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이혼요구하네요
1. ㅇㅅ
'13.11.23 8:34 PM (203.152.xxx.219)원글만 봐서는 원글님이 부부관계 거부해서 이혼하게 된것이니 위자료는 원글님이 주셔야 할것 같고..
재산분할 하시면 될듯합니다.2. ㅇ
'13.11.23 8:35 PM (110.15.xxx.254)특별한 이유없이 님이 거부한거면 님한테 귀책사유가 있습니다.
3. 휴~~
'13.11.23 8:37 PM (223.62.xxx.253)감사합니다..그럼 전 재산분활도 못받나요?
4. ...
'13.11.23 8:37 PM (61.102.xxx.228)원인제공을 원글님이 하셨으니 위자료는 원글님이 줘야지요
5. ㅇㅅ
'13.11.23 8:38 PM (203.152.xxx.219)재산분할은 받는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결혼생활도 오래하셨으니
혹시 혹 계속 전업주부셨다고 해도 대략 40프로까지는 받을듯 합니다.6. 에구
'13.11.23 8:38 PM (14.37.xxx.84)남편분이 정말 이혼하자는 거예요?
아님 화가 나서 그러는 거예요?
아무리 남편이 먼저 그런 말 했더라도
같이 이혼하자고 하다니 원글님도 그런 맘이 있었던 거예요?
웬만하면 서로 맘 터놓고 이야기로 풀어 보세요.
이혼이 최선은 아니예요.
차선도 아니구요.
애들은 없나요?
애들 있다면 그 아이들은 무슨 죄예요.7. .....
'13.11.23 8:38 PM (111.118.xxx.16)재산분할은 할수있을거에요. 결혼생활 20년가까이되면 거의 반반이라던데요.
근데 이혼사유가 정말 잠자리거부인가요? 남편 바람난거 아닌가 잘 살펴보세요
지가바람펴놓고 뒤집어씌우는경우도 많으니....8. 왠만하면
'13.11.23 8:40 PM (112.171.xxx.151)그냥 한번 하세요
부부사이에 뭐 어려운거라고9. ....
'13.11.23 8:40 PM (1.236.xxx.86)저도1년다되가는데 잠자리안해요
신랑이돈을못벌어 이혼하잔소리못해요
제가이혼하고싶어요10. ...
'13.11.23 8:41 PM (182.222.xxx.141)얼마 전에 보니 이십여년 섹스리스도 이혼 사유가 안 된다고 하던데요? 소송 하실 것도 아니고 합의 이혼이면 재산 분할 하시면 되겠네요. 심각한 잘못으로 이혼해도 위자료 기껏 2,3천 정도라서 크게 기대할 것도 못 됩니다.
11. 저기..
'13.11.23 8:42 PM (182.214.xxx.74)방금 공시생 글 올리지않았나요?
12. 휴~~
'13.11.23 8:44 PM (223.62.xxx.253)저기님..안올렸는데요...
82님들 현명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13. 딱봐도 낚시구만
'13.11.23 8:46 PM (180.65.xxx.29)결혼 18년차에 남자 힘떨어 질때 된것 같구만 그거 안한다고 이혼 하자 하고 여자도 그러자 재산 운운 하는게 정상인가요?
14. ..
'13.11.23 8:52 PM (211.234.xxx.200)자빠져자라
15. ......
'13.11.23 9:14 PM (221.150.xxx.212)님위 위책이라서 님이 돈 물어주고 이혼해달라면 이혼 해야 합니다.
16. ..
'13.11.23 9:20 PM (121.132.xxx.136)근데 왜 안해요??
매력이 없어서?
재미가 없어서?
내가 하기 싫어서?
사유가 더 중요할듯요..17. 엄밀히
'13.11.23 11:46 PM (220.92.xxx.187)따져서 법적 소송까지 가게 되면 그 사유로 이혼 유책 배우자 감은 아니예요. 남편이 이혼 요구한다고 이혼해줘야 하는 것도 아니구요. 혹여 합의 이혼하시면 시부모님 모시고 살아왔고 재산형성기여도가 있으니 당연히 재산분할 받으실 수 있어요.
그런데 이런 갈등이 오래 되면 두 분 모두에게 별로 행복한 좋은 결혼 생활이 아닐 것 같아 걱정이네요. 속싶은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시고 스킨쉽도 부부생활도 다시 잘 하시면 좋겠어요. 힘내세요.18. 휴~~~
'13.11.23 11:57 PM (223.62.xxx.253)정성어린 댓글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애들을 생각해서라도 이혼만은 안해야지요.....
19. 저기...
'13.11.24 7:07 AM (222.96.xxx.200)위자료라고 해봤자 몇 푼 안되요.
정말 바람피고 폭행하고 개짓거리 해도 2000이 고작인게 현실이에요.
그리고 그 정도로 유책배우자로 되지도 않을 테구요.
근 20년을 살았다면 전업이었대도 재산분할 많이 가를 수 있구요, 시부모 모시고 사셨다니 절반 가능할 거에요.
지 부모까지 모시고 직장까지 다니는 부인에게 잠자리 안해준다고 이혼하자고 큰소리 치는 남편이라니...
참 삶이 고달프시겠어요.20. ....
'13.11.24 11:35 AM (39.119.xxx.119)결혼18년차면 남편이 50세 안팎정도 됐을것 같은데 잠자리 문제로 이혼요구까지 하는것보면 남편도 그동안 많이 참고 산것 같군요 ㅋ. 건강한 남편이 아내두고 일년 넘게 참는것도 힘들었겠죠, 여자는 잠자리없이도 얼마던지 살지만 남자는 또 다르지요, 남편입장에선 아내가 직장나가 힘들어 몇번 거부할수 있겠다 이해하겠지만 일년넘게 계속 거부당하면 이여자가 돈 벌러 나가더니 남편을 우습게 아나 아님 다른남자가 생겼나 별 상상을 다 하겠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4695 | 해양경찰청장님 발끈하시네요.. 팩트tv 4 | .. | 2014/04/24 | 2,448 |
374694 | 저희 형님도 노란 리본이네요. 1 | ㅠㅠ | 2014/04/24 | 2,504 |
374693 | 뉴욕 영사관에서 이 성명서를 가지고 서명을 받으려 합니다. 3 | 손지연 | 2014/04/24 | 1,153 |
374692 | 지금 언딘은 이종인씨 안받겠다 그 말이죠. 35 | 뒷북 | 2014/04/24 | 4,811 |
374691 | 세월호 시신을 엘리베이터에 버려두고 도망갔답니다 8 | 별아저씨 | 2014/04/24 | 5,451 |
374690 | 정말 답답하네요. | 두분이 그리.. | 2014/04/24 | 528 |
374689 | 실연당하고 미친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 1 | 예 | 2014/04/24 | 3,240 |
374688 | 가족이 안산에서 장례를 돕고있어요 | ㅇㅇ | 2014/04/24 | 1,881 |
374687 | 실종자가족들에게 폭행했다는 얘기도 있고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간다.. 2 | .. | 2014/04/24 | 1,451 |
374686 | 목포해경 보고서 사건을 보고 느낀 후진성 | 음 | 2014/04/24 | 566 |
374685 | 중3수학과외 질문드립니다 5 | 장미 | 2014/04/24 | 1,087 |
374684 | 무전기 하나 정상화시키라는데 벌써 몇분째 헛소리야 3 | 미친 | 2014/04/24 | 986 |
374683 | 노란리본이 두려운가... 8 | 제발... | 2014/04/24 | 3,446 |
374682 | 문진미디어가 세모 계열사 15 | 정말 | 2014/04/24 | 5,215 |
374681 | 김수현, 잘했다 단원고에 직접 기부한거 14 | 수현아 | 2014/04/24 | 4,474 |
374680 | 방금 팩트 방송에서 왜 소리 났어요? 2 | 답답 | 2014/04/24 | 1,479 |
374679 | 도대체가 2 | 광팔아 | 2014/04/24 | 752 |
374678 | 심청아 미안해 | ... | 2014/04/24 | 670 |
374677 | 정말 | ... | 2014/04/24 | 383 |
374676 | 진실된 언론사에 후원하실 분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9 | 샬랄라 | 2014/04/24 | 1,594 |
374675 | jtbc 3 | ... | 2014/04/24 | 1,561 |
374674 | 바지선과 연결되는 무전기 고장 2 | 지금 | 2014/04/24 | 1,062 |
374673 | 세월호와 함께 가라앉은 10가지 이슈 5 | 별아저씨 | 2014/04/24 | 1,477 |
374672 | 진행 잘 하네요 11 | 두분이 그리.. | 2014/04/24 | 3,334 |
374671 | 언딘과 계약 내용을 공개하라고 해야합니다. 7 | 사탕별 | 2014/04/24 | 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