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돈벌나이에 40중반
일이 없으면 일안하고 일이 있으면 한다라고 말하네요.
자영업인데 저렇게 몇년을 사니 생활이 안정이 안돼요
노는날은 점점 많아지고
저만걱정이 너무 많아요
다행히 저도 자격증있어서 나가서 돈은 벌겠지만
시아버님 평생을 노시는거 보니
어머님 은 이집 저집 다니면서 일하시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논다면 나가서 일하시겠어요?
...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3-11-22 17:45:48
IP : 115.95.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22 5:49 PM (211.115.xxx.66) - 삭제된댓글솔직히 말씀드릴까요/? 저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그냥 독신으로 사는게 답인것 같아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좀 무책임 해 보이네요
2. ㅇㅇ
'13.11.22 5:51 PM (116.37.xxx.149)주위에 보니 부인이 돈 벌어오면 계속 노는 남자 많더라구요
자존심이 없는 거죠. 남자들 사이에선 일안하고 돈벌이 안하면 취급 못받는데도 불구하니까 말이예요3. ....
'13.11.22 6:41 PM (180.228.xxx.117)인간의 감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져요.
자기는 못 벌고 아내가 벌어서 생활하는 경우가 올 경우 처음에는 무지 부끄럽고 내가 왜 사냐
생각 들고 아내에게 무지 미안하고...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감정이 점점 사그라지고
으례 그런거지 뭐..하면서 타성에 젖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뻔뻔함에 물들어요.4. ...
'13.11.23 12:24 AM (121.135.xxx.167)저는 남편이 실직해서 집에 주부로 있으면 나가서 일해야죠.. 물론 지금도 일하고 있지만 남편이 정기적 수입이 없다면 더 공격적으로 일할겁니다.
하지만 남편이 집에 있는건 싫어요.. 저도 제가 집에 있는게 싫은거나 마찬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