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평도 포격맞은 것이 우리와 미국잘못이라는 정의구현사제단

민간인피해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3-11-23 16:20:53
한국과 미국이 군사훈련을 하기때문이라네요....
하기는 6 25 나기 전처럼 미군이 철수를 해야, 다시한번 쳐내려올텐데...
그걸 못하게 우리군인과 미군이 함께 막고 있으니 속이 터질만도 하지요...

그냥 군인들이 놀고 먹어야 하는데, 열심히 훈련을 하니, 얼마나 꼴보기 싫겠어요 ?
북한의 미사일, 핵제조, 핵폭탄 실험은 자위권, 우리나라 방어적 군사훈련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바로 잘난 신부님들의 주장이지요.

소위 정의구현사제단이라는 신부들이 북한 지도부의 대변인노릇을 하는 것이 수십년이 넘지만...
이제는 정말 아주 막나가는 것 같습니다.

북한은 깽판 >>  협상 >> 빌어먹기 >> 먹튀 >> 깽판 >>  
이런 과정을 반복하고 있는데, 천안함을 폭침시켜서 깽판을 쳤는데..  돌발적으로 우리나라의 좌좀들이 너무 선동질을 잘하는 바람에 자기들이 천안함을 침몰시켜 50명의 젊은 이들을 죽였다고 우기기 힘들게 되었지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다시 누가봐도 자기들이 한 것이 확실하게 깽판을 친게 연평도 포격입니다. 즉, 남한내에 있는 좌파와 진보세력들때문에 깽판을 2번 연속쳐야 했던 것입니다.
IP : 66.171.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3 4:23 PM (118.38.xxx.93)

    쩝, 애쓴다

  • 2. 비트
    '13.11.23 4:28 PM (121.173.xxx.149)

    쩝쩝, 애쓴다

  • 3. 이러니
    '13.11.23 4:30 PM (14.45.xxx.51)

    다 밝혀내야한다니까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어디서 댓글질이야

  • 4. 그럼 책임이 없남?
    '13.11.23 5:07 PM (219.254.xxx.233)

    북한 애들 또라인거 뻔히 알면서 살살 약올리며 자극한게 누군데?

    북한 애들 도발에 방어도 못하고 자국민을 못지킨게 잘못이지 자랑인가?
    댓글다느라 정신 빠져서 한심한 것들!
    욕먹어 싸지!!!!!!!!!!!!!!!

  • 5. 무슨 책임??
    '13.11.23 5:28 PM (119.202.xxx.205)

    또라이면... 그냥 계속 받아줘요???

  • 6. 받아주라는게 아니라
    '13.11.23 6:25 PM (219.254.xxx.233)

    약올리지 말고 냅두라는거죠.
    천안함 조작해가며 안한 짓도 했다는데
    그냥도 ㄸㅗㄹ끼있는 갸들이 가만있냐고요???

    천안함이 북괴 소행이라고 하는 거야말로 북괴를 찬양하는 겁니다.
    지구 최강의 무적 해군력을 지녔다고 인정하는 꼴이니!!

  • 7. 니네 거짓말 다 밝혀짐
    '13.11.24 9:14 AM (121.162.xxx.143)

    시국이 갑갑해서 댓글로 추가합니다.


    이순신을 모략하듯 종북모략질을 하는 자들!!

    ** 박창신 신부의 발언 원본::




    http://todayhumor.com/?sisa_454824
    42분부터 보세요
    앞뒤맥락 짤랐습니다


    동영상 38분 부터 대충 내용의 흐름이 이렇게 되네요.

    1. 재임시에 국가 정보원 국가기관에서 대선 개입하도록 해준 이명박을 구속 수사해야한다.

    2. 대통령은 우리의 삶에 연관이 있다. 좋은 대통령 뽑아야한다.

    3. 예를 들어 김대중 대통령을 봐라, 남북화해 했다

    4. 종북주의 몰이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종북주의 몰이 하기 위해서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얘기해보자

    5. 물론 6.25 이후 북한은 적이었다, 그러나 적을 이용해서, 북한과 비슷한 주장을 하는 남한에 있는 노동자와 농민 탄압하면 안된다.

    6. 예수님의 ' 너희는 원수를 사랑해라' 말을 생각하라.
    원수, 적으로 만들어 놓고 그 원수를 빙자해서 자국내의 선량한 사람들을 치고 박고 한다는 걸 깨달았다. 원수를 사랑하라.

    7. 북한과 우리는 적이 되면 안 되고 교류해야 한다. 이것이 김대중 대통령 정책이었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과 화해의 길을 갔었다.

    8. 그런데 천안함 사건이 터졌다. nll 에서 삼엄한 한미 군사훈련때 이지스함도 있는데,
    북한 함정이 어뢰를 쏘고 갔다면 북한이 세계정복도 하겠다. 이걸 빙자하더라, 일주일 지나니 이걸 북한의 짓이라고 한다.

    9. nll은 유엔 사령관이 잠시 그어 놓은 것이고, 휴전 협정에도 없는 것이고, 북한은 nll이 자기네 해상이라고 주장한다.

    10. 예를 들어 독도는 우리땅인데 일본이 독도에서 군사훈련하면 쏴버려야한다. 안 쏘면 대통령 문제다.
    문제있는 nll에서 계속 한미 군사훈련 하면 북한이 어쩌겠느냐? 쏴야지.

    11 그것이 연평도 포격사건이다. 그렇게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 놓고 지금까지 난리를 치고 선거에 이용한거다.

    12.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 책임져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네요.

    **********





    박창신 신부가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까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119635

    6 width="100%"> 6 style="TABLE-LAYOUT: fixed" align="left"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 미사에서, 박창신 원로 신부께서 강론 중에

    "일본이 자기 땅이라고 독도에서 훈련하면 우리 어떻게 해야 돼요, 대통령이? 쏴버려야죠. 안 쏘면 대통령 문제 있어요. 그러면 NLL(서해북방한계선), 문제 있는 땅에서 한미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하겠어요? 그것이 연평도 포격 사건이에요."

    라고 말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기사에서는 이 발언이 "NLL 주변이 우리 영역이 아니란 취지" 라고 했습니다.

    사실, 신부께서 어떤 의도로 이 말을 했는지는 제가 직접 그 미사에 참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말이 기사에서처럼 100% 오해의 소지 없이 "NLL 주변이 우리 영역이 아니란 취지" 라는 것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는 의심이 듭니다

    조중동을 위시한 일련의 어용언론에서 짜집기만으로 원문의 의도와는 다른 가짜 의도를 만든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사의 내용만 보면, 다음과 같은 해석도 가능합니다.

    1. 독도 근방에서 일본이 해상 훈련을 한다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당연히 일본을 공격해야 할 것이다.
    2. NLL근방에서 우리나라가 한미군사훈련을 한다면, 북한 입장에서는 당연히 우리나라를 공격할 것이다.
    3. 그러니까, NLL 같은 문제있는 지역에서 한미군사훈련을 하다가 북한에게 공격을 받았다면, 이 공격은 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회피할 수도 있는 것이었는데, 예측도 못하고 회피도 못한 수뇌부의 잘못이다

    라는 의미의 발언은 아니었을까요?

    기사에서 처럼,

    1. 독도 근방에서 일본이 해상 훈련을 한다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당연히 일본을 공격해야 할 것이다.
    2. NLL근방에서 우리나라가 한미군사훈련을 한다면, 북한 입장에서는 당연히 우리나라를 공격할 것이다.
    3. 그러니까, 북한이 포격한 것은 정당하다

    라고 해석하는 것이 정당한 이해인가요?

    산적이 출몰하는 고갯길을 넘을 때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어떤 미친짓을 할 지 모르는 북한을 상대로, 대북 강경책으로만 일관하고, 핫라인은 모두 잃어버리고, 미국에게 의존해서 북한의 정세를 파악하고 대잠훈련 하는 와중에서도 북한의 오버테크놀로지인 파랑 잉크로 라벨링된 친환경 인간 어뢰로 천안함을 잃고서도, 관련 장성들은 다들 승진하는 꼴을 보이고 있는데, 국방의 임무를 다하지 못한 수뇌부를 책망하면 빨갱이이고 우리나라 국민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까?

    어떤 분들은, 뻔한 떡밥을 던져준 것이 잘못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만, 제 생각에는 이것이 아니었더라도 시국미사의 흠집을 낼 만한 어떤 꼬투리라도 찾아냈을 것이라고, 없다면 거짓으로라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박창신 신부님에 대한 비난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께서 주머니에 손 넣고 있는 사진으로 욕보신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528 이땅에서 가장 존경할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네요 13 우리는 2013/12/25 3,106
334527 하늘교육 어떤가요 2013/12/25 934
334526 영화 변호인에 대한 혹독한 논평 14 집배원 2013/12/25 3,587
334525 현대택배 예약해보신 분 2 택배예약 2013/12/25 2,477
334524 변호인 열풍 부는 이유 중의 하나라네요 2 ㅎㅎ 2013/12/25 4,032
334523 지나는 길에 조계사 들러서 108배 하고 왔어요 8 독재타도 2013/12/25 2,534
334522 변호인에 나오는 이런 대사, 마음에 와 닿으시나요 1 spring.. 2013/12/25 1,970
334521 아이둘 있는 집...크리스마스에 다들 어떻게 지내지나요? 저녁은.. 6 방콕 ㅜㅜ 2013/12/25 2,135
334520 오늘 변호인 기록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ㅠㅠㅠ 2 아이스폴 2013/12/25 1,896
334519 영화'변호인' 이런 것도 있었네요? 1 왜 몰랐지 2013/12/25 2,126
334518 변호인 후기... 2 대합실 2013/12/25 1,253
334517 오늘 조조로 변호인보고 ..눈물이 저절로 흐르더군요 11 변호인 2013/12/25 2,090
334516 송지오꺼요.바지 2 cj몰 2013/12/25 2,375
334515 우체국국제택배이용해서 미국으로 김치보낼수 있나요? 9 미국 2013/12/25 8,349
334514 퀼트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 6 퀼터 2013/12/25 1,457
334513 손석희 뉴스’의 뚝심…‘靑 채동욱 뒷조사 의혹’ 꿋꿋 보도 눈도 못 맞.. 2013/12/25 1,778
334512 생중계 재개 - 철도노조 지도부가 있는 조계사 현장 lowsim.. 2013/12/25 1,323
334511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지요? 1 고민 2013/12/25 1,699
334510 오래된 청국장발효기epple인데...실이 안나네요 청국장 2013/12/25 1,176
334509 시어머니께 요즘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말씀드렸어요. 24 손님 2013/12/25 18,002
334508 목티 (목에만 되어있는) 2 .. 2013/12/25 1,284
334507 어버이 연합 노인들 이 분 보고 좀 배웠으면 하네요 1 ㅇㅇ 2013/12/25 1,533
334506 수공예기법도 유튜브 보고 배울수 있네요. 1 높은하늘 2013/12/25 999
334505 朴정부 무상보육예산 지원 거부에 서울시 ‘카드 돌려막기’ 1 부족예산 5.. 2013/12/25 1,307
334504 주진우 기자가 좋아하는 <변호인>의 송강호 대사 21 참맛 2013/12/25 8,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