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콩여행 갈려는데요. 홍콩에서 쓰는말이요

...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3-11-22 17:26:24
홍콩 자유여행을 갈려고 합니다
전에 홍콩학생 가르칠때보니 광동어보다 거의 영어로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그쪽사람들이 말할때 영어로 주로 한다는데...
제가 영어를 듣는건 문제가없는데 안써먹은지가 오래되서 말하는건 중국어가 더 익숙하고 편합니다
가서 의사소통할때 보통화로는 힘들려나요
광동어도 못알아들으니 그것도 문제고요..
간판도 번체자라서 걱정이됩니다. 보기기 영 불편해서..
영어도 같이 표기가 되나요?
홍콩이 후진국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걱정되서 여쭤봐요
IP : 59.16.xxx.2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2 5:33 PM (112.152.xxx.189)

    예약하는건 당연하죠.
    근데제가 보통화로 소통하는게 더 편해서. ..그사람들 영어잘하는거 당연히 알고요

  • 2. 중국아짐
    '13.11.22 5:40 PM (112.94.xxx.69)

    보통화 통합니다 걱정마세요

  • 3. !!!
    '13.11.22 5:50 PM (211.203.xxx.8)

    보통화 통하니까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요즘 홍콩 젊은사람들 보통화 많이 배우고, 보통화로 말은 잘 못한다고 해도 듣기는 잘 알아 들어요. 보통화로 물어보면 보통화로 답하다가 자기가 답답하면 막 영어로 얘기해요.
    나이드신 분들도 보통화는 알아 듣는 사람 많아요.
    말을 잘 못해서 그렇죠.

  • 4. 톡톡
    '13.11.22 5:51 PM (175.223.xxx.248)

    호텔 ,식당 ,쇼핑센터 보통화 다 통해요. 아주 구석진 로컬식당 아줌마도 어눌하지만 해요. 저 십년전에도 보통화로 여행했고 지난달도 했어요. 노인층빼고 보통화 다 합니다.

  • 5. ddd
    '13.11.22 5:53 PM (14.40.xxx.213)

    통화긴 하던데요....

  • 6. 스맛폰 이용하세요
    '13.11.22 6:43 PM (124.60.xxx.141)

    구글번역기 추천해요.
    중국어 하나도 모르는 지인도 홍콩 후미진 로컬식당에서 아주 잘 이용했다고 하더라구요.

  • 7. 보통화=북경어
    '13.11.22 11:41 PM (110.70.xxx.5)

    홍콩 반환 이후로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불가능한 곳이 너무 많아졌구요. 오히려 영어보다 보통화가 더 잘 통하고 대다수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보통화를 구사합니다. 이제 홍콩은 광동어라는 지역 언어를 사용하는(우리나라의 표준어 가능한 제주도민처럼요) 사람들이 사는 중국의 한도시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홍콩 반환....너무나 당연한,마음아픈 역사적인 결과이지만 홍콩이 예전 홍콩과 너무 달라져 속상한 1인 주절거리고 갑니다.

  • 8. 음..
    '13.11.22 11:56 PM (121.162.xxx.180)

    아주 나이 많은 택시기사들은 북경어 안될 수도 있어요.
    그래도 대충은 알아듣기는 할 겁니다.

    시장에서 북경어로 물으면 광동어로 대답해서 당황스럽게 만드는 사람들도 있고요.

    아마 북경어를 써도 불편함은 없겠지만 정 안될때는 목적지 한자를 보여주면 해결됩니다.
    참 가끔은 북경어쓰면 대륙사람인줄 알고 무시하는 홍콩인들도 있어요.
    저도 영어로 물어볼 때 사람들이 더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677 초등생 기타 가르치고 싶은데 1 고정점넷 2013/11/26 1,752
324676 중학생 과외시간과 비용 4 아마짱 2013/11/26 2,028
324675 패딩열풍, 이해안되는 우리나라사람들 68 이해안감. 2013/11/25 16,144
324674 69년생...올해 국민건강검진 받아야 하죠? 3 질문 2013/11/25 2,558
324673 택배사고~ 2 어이상실 2013/11/25 1,030
324672 저는 박신부님의 발언에 동의도 합니다. 7 $USA 2013/11/25 925
324671 정의구현사제단 - '월남식 혁명을 획책하는 불순세력' 7 참맛 2013/11/25 971
324670 엄마와 함께 운동해주실 분 어디서 찾으면 될런지요.. 4 친정엄마 2013/11/25 1,482
324669 김성주 왜 이렇게 귀엽죠? 3 ... 2013/11/25 2,629
324668 미드 in treatment 어디서 다운 받을 수 있을까요? 13 alem 2013/11/25 3,381
324667 친한 엄마 딸이 카카오스토리에 엄마 욕을 써 놨어요 ㅠㅠ 3 정말 2013/11/25 2,027
324666 수면장애 병원에 대해 아시는분? 궁 ~~~금.. 2013/11/25 637
324665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2013/11/25 13,403
324664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저 한심하죠.. 2013/11/25 991
324663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신나랑랑 2013/11/25 4,013
324662 불후의 명곡 3 ... 2013/11/25 1,285
324661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불변하는 성.. 2013/11/25 2,292
324660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목사님 2013/11/25 954
324659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아까워서.... 2013/11/25 4,326
324658 춥다고 건물안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2 .... 2013/11/25 551
324657 핸드 블랜더 ?믹서?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2 ... 2013/11/25 1,794
324656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 진짜좋은가요? 20 ^^ 2013/11/25 7,838
324655 살얼음이 낀 열무 먹을수있나요? 열무 2013/11/25 990
324654 부모 직업별로 자녀들이 14 귀찮 2013/11/25 4,181
324653 졸지에 이단에 빠진 사람이 되버렸네요.ㅠ 6 gratia.. 2013/11/25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