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말 해병대 입대해요
기다리던 입대날 받았어요
추운 겨울이라 고생좀 할테죠??
자원해서 가는 거니 미리 각오는 하지만
날씨 장난 아닐텐데 걱정이네요
군대 가기전에 보신좀 시켜야할까봐요
마음의 준비를 비롯해서 미리 준비하면 좋을것들이 있을까요??
1. 필수품
'13.11.22 7:01 PM (118.36.xxx.2)전자시계요.
그리고 나중에 소포로 핸드크림랑 립케어제품같은 거..2. ..
'13.11.22 7:05 PM (219.241.xxx.209)미리 체력단련좀 시키세요.
3. 음
'13.11.22 7:10 PM (49.1.xxx.49)저희남편이 해병대출신인데요;;
저희 시어머님이 면회때 전기밥솥 통채로 들고가서
밥해줬대요ㅠ;;
밥을 몇공기먹고갔다고...;;;
배가그렇게 고팠다네요...
요즘은 안그렇겟지만..워낙 고되니..
몸보신도 나름 도움될거같은데요..~4. 그러게요
'13.11.22 7:11 PM (118.36.xxx.2)미리 몸보신 영양보충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5. ...
'13.11.22 7:22 PM (182.225.xxx.238)군대가기전에 헬스라도 좀 하고가면 좋은데 시간이 없네요
소포보낼때 불들어오는 볼펜필요하다고해서 보내고
겨울이라 손과 얼굴이 틀수있으니 유수분이 많은 크림좀 넉넉하게 보내주세요
훈련소에서 인터넷으로 편지 보내는거보면 얼마나 먹고싶은지 초코랫,과자 피자 치킨등등
그림으로 그려쓴 편지보니 짠하대요
훈련기간 5주동안은 px사용못하니 달달한게 더 땅기는거 같아요..배도 좀 고프고
먹고싶은거 실컷먹고 친구들과 여행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6. 보라
'13.11.22 7:46 PM (220.80.xxx.245)윗님들이 다들 좋은의견 말씀해주셨네요. 전자손목시계, 크림 다 좋구요.
남동생이 해병대 다녀온지라 마음이 ... ㅠㅠ 훈련병 때가 제일 힘든것 같더군요. 빨간명찰을 달기위한 고생.
모쪼록 잘 다녀오기를 빌겠습니다7. ....
'13.11.22 9:21 PM (115.137.xxx.152)입대한다는 글은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요.제 아들도 내년 초에 입대하는지라 맘이 짠해서..
전자 시계는 필수인가 보네요.
부디 아드님 무탈하게 군생활 하길 기도합니다.8. 아직
'13.11.23 7:57 AM (175.124.xxx.240)아무 생각없었는데...
댓글 보면서 마음이 짠해지네요
주위분들이 너 맨날 울겠다 그러는데
아직 실감 안나거든요;;;
시계 크림 볼펜 등등 다 고마운 조언 감사드려용
불들어오는 볼펜 왜 필요한지 알겠어요
훈련병때 편지 많이 한다더니
불끄고 편지 쓸때 필요한다봐요ㅋ
제발 무사히만 돌아와라 하는 심정이예요
아이를 위한 기도시간이 늘겠지요!!
대한민국 장정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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