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장철 글들이 많이 보이고...
유학생인데, 한국에 못 들어 간 지 거의 2년이 다 되어 가다 보니 집 김치가 참 그립네요...ㅠ_ㅠ
간단하게 생생하고 매콤상큼달콤간간한 겉절이 담그어서 먹고 싶은데, 소금에 절이는 과정이 번거로울 것 같아서요...
참고로, 여기 배추(프랑스)는 한국만큼 단단하고 실하지 않더라구요...
혹시 그냥 생 배추 그대로 담그어도 될까요?
또, 겉절이는 얼마나 오래 둘 수 있는지요?
얼마까지는 시어지지 않고, 생생한 생 김치 느낌으로 먹을 수 있을까요?
혼자 사는지라 배추 한 통 다 담기도 부담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