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지나간 사람에게 집착을 할까요

눈꽃송이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3-11-23 01:47:18

저는 이런 사람들이 이해하기가 좀 힘듭니다.

현재 더 못한 인연을 만나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아니면 아닌 거지

이제 와서 과거의 추억을 생각하며 되돌리려고 하다니요.

무슨 뜬금없는 말인가 하시겠지만..

그런 사람들 땜에 너무 힘이 들어서요.

몇 안 되는 제 지인들이 거의 그런 성향들이라..ㅠㅠ

그러니까 있을 때 잘했어야지요.

아주 흔한 말이지만요.

시시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에 여러가지 생각들 때문에 잠이 안 와서 쓴 글인데 많은 분들이 답변을 주셨네요.

한 사람은 제 전남편인데 지금 만나는 여자가 있는 듯한데 재결합을 원하네요.

얼마전 친구와 가끔 술 마시러 가는 카페에서 우연히 만났거든요.

지금은 어느 정도 담담한 마음이라 친구 남친과 넷이서 합석을 했어요.

아직 제가 혼자인 걸 알고 그들에게 다시 잘 되게 해달라고 그러나봐요.

하긴 이혼하고도 집요하게 연락을 했었어요. 그렇지만 그 힘든 길을 다시 갈 생각은 없습니다.

제 절친은 현재 애인이 있으면서도 옛남자를 잊지 못해 다시 만나고 싶어합니다.

추억이 있으니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봤자 안 맞아서 헤어진 사람들이 다시 만난들 뭐가 잘 될까 싶어서요.

과거의 인연으로 저도 무척 힘이 들지만 이겨내고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고 싶어요. 

좋은 말씀을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IP : 59.7.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3 1:49 AM (222.100.xxx.6)

    잠이안오는데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문득 떠올라서요
    지나간 기억을 더듬어봤네요

  • 2. ,,
    '13.11.23 1:50 AM (72.213.xxx.130)

    미련이 많아서요. 그리고 옛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미화되기 마련이라 고생한 기억도 추억하게 되는 거구요.

  • 3. 맞아용
    '13.11.23 1:55 AM (182.214.xxx.74)

    과거는 잔잔하고 다른것도 덧붙여져서 현재 나의 세속적인 모습보다 아름다워보인다는...

  • 4. 345
    '13.11.23 3:09 AM (222.103.xxx.166)

    전생의 인연아닌가요
    전생 봐주는데 점보러 데려가면 갠춘..
    이상하게 집착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_^;

  • 5. 언젠가
    '13.11.23 3:16 AM (72.213.xxx.130)

    그 시절의 내가 그리워서 그런다는 말이 있던데 그렇구나 했어요.

  • 6. ...
    '13.11.23 3:22 AM (39.7.xxx.123)

    과거는 미화되고 현실은 그게 안되니깐요

  • 7. 특히
    '13.11.23 9:20 AM (124.51.xxx.155)

    미련이 남들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과거 연인 그리워하고 현재에 만족 못하고. 현재 남편도 괜찮은데... 더 웃긴 건 그러면서 결혼한 과거 연인도 자기 그리워할까 하면서 소설 써요. 마치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그럼 영원히 행복하지 못하겠죠. 과거는 자기가 생각하는,미화된 과거일 뿐인데.....

  • 8. 미련한 사람
    '13.11.23 10:55 AM (24.246.xxx.215)

    윗님말처럼 미련한 사람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464 요요마 연주곡중에 코코넛 어쩌고하는 음악 2 뎁.. 2013/11/28 886
327463 계명대 기계자동차공학과랑 의용공학과 졸업 후 취업이 어떤지 궁금.. 3 대학교 2013/11/28 3,730
327462 [속보] 법원, ‘국정원 트위터 글 121만건’ 공소장 변경 허.. 10 열정과냉정 2013/11/28 1,786
327461 민주당, 국회 의사일정 참여 전면적 거부 선언 8 아인스보리 2013/11/28 771
327460 강아지에게 비오비타 먹여보신분 효과가 있나요? 9 .. 2013/11/28 3,767
327459 박모씨 3 갱스브르 2013/11/28 993
327458 영어 독해실력 향상을 위한 나만의 비법 좀 나눠주세요. 5 독해실력쌓기.. 2013/11/28 2,293
327457 조계종 승려 1천명 시국선언…“특검수용하라 7 수위 높일 .. 2013/11/28 1,216
327456 선관위 ;근거없는 개표부정 의혹제기 강력대응(종합) 15 굴뚝연기 2013/11/28 1,637
327455 어떨까요 양모내의 2013/11/28 602
327454 학력고사 17개 과목 봤었어요. 26 수능 2013/11/28 6,477
327453 82쿡 베스트글이 안열려요... 스마트폰에서.. 2013/11/28 766
327452 보일러 작동기에 외출기능이 없어요. 2 궁금 2013/11/28 1,294
327451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을 따뜻한마음 2013/11/28 664
327450 구스이불 사용하시는 분들 아주 만족하시나요? 22 ........ 2013/11/28 6,570
327449 휴대폰교체조건 괜찮은가요? 6 휴대폰교체 2013/11/28 1,318
327448 현역고교생이 아니라 재수도 어렵네요. 2 느댜우 2013/11/28 1,497
327447 함세웅 신부 “유신 잔당·독재 졸개 타파해야” 2 /// 2013/11/28 989
327446 MB정권 민간인 사찰과 은폐 양심선언한 장진수 ‘공직 박탈’ 1 증거인멸 2013/11/28 1,122
327445 채명신 장군의 영면을 삼가 기원드립니다 5 호박덩쿨 2013/11/28 869
327444 손 시려운 것 때문에 미치겠어요 무슨 방법 없나요 7 ㅇㅇ 2013/11/28 2,082
327443 박정희 탄신제 지원 예산 5년 만에 17배 폭증 8천만원 .. 2013/11/28 913
327442 영어 내신과 모의고사의 격차.. 14 고2맘 2013/11/28 2,744
327441 vja)택배왔어요" '일베' 회원 첫공판…고개떨군채 침.. 15 , 2013/11/28 2,485
327440 오뎅탕에 새우넣으면 이상할까요? ㅋ ㅋ저녁하는중 5 mmatto.. 2013/11/28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