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낭여행(세계여행) 혹시 다녀오신분
배낭여행(세계여행)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3-11-23 01:12:54
1년 정도 본인이 돈 벌어 배낭여행 다녀오신 분 계시나요? 다녀오고 나서 규칙적인 생활하는데 힘드시진 않으셨나요? 물론 내면적으로 훨씬 강해졌을테지만, 그냥 힘든일 있을때 배낭 매고 훅 떠나고 싶거나 그러지는 않으셨나요?
IP : 220.129.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23 1:24 AM (182.212.xxx.62)한달 정도 남편이랑 북유럽 배낭....정말 인상깊은 여행....담엔 렌트카로 그 환상적인곳들을 누비고 싶은데..과연 언제가 가능할지는... ㅡ.ㅡ; 다음 생에..? ㅎㅎ
2. 대학때..
'13.11.23 2:40 AM (124.60.xxx.141)대학교2학년때 한달정도 유럽배낭여행 다녀왔구요.. 내성적인 성격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 이후로도 자주 여행 다녔어요.. 해외 국내 안가리고..
형제들이 다 여행을 좋아해서 같이 나갈때도 있고, 혼자나갈때도 있고..
또 제가 외국에 있을때도 있었고, 형제중 한명이 교환학생 나가있을때도 있고 하면서 같이 많이 다녔는데..
지금도 시간만 되면 같이 여행가고싶어요.. 근데 나이들어서 배낭여행은 더이상 안되겠더라구요...
그리고 배낭여행 안다녀와도 힘들때는 훅 떠나고 싶지 않나요? ^^;;3. ...
'13.11.23 8:06 AM (182.222.xxx.141)지난 일 년간 한 달씩 세 번 배낭여행 다녀 왔는데요.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건 괜찮았는데 계속 다시 떠나고 싶은 건 맞아요. 지출이 너무 컸기 때문에 간신히 억제하고 있는 중이구요. 어떻게 다시 갈까 궁리 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