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진로 앞두고 고민스럽네요...ㅠㅠ

예비고맘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3-11-23 11:37:23

내년부터 수능비중이 높아진대서 고민을하다 82에 올려봅니다...

몇군데 아는언니들 물어봤는데 아직 맘으로 와닿는게 없어서요~~~(여긴 지방이에요..)

1) 사립고 : 이과경향이고 잘하는 애들이많이몰려(과고떨어진애들이 많이온다네요..)

내신은 안나오는데 모의고사를 수시로 쳐서 수능에 대한 감을 키운다..

타 일반고와 달리 논술강사가 서울에서 내려와서 특별반애들만 지도해준다네요...

2등급애들만 70명이 된다고 들었어요...

(저희앤 전교 10%정도되는 실력이구요...이번 기말에서만 전교 8등(?)을 했구요..)

 

2) 가까운 일반고 : 학교분위기 나름 괜찮고 여기도 나름 잘해서 내신이 사립보단

아니지만 열씸히 해야 된다고 하구요... 고등가서 애가 좀 더 나아질진 모르지만

여기가서 열심히하면 좀더 자기가원하는 곳으로 갈수있지않을까 생각하네요..

담임샘께도 (젊으신 30대) 여쭤보니 사립고를 썩 추천하시진 않는 분위기더라구요..

 

궁금한 점은 저희도 일반고로 정했다가 수학학원 원장님 추천으로 사립고로

생각해봤는데 계속 고민중이네요..(수학쌤 말론 사립고 오는 애들도 우리애랑 비슷한

수준이 많지 그리 뛰어난애들이 오는건 아니라고 하시고~~  담임샘 말론 사립고는

2학년되면 남학생들이 수학을 치고올라가서 정말 내신안나온다고 얘기하시고~~)

정말 혼란스럽네요.... 어디다 초점을 맞춰야 할지???

IP : 1.254.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3 11:44 AM (124.58.xxx.33)

    수능 비중이 예전보다 높아진거지 아직까지 입학정원의 반이상을 수시로 모집하는게 현실이예요. 이건 아이 진로가 걸린일이라 누가 조언해주기가 쉽진 않네요.

  • 2. 원글
    '13.11.23 11:58 AM (1.254.xxx.60)

    네.. 그렇겠죠^^큰애다보니 더 잘모르겠고 헷갈리네요...안그래도 아는엄마가 아직은 내신도 많이
    잡아야 한다고 해서 그쪽으로 가닥을 잡으려구요...감사해요

  • 3. 중3맘
    '13.11.23 12:18 PM (218.38.xxx.245)

    내년 정시 겨우 5프로 정도 늘렸어요

  • 4.
    '13.11.23 2:21 PM (1.254.xxx.60)

    아~그렇군요ᆞ막연히비중이높아진것만들었지 정확한 퍼센트는몰랐네요ᆞ감사해요~~

  • 5. ///
    '13.11.23 7:37 PM (42.82.xxx.29)

    지금 중3은 수시나 논술로 가는건 현재 고 1이 가는것과 다르게 많이 달라집니다.
    수시제도는 있지만 많이 축소되고 따라서 정시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쪽 전문가는 앞으로 정시비중이 80까지 갈수도 있다고 보고 있더군요.

  • 6. ///
    '13.11.23 7:38 PM (42.82.xxx.29)

    중3은 2017년도 확정안을 보셔야죠.내년 정시 늘어난걸로 판단하는게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470 지방에 아파트를 사고싶어요 1 ㅅㅅ 2014/02/08 1,315
348469 평소 물이나 차종류 많이 드시는 분 7 질문 2014/02/08 2,160
348468 제가 재경이를 찔러 죽였어요. 5 별그대 2014/02/08 3,217
348467 비위 약한 사람은 간호사 되기 힘들까요? 5 .. 2014/02/08 3,957
348466 남편에게 일말의 애정도 없다면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12 고통 2014/02/08 3,399
348465 과외선생님이 수업중 핸드폰사용에 대하여 7 리체 2014/02/08 2,620
348464 폴리어학원 테스트 5 ... 2014/02/08 7,488
348463 급해요.가양 등촌동부근 내과 소아청소년과 4 독감 2014/02/08 1,392
348462 미국이라도 운전 매일하는거... 10 1 2014/02/08 2,188
348461 미국 동부에서 변호인 개봉첫회 봤습니다. (노스포) 8 버지니안 2014/02/08 2,048
348460 저희 엄마가 사람 외모 가지고 차별 대우 하셔서 고민입니다.. 1 2014/02/08 1,500
348459 지붕뚫고 하이킥 할 거 같아요.ㅜㅜ 3 호빵맨 2014/02/08 1,397
348458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름답습니다. (외모에 불만족한 .. 2 오늘은선물 2014/02/08 1,435
348457 대출받아 집 매수. 무리한 대출 5 ㅇㅇㅇ 2014/02/08 2,556
348456 소치 올림픽 개막식 1 미국 2014/02/08 1,326
348455 핸드폰을 택시안에 두고 내렸대요 4 2014/02/08 1,851
348454 집을 장만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집 장만 2014/02/08 1,702
348453 SBS 통역 또 저러네요 6 ... 2014/02/08 4,018
348452 코스트코 베이커리랑 파리나 뚜레랑 어떤차이 있을까요..?? 5 ... 2014/02/08 2,377
348451 개막식 어마어마하게 멋지네요 23 소름 2014/02/08 8,891
348450 5월에 [용평]이나 [무창포] 가기에 어떤가요? 2 5월 가족여.. 2014/02/08 1,155
348449 제 생일에 시댁식구들 집으로 불러 밥 먹자는 남편;; 50 배려 2014/02/08 14,161
348448 우리나라 인구가 많은편이네요? 7 와우 2014/02/08 1,505
348447 지금까지 안들어오는 남편 3 2014/02/08 1,369
348446 속이후련하네요 - 김광진 욕먹을 각오로 솔직하자 선배의원에 호통.. 5 우리는 2014/02/08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