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한집에 공사견적내러가요 세입자한테 뭐라도 사갈까요?
작성일 : 2013-11-22 17:32:34
1702863
매매한 집이구요 이사는 한달뒤.
올수리하고 들어갈거라 인테리어 업체와 계약하려면 현장가서 견적을 내야한대요 ;;
지금 세입자가 살고 있는데..
사실 매매한집이긴 하나 남의 살림집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델꾸. 15-20분은 견적내러 가야하는 상황이라
좀 미안스럽네요 ~
내일 견적내러 가면서 뭐라도 사들고 갈까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부담스럽지 않은걸루요.. 롤케익 이런거 어떤가요?
IP : 125.186.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22 5:34 PM
(111.118.xxx.16)
뭐 어때요. 그냥 가세요.
세입자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요.
2. ^^
'13.11.22 5:41 PM
(203.142.xxx.231)
근데 세입자가 보여주기 싫으면 안보여줄수도 있는거고 따로 오는 시간 맞춰서 기다려야 하는 수도 있고
간단한 롤케익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솔직히 주변에 보니 2번이나 집 체크하러 와서 직장다니는 사람 헐레벌떡 오게 해놓고
두번다 빈손으로 오는 사람보니 좀 예의는 없구나 싶었어요....
3. 혹시
'13.11.22 5:42 PM
(125.186.xxx.167)
당연하긴 하나 한번정도 더 있을거 같은데.. 그럼 짜증나겠죠?? 소심한 집주인입니다;;
4. 11
'13.11.22 5:44 PM
(58.142.xxx.252)
당연하단 얘기는 그건 아니죠.
5. 당연한거
'13.11.22 6:05 PM
(14.32.xxx.97)
아니에요.
좋은게 좋은건데, 가져가는 사람도 덜 미안하고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일에
인색할 필요 있나요.
좋은생각이예요.
6. 좋은 생각
'13.11.22 6:23 PM
(121.88.xxx.126)
원글님 마음 씀씀이가 예쁘십니다.
세입자 입장에서도 롤 케익이나 호두 파이? 음료수? 정도..(뭐, 원글님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생각해 주는 마음에 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7. 나도
'13.11.22 6:39 PM
(183.96.xxx.1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다른 얘긴데 저도 매매한집 수리하고 들어가야해요. 베란다확장 마루 도배 씽크대요. 혹시 인테리어업체 어떻게 또는 무슨 기준으로 선택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8. 나도님
'13.11.22 6:50 PM
(125.186.xxx.167)
일단 본인 스타일을 정하시고요 인터넷에 인테리어 업체 블로그나 홈피 보면서 나랑 취향이 맞는 업체를 추리세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견적을 적어도 2-3군데는 받아보고 가격대가 맞는데와 진행하세요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9. 나도
'13.11.22 7:56 PM
(183.96.xxx.112)
-
삭제된댓글
네 고맙습니다. 전 이사나 공사 경험이 없어 걱정입니다. 원글님 예쁘게 수리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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