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천 버스회사 아들과 삼천포 선박주 아들 중 누가?^^

누가? 조회수 : 4,551
작성일 : 2013-11-22 21:27:44
어느 쪽이 더 부자인가요?
순천에 다니는 버스는 죄다 아빠거라는 버스회사아들 해태^^
66톤급 어선 여러척 보유에 한번 출어시 기름값만 그당시 1500이었던 선박주 아들 삼천포^^

소박한 삼천포 집이 나왔지만 진짜 부자는 그런 알부자들일테니 ㅋ 편견은 금물
저정도면 둘다 지방에서 힘좀 쓰는 부자 맞죠?
어느쪽이 더 부자일까요?

응사 결방에 답답해 몸부림치다가
웃자고 그냥 던지는 질문이예요^^;
IP : 175.223.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2 9:29 PM (119.71.xxx.179)

    일단 삼천포네는 너무 소박해보였음.. 해태네가 부자일거같아요

  • 2.
    '13.11.22 9:31 PM (175.223.xxx.238)

    집은 해태네가 더 잘 해놓고 살거 같아요
    싸장님이니까 ㅋㅋ

    재산이야 알 수 없지요

  • 3. ㅎㅎ
    '13.11.22 9:32 PM (175.223.xxx.158)

    그런데 제가 아는 어떤 부자는 집은 걍 그런 단층양옥이고 인테리어도 70년대에 멈춰있는데
    빌딩이 세개에 현금도 많아서 은행마다 vip라..
    삼천포네 집도 그럴거 같아서 이상하진 않았어요 ㅎ

  • 4. 저도 궁금해요
    '13.11.22 9:33 PM (182.216.xxx.72)

    신촌에서 자취했던 90학번인데요 저도 궁금하네요
    제집이야 평범한 집안이었지만 같이 서울로 학교온 친구둘중에는 지방소도시에서 주유소로 알부자인 친구도 있었고 찢어지게 가난해서 장학금받고 과외자리알아보고 군대가기전 틈날때 노가다뛰어서 어떻게든 돈울 버는아이도 있었는데 이제 40대가 되어서 다들 자리잡고 사네요 추억이 방울방울

  • 5. 84
    '13.11.22 9:46 PM (223.62.xxx.111)

    저번 엠티때 보니까 나정이가 서울 친구들 앞에서
    해태가 여기서 제일 부잘껄~~하며 으시대는? 장면
    나왔어요.

  • 6. ㅎㅎ
    '13.11.22 9:48 PM (59.187.xxx.195)

    둘다요.ㅎㅎ

    그런데 소위 배사업은 단위가 다르더군요.

    저 아는 통영 선주집은 그냥 웬만한 대도시 중소기업은 우스울 지경.

    그리고 배사업하는 집들이 남들 보기엔 그냥 그렇게 사는 집들이 많다 해요.

    하다 못해 베테랑 선원들만 해도 수입이 웬만한 월급쟁이들보다 많지만, 화려강산으로 사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고 하고요.

    그 배들이 잡아오는 물고기 소매장사들도 역시 뭉텅이 돈 만져도 의식주는 소박하게...
    돈버느라 꾸미고 갖춰 살 시간이 없다더군요.

    낙향해서 부부가 운용하던 통통배 수준의 어선 한번 출하해 벌어들이는 수입에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그렇게 돈이 되니 도시사람들에겐 별 거 없어 보여도 진입장벽이 높다 해요. 그 바닥이..

  • 7. 84
    '13.11.22 9:51 PM (223.62.xxx.111)

    버스한대에 1억 가푼히 넘는다는데 순천 돌아다니는 배가 싹다 해태네 꺼면 해태네 집도 만만치 않죠.~~^^

  • 8. ^^;
    '13.11.22 9:57 PM (175.223.xxx.158)

    어쩌면 에버랜드만큼 크다는 충북 최대 양계장 아들인 빙그레가 더 부자일수도 있다는 ㅎㅎ
    아.. 오늘 저 상태가 안좋아요 티비엔은 얼렁 응사를 뱉어내라!!

  • 9. 84
    '13.11.22 9:59 PM (223.62.xxx.111)

    빙그레는 근데 두분이서 하신다는거보니까 규모만 에버랜드만큼 크고 닭은 별로 없는갑서

  • 10. 84
    '13.11.22 10:02 PM (223.62.xxx.111)

    저도 오늘 응사안한다고 해서 맥이 확 빠져버렸어요ㅠ
    요즘 응사 얘기 고만하라는 82님들도 계시고해서 디씨
    응사 갤에서 눈팅으로 대리만족 중이에요.

  • 11. ,,,
    '13.11.22 10:27 PM (119.71.xxx.179)

    버스는 현금부자 ㅎㅎㅎ

  • 12. ...
    '13.11.22 11:55 PM (121.142.xxx.42)

    윗님!ㅋㅋ
    이 밤에 웃음 참느라 혀 깨물겠어요^^
    현금부자ㅋㅋㅋㅋㅋ

  • 13. *^^*
    '13.11.23 1:18 PM (113.10.xxx.195)

    해태는 셋째 아들
    삼천포는 외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475 홍가혜라는분 9 ㄱㄴ 2014/04/18 2,795
372474 “우리 아들 심폐소생술 제발 한 번만…” 죽어도 못 보내는 父情.. 14 가슴이 미어.. 2014/04/18 3,912
372473 이런 식으로 대처하면 항구 바로 앞에서 조난당해도 못구할거 같네.. 2 ㅇㅇㅇ 2014/04/18 1,018
372472 이와중에 선거운동하는 ㅆㄹㄱ들.. 4 말랑 2014/04/18 909
372471 홍가혜 글 올린 레테댓글에..관련글 링크 하라는 댓글도 많네요.. 2 33 2014/04/18 1,816
372470 화병으로 죽을거 같아요!! 4 홍시 2014/04/18 1,695
372469 김용민의조간브리핑(4.18)박근혜 남경필의 대굴욕"가만.. 1 lowsim.. 2014/04/18 1,399
372468 진도실내체육관 사고대책본부 생중계 참맛 2014/04/18 810
372467 통조림을 연 후에 남은 음식을 캔에 그냥 보관해도 건강에 문제가.. 1 ... 2014/04/18 1,227
372466 지금 정부에서 무슨짓을 하는거죠? 12 세상에.. 2014/04/18 3,152
372465 현실적으로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6 우리가 2014/04/18 894
372464 저희 아이 생일 4월16... 7 요리조아 2014/04/18 1,554
372463 '국민 여러분 도와주세요' 실종 가족 호소문 발표 27 분노 2014/04/18 3,749
372462 아시아나 보잉기 승무원들... 9 .... 2014/04/18 4,287
372461 안에 학생 잇는데 정부서 선내 진입 막는다고 합니다. 기막힙니다.. 4 이기대 2014/04/18 2,332
372460 애써 안보고 있어요 4 ;; 2014/04/18 900
372459 크레인은 생존자에 위험. 인양 후에 하는 작업 000 2014/04/18 892
372458 구조되는 모습은 없고 사죄방송 대통령 멘트 방송.. 4 화남 2014/04/18 938
372457 잘은 모르지만 인양작업 먼저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3 인양 2014/04/18 1,154
372456 아무리 적어도 분명 살아있을겁니다. 11 꼭 제발 2014/04/18 1,985
372455 수학여행 인솔해본 교사입니다 19 빛ㄹㄹ 2014/04/18 6,168
372454 어쩌면 좋죠.. 약속있는데 자꾸 울컥 울컥 해요..;;;;;;.. 7 ㅜ.ㅜ 2014/04/18 1,019
372453 우리나라.. 참사가 너무 각종으로 나는거 같아요.. ㅠ 2 인재 2014/04/18 863
372452 뉴스타파가 검색어1위네요 1 @@@ 2014/04/18 1,317
372451 절대 용서하지않겠다. 4 니들을 2014/04/18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