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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라가 이꼴인데...글쓴분께 동감하면서...

.... 조회수 : 2,681
작성일 : 2013-11-24 01:37:49
최근 모드라마가 역사왜곡이라고 난리가 났는데... 정말 욕하는 열정이 뜨겁더라구요..
그런데...시국 관련글에는 댓글도 없고 클릭도 거의 안하고... 아니 드라마 역사왜곡에는 온갖 욕설에 열정이 넘쳐나면서 현재진행형 왜곡에는 왜 관심이 없는건지 한심해 보여서 전화해서 항의전화라도 교학사 같은 곳에 돌려보라했더니
자기들은 힘이 없다나...힘없어서 전화도 못한다면서... 하루 종일 욕설하는 기운은 어디서 넘쳐나는건지...똑같은 역사왜곡에 반응은 달라도 너무 다른 게 참 모순적이죠~~ 교학사 역사왜곡관련이나 다른 시국사건기사에도 똑같이 열렬히반응했었다면 참 좋을텐데... 현실은 그냥 잘생긴스타 아니면 재미있는 드라마에 관심가진 사람들이 훨씬 많더라구요~~~
IP : 1.249.xxx.7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4 1:40 AM (58.233.xxx.47)

    밥을 먹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티비 보지 말라는 것도 아니예요



    나라 돌아가는 일에 조금만 더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는 겁니다

    베스트에 있는 무도글...
    제목에 정의구현사제단이란 단어 들어갔으면
    저렇게 베스트 갈 조회수 안나와요ㅠㅠㅠㅠ

  • 2. 윗님
    '13.11.24 1:44 AM (175.212.xxx.39)

    댓글에 공감해요.
    무도라서 클릭하고 내용이 사제단이라 댓글수 10개도 안되잖아요.

  • 3. 맞아요.
    '13.11.24 1:47 AM (27.100.xxx.133)

    저도 82올 때마다 씁쓸해지더라구요. 언제부턴가....

    물론,
    드라마 보면서 현실의 시름을 잊어버릴 수도 있죠.

    그런데 그게 주가 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아요.

    나는 우리나라가 정말 그리스 꼴 날까봐 너무 걱정되는데.....

  • 4. ....
    '13.11.24 1:47 AM (1.249.xxx.70)

    정말 참담해요...제가 겪은 몇 안되는 기자들도 참 구린내나더니... 언론이 총체적으로 썩었나봐요.. 어떻게 종북으로 몰 수 있는건지.. 펜이 아니고 칼을 든 망나니들입니다..

  • 5. ...
    '13.11.24 1:49 AM (115.41.xxx.210)

    썩을것들이 일반시민 일반회원 코스프레 하면서 은근 물 흐리는데 진짜 역겨워요 티나 안나야 말이죠 새대가리들

  • 6. 무서워요
    '13.11.24 1:51 AM (121.154.xxx.16)

    진짜 오랜만에 공중파뉴스 봤는데..
    시국미사를 종북으로 몰더군요
    왜 시국미사를 하는지..이유가 뭔지에대한 이야긴 하나도없고.. 기가막히더군요

  • 7. 이명박
    '13.11.24 1:52 AM (175.212.xxx.39)

    정권부터 쭈욱 정부기관 거기에 군인들까지 가세해서 여론조작 해왔는데 지금 대선 개입 문제로 정부가 곤란한 지경인데 알바 안풀겠어요?
    국정원은 아니더라도 십알단도 있죠.
    여론 무마용으로라도 더 노력 할껄요.
    아직도 알바 타령이 아니라 상상 했던것 이상으로 조직적으로 활동 한게 드러나는데 알바 타령이 아닌거죠.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도 있을거라 확신 합니다.

  • 8. ////
    '13.11.24 1:53 AM (108.14.xxx.242)

    그런데 이상하게 제 주위에도 그런 분들이 거의 다라
    어디서 숨 터놓고 말할 데가 없어요.
    여자 대통령이 뭘 이쁘게 입고 귀걸이를 달았네 이럽니다.
    그것도 공부할 만큼 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정말 무슨 이북 사람 보듯 합니다.
    이게 말이 되는지요?
    여기 와서 보면 눈에 확 보여요.
    다수가 무슨 생각들을 하고 사는지
    얘기를 하면 머리가 아퍼서 싫답니다

    저는 무도... 라는 글 제목이 안 들어왔었는지 안 읽었는데 읽어야겠습니다.

  • 9. ....
    '13.11.24 1:56 AM (211.246.xxx.61)

    유교를 국교처럼 받들어온 나라..
    충효가 이데올로기처럼 되었던 나라에서..
    잘못된 부모, 잘못된 정권을 거스르고 비판하는거 자체에 대해 정서적으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 거에요.
    속으로 불만있어도 겉으론 표현못하도록 만들었어요.
    일본사람들처럼..북한 사람들처럼...
    정부가 개판이어도...그냥 속으로만 생각하는거죠...우리도 별다를거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세뇌와 교육이라는게 무섭다는 거겠죠.. 기득권에 대한 비판을 철저히 막으니까요..
    그리고는 지들 맘대로 다 해먹는거죠.. 국민들 눈, 귀, 입 다 막아버리고..
    글로벌 정보화시대에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 10. ...
    '13.11.24 2:00 AM (115.41.xxx.210)

    어우 기자 말씀 하시니 십 수년 전에 충청도쪽 기자 하나 생각 나네요 jp 모시고 다니는걸 무슨 대단한 영광인줄 알던 서울에 세컨드까지 둿던 듣보잡 기레기

  • 11. ....
    '13.11.24 2:07 AM (1.249.xxx.70)

    지방민이라 방법도 없고 항의전화 진짜 많이 했었는데 최근엔 의욕상실로 멈췄었는데... 또 시작해야하나요??? 참 심정으로는 방송국 앞에 가서 1인 시위라도 하고싶은데...
    그 드라마의 모델은 하도 욕을 먹어서 제가 찾아보니 긍정적인 평가도 있고 딱 선악 이분법적으로 나눌 인물이 아니던데... 부정적인 면이 있지만 그 부정적인 면을 왜곡하면서까지 옥하는 열정이 넘쳐나던데...보면서 저 열정의 반만이라도 현실정치에 참여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현실이 조금이라도 달라졌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2. ....
    '13.11.24 2:08 AM (1.249.xxx.70)

    욕하는... 오타에요^^

  • 13. 청부살인 비용이
    '13.11.24 2:13 AM (121.145.xxx.107)

    궁금해지는 세상이에요
    다른건 너무 뻔해서 클릭도 구찮아요.

    초초특급청부살인에는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 14. --
    '13.11.24 2:17 AM (84.144.xxx.202)

    제가 한국뜬지가 3년째인데 그 후 이 곳에서 한국 정세를 보면 말도 안 되는 개판이에요...
    차마 돌아갈 엄두가 안 납니다;;;

  • 15. ...
    '13.11.24 2:27 AM (211.246.xxx.72)

    막장정권 한국.. 해외에서도 곧 알게 되겠죠.

  • 16. 부정선거를
    '13.11.24 2:31 AM (175.212.xxx.39)

    보고 잘못이라는데 그게 왜 문제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거기에 다른 의견을 묵살 한다느니 마른 손뼉 친다느니...쏘쿨한척 하는건 뭐죠?
    부정선거임이 속속 드러나고 반민주적인 행태를 비판하는데 다른 의견은 뭘까요?
    이념이나 가치관의 차이는 존중하지만 잘못된걸 틀린걸 말하는데 다른 의견도 수용 하란건 도대체 뭔가요?

  • 17. 자하리
    '13.11.24 2:42 AM (178.59.xxx.247)

    아까 그 원글 댓글달고 설겆이 마치고 오니 안보이네요. 삭제되었나요?
    인터넷 커뮤니티 보면 모두 정치에 고민하고 머리싸맬것 같지만 솔직히 일반 사람들 정치에 관심 별로 없어요. 아니면 오히려 새누리 지지에 가까운 사람들이 많고요.
    82만 봐도 대선때 박근혜 찍었다는 사람도 별로 없고, 댓글만 보면 다 반새누리인것 같지만, 실상은 나가보면 새누리지지자라는 사람 넘치고, 심지어 투표때 나라 망하니 꼭 박근혜에게 투표하라고 아침부터 부모님이 전화했다는 사람들도 넘쳐나고요.
    좀 흥분해서 이야기 하다 보면 빨갱이처럼 왜 그러냐는 이야기만 듣죠. 저도 그 이야기 몇번 들었으니까요.
    그런데 꼭 이 사람들이 관심이 없기도 하지만 저도 요새 느끼는 거지만 너무 과열된 양상이 있어요. 열정은 뜨거울수록 좋지만 표출은 어느 정도 차가와야 하는데,
    일베와 국정원 나오고 나서는 예전 그들이 '빨갱이' 딱지 붙이는 것 처럼 일베충 국정충 딱지 너무 쉽게 붙이며 상대 입 막는데 사용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늘었거든요.
    잘 몰라서 질문해도, 의도 있는 질문이다. 좀 배우세요. 이런 빈정내지 반 훈계조 이야기 듣기 일수고,
    어쩌다 다른 의견 내면 일베충, 알바소리 듣고요. 저도 82에서 일베 알바 소리 몇번 들어봤는데, 기분 정말 나쁩니다. 익명으로 어쩌고 이런 이야기도 듣고요. 그래서 아예 정치의견이다 싶을땐 아이디 걸고 씁니다.
    그렇지만 이젠 어느 정도 단련되었다고 생각하는데도, 물으라고 냄새 풍기는 글, 그냥 상대 안하고 넘어가면 수그러들걸 같이 반말하고 욕하고.. 그러다보면 아 정치글 또 시작이구나 차라리 클릭을 말자. 이런 생각 충분히 들수 있다고 봐요.
    저도 82에서 정치글 나오면 예전보다 읽을까 말까 망설입니다. 같은 의견일때도 있지만 다른 의견 가질때도 있는데, 의견 다를때는 82 정치글에서 마음 다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몇번이나 댓글로 이야기 했지만 반말 욕설은 절대 삼가하고, 대놓고 어그로 끌며 욕하는 정신 나간 인간 글들은 신고해서 강퇴하는 방식이 좀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좀 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8. 윗님
    '13.11.24 2:51 AM (121.145.xxx.107)

    정말 몰라서 묻는 건데요.
    그렇게 지지자가 많고 온통 현실에선 찍었다는데
    도대체 왜 부정선거를 그리 총제적으로 했대요?
    것도 선관위까지 동원해서요.

  • 19. 121.145님
    '13.11.24 3:00 AM (115.41.xxx.210)

    유 윈! ㅋㅋㅋㅋㅋ

  • 20. 자하리
    '13.11.24 3:10 AM (178.59.xxx.247)

    조금이라도 지는 걸 참을수 없으니까 그렇겠죠. 문재인 의원 지지율도 올라가고 있었고요.

  • 21. 자하리
    '13.11.24 3:14 AM (178.59.xxx.247)

    김대중 노무현 이렇게 두번 야권에 정권 내준 다음에 새누라는 지금 체면이고 수치고 다 던져버린 것 같아요.
    국정원 조작보다 더한것도 할걸요. 확실히 이기기 위해서라면요.

  • 22. 그렇다면
    '13.11.24 3:24 AM (121.145.xxx.107)

    안됐군요
    수능 한개 틀린애라 할지라도 만점받기위해 부정을 저지르면
    자격 박탈이니까요.

    사퇴를 하거나 처참한 말로를 맞거나.

    원글님 너무 힘빼지 마세요
    즐기면서 할일 하자고요

    결국 말로는 지지했다는 그 많다는 사람들에의해서
    갈기갈기 찢겨 도륙당할거니까요
    지애비가 그랬던것처럼

  • 23. 더불어
    '13.11.24 3:38 AM (121.145.xxx.107)

    실제 부정당선녀의 지지율은 높지 않았습니다
    이 말이 설사 거짓이라 한들 증명할 방법은 영원히
    사라졌죠. 부정선거자 그들 스스로의 손에서요.

    부정당선자의 지지율은 형편 없었겠죠.
    확실히를 위해 걸기엔 잃을게 너무 많으니까요.
    그 외엔 방법이 없었던겁니다.

  • 24. 속지마세요
    '13.11.24 6:35 AM (121.162.xxx.208)

    이거 일베충이 올린거예요
    클릭수가 적다느니 현실은 그렇지않다느니
    국정충이 올린글이예요
    국민의 절반은 성실하고 바쁜사람들이어서
    니네처럼 여기를 들어오지를 않아

  • 25. 위에
    '13.11.24 7:00 AM (121.162.xxx.208)

    저이런말 이란 사람도 국정충입니다

  • 26. 121.162님 도대체
    '13.11.24 8:31 AM (1.249.xxx.70)

    누가 일베충이라는 거죠??? 어쩌면 님이 일베충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서로를 믿지 못하게 한 것 부터가 그들이 얼마나 악랄했는지... 그 증거물인 것 같습니다.
    또, 39.7 님의 말도 그냥 핑계꺼리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열정적인 악플로 드라마의 큰 줄기는 바꼈거든요. 마찬가지로 광화문 광장에 천만이나 매일 모인다면 그들이 무시할 수 있을까요?? 매일 청와대든 방송국이든 그 정도의 숫자가 항의전화를 해댄다면 저들도 신경안 쓸 수 없는데...

  • 27.
    '13.11.24 8:48 AM (121.162.xxx.143)

    마지막 문장을 봐라
    국정충이지

  • 28. 신부단 종북몰이 실체가 밝혀졌어요
    '13.11.24 9:05 AM (121.162.xxx.143)

    시국이 갑갑해서 댓글로 추가합니다.


    이순신을 모략하듯 종북모략질을 하는 자들!!

    ** 박창신 신부의 발언 원본::




    http://todayhumor.com/?sisa_454824
    42분부터 보세요
    앞뒤맥락 짤랐습니다


    동영상 38분 부터 대충 내용의 흐름이 이렇게 되네요.

    1. 재임시에 국가 정보원 국가기관에서 대선 개입하도록 해준 이명박을 구속 수사해야한다.

    2. 대통령은 우리의 삶에 연관이 있다. 좋은 대통령 뽑아야한다.

    3. 예를 들어 김대중 대통령을 봐라, 남북화해 했다

    4. 종북주의 몰이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종북주의 몰이 하기 위해서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얘기해보자

    5. 물론 6.25 이후 북한은 적이었다, 그러나 적을 이용해서, 북한과 비슷한 주장을 하는 남한에 있는 노동자와 농민 탄압하면 안된다.

    6. 예수님의 ' 너희는 원수를 사랑해라' 말을 생각하라.
    원수, 적으로 만들어 놓고 그 원수를 빙자해서 자국내의 선량한 사람들을 치고 박고 한다는 걸 깨달았다. 원수를 사랑하라.

    7. 북한과 우리는 적이 되면 안 되고 교류해야 한다. 이것이 김대중 대통령 정책이었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과 화해의 길을 갔었다.

    8. 그런데 천안함 사건이 터졌다. nll 에서 삼엄한 한미 군사훈련때 이지스함도 있는데,
    북한 함정이 어뢰를 쏘고 갔다면 북한이 세계정복도 하겠다. 이걸 빙자하더라, 일주일 지나니 이걸 북한의 짓이라고 한다.

    9. nll은 유엔 사령관이 잠시 그어 놓은 것이고, 휴전 협정에도 없는 것이고, 북한은 nll이 자기네 해상이라고 주장한다.

    10. 예를 들어 독도는 우리땅인데 일본이 독도에서 군사훈련하면 쏴버려야한다. 안 쏘면 대통령 문제다.
    문제있는 nll에서 계속 한미 군사훈련 하면 북한이 어쩌겠느냐? 쏴야지.

    11 그것이 연평도 포격사건이다. 그렇게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 놓고 지금까지 난리를 치고 선거에 이용한거다.

    12.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 책임져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네요.

    **********





    박창신 신부가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까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119635

    6 width="100%"> 6 style="TABLE-LAYOUT: fixed" align="left"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 미사에서, 박창신 원로 신부께서 강론 중에

    "일본이 자기 땅이라고 독도에서 훈련하면 우리 어떻게 해야 돼요, 대통령이? 쏴버려야죠. 안 쏘면 대통령 문제 있어요. 그러면 NLL(서해북방한계선), 문제 있는 땅에서 한미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하겠어요? 그것이 연평도 포격 사건이에요."

    라고 말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기사에서는 이 발언이 "NLL 주변이 우리 영역이 아니란 취지" 라고 했습니다.

    사실, 신부께서 어떤 의도로 이 말을 했는지는 제가 직접 그 미사에 참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말이 기사에서처럼 100% 오해의 소지 없이 "NLL 주변이 우리 영역이 아니란 취지" 라는 것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는 의심이 듭니다

    조중동을 위시한 일련의 어용언론에서 짜집기만으로 원문의 의도와는 다른 가짜 의도를 만든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사의 내용만 보면, 다음과 같은 해석도 가능합니다.

    1. 독도 근방에서 일본이 해상 훈련을 한다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당연히 일본을 공격해야 할 것이다.
    2. NLL근방에서 우리나라가 한미군사훈련을 한다면, 북한 입장에서는 당연히 우리나라를 공격할 것이다.
    3. 그러니까, NLL 같은 문제있는 지역에서 한미군사훈련을 하다가 북한에게 공격을 받았다면, 이 공격은 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회피할 수도 있는 것이었는데, 예측도 못하고 회피도 못한 수뇌부의 잘못이다

    라는 의미의 발언은 아니었을까요?

    기사에서 처럼,

    1. 독도 근방에서 일본이 해상 훈련을 한다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당연히 일본을 공격해야 할 것이다.
    2. NLL근방에서 우리나라가 한미군사훈련을 한다면, 북한 입장에서는 당연히 우리나라를 공격할 것이다.
    3. 그러니까, 북한이 포격한 것은 정당하다

    라고 해석하는 것이 정당한 이해인가요?

    산적이 출몰하는 고갯길을 넘을 때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어떤 미친짓을 할 지 모르는 북한을 상대로, 대북 강경책으로만 일관하고, 핫라인은 모두 잃어버리고, 미국에게 의존해서 북한의 정세를 파악하고 대잠훈련 하는 와중에서도 북한의 오버테크놀로지인 파랑 잉크로 라벨링된 친환경 인간 어뢰로 천안함을 잃고서도, 관련 장성들은 다들 승진하는 꼴을 보이고 있는데, 국방의 임무를 다하지 못한 수뇌부를 책망하면 빨갱이이고 우리나라 국민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까?

    어떤 분들은, 뻔한 떡밥을 던져준 것이 잘못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만, 제 생각에는 이것이 아니었더라도 시국미사의 흠집을 낼 만한 어떤 꼬투리라도 찾아냈을 것이라고, 없다면 거짓으로라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박창신 신부님에 대한 비난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께서 주머니에 손 넣고 있는 사진으로 욕보신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29. ......
    '13.11.24 10:30 AM (121.162.xxx.143)

    국민성의 문제 아니예요
    전자개표기를 통한 부정선거가 문제예요
    국민성에는 아무 문제 없음

  • 30. **
    '13.11.24 1:13 PM (59.86.xxx.94)

    대한민국 최대 관권부정선거가 가장 심각합니다.
    이승만보다 더 심각한 관권부정선거...ㅠㅠ
    다음 선거를 공정하게 하기위해서 꼭 해결 하고 책임자 처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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