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대첩. .오늘 넘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 (스포있음)

... 조회수 : 5,019
작성일 : 2013-11-23 23:24:15
그 오만하던 서울팀 드디어 탈락이네요..
경북팀이 장어 재료 주는 바람에ㅋㅋㅋ
경북팀 첨엔 너무 무식하고 비호감이었는데
그래도 이분들은 뭔가 미워할수가 없더라구요
오늘 서울팀 장어 재료주고 약간 쫄으셔서(?) 눈 꿈뻑이며
지켜보는데 웃음이 나네요ㅋㅋㅋㅋ
서울팀은 너무 오만해서
실력은 깔끔하고 좋아도 어서 탈락했음 했어요
전남팀 젤 좋았는데 우승까지 갔음 좋겠어요~
IP : 118.33.xxx.16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빛나는무지개
    '13.11.23 11:26 PM (125.180.xxx.67)

    저도 정말 꼬소했어요.
    응원하는 전남팀이 우승했으면 하네요.

  • 2. ㅎㅎ
    '13.11.23 11:26 PM (211.222.xxx.83)

    경북때문에 너무 잼있었어요.. 서울 불쌍하던데요..ㅋㅋ

  • 3. ,,,
    '13.11.23 11:27 PM (119.71.xxx.179)

    경북팀이 원래좀 웃기죠 ㅋㅋ 닭요리편에서.. 손녀가 100원주고 사온 병아리로 키운 닭.. 만원주고 가져왔다고 ㅎㅎㅎ 경북팀 없으면 좀 밋밋했을듯 ㅎㅎㅎ
    그나저나 오상진씨 참 잘생겼네요.

  • 4. ㅇㅅ
    '13.11.23 11:28 PM (203.152.xxx.219)

    근데 참 이해가 안가는게
    서울팀이 나이가 오십이 넘은 양반들이 카메라 앞에서 그렇게 적나라하게 자신들의
    오만한 마음을 드러내는게....... 참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애들도 아니고 세상 풍파 겪어볼만큼 겪어본 사람들일텐데.. 그렇게 쉽게?
    드러내놓고? 전 설정인것 같았어요.. 아님 바보거나;;
    보통은 남앞에서는 자신의 욕심 숨기거나 되도록 미화해서 보여주는데.......
    어찌 그리 머리가 나쁠꼬;

  • 5. 그러게요.
    '13.11.23 11:31 PM (117.111.xxx.173)

    오늘도 장어 손질하면서 애 먹으니깐
    어떻게 나한테 이런 험할걸 주냐는둥, 감히 니들이! 하는 식의
    말이 너무 웃기더라구요. 너무 고상하셔서 장어는 못 잡는단
    말인가? ㅋㅋㅋ

  • 6. ,,,
    '13.11.23 11:32 PM (119.71.xxx.179)

    정신이없어서, 포장하기가 힘들수도요 ㅎㅎ

  • 7. ㅋㅋ
    '13.11.23 11:33 PM (118.33.xxx.165)

    그러게요ㅋㅋㅋ 감히 니들 같은것들이~~~ 이러는거 같던데 참 꼬시더라구요ㅡㅡㅋㅋㄱ
    근데 장어 잡는거 정말 잔인하던데요ㅠㅠ
    계속 다른분한테 머리치라고 시키고ㅡㅡ

  • 8. 전남은
    '13.11.23 11:34 PM (112.152.xxx.82)

    경북·서울은 요리실력있어도 마음에 여유가 없어요
    두팀중에 우승이 나온다면 타 팀을 비방만 하는팀이라
    진심으로 축하해주고싶지 않을듯 싶네요
    다들 실력도 있고 사회적으로 성과를 내신분들이
    마음씀씀이가 못났어요 ‥

  • 9. 아유 웃겨
    '13.11.23 11:34 PM (1.177.xxx.130)

    경북팀땜에 넘 웃겼네요. 데쓰매치에서 서울팀이 하도 욕해댐서 장어손질하니 나중엔 완전 쫄아서.
    경북이 장어 선택해서 서울이 탈락한건 아닌듯. 서울이 확실히 딸려요. 뭘도해도 이길수 없었으면서 경북탓을 하다니.. 끝까지 오만하다니..

  • 10. ..
    '13.11.23 11:36 PM (118.33.xxx.165)

    맞아요..서울팀 주장(?)그분은 어디 교수던데..
    참 별로에요 ㅡ.ㅡ
    못낫다는 표현 딱이네요ㅋㅋ
    전남팀이 마음씀씀이도 넉넉하시고
    여유도 있으시고~~ 괜찮아보여요

  • 11. ,,,
    '13.11.23 11:36 PM (119.71.xxx.179)

    서울팀도..꽤 실력이 있는 분들인데, 장어는 왜 그랬을까요.

  • 12. ..
    '13.11.23 11:41 PM (118.218.xxx.62)

    서울은 말투도 그렇지만 한번도 다른팀을 제대로 칭찬한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어디 교수라던데 가르치는거 참 좋아하거 같아요

  • 13. 경북도
    '13.11.24 12:01 AM (14.52.xxx.59)

    참 비호감이에요
    이 프로 비호감된 주요인이기도 하구요
    서울팀 고전하는거 보고 노래하는거 보니 어처구니 없네요
    안동 양반고장이라더니 어이가 없어요
    지역색 너무 돋보이게 편집해서 맘에 안들면서도 저걸 왜 보나 하네요 ㅠ

  • 14. ,,,
    '13.11.24 12:08 AM (119.71.xxx.179)

    전남팀 청국장..제대로 못봤는데, 궁금하네요. 어려운 요리도 아니고, 청국장찌개맛이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하고요..

  • 15. 경북도
    '13.11.24 12:11 AM (121.145.xxx.107)

    한오만하던데요.

    오늘은 송이에 참기름 범벅을해서 향을 다죽여 놓던데 우승이었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고요.
    한우와 송이 일키로 넣고 전골끓이면 누가 끓인다한들
    맛이 없을수가 있을까요?

  • 16. 서울은
    '13.11.24 12:14 AM (121.145.xxx.107)

    장어 손질을 안해본건지
    기본 손질법을 모르던데요.

  • 17. bloom
    '13.11.24 1:32 AM (14.52.xxx.206)

    한식대첩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 캐릭터가 살아있음

    솔직히 서바이벌하면 어린친구들은 억지감동 억지겸손일변도라 식상한데 이분들은 연세도 있고 나이도 있어 뭐랄까...
    서로 디스를 해도 여유롭게 인정하는 짬빱공유가 되서 하는 디스랄까?

    어르신분들이 외려 솔직하게.얘기하지 않나요 ㅋㅋ
    특히 경북분 경남분 입담이 재미졌어요 ㅋㅋㅋ 종부분도 시원시원

  • 18. bloom
    '13.11.24 1:33 AM (14.52.xxx.206)

    글구 저분들 나이가 몇인데 한오만...은 아닌것 같아요
    스스로 연구하고 노력하면 되는거지 필요이상으로 굽신굽신 방송의식도 안좋아보여요

  • 19. ...
    '13.11.24 8:17 AM (222.235.xxx.29)

    처음엔 무식해보여서 싫었는데
    경북분들 화끈해서 좋아요.
    서울사람들 특히 김경희씨는 인성에
    문제있어 보일 정도로 별로였구요.
    전남팀 밉니다.

  • 20. 경북팀
    '13.11.24 10:19 PM (121.181.xxx.203)

    좋아요~~!!!
    약방의 감초처럼 그분들 없엇으면 재미덜했을것같음
    귀엽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839 영화제나 그런 레드카펫에 한복 입은 사람을 못 보네요. 2 근데 2014/01/01 1,020
336838 요즘 학생들 영어 선행... 몰랐던건 아니지만 힘빠지네요 18 ... 2014/01/01 5,399
336837 유시민 테이블 보셨어요? 10 지금 2014/01/01 3,612
336836 음대생들 이태리어 교재 2014/01/01 800
336835 글램팜매직기가 진짜 좋은가요? 2 ... 2014/01/01 5,657
336834 8년남친과 헤어지고 33살, 많은 걸 시작하기 늦은 나인 아닐까.. 18 시작 2014/01/01 5,065
336833 지금 jtbc뉴스 손석희앵커의 특집토론회시작했어요 유시민 노회찬.. 집배원 2014/01/01 846
336832 생방송 [유시민,노회찬] vs [이혜훈, 전원책] - 손석희 사.. lowsim.. 2014/01/01 907
336831 입양은 주로 경제적으로 윤택한 가정에서 하는 것인가요? 6 몰라요 2014/01/01 2,334
336830 20kg 이상 체중감량에 성공한 분들 부디 봐주세요 10 7 2014/01/01 5,951
336829 페라가모에서 구두샀는데 깔창어디서 넣어야되나요? 2 ^^ 2014/01/01 2,912
336828 한양대 융합전자공학 어떤가요.. 12 ... 2014/01/01 5,828
336827 감자별 정주행하고 있는데 4 퍼니퍼니 2014/01/01 1,461
336826 도자기 * 그릇 괜찮은가요? 5 그릇 2014/01/01 1,581
336825 김장김치가 쓰네요~~어쩌죠? 김장 2014/01/01 1,367
336824 굴 (oyster) 어떡해야 할까요? 4 아 먹고시퍼.. 2014/01/01 1,148
336823 별그대에서 나온 그릇찾아요 4 아는분?? 2014/01/01 3,702
336822 서래마을 빌라 구입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7 2014/01/01 9,071
336821 골뱅이소면 해 먹으려는데 소면의 갑이 뭘까요?? 20 ^^; 2014/01/01 3,969
336820 jtbc 토론 보려는데 어떻게 해야 볼 수 있을까요? 5 백만년만에 2014/01/01 1,076
336819 저 오늘부터 한주완씨 팬할래요. 9 개념녀 2014/01/01 2,021
336818 핸폰 바꾸려는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10 추천 2014/01/01 1,282
336817 지금 급하게 시간을 내어 ? 4 오늘 마트 .. 2014/01/01 1,170
336816 안철수씨, 박정희묘에 절하는게 새정치입니까?-안철수의 딜레마 38 집배원 2014/01/01 3,474
336815 결국 미세먼지는 우리 몸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2 걱정 2014/01/01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