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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군산 사람입니다 ^^

별바람 조회수 : 9,211
작성일 : 2013-11-23 00:29:38
오늘 군산 수송동 성당에서 시국 미사를 했었죠. 군산에서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에 계신 신부님들이 많이 참석해주셨답니다. 오늘 미사 마치고 가두행진하고 촛불 집회까지 하는데 어찌나 날이 춥던지요. 그래도 이 작은 도시 군산에서 희망을 보았어요. 부정 선거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사제들과 신도들, 그리고 그들을 보고 모여든 시민들. 정말 보람있고 값진 행사였습니다. 오늘처럼 군산 사람이라서, 천주교 신자라서 자랑스러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IP : 116.32.xxx.3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3 12:31 AM (121.154.xxx.16)

    추운날씨에 고생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2. 추운데
    '13.11.23 12:32 AM (175.212.xxx.39)

    고생 하셨습니다.
    응원 하고 늘 기도 할께요.

  • 3. 전주사람
    '13.11.23 12:34 AM (1.250.xxx.26) - 삭제된댓글

    군산에 언니살아 자주가는 전주사람입니다
    ^^괜시리 그것두 자랑스럽네요 ^^
    너무 너무 멋져요 ^^

  • 4. 감사합니다
    '13.11.23 12:35 AM (1.243.xxx.90)

    정말 감사합니다^^

  • 5. 수고하셨어요~~
    '13.11.23 12:39 AM (1.245.xxx.10)

    같은마음으로기도할께요^~~^

  • 6. 날씨도 추운데
    '13.11.23 12:42 AM (211.179.xxx.67)

    고생 많으셨어요...감사하고 죄송하네요 ㅠㅠ

  • 7. 박 댓통 하야의 함성이
    '13.11.23 12:42 AM (59.7.xxx.226)

    군산에서 제일 먼저 울려퍼졌네요.
    국민을 대신하여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8. 별헤는밤
    '13.11.23 12:42 AM (180.229.xxx.57)

    고맙습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 9. 저도
    '13.11.23 12:45 AM (110.15.xxx.54)

    기도하겠습니다.

  • 10. 공존
    '13.11.23 12:47 AM (182.210.xxx.57)

    군산에서 시작되는군요.
    고맙습니다.
    함께합니다.

  • 11. 감사합니다
    '13.11.23 12:51 AM (211.244.xxx.16)

    감사합니다~~
    촛불이 횃불되어 활활 타오르길 기도드립니다!!!

  • 12. ㅁㅁ
    '13.11.23 12:54 AM (39.7.xxx.100)

    응원합니다~

  • 13. 감사해서
    '13.11.23 1:25 AM (37.15.xxx.218)

    괜히 눈물이 다 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14. ...
    '13.11.23 1:39 AM (115.41.xxx.210)

    울 어무이 고향^^♥

  • 15. 너무
    '13.11.23 1:53 AM (210.216.xxx.211)

    고생하셨네요. 고맙습니다.

  • 16. jtbc
    '13.11.23 2:00 AM (175.223.xxx.5)

    Jtbc뉴스로 보고 감동 했습니다.
    혹시 지상파.kbs.sbs.mbc에도 보도 되었나요?

  • 17. ///
    '13.11.23 2:13 AM (42.82.xxx.39)

    대구를 비롯한 지역 교구 일부와 그리고 문규현 신부님도 참석하셨죠

  • 18. 감격
    '13.11.23 2:17 AM (218.39.xxx.215)

    감사합니다.
    온 나라에 불길이 번져 나가길 기도합니다.

  • 19. 희야
    '13.11.23 2:28 AM (182.209.xxx.110)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인터넷 생중계로 보며 같은 마음으로 미사 드렸어요.

  • 20. ..
    '13.11.23 2:56 AM (122.36.xxx.75)

    고생많으셨어요

  • 21. ...
    '13.11.23 3:17 AM (59.15.xxx.61)

    우리 외가가 있는 동네...
    자랑스럽네요.

  • 22. 지인이
    '13.11.23 3:21 AM (220.87.xxx.195)

    수송동 성당에 다니시는데, 신부님 얘기를 하시더군요.
    천주교의 사회참여에 늘 감탄합니다.
    종교는 없지만 갖게 되면 저도 천주교신자가 되려구요.
    애쓰셨어요 오늘.

  • 23. ..
    '13.11.23 7:45 AM (59.14.xxx.201)

    함께 역사의 순간을 만드셨군요.

  • 24. 비트
    '13.11.23 8:33 AM (121.173.xxx.149)

    감사합니다^^

  • 25. 자랑스럽습니다.
    '13.11.23 8:35 AM (14.37.xxx.27)

    항상 먼저 앞서가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 26. 내가 좋아하는 군산
    '13.11.23 8:40 AM (14.52.xxx.114)

    찬미예수님
    원글님 가정에 평화를빕니다. '더불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27. 군산
    '13.11.23 9:15 AM (223.33.xxx.162)

    저도 무지 좋아하는 곳.
    고맙습니다.

  • 28. 군산에서
    '13.11.23 1:30 PM (175.201.xxx.71)

    시작되네요.~222

  • 29. 권력은국민으로부터
    '13.11.23 4:14 PM (223.62.xxx.20)

    올바르고 시의적절한 현실인식입니다. 천주교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 30. ...
    '13.11.23 7:48 PM (121.161.xxx.204)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 31. 감동ᆢ
    '13.11.23 8:22 PM (125.181.xxx.134)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제님들 존경합니다

  • 32. 허허
    '13.11.23 9:19 PM (58.226.xxx.183)

    김용민 제2탄 이란걸 모르시나요,,, ,,,,자충수 아닌가요,,, ㅡㅡㅡㅡ정의라는 이름이 부끄러운 사제라는 ㄴ 들은 연평도는 도대체 그런 논리라면,,,북에서 훈련하고 포쏘면 핵 만들면 우리도 같이 대응하는게 니네들 계신가보지,,,,병아리들 같으니라고,,,국정원 문제와는 다른 문제 아닌가요,,,,,방방 곡곡에 날에사 하는일 되나 안되나 나서는 선봉대,,,사제라는 이름이 부끄럽다,,,,노빠들은 결속력은 좋은데 그 반작용은 ,,,그게 한계아닌가 합니다

  • 33. 정말
    '13.11.23 10:18 PM (175.209.xxx.14)

    고맙습니다.

    불씨가 불길이 되어 퍼지리라 믿습니다.

  • 34. ..
    '13.11.23 10:21 PM (121.162.xxx.143)

    감사합니다~~

  • 35. 찬미예수님
    '13.11.23 10:41 PM (175.214.xxx.120)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평화를 빕니다.

  • 36. 양심의 빛
    '13.11.23 11:44 PM (124.54.xxx.17)

    어둠 속 촛불처럼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37. 유리컵
    '13.11.24 12:29 AM (114.200.xxx.248)

    먼 곳에 있지만 그 마음들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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