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제교사... 여긴 참 조용하네요?

이건 아닌데 조회수 : 6,202
작성일 : 2013-11-24 02:06:45

제 동생... 임용고시 준비중이고

한 해는 기간제 교사로 돈 모아서 한 해는 공부에 전념하는 생활 몇 해 반복중입니다.

영어과라 해외연수도 2년 다녀왔고(이것도 자기가 돈 모아서 다녀왔어요) 실제 실력도 좋아요.

대학생임에도 잘 가르친다고 입소문이 돌아서 학교 다니면서 돈 모았고

그 결과 부모님께 돈 한푼 지원 안받고 자기 스스로 좋은대학 졸업했어요.

그러나 시험운이 없어서인지, 냉정하게 말해 임고에 붙기엔 실력이 없어서인지

작년 제작년 모두 최종 3차에서 두 번 낙방하고

올해에는 바뀐 시험제도에 맞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공부했지요.

작년에는 기간제 교사에 담임까지 맡아가면서도 3차까지 갔었어요.

 

그런데 정부에서 시간제교사 발표를 뻥뻥 터뜨려 주시네요.

여기 학부모인 분들이 많으니..... 다들 아실거라 생각해요.

내년부터 하루 4시간만 수업하고 집에 가는 시간제 교사를 도입하겠다고 한 거요.

임금은 한달 100만원 정도.

 

제 동생같은 젊고 유능한(제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잘 가르쳐요.) 수험생들이 지원할까요?

저는 아니라고봐요. 물론 발등에 불이 떨어진 장수생, 수험생 생활이 지겨워진 젊은 수험생들도 일부

지원하겠죠. 

전화로 풀이 죽어 울먹이는 동생 목소리 들으며 인터넷 기사를 찾아보니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아니나다를까 오늘 같은 아파트 윗층 엄마가 얘기하네요.

애들 둘 학교 들어갔고 이제 집에서 노느니 시간제교사나 지원해야겠다면서요.

집에서 노느니~ 집에서 노느니~ 집에서 노느니~

 

솔직히 한심해요. 집에서 노느니... 라니.

이런 정책을 하겠다는 정부도 똑같이 한심해요.

교사자격증 없어도 가능하고 학교 업무 없이 수업만 네 시간 하면 땡~ 퇴근.

뽑는 것도 시험이 아니라 교장 면접으로? ---> 친인척 뽑아주면 어쩌라구요? 친구네 아버지 보니까 기간제로 제 친구 고용하던데...(물론 친구는 교사자격증 있음) 교육계가 얼마나 끈끈한데..

게다가 겸직도 가능하게끔 공무원법 수정한다는 말도 있구요....  공무원이 이래도 되나요?

연금도 줄 예정이래요.

 

내년에 우리 아이도 학교 들어가는데

우리 윗층 엄마같은 엄마가 가르칠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싫어요.

마인드도 없고~ 자격증도 없고~

벌써부터 학교측에 아는사람 없나 연락하는 눈치던데...

그만큼 이 자리가 애 키우는 아줌마들한테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는 건 알겠어요.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차라리 우수한 교대 사대 나온 인력이 정규 선생님으로 발령나는 게 낫지 않나요?

물론 교대나 사대 나온다고 해서 100% 잘 가르친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IP : 27.100.xxx.13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제
    '13.11.24 2:12 AM (125.178.xxx.147)

    저는 현재 육아휴직중인 영어교사인데....시간제교사 솔깃하더라구요...
    아이가 둘이나 되다보니 다시돌아가면 시간제교사 신청해서 하루4시간만 수업하고 퇴근하면 진짜최고겠네...지원할까....했는데....아참...이게 원래교사들도 지원했다가 나중에 다시원래대로 전일제 돌아갈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월급이 백만원 남짓이었군요...ㅠㅠ 동생분 실력출중하시니 조만간 잘되실거예요...

  • 2. .....
    '13.11.24 2:13 AM (175.212.xxx.39)

    일자리 창출 실적용이죠.
    행정 업무는 않고 수업만 한다니 현재 교사들은 행정용이 되나요?
    학교라는 특수성을 감안해서라도 좀더 책임감 있는 분들이 교사를 해야죠.
    기간제 교사를 늘리는건 그냥 학원과 다를바 없어요.

  • 3. ....
    '13.11.24 2:17 AM (211.246.xxx.239)

    하루네시간 백만원 넘하네요....현직교사들이 보충수업같은것 할때 영재교육원 들어가는.급 교사는 시간당 십만원교내 영재학급은 시간당 오만원 일반 보충수업은 시간당.삼만원이라는데 저렴 기간제 교사 뽑아서 보충수업 시키겠네요.그리고 주요과목 아닌 예체능 은 다 기간제 교사로만 츙당하는 쪽으로 갈듯..헐...이렇게되면 미국처럼 교사하면서 과외도 할것이고 사립학교에서는.기간제교사 싸니까.더 선화 할테고 그럼 고대나 사대 질 낮아질테고 이렇게 악순화 될듯

  • 4. 원글이
    '13.11.24 2:18 AM (27.100.xxx.133)

    첫댓글님 - 원래 교사들도 지원했다가 나중에 다시 원래대로 된다구요? 헉;; 전 근데 그건 반대네요. 솔직히 지금 교사들 육아휴직 3년간 쓸수 있지 않나요? 그거면 감지덕지지 뭘 더 혜택받으려고 하시는지.... 솔직히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대다수 현직 교사들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ㅠㅠ


    점다섯개님 - 기간제 교사가 아니라 시간제 교사라던데요? 두개가 다른 개념 아닌가요? 제 동생은 기간제라고해서 정규 교사가 하던 모든 일들을 다 하던데요. 담임도 하고 공문 작성도 하고 수련회 같은데도 따라가고 암튼.. 시간제랑 기간제랑 다른걸거에요.
    암튼 시간제 교사는 임시방편으로 자릿수만 늘리는거라 저도 반대랍니다. 그런 사람들한테 제 아이 맡기기 싫어요. 굳이 제 동생 일이 아니더라두요.

  • 5. 원글이
    '13.11.24 2:23 AM (27.100.xxx.133)

    점내개님 - 그러게요. 교육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보더라도 공교육이 이상해질 것 같아요. 님 의견처럼 그 시간제 선생들이 학원이나 과외 겸직도 하겠네요. 그럼 사교육 판치는 건 시간문제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 6. 시간제
    '13.11.24 2:24 AM (125.178.xxx.147)

    네... 현재 알고계시는 정교사들이 시간제 신청만 하면 되구요...또 언제든다시 전일제 원래 교사로 돌아갈수 있다고하더라구요.... 제게 관계된일인지라 꼼꼼히 알아봤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제든 전일제든 실력있고 책임의식 있는분들이 학교로 들어와주셨음 하는 마음이구요..
    이래저래 생각이 믾아지네요.

  • 7. 어쩌겠어요
    '13.11.24 2:32 AM (107.14.xxx.0)

    정치에 무관심한 세대가 만들어낸 일이죠. 작은 푼돈이나 받아먹는 것에 급급한 궁민들 만들어내는 집간이 권력잡으면 이렇게 되는 걸..
    공무원 월급은 민간 봉급의 지표가 되는 거라서 이런 일들에 결국 다 영향받을 거예요. 난 괜찮아 난 저 100만원 받으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장기적으로는 좋을 것 없죠.

  • 8. 두번째 댓글
    '13.11.24 2:38 AM (175.212.xxx.39)

    기관제~>시간제 입니다.
    결국은 공교육의 질이 더 떨어지는건 뻔한 일입니다.

  • 9.  
    '13.11.24 2:40 AM (112.162.xxx.184)

    이거 직장맘들을 위한 정책이에요.. 하루4시간 근무하면 애 돌볼수 있고 100만원 정도 받아도 남편 월급과 합치면 살 수 있으니 하는정책인데. 여성정책

  • 10. 교사는
    '13.11.24 2:51 AM (175.212.xxx.39)

    1+1 처럼 끼워 파는 물건이 아닙니다.
    교사는 아이에게 부모 다음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입니다.
    시간제 교사의 목적은 일자리 창출일 뿐입니다.
    허울만 좋은 일자리요.
    일자리만 늘어나면 다가 아니죠.
    아이들은요?
    상담이나 진로 고민은 누가 해주나요?

  • 11. 그니까
    '13.11.24 3:06 AM (58.143.xxx.196)

    기간제 교사에게는 심적으로나 처우면에서 나아진건가요?

  • 12. ...
    '13.11.24 4:04 AM (211.109.xxx.243)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고작 만들었다는 정책이 시간제 일자리 남발
    진짜 한심해요. 경력을 단절시키지 않는 근본적인 대책은 없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죠
    게다가 교직에 까지 시간제를 도입하려면 교직에 있던 사람만을 대상으로 해야 맞지요
    이런식으로 하고는 또 일자리 창출했다고 생색내려고 쯧쯧

  • 13. ----
    '13.11.24 6:13 AM (84.144.xxx.202)

    영어과 경우 자격증 없어도 회화수업이었나?? 가르칠 수 있게끔 제도 개편되지 않았었나요?
    교사 자격증 없는 해외파들 유리하게끔...그건 월급도 똑같았는데..
    아니...나이든 교사들 짜르고 젊고 유능한 신규 늘릴 생각을 해야지..
    자격증도 없는 개나 소나 다 교사한다고 난리겠네요. 기득권 지들은 사립학교 보내고 유학 보내니 상관없다 이건가?

  • 14. 공주맘
    '13.11.24 7:31 AM (125.189.xxx.67)

    시간제 교사라도 교사자격증 있는 사람이 지원가능하지 않을까요? 시험있는걸로 알아요.

  • 15. 4시로
    '13.11.24 7:53 AM (116.39.xxx.87)

    끝나지 않아요
    지금도 힘든일은 시간제 교사에게 다 미룬다고 하잖아요

  • 16. aha
    '13.11.24 8:40 AM (112.155.xxx.23)

    전 기간제 11년차인데 업무 안 맡아본 적 없었습니다 정교사보다 기간제에게 업무몰아주는 거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정교사인 제 올케가 먼저 말하더군요 저 지금은 고교담임입니다

  • 17. ..........!
    '13.11.24 8:41 AM (175.195.xxx.173) - 삭제된댓글

    시간제교사는연금은받을수없어요

  • 18. ..
    '13.11.24 8:51 AM (203.226.xxx.176)

    아주 문제많죠!! 시간제교사에 관해서 타사이트는 거의 말도안된다는 의견이 95%이던데..82는 좀 이상한듯.

    그만큼 선생자질 운운하던곳에서 ;;;

    차라리 정규교사를 그만큼 더 뽑는게...

  • 19. 타사이트
    '13.11.24 9:04 AM (223.33.xxx.50)

    에서는
    교육청에 전화해서 따졌대요.
    자기애 시간제 교사가 가르치는거 싫다고.
    그랬더니 다들 전화한다고 난리들이던데.

    시간제교사라는거 미봉책 아닌가요?

  • 20. robin
    '13.11.24 9:21 AM (121.144.xxx.194)

    시간제 교사 문제의 핵심은 정교사 티오를 늘려 학급당인원수 낮추고 업무경감시켜 교사들이 학생생활지도와 수업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게 하여야할 정부정책이 단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 되었다는데 있지요. 안그래도 고용중 육아나 질병등의 이유로 휴직이 가능하여 고용유연성이 높은 직장이 공무원, 그중에서도 교육계 아닙니까.

    정규직으로 충원할 수 있는 한명을 반으로 나눠서 두명을 고용하면 일자리가 한개 더 창출된다는 논리는 그야말로 '창조적'이네요. 4시간 달랑 수업만하고 집에 오는게 학교생활에서 가능할 거라 생각하십니까. 수학여행 갔다가 반일 일하고 돌아오나요. 담임은 점심먹고 퇴근합니까. 백만원 벌자고 네시간 나오는 사람들이 그걸로 생활 안된다고 겸직시키면, 아침엔 몰아서 네시간 연강하고 오후에는 편의점 알바뛰나요. 안그래도 학교 현장에 여러가지 이름으로 교사자격증 없는 사람들 들어와서 아이들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들만의 임용을 본다 한들 일단 시행이 되어서 현장으로 들어오면 결국 여기 저를 비롯한 학부모들이 국제고 외고 자사고 등등의 특수트랙으로 아이들을 진학시키지 않는 이상 대부분이 만나게 될 공립 일반계 중고등학교의 선생님입니다. 안그래도 지금 임신출산으로 담임바뀌는 경우 허다해서 기간제다 강사다 말 많은데, 이젠 시간제까지.....

    임용티오를 늘려야 기간제 하는 사람들도 정규직 되고 하는건데 결국 반쪽짜리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고, 애낳고 노는 사람 줄 섰으니까....하는 나쁜 일자리 정책이라고요. 왜 같은돈 들여 정규직 한자리 만들면 될걸 이름만 정규직인 반쪽짜리 시간제 두개 만드나요. 다 세금인데.

  • 21. . . .
    '13.11.24 9:25 AM (39.121.xxx.99)

    방과후선생님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이것도 일자리 창출이라고 할배들 뿌듯해하겠죠?

  • 22. ...
    '13.11.24 10:09 AM (218.158.xxx.92)

    시간제교사 근무연수에 따라 연금, 승진 다 가능합니다. 박근혜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의 일환으로 효과를 빨리 내려고 공청회도 없이 서둘러 도입하려는거지요. 이명박정부때 도입한 영전강. 스전강도 학교현장에서 뜨거운감자인데 시간제교사의 막무가내 도입은 학교현장의 혼란을 불러올겁니다. 4시간 수업하고 퇴근? 단언컨대 초등은 교육과정운영상 불가능합니다.

  • 23. ..
    '13.11.24 10:33 AM (218.158.xxx.92)

    임고생입장에서 보면 중등은 임고로 교직에 진입하기 매우 어려운데요. 시간제교사는 기존 임용보다는 쉬울거라보고 일단 들어오면 세월이 흐르면 기존 교사와 같이 흡수되지 않을까요. 종전 중등교사자격증소지자 초등전담교사로만 임용하겠다해놓고 일단 임용후 2년정도 전담활용하다 단기연수후 정규담임교사로 전환한 예가 있어요.

  • 24. ...
    '13.11.24 11:47 AM (39.7.xxx.71)

    지금 정부가 이런거에 관심두지 않을거 같은데요? 부정선거로 자기들 정권이 유지되냐 마냐 흔들리고 있는데, 나머지는 그때그때 졸속행정으로 땜방하며 넘어갈듯..
    그리고 지금 정교사들 성의있게 가르친다고 말 못하겠다는건 동감.. 한번 고시만 붙고 나면 매너리즘에 정년 바라보고 연금 바라보며 시간때우는 교사들 많이 봐서..음.. 물론 개중엔 좋은 교사도 있지만요..

  • 25. .....
    '13.11.24 12:09 PM (203.248.xxx.70)

    시간제 교사에 대해 왜 조용하냐는 말에 굳이 한마디하자면..
    선생님의 자질부분? 에는 지금도 별로 기대하는게 없구요 시간제 선생님이라 해도 그다지 다를거 없을거같아요 22222

  • 26. rararal
    '13.11.24 12:19 PM (118.103.xxx.77)

    솔직히 요즘교사들 스승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않나요?
    왕따사건있어도 본인피해갈까쉬쉬하고
    여러모로 이해안되는교사들 많아요
    시집잘가고 안정적이고 이런 타이틀땜시 되는사람이 많지
    과연 애들좋아해서 하는사람 어디있을까요?
    그리고 시간제 교사에 정년보장달아주는거 대단한겁니다
    교사제외하고 다른직업은 이미 계약직 포화상태에 시간제도 계약직입니다

  • 27. 원글이
    '13.11.24 2:09 PM (27.100.xxx.8)

    세상에... 자고 일어났더니 이렇게 많은 댓글이...
    그런데 찬성하는 분도 있군요. 정말 헉이네요. 헉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291 남편 성기능부실 이혼사유 아닌가요? 11 뽀리 2013/11/25 5,399
323290 남자를 많이 사귀어 보면 남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요... 13 월요일시로 2013/11/25 5,706
323289 임신 시도 중인데 운동하는거요.. 7 운동 2013/11/25 1,967
323288 발톱빠지려는데 어느병원? 9 2013/11/25 4,553
323287 자기도 모르게 추해질수 있는 혹은 민망해질수 있는 상황 18 심심해서 2013/11/25 3,556
323286 김혜수는 시상식 의상보면 튀고싶지못해 안달난 사람같아요 37 ... 2013/11/25 10,659
323285 개신교·불교도 "시국 기도".. 민주화 이후 .. 5 화이팅 2013/11/25 1,521
323284 술취한 진상녀 끝판왕 우꼬살자 2013/11/25 1,687
323283 어떤여자가 우리아이 얼굴에 침을 뱉었네요 4 --;; 2013/11/25 3,300
323282 자원봉사 영어선생님 하려하는데요,,, 6 테네시아짐 2013/11/25 2,027
323281 잊으려면 어떻게해야될까요 11 잊으려면 2013/11/25 1,924
323280 열애의 남주 좋아 1 반응 2013/11/25 1,661
323279 김장할때 찹쌀풀을 많이 넣는게 더 맛있나요? 3 요리초짜 2013/11/25 5,097
323278 한국 대통령 '철의 여인'을 흠모해서 빙의가 된 것인지 10 대처 2013/11/25 1,725
323277 개신교,불교도 국정원 대선개입관련시국기도-민주화이후 정치종교충돌.. 6 집배원 2013/11/25 1,315
323276 제 이상형이예요~~ 2 폴고갱 2013/11/25 1,473
323275 미국 슈퍼에서 맛 좋은 인스턴트 커피 알려주세요 10 미국사시는분.. 2013/11/25 4,922
323274 바람이 거세네요 6 돌풍 2013/11/25 2,373
323273 서울 사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도움좀.. 6 ^^ 2013/11/25 2,103
323272 김치 유산규과 요구르트 유산균이 서로 잘 어울리나요? 2 동서양 2013/11/25 1,150
323271 만4세 아이 떼쓰기..어떻게 해야하나요? 20 정말.. 2013/11/25 5,736
323270 잠시 미국에 와 있는데요 11 급히 2013/11/25 4,509
323269 박창신 신부는 왜 NLL이라는 뇌관을 건드렸을까? 19 참맛 2013/11/25 3,257
323268 아파트로 인한 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아세요? 76 aBc 2013/11/25 14,098
323267 패딩을 하나 샀는데 5 ㄹㄹ 2013/11/25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