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도 융레깅스나 수면잠옷이 있나요?

방한용품 조회수 : 3,614
작성일 : 2013-11-23 00:40:30
조카가 미국에서 겨울을 나는데 무척 추운 도시래요
남편이 다음달에 그 지역으로 출장을 가서 가는 길에 방한용품 좀 보내주려는데요
초등학생 여자애라서., 기모레깅스나 수면양말 잠옷 같은거 어떨까 싶은데 미국에도 있는건가요?
IP : 121.147.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3.11.23 12:42 AM (50.135.xxx.248)

    많아요 ^^
    가까운 마켓에가면 어디든지 구입할 수 있어요

  • 2. 아 그레요?
    '13.11.23 12:46 AM (121.147.xxx.224)

    근데 얘는 왜 옷이 춥다고만 하지..
    언니랑 둘이 가 있는데 언니가 자기 공부하느라 바빠서 애 옷을 잘 못 입히나봐요;;

  • 3. 저도
    '13.11.23 1:05 AM (99.226.xxx.84)

    매우 추운 지역에 살고 있어요.
    먼저, 조카가 사는 집의 구조가 어떤가요? 아파트나 콘도 등은 많이 춥지 않구요, 주택에 살고 있으면 집 자체가 많이 추울 수 있어요(난방을 많이 제한 하거든요) 오래 된 집이면 외풍이 심하구요. 외풍에 대한 차단은 두꺼운 커튼이나 창을 특수비닐로 차단해주는게 좋구요.
    그 다음으로는 겉옷인데요. 일단 한국에서 열풍을 일으킨다는 비싼 구스,덕 다운 등은 사실은 제대로 추운 곳에서 필요한겁니다. 겉옷을 먼저 체크해보세요. 신발은 물론이구요,(긴 부츠...양말...)
    수면잠옷이나 기모레깅스 등은 실내에서 입는 것인데 집안의 보온이 뛰어나면(제가 사는 콘도는 매우 따뜻해서 이런 옷들이 필요가 없어요) 필요없거든요. 주택에서는 난방을 덜하고 이런 옷들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그렇지 않은 곳도 많구요.
    굉장히 추운 곳이면 기모레깅스는 외출할때 입어서는 안됩니다. 너무 춥죠,
    아이가 마음이 추운것 같기도 해요. 아직 추위는 오지도 않았거든요.
    대도시에는 한국용품들이 많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 보다 가격도 비싸고 다양하지도 않으니까 잘 물어보고 챙겨 보내세요.

  • 4. 모나리자
    '13.11.23 5:21 AM (108.170.xxx.16)

    전 캐나다 사는데 한국서 구입한 기모바지와 수면잠옷으로 비로소 따뜻한 겨울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네요.
    시외라서 한국 옷 쉽게 접할 수 없었구요.
    한국산 기모바지 정말 좋아요. 좋은 선물이 될거에요.
    전 실내기온 20도로 맞추는데 전 주인은 18도로 맞추고 살았나봐요.
    한국처럼 온돌이 아니라 20도여도 스웨터랑 수면바지 입어야 지낼수 있어요.

  • 5. ...
    '13.11.23 6:19 AM (108.205.xxx.208)

    월마트, 타겟, 마샬, 티제이맥스, 로스, 유니클로.... 등등 가면 아주 많아요.
    가격도 비싸야 3,40불?
    9.99짜리도 많아요.
    신발은 실내화인데 속에 털있는거 많고요.
    다만 외출용 기모바지는 마땅치 않아요.
    바쁘면 아마존이나 메이시 등등 온라인 오더하면 되는데 아마 몰라서 못사는거 아닌가 싶네요.

  • 6. 맞아요
    '13.11.23 6:36 AM (76.115.xxx.247)

    수면양말, 잠옷 그런건 싸고 많은데 레깅스는 마땅찮아요...한국게 좋은거 겉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155 여성 우울증, 집지키고있는 개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가요? 10 ........ 2013/12/30 2,883
336154 일간워스트 유해사이트 차단 뜨네요 5 2013/12/30 844
336153 해가 갈수록 연말연시 분위기 정말 안나네요... 4 무덤덤 2013/12/30 1,578
336152 로맨스소설재밌게 읽으신거 추천좀 해주세요~ 2 아침 2013/12/30 2,162
336151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4 폴고갱 2013/12/30 1,140
336150 (종합)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복귀일정 조율중 13 이명박특검 2013/12/30 1,443
336149 새해에는... 인생의 큰 전환기가 예상되네요. 6 새출발 2013/12/30 2,288
336148 볶음밥 소스 2 맛난볶음밥 2013/12/30 2,531
336147 무청시래기 어디서 사시나요? 8 ... 2013/12/30 1,426
336146 아들이 파리에서 휴대폰 소매치기 당했다네요 3 당황 2013/12/30 2,434
336145 일간워스트 재밌어만 할 일은 아닌듯 합니다.. 2 cindy9.. 2013/12/30 849
336144 제삿날 질문.. 4 궁금 2013/12/30 1,161
336143 애 대학 합격하면 양가 식구들한테 한턱 내야하는 건가요? 13 질문 2013/12/30 3,496
336142 어제 울 애랑 같은 반 엄마를 만났죠 4 민망 2013/12/30 1,848
336141 핫초코 *떼 광고에 나오는 아이 정말귀엽네요.ㅎㅎ 19 귀요미 2013/12/30 3,366
336140 태도점수는 만점들 받지 않나요? 4 보통 2013/12/30 1,079
336139 철도파업 여론조사 13 ytn 2013/12/30 1,162
336138 저 어제 신랑신부 중간에서 사진찍었어요 ;;;;;;; 3 ........ 2013/12/30 1,929
336137 뇌에 구멍 생기는 CJD 환자 역대 최고 18 . 2013/12/30 3,957
336136 사나운 강아지..마음이 아파요 23 2013/12/30 2,800
336135 네이버 아이 학습 까페 방사능얘기만 나오면 탈퇴 1 녹색 2013/12/30 716
336134 변호인 궁금 ( 완전 스포니 안보신분 패스) 9 ㅠㅠ 2013/12/30 1,610
336133 벤타 있는데 다른 에어워셔 살 필요 없을까요? 1 공기 2013/12/30 1,127
336132 오늘 영화보러 갑니다 3 lemont.. 2013/12/30 1,208
336131 중,고등학교 생기부에 평가... 6 성적표 2013/12/30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