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그래비티 보신 분들께 질문이요..

@@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13-11-23 10:39:19
거기 여주인공이 샌드라 블록인데요..허벅지가 그렇게 굵었나요?
검색해봐도 이미지는 안나오고 뭐..허리랑 허벅지굵기가 같다는 둥 그런 말만 있어서요...제가 하체비만이거든요..다리모양은 일자로 곧고 길이도 매우 길긴 한데 무지무지 굵어요..코끼리다리라고 해야하나요? 키는 170이 좀 넘고 몸무게는 65왔다갔다 해요..
절망이죠ㅠㅠ
주제에 좀 딱붙는 스키니 위주로만 입는데 편하기도 하고 덩치가 있으니까 헐렁하게 입으면 거인같아보여서 대체로 좀 붙게 입는편이예요.
근데 며칠전 모임에서 어느 한분이 제 다리가 그래비티 샌드라블록 허벅지랑 똑같다고...이따만하다고..(손으로 막 표현을 해가면서요) 약간 절 무안하게 하려고 하는 말 같았어요..뭐 원래 말을 좀 함부로 하는 분이라 그러려니 하긴 했는데요..
그 영화보신분 계심 좀 알려주세요...도대체 여주인공 허벅지가 어땠나요??
IP : 223.62.xxx.5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3 10:45 AM (175.223.xxx.116)

    말벅지였어요. 그래서 멋졌는데 그분은 싫었나보네요.
    저는 그 나이에 그 몸매 정말 부러웠는데요.

  • 2. ***
    '13.11.23 10:48 AM (183.98.xxx.244)

    다들 산드라 불록 허벅지가 넘 멋지다고 난리들이었는데 그분 웃기네요...

  • 3. 흠...
    '13.11.23 10:53 AM (24.246.xxx.215)

    허벅지가 남편 허리보다 굵은 여자도 있어요.

  • 4.
    '13.11.23 10:57 AM (14.44.xxx.3)

    남자분들도 보고선 나이가 쉰인데도 몸매 후덜덜하다며 감탄,
    저도 몸매가 넘 부러워서 강하게 기억에 남았구요.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여서~

  • 5. 강...
    '13.11.23 11:11 AM (211.178.xxx.117)

    저 두번이나 봤는데요.....
    볼때마다 몸매에 감탄 했는데... 보신분들 거의 다 몸매 칭찬하던데....
    그런 심지가 뒤틀린 분들의 말은 한 귀로 듣고 흘리는 걸로......

  • 6. ..
    '13.11.23 11:14 AM (211.177.xxx.114)

    진짜 멋진 허벅지였어요~~~그 분은 좋은 의도는 아니었는지 몰라도 산드라블록 허벅지는 진짜 운동 열심히 해서 만든 꿀벅지예요~~

  • 7. 그걸
    '13.11.23 11:15 AM (220.120.xxx.114)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객관적인 시각에서 무척 동떨어진것 같아요. 전 몸매 대단타생각했는데

  • 8. 엥?
    '13.11.23 11:17 AM (183.99.xxx.178)

    50다 되어가는(50이 넘었던가) 여자의 다리가 그 정도면 아주 훌륭한거 아닌가요?
    전 보면서 내내 산드라 블럭 다리랑 몸매보고 감탄했었는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몸매가 아주 휼륭하던가요?

  • 9. ooo
    '13.11.23 11:33 AM (211.234.xxx.59)

    산드라블록 나이많은데도 몸매 멋졌지요 연기도 잘했고 ^^

  • 10. ..
    '13.11.23 11:35 AM (211.107.xxx.61)

    허벅지가는게 이쁜거예요?
    건강하고 탄탄한 허벅지만드려고 몇년째 운동하는데 쉽지않구만..

  • 11. 헐.
    '13.11.23 11:44 AM (119.67.xxx.182)

    두껍다구요.?? 진짜 볼 줄 모르는 사람들이네요.

  • 12. ////
    '13.11.23 11:57 AM (122.36.xxx.111)

    정말 아름다운 허벅지였는데..

  • 13. ,,
    '13.11.23 12:14 PM (211.209.xxx.29)

    허벅지는 탄탄했고 허리가 날씬한거죠! 굵기가 같다고 하체비만이 아니구요.

  • 14. 산드라블록
    '13.11.23 12:40 PM (112.149.xxx.211)

    그 장면에서 감탄했는데요. 진정한 건강한 아름다움이죠.
    배우가 영화를 위해 많은 시간 노력했구나 생각이 들던데요.
    우주비행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우주로 나가기 전에 고강도 훈련을 받을건데
    호리호리한 금발미녀가 나오면 정말 이상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우의 외모도 영화의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감독이랑 많이 상의 한 다음에 만든 몸일꺼에요.
    그나저나 그런 말한 남자분은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텔레비전에 나오는 배곪아 살빼는 걸그룹 애들만 보고 사나. 예의도 없고 취향도 구리고.

  • 15. shuna
    '13.11.23 12:44 PM (175.253.xxx.141)

    두껍다는 느낌이 없었는데요.

  • 16. 이 영화를 위해
    '13.11.23 1:07 PM (66.234.xxx.185)

    1년인지 1년반인지를 엄청나게 운동해서 만든 근육이랍니다.
    하체비만이 아니라요...

    원글님 맘 상하게 한 사람이 여자일 거 같네요.
    그래피티 속 산드라블록 몸매에 대부분의 남자들은 감탄하던데요?
    특히나 그 허벅지...
    남자들 의외로 얇은 허벅지 싫어하고
    탄탄하게 근육잡힌 여자 좋아합니다.

  • 17. 전 감탄했어요
    '13.11.23 1:12 PM (110.13.xxx.74)

    산드라 블록이 나이가 몇인데

    저런 힙에 저런 허벅지라니??? 하면서 놀라며 저 자신을 반성했는데요
    매우 멋진 몸매였어요..특히 힙은 감탄하며 봤어요

    지루한 영화 줄거리에 실망하고 산드라 몸매만 기억에 남는 영화였다는..쿨럭

  • 18. 와우
    '13.11.23 1:28 PM (211.108.xxx.159)

    전 161에 어좁이 44사이즈인데 원글님 넘 부러워요!!! 진심!!
    키 170에 다리가 곧고 길다면 몸매 관리 조금만 해 주시면 아주 근사한 몸이 되실 것 같아요.
    남들은 가질 수 없는 이런 좋은 조건에 몸매관리 안하고 그냥 방치하신다면 제가 막 화날 것 같아요.
    아...고도의 자랑글에 낚인것인가...^^;;

  • 19. 저도 감탄
    '13.11.23 1:29 PM (175.209.xxx.20)

    저 운동하는데 그래비티 산드라 몸매(특히 허벅지) 보고
    더욱 분발해서 노력하는데요...

    정말 와우~~ 소리나게 좋은 몸매!!

    1년반동안 노력해서 만든 몸이래요 ㅎ ㅎ

    원글님 자부심 가지세요^^

  • 20. .......
    '13.11.23 1:33 PM (218.159.xxx.1)

    산드라 블록은 그 장면을 찍기 위해 수개월 동안 근력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근육이 생기고 허벅지도 튼튼해 보였는데요.

    그냥 굵어서 미운 허벅지가 아니라 건강하고 매력적인 그런 허벅지였습니다.

    그냥 하체비만으로 굵은 그런 허벅지랑은 전혀 다른 허벅지죠.

  • 21. 멋졌어요.
    '13.11.23 3:26 PM (24.19.xxx.80)

    정말 멋진 몸매였어요. 사진 검색해서 링크겁니다.
    http://housegoeshome.com/2013/10/11/i-cant-stop-thinking-about-sandra-bullock...

  • 22.
    '13.11.23 5:07 PM (203.231.xxx.40)

    영화 보고 산드라블록 몸매 때문에 난생첨으로 그녀가 멋지단 생각 들었는데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179 르네휘네르샴푸나 시슬리.달팡화장품 유럽현지선 가격이 얼마나하나요.. 1 .. 2013/12/30 2,061
336178 전화영어가 검색해보니 은근 많네요. 수업료도 25만원선이구요 1 전화 영어 2013/12/30 1,254
336177 올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자 기소 10년來 최다 세우실 2013/12/30 471
336176 나름의 통장 관리의 지혜 공유합니다 1 횽그르 2013/12/30 1,310
336175 얼굴에 븥이는 2 blue 2013/12/30 667
336174 진중권이 말하는 일베충의 특징 ㄷㄷㄷㄷㄷ 19 무명씨 2013/12/30 4,651
336173 감자채볶음에 소금만으로 맛내기가 어려워요. 19 은은 2013/12/30 3,614
336172 요즘 진한 붉은 계통 립스틱바르면 미쳤다할까요? 7 기분전환 2013/12/30 2,195
336171 잇몸치료 하는게 나을까요? 4 ... 2013/12/30 1,879
336170 헌재 부유세 합헌..우리도 언제 변호인 2013/12/30 427
336169 차범근도 ‘변호인’ 관람…SBS 축구 중계팀 ‘인증샷’ 3 몇십년만 2013/12/30 1,771
336168 여의도 LG사이언스홀 예약 너무 힘든데 가보신분 계시나요? 2 .. 2013/12/30 767
336167 sbs 여론조사 여론 2013/12/30 657
336166 초등아이 우유섞은 제티 2잔 괜찮을까요. 3 하루에 2013/12/30 1,232
336165 치과 레진...... 2 아니되어요 2013/12/30 1,372
336164 피부암 진단받았는데요 ㅠㅠ 8 도움말씀좀... 2013/12/30 7,172
336163 제주도에 넘일찍도착을 하는데요~ 5 가랑비 2013/12/30 1,202
336162 30대 중반인데요. 주변 또래 중에 사망한 사람이 다들 이렇게 .. 7 생과 사 2013/12/30 3,105
336161 교육부 “최종 승인한 역사교과서 내용 또 수정” 2 세우실 2013/12/30 557
336160 두반장 처치곤란이네요 어찌 없애죠 9 ㅇㅇ 2013/12/30 1,833
336159 박근혜 1만원 문화상품권에도 세금 걷겠다 3 상품권에도 .. 2013/12/30 2,201
336158 JTBC에서 학부모님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2 hviole.. 2013/12/30 1,495
336157 서울이나 경기도에 논어 배울 수 있는곳 있을까요? 6 .. 2013/12/30 742
336156 CJD 광우병 급증 기사보셨나요? 5 카레잡채 2013/12/30 1,765
336155 여성 우울증, 집지키고있는 개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가요? 10 ........ 2013/12/30 2,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