넣어서 김치를 담궈서
    큰 김치통 밑에 절이지 않은 생무를 잘라서 깔고
    그 위에 배추김치를 깔고 또 그 위에 생무를 깔고 그 위에 배추김치를 깔고...
    이렇게 샌드위치처럼 해 보세요.
    나중에 김치국물도 많이 생기겠지만 일단 배추속에 끼워넣은 무김치가 기가막히게 맛있습니다.
    배추김치도 짠맛이 좀 빠지겠지요.

    2. 그냥 물에 한번 더 담구어서 짠맛을 뺀다

  • 10. ㅇㅇㅇ
    '13.11.24 7:50 AM (58.238.xxx.203)

    그리고 김치가 익으면 싱거운거보다 짠게 더 맛있습니다.

  • 11. 해남사는 농부
    '13.11.24 9:53 AM (211.63.xxx.95)

    일단은 물에 담가 간이 울어나면서 절여진 배추가 적당히 살아 날 때 까지 두었다가 건져
    물을 빼준 다음에 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오래두고 드실 김치라면
    싱거운 것보다는 약간 간이 짭짤한 김치가 맛이 좋으며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무를 손가락두께로 썰어
    배추포기 칸칸이 넣어주시면
    배추김치도 시워하고 아삭거림이 더 하며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물론 무도 배추맛과 어우러져 무만 담은 것보다 맛이 좋습니다.

  • 12. ...
    '13.11.24 9:58 AM (211.36.xxx.166)

    감사해요.
    아까 글올리고 여지껏 물에 담그고 씻고 그랬어요
    역시 82 뿐이예요 ㅜㅜ

  • 13. ,,,,
    '13.11.24 4:09 PM (211.49.xxx.137)

    짠김치는 짠대로 보관하기도좋고요
    찌개용으로 좋아요 무우 밖는수밖에요
    물에 담궈놓는건 맛있는 국물이 더 빠질수있고요

  • 14. 원더랜드
    '13.11.24 4:50 PM (1.247.xxx.96)

    물에 담궜다가 헹궈서 해도 맛에 큰 지장 없어요
    전에 그런적이 있는데 맛에는 아무 지장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840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30 607
336839 파마를 했는데 아무도 파마한 줄 모르면 다시 해야겠죠? 2 파마 2013/12/30 1,284
336838 처음으로자유여햏 1 잘살자 2013/12/30 634
336837 남편 한쪽 볼이 부어올라요.. 2 initia.. 2013/12/30 7,581
336836 토요일 민영화반대투쟁에 참여했던 대딩1년 딸의 말 11 아마 2013/12/30 2,279
336835 가스렌지를 교환하는데요~ 7 궁금 2013/12/30 1,411
336834 취중에 실언을 많이해서 몹시괴롭습니다 4 나무이야기 2013/12/30 2,175
336833 그녀의 선택, 2nd 결혼 dl 2013/12/30 1,296
336832 워킹 푸어(Working Poor), 근로 빈곤층 1 심난하네 2013/12/30 1,210
336831 중3 만화 삼국지 문의드려요. 3 엄마 2013/12/30 1,155
336830 (필독)철도파업의 원인인 철도민영화사태의 본질 집배원 2013/12/30 597
336829 철도 신규채용하여 돌린다는데 하루정도만 2013/12/30 887
336828 박근혜의 철도파업 강경대응은 더 큰 전략의 일부분 4 박근혜의전략.. 2013/12/30 1,729
336827 영화 '변호인' 최단기간 400만 돌파 3 변호인 2013/12/30 1,157
336826 혹시 텐인텐 오프라인 강의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1 fdhdhf.. 2013/12/30 1,428
336825 항상 다투면 제탓을 하는 남자친구 14 쿠우 2013/12/30 6,299
336824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보고 2만건+ 공유를 기록한 사연 alswlw.. 2013/12/30 1,108
336823 커피 좋아하는 분들~ 도와주세요. 19 원두 2013/12/30 5,005
336822 15개월 아기가 너무 자주 열이 나고...한번 열나면 40도 이.. 7 Yeats 2013/12/30 2,657
336821 고기 요리할 때 피 7 별빛 2013/12/30 2,403
336820 .. 40 익명 2013/12/30 18,692
336819 명박이는 재산이 어느정도나 될까요 15 ,,, 2013/12/30 2,086
336818 보험콜센타 전화했다가 당황스럽네요.. 7 황당해 2013/12/30 2,513
336817 산다라박 엠씨 그렇게 이상했나요?. 7 ㅇㅇ 2013/12/30 3,908
336816 호박즙 정말 붓기에 효과 있나요?? 2 .. 2013/12/30 3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