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교수, 절대 절대 용납 못한다!

참맛 조회수 : 2,748
작성일 : 2013-11-23 16:55:45
조국교수, 절대 절대 용납 못한다!

patriamea 조국

1.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직원들, 대선 기간 동안 트위터에 나를 비방하는 글을 직접 작성하고 무더기로 퍼날랐다. http://t.co/lhPXTPjJ6F ..

2. 이 공간에서 나에 대해 쓰레기같은 허위중상을 내뱉는 사인(私人)들은 인정욕구가 충족 안된 관심병환자라 생각하고 넘어가고 있지만, 내 세금으로 먹고사는 공무원이 이런 짓을 하는 것은 절대, 절대 묵과할 수 없다.

3. 경향 11.23자 1면. 절대 절대 용납 못한다! http://t.co/XPctznvq48


IP : 121.182.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3 5:00 PM (110.15.xxx.54)

    조국 교수님 응원합니다!!!

  • 2. 저도
    '13.11.23 5:04 PM (219.254.xxx.233)

    제가 낸 세금으로 그 짓거리한 공무원들을 용서 못할거 같아요.

    고발을 하고 싶어요. 방법이 궁금하네요!!

  • 3. //
    '13.11.23 6:01 PM (1.247.xxx.39)

    조국 비난글 엄청 많았는데
    그게 그들의 소행이었군요

  • 4. 22222222
    '13.11.23 6:03 PM (211.238.xxx.4)

    절대 절대 용납 못한다! 22222222

  • 5. ..
    '13.11.23 6:55 PM (175.201.xxx.71)

    국정원 댓글들이 일베를 양산한거 아닐까요.
    어쩌면 조국교수 뿐만아니라 세금내는 우리 모두 그들을 고발해야함,

  • 6. 저도
    '13.11.24 9:10 AM (125.177.xxx.190)

    응원합니다.

  • 7. 이짓도 하고있네요
    '13.11.24 9:13 AM (121.162.xxx.143)

    시국이 갑갑해서 댓글로 추가합니다.


    이순신을 모략하듯 종북모략질을 하는 자들!!

    ** 박창신 신부의 발언 원본::




    http://todayhumor.com/?sisa_454824
    42분부터 보세요
    앞뒤맥락 짤랐습니다


    동영상 38분 부터 대충 내용의 흐름이 이렇게 되네요.

    1. 재임시에 국가 정보원 국가기관에서 대선 개입하도록 해준 이명박을 구속 수사해야한다.

    2. 대통령은 우리의 삶에 연관이 있다. 좋은 대통령 뽑아야한다.

    3. 예를 들어 김대중 대통령을 봐라, 남북화해 했다

    4. 종북주의 몰이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종북주의 몰이 하기 위해서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얘기해보자

    5. 물론 6.25 이후 북한은 적이었다, 그러나 적을 이용해서, 북한과 비슷한 주장을 하는 남한에 있는 노동자와 농민 탄압하면 안된다.

    6. 예수님의 ' 너희는 원수를 사랑해라' 말을 생각하라.
    원수, 적으로 만들어 놓고 그 원수를 빙자해서 자국내의 선량한 사람들을 치고 박고 한다는 걸 깨달았다. 원수를 사랑하라.

    7. 북한과 우리는 적이 되면 안 되고 교류해야 한다. 이것이 김대중 대통령 정책이었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과 화해의 길을 갔었다.

    8. 그런데 천안함 사건이 터졌다. nll 에서 삼엄한 한미 군사훈련때 이지스함도 있는데,
    북한 함정이 어뢰를 쏘고 갔다면 북한이 세계정복도 하겠다. 이걸 빙자하더라, 일주일 지나니 이걸 북한의 짓이라고 한다.

    9. nll은 유엔 사령관이 잠시 그어 놓은 것이고, 휴전 협정에도 없는 것이고, 북한은 nll이 자기네 해상이라고 주장한다.

    10. 예를 들어 독도는 우리땅인데 일본이 독도에서 군사훈련하면 쏴버려야한다. 안 쏘면 대통령 문제다.
    문제있는 nll에서 계속 한미 군사훈련 하면 북한이 어쩌겠느냐? 쏴야지.

    11 그것이 연평도 포격사건이다. 그렇게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 놓고 지금까지 난리를 치고 선거에 이용한거다.

    12.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 책임져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네요.

    **********





    박창신 신부가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까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119635

    6 width="100%"> 6 style="TABLE-LAYOUT: fixed" align="left"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 미사에서, 박창신 원로 신부께서 강론 중에

    "일본이 자기 땅이라고 독도에서 훈련하면 우리 어떻게 해야 돼요, 대통령이? 쏴버려야죠. 안 쏘면 대통령 문제 있어요. 그러면 NLL(서해북방한계선), 문제 있는 땅에서 한미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하겠어요? 그것이 연평도 포격 사건이에요."

    라고 말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기사에서는 이 발언이 "NLL 주변이 우리 영역이 아니란 취지" 라고 했습니다.

    사실, 신부께서 어떤 의도로 이 말을 했는지는 제가 직접 그 미사에 참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말이 기사에서처럼 100% 오해의 소지 없이 "NLL 주변이 우리 영역이 아니란 취지" 라는 것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는 의심이 듭니다

    조중동을 위시한 일련의 어용언론에서 짜집기만으로 원문의 의도와는 다른 가짜 의도를 만든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사의 내용만 보면, 다음과 같은 해석도 가능합니다.

    1. 독도 근방에서 일본이 해상 훈련을 한다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당연히 일본을 공격해야 할 것이다.
    2. NLL근방에서 우리나라가 한미군사훈련을 한다면, 북한 입장에서는 당연히 우리나라를 공격할 것이다.
    3. 그러니까, NLL 같은 문제있는 지역에서 한미군사훈련을 하다가 북한에게 공격을 받았다면, 이 공격은 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회피할 수도 있는 것이었는데, 예측도 못하고 회피도 못한 수뇌부의 잘못이다

    라는 의미의 발언은 아니었을까요?

    기사에서 처럼,

    1. 독도 근방에서 일본이 해상 훈련을 한다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당연히 일본을 공격해야 할 것이다.
    2. NLL근방에서 우리나라가 한미군사훈련을 한다면, 북한 입장에서는 당연히 우리나라를 공격할 것이다.
    3. 그러니까, 북한이 포격한 것은 정당하다

    라고 해석하는 것이 정당한 이해인가요?

    산적이 출몰하는 고갯길을 넘을 때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어떤 미친짓을 할 지 모르는 북한을 상대로, 대북 강경책으로만 일관하고, 핫라인은 모두 잃어버리고, 미국에게 의존해서 북한의 정세를 파악하고 대잠훈련 하는 와중에서도 북한의 오버테크놀로지인 파랑 잉크로 라벨링된 친환경 인간 어뢰로 천안함을 잃고서도, 관련 장성들은 다들 승진하는 꼴을 보이고 있는데, 국방의 임무를 다하지 못한 수뇌부를 책망하면 빨갱이이고 우리나라 국민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까?

    어떤 분들은, 뻔한 떡밥을 던져준 것이 잘못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만, 제 생각에는 이것이 아니었더라도 시국미사의 흠집을 낼 만한 어떤 꼬투리라도 찾아냈을 것이라고, 없다면 거짓으로라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박창신 신부님에 대한 비난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께서 주머니에 손 넣고 있는 사진으로 욕보신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955 아파트 현관문에 담배갑을 누가 껴놨네요. 2 ... 2013/12/01 1,279
325954 아들아이의 소리 없는 눈물에 너무 아픕니다 102 너무 슬픈 .. 2013/12/01 20,309
325953 50넘은 아줌마다 남편한테 전화해서 12 뭐니 2013/12/01 3,261
325952 문재인_1219 끝이 시작이다 북트레일러 7 // 2013/12/01 814
325951 [허허로울때 음악감상] Enigma - Remember the .. 4 우리는 2013/12/01 775
325950 비행기 착륙후 어지럼증, 흔한가요? 1 2013/12/01 2,163
325949 반포에 뉴코아아울렛에도 모던하우스있나요? 1 ,,,, 2013/12/01 1,351
325948 제 자신에 한숨만 나오네요... 7 ... 2013/12/01 2,348
325947 찹쌀떡 배달하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2 국가고시 2013/12/01 1,573
325946 라식수술 대학병원이 나을까요? 4 ᆞᆞᆞ 2013/12/01 2,949
325945 제네시스 신형 출시되었나요? 4 커피 2013/12/01 1,213
325944 오늘 일박이일 엄태웅 이수근 안나와 재미있었어요 2 2013/12/01 2,901
325943 변호인 보고왔습니다. 11 샬랄라 2013/12/01 3,446
325942 뻥튀기 좋아하는분 계신가요 9 일요일밤 2013/12/01 1,609
325941 휘슬러나 실리트같은 압력솥에 밥해드시는 분 계세요? 17 질문 2013/12/01 6,062
325940 미치도록 공허합니다. 20 버건디 2013/12/01 6,788
325939 영어과외는 어떤식으로 수업해주나요?? 1 중3맘 2013/12/01 1,459
325938 9월 중순에 초경 시작한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인데요. 3 초경 2013/12/01 2,099
325937 식비가너무 들어요 66 -- 2013/12/01 16,944
325936 19금..남편손길이 소름끼치도록 싫어요 29 휴.. 2013/12/01 21,875
325935 샹송 제목 좀 찾아주세요 ㅜㅜ 10 마뜨 2013/12/01 1,593
325934 화장실에서 계속 담배냄새가 나와요 7 이기주의 2013/12/01 1,691
325933 시장조사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 2013/12/01 678
325932 오리털점퍼 재질 좀 봐주세요 5 허브 2013/12/01 752
325931 로맨스가 필요해, 보는데, 정유미, 이진욱 동그란 눈동자가 참 .. 1 .... 2013/12/01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