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가 나트륨함량땜에 몸에 나쁘다고 하는데

... 조회수 : 4,050
작성일 : 2013-11-23 21:04:17
그건 옛날 말인거 같아요

요즘 사먹는 김치도 그렇고 집에서 담근건 더더욱 그렇고

예전처럼 짜게 안담그는거 같아요. 

지금이야 집집마다 김치냉장고가 있으니 싱겁게 담가도 왠만하면 잘 안변하니

옛날김치처럼 아주 짜게 절여서 물기 쪽빼고 담는 방식이 아닌거 같아요

사먹는 김치도 큰 줄기부분은 덜 절여져서 그런지 생생하구요

김치도 앞으로 계속 저염김치 추세로 나간다면 나트륨함량을 높이는

주범으로 오해받는 일은 점점 없어질거 같네요


IP : 121.167.xxx.2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염이라해도
    '13.11.23 9:07 PM (58.236.xxx.74)

    세 젓가락 정도먹으면 하루 섭취염분을 다 먹는 거래요,
    근데 라면이라도 하나 먹으면 세 젓가락만 먹나요 ? 거의 반보시기정도 먹죠.
    저염이라 해도 생각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을 걸요, 나물이나 샐러드의 비중을 높이는 게 나아요.

  • 2. 김치에
    '13.11.23 9:12 PM (14.52.xxx.59)

    된장찌개 먹으면 나트륨 지옥이죠
    그거 밝히면 한식 망한다고 쉬쉬한다네요

  • 3. ...
    '13.11.23 9:23 PM (218.153.xxx.112)

    김치 맛있고 좋아하긴 하지만 끼니마다 김치를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전 채소 반찬 충분하게 있으면 식탁에 김치 안 올릴때도 많아요.
    그냥 여러 가지 반찬 중 하나로 생각할 뿐...

  • 4. ///
    '13.11.23 9:30 PM (115.126.xxx.100)

    김치에는 칼륨이 많아요.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저염김치인 경우 나트륨 섭취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5. 나트륨
    '13.11.23 9:37 PM (117.111.xxx.142)

    나트륨 많대요 식영과 교수가 그러더군요 특히 임산부는 하루 작게 두쪽 정도로 김치양 제한하는 게 좋대요

  • 6. 나트륨은
    '13.11.23 9:38 PM (121.145.xxx.107)

    라면에는 더 많죠.
    각종 패스트푸드는 말할 것도 없고요.

  • 7. 당연히
    '13.11.23 9:45 PM (117.111.xxx.142)

    라면에 더 많지만 라면은 자주 안 먹으니까요 저흰 많이 먹어야 일주일에 한번 먹어요 근데 김치는 매끼니 먹고요 우리 고유 음식이고 좋은 기능도 많이 하지만 조금 줄이긴 해야할 듯해요

  • 8. 불쌍한 김치..
    '13.11.23 10:13 PM (218.234.xxx.37)

    우리나라 음식이 다 소금간을 하는 거잖아요.

    유난히 김치가 나쁜 게 아니라 모든 음식이 다 소금간을 하니까 나트륨 함량이 높아지는 것 같은데.

  • 9. .....
    '13.11.23 10:38 PM (39.119.xxx.119)

    지금8,90세된 어른들 주로 잡숫던게 김치 ,된장, 장아찌 젓갈이었는데. . 나트륨 보다 생선, 콩 , 고추가루등 먹거리 재료들이 옛날것 보다 좋질않은게 더 문제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 10. 보건소
    '13.11.23 11:04 PM (115.139.xxx.40)

    보건소가서 영양상담 받는데
    먹은 음식들 쓰라고 하면서
    김치는 야채로 치지말래요

  • 11. 글세요..
    '13.11.24 12:58 AM (222.101.xxx.179)

    저도 개인적인 생각에 옛날 어른분들 주식이 거의 김치 된장 고추장 장아찌 젓갈 .
    생선도 냉장고 갇은게 없으니 거의 절임 이런건만 드시고 사셨지만
    지금의 우리 세대보다 더 건강하시고 정정하게 사신것 갇아요.
    오히려 요즘 세대들이 더 골골하죠 정말 나트륨 보다 고기.야채.등등에
    약을 많이치는 먹거리가
    문제인것 갇습니다..

  • 12. ..
    '13.11.24 5:14 PM (211.193.xxx.152)

    싱겁게 담근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고나트륨 반찬인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요.
    매끼니마다 상에 올리고 또 섭취량이 많은 경우
    고혈압 위험지수는 확실히 올라가죠.
    한국 노인층이 건강하다? 그건 아니지 않나요.
    고혈압, 당뇨 발병률 높고 위암도 여전히 높잖아요.,
    젊은층은 그와 다른 인스턴트,빵류나 외식 증가로 서구형 질병이 증가했고.
    암튼 한식은 싱겁게 먹되, 국그릇 사이즈도 줄여야하고
    찌개나 저장음식 섭취량도 줄여야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529 같은 말인줄 알았는데... 4 간장 2014/04/09 1,896
369528 헤라..내츄럴이랑 커버랑 차이가 큰가요? 1 ddf 2014/04/09 1,878
369527 자전거 타거나 등산하면서 음악 엄청 크게 듣는 사람들 왜 그런 .. 17 소음 2014/04/09 2,702
369526 피아노 전공하기 14 걱정이에요 2014/04/09 3,611
369525 식품으로 섭취하려고 치즈먹어보려는데요. 3 칼슘 2014/04/09 1,341
369524 무공천 설문조항 3 탱자 2014/04/09 738
369523 뉴스타파 - '증거위조' 검찰과 국정원은 '한 몸' 조작의달인들.. 2014/04/09 627
369522 이사날 짐빼는 시점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8 뚜룽 2014/04/09 2,475
369521 영작을 많이 연습하면 말하기에 도움이 될까요? 5 영어고민 2014/04/09 1,796
369520 콘서트티켓 예매 성공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9 사춘기딸 엄.. 2014/04/09 2,715
369519 국정원 버티기에 마침표 못찍는 '윗선' 1 세우실 2014/04/09 606
369518 박근혜가 조선족 비자 완화한데요 18 ㅇㅇ 2014/04/09 4,737
369517 일산에 자궁근종 잘보는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2 근종 2014/04/09 2,116
369516 모의고사 시행사가 여러군데인가요? 4 모의고사 2014/04/09 982
369515 석촌호수근처 맛집이나 6 석촌호수점심.. 2014/04/09 1,675
369514 체질 한의원...잘보는 곳 어디있을까요? 4 체질한의원 2014/04/09 1,645
369513 요즘 딸한테 구박받는 중입니다ㅠ 9 2014/04/09 2,569
369512 반포 주공이요 2007년도에 시세가 어땠나요? 2 ... 2014/04/09 2,254
369511 아이허브 유산균이랑 비타민 좀 추천해주세요~ 5 00 2014/04/09 2,729
369510 발등이 왜 아플까요? 2 걷자 2014/04/09 1,244
369509 이사, 집. 남들은 도대체 얼마를 벌길래 ㅠㅠ 5 sono99.. 2014/04/09 4,059
369508 인터넷으로 막창 시켜 먹으신분 계신가요? 1 막창 2014/04/09 1,060
369507 나이들어가는 것....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시나요? 8 나이들어가는.. 2014/04/09 1,885
369506 변액보험 관리하는법이요 3 변액보험 2014/04/09 1,189
369505 사태찜과 사태장조림 조리법이 어떻게 다른가요? 2 사태 2014/04/09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