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에서 자꾸꼬집어서 상처내는 친구요ㅜㅜ

어떡하나요?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3-11-22 23:47:32
7살 여자아이에요

친구중에 잘 챙겨주고 우리아이를 좋아하는 여자친구랑
단짝인데 이친구가 잘해주다가도 맘에 안들면 꼬집기도하고
그러나봐요..

한달사이 오늘이 세번째인데 첫번째는 두꺼운 원복과 블라우스

위로 가슴부근을 꼬집었다는데 얼마나 세게 꼬집었는지 살짝까지고

담날은 멍까지 들었더라구요.

이때는 아이가 말하기전에 담임샘 전화가와서 알았었구요.

그담주엔 아이가 오자마자 오늘은 손등을 두군데나 꼬집었다고

얘기해서 알았는데 아이가 유치원에서 샘한테 말하니 샘이 꼬집은

아이한테 어머니한테 전화해야겠다고 하셨대요.

IP : 219.248.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11.22 11:52 PM (219.248.xxx.75)

    첨엔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갔는데 두번째는 화가나더라구요.여섯시까지 담임전화 기다리다가 전화했더니 상대아이엄마한테만 전화하고 저한텐 전활 안주신거더라구요.
    샘은 자꾸이런일이 생겨서 죄송하다구 상대엄마가 너무 미안해하시더라고 하셔서 앞으로는 안그러겠죠~잘부탁드린다고만하고 끊었는데 오늘 방금 아이가 얘기하길 또 손가락을 꼬집어서 오늘 은 피까지났었다네요ㅜㅜ
    엄지손가락 옆을 꼬집다못해 살갗이 살짝 까졌는지 피가나서

  • 2. ㅜㅜ
    '13.11.22 11:59 PM (219.248.xxx.75)

    양호실가서 약바르고 왔대요.샘한테 말하니 몇번째냐고물어봐서 세번째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가라고했대요ㅡㅡ
    아이말로는 혼나지도 안았다고합니다..
    근데 담임한테 전화도 없었네요?
    이거 뭘까요?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그러시는건지 아님
    너무 미안해서?
    전화가 없었다는게 더 화가나요ㅜㅜ
    제가 어떻게하면좋을까요?상대엄마에게 직접얘기하겠다고
    전화번호 알려달라고할까요?
    참고로 꼬집은 이유는 울아이와 그아이 둘이 같이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울아이가 그남자애와 친하게 팔짱을끼거나 나중에 결혼한다고하거나 그러면 그렇게 꼬집는대요ㅜㅜ저 유치원에 좀 화가 나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3. 선생님도
    '13.11.23 8:25 AM (211.192.xxx.198)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왜 선생님한테 화가 나나요? 전화가 없어서요? 이런경우 선생님께 오히려 잘 부탁드려야 하는거 아닌지? 꼬집는게 정말 순간인데 선생님도 원글님 자녀 앞에서는 말 안해도 그 아이에게 여러번 이야기 하고 있는데 자꾸 그래서 엄청 힘드실거에요. 왜 유치원에 화가 나는지요? 원글님 아이도 행동을 이쁘게만 할지.... 얼마나 얄밉게 그러면 그럴까 그 생각도 해보시지요 실제로 그 아이가 정말 나쁘고 영악한 아이라고 해도 어떻게 하겠어요? 그 이유로 쫓아 내겠어요? 좋게좋게 부탁드리고 그 어머니게도 좀 강하게 말씀 드려달라는 부탁정도..

  • 4. 원글
    '13.11.23 8:56 AM (219.248.xxx.75)

    제가 화가나는건 이런일이 있었는데도 전화가없다는게 화가 난다는거에요.두번째까지도 좋게좋게 부탁드렸죠.당연히..아이말을 들어보면 선생님이 혼내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행동을 이쁘게 안하다뇨?위에 꼬집는 이유 설명해놓았는데도 그런말을하세요??얼마나 밉게 행동해야지 꼬집히는건가요?이유불문 안되는 행동이죠!!!!

  • 5. 원글
    '13.11.23 9:51 AM (219.248.xxx.75)

    이런 이상한 댓글때문에 82글올리기 싫어지네요
    유치원에서 당연히 관리감독하고 유사시 학부모에게 알리는게 당연한데 같은일 벌써 세번째에다 전화도 없다는데
    화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091 시어머니 유품을 받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8 싱글이 2013/12/30 3,733
336090 대학 신입생들 옷,신발,가방.. 어디서 사주셨어요? 7 ,,, 2013/12/30 1,990
336089 오늘 미세먼지 심한거 아닌가요? 신호 2013/12/30 651
336088 이렇게 뜨거워졌다가 한방에 식어버리나 ... 2013/12/30 1,028
336087 파업철회? 그래서 민영화 안하겠단건가요? 1 2013/12/30 1,302
336086 '부자 증세' 의견 접근…1억 5천만 원~2억에 무게 9 세우실 2013/12/30 1,828
336085 일주일만에 12만, ‘독재1.9’ 흥행돌풍 이유는? 2 이명박특검 2013/12/30 1,607
336084 가끔 머리 한쪽이 지끈하면서 아픈데 병원가야할까요? 2013/12/30 994
336083 영어학원에서 같은반 수강생... 1 ... 2013/12/30 1,022
336082 식사 에티켓 없어져가는것.이것도 노화현상일까요? 5 2013/12/30 2,433
336081 김포공항에서 천안 가는 공항버스 알려주시겠어요.? 2 ㅇㅇ 2013/12/30 1,918
336080 올해 서울시 일반행정직 6 알려주세요~.. 2013/12/30 1,304
336079 철도발전소위에서 무엇을 논의한다는 거죠? 민영화반대 2013/12/30 490
336078 철도노조 파업 철회.... 12 ??? 2013/12/30 3,168
336077 고구마말랭이만 할건데 건조기 살까요? 13 2013/12/30 3,998
336076 사계절 정리하다 일년이 다 가네요 6 복받으세요 2013/12/30 2,167
336075 기립성저혈압 있으신분 계세요?.. 뇨뇨 2013/12/30 1,049
336074 바퀴벌레도 곤충인가요? 4 ᆞᆞ 2013/12/30 2,867
336073 학교급식은 저감도방사능측정기의 실험도구가 아니다, 고순도측정기 .. 2 녹색 2013/12/30 593
336072 앗싸~변호인 정오 무렵 500만 돌파!!! 22 좋은건 세번.. 2013/12/30 2,220
336071 나박김치 오늘 담그면 1월1일에 먹을 수 있을까요? 3 나박김치 2013/12/30 671
336070 홈쇼핑 견과류 어떤가요? 2 wini 2013/12/30 1,723
336069 중고생 분들한테 캐나다구스 사주는 집은 39 ... 2013/12/30 12,974
336068 컴퓨터 모니터에 인터넷 내려놓은것 창에 인터넷 내용이 안뜨게 할.. 9 인터넷본내용.. 2013/12/30 741
336067 요즘 아이들도 딱지를 잘 가지고 노네요ㅎ 1 엠디 2013/12/30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