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또는 연고대 영재원 합격해서 다니면

좋은가요? 조회수 : 5,955
작성일 : 2013-11-22 17:02:54

지금 한창 발표하나봐요.

그런대 합격하면 뭐가 좋은가요?

순수한 과학의 열정을 채울수가 있다는 거가 최고의 목적인가요?

아니면 그 외의

특목고나 대입에 도움이 되나요...

IP : 114.206.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2 5:04 PM (211.200.xxx.77)

    똑똑한 아이 인증?.거기에 목매는 사람 많아요...

  • 2. ...
    '13.11.22 5:06 PM (220.86.xxx.131)

    예전엔 과학고입학시 가산점줬는데요
    요즘은 가산점도없고 자소서에 다닌거쓰지도 못합니다.
    근데 여러모로 도움되기는해요.
    대회도 많이 나가게되고 과학고학생들은 대부분
    영재원 다녔던 아이들이거든요.
    우리 아이도 초등,중등때 영재원 다니고 과학고 입학했어요
    영재원 다닌이유는 재미있어서래요

  • 3. ...
    '13.11.22 5:08 PM (218.236.xxx.183)

    진짜 영재면 입시랑 상관없이 아이한테 도움되죠, 어디가서 어린나이에 그런 교육을 받겠어요....

  • 4. 그런데
    '13.11.22 5:26 PM (59.187.xxx.195)

    실도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안 다니는 아이들도 많아요.

    하긴 중1까지인가만 신청할 수 있죠?
    그러면 아직까지 그렇게까지 바쁠 시기는 아니니, 경험 삼아 해 볼만도 하고요.
    일반 교육청 영재원나 소소한 영재원같은 그런 곳보다는 훨씬 나을테니까요.

    물론 선발된 아이들은 똑똑한 아이들이 많긴 하고요.
    특히, 서울대 영재원은 만들어진 영재들보다 진짜 영재들이 많이 선발되는 듯 하고요.

  • 5. 직접적인
    '13.11.22 5:31 PM (14.51.xxx.201)

    도움은 없어요.
    비슷한 레벨의 학생들이 모여서 얻어지는 시너지효과는 있겠네요.

  • 6. 도움되는 애들도
    '13.11.22 6:24 PM (175.117.xxx.100)

    안되는 애들도 있겠죠. 아는 아이는 연대 영재원 다녔는데 과고 떨어지고 일반고 가더니
    대학도 잘 못갔어요.
    아이마다 다른것 같아요. 부모만 영재원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대학 잘못가니 엄청 방황하더라구요.
    아이는 그나마 긍정적으로 대학을 받아들이는데 정작 부모가 힘들어해서 우울증 걸리는거 봤어요.

  • 7. 저기...
    '13.11.22 6:35 PM (121.88.xxx.126)

    저희 아이가 말씀 하신 곳 중 하나 영재원 다녔는데요...

    영재원 경력(?)이 무슨 커리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는 다니면서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과 친구가 되면서 정말 행복해했습니다.
    당시 학교에서는 왠만하면 질문을 하지 말라고,
    튀면 안좋다고...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영재원은 궁금한 것 친구들이나 선생님께 문의하고 수업 분위기가 좋다고 했었어요..

    학교 수업이나 성적에 직접적으로 가시적 성과가 있겠습니까마는
    실험도 많이 하고, 보고서 쓰는 것도 많이 해보고...
    기회가 되면 다녀도 좋다고 생각해요..

  • 8. @'@
    '13.11.22 11:21 PM (183.96.xxx.86)

    연대는 수학이. Kmo해야 수업따라갈수있고
    서울대는 과학쪽이
    서울대 지역배려는관악영재원으로 따로 ㅡ

  • 9. ㅇㅂ
    '13.11.25 11:25 AM (110.15.xxx.100)

    서울대 지역배려는 관악영재원을 말하는거예요
    관악구 소재 학교 재학중인 학생들 대상이구요

    서울대 과학영재원은 사범대에서 따로 운영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수학은 연대가 서울대는과학이 갑이죠
    연대는 초6 뽑을 때 kmo 입상자나 영재원 출신들이 거의 다라는 소문이 있죠
    서울대는 진짜 영재들을 귀신같이 잘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여기 다니는 건 잘나고 똑똑한 학생들인것은 확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084 지금 윗층에서... 4 .. 2014/02/13 1,588
350083 인상이 쌀살해 보여서 언제나 손해 7 k 2014/02/13 1,303
350082 어젯밤 김밥 두줄에 어묵2개 국물 김치까지.. 6 내가미쳤지 2014/02/13 1,724
350081 급질. 졸업식꽃살려하는요. 어디로 8 바보보봅 2014/02/13 1,339
350080 교복신상인줄 알았는데 이월이었어요ㅠ 7 샐숙 2014/02/13 1,601
350079 눈썹이나 속눈썹도 희끗해지신 분 계세요? 2 혹시 2014/02/13 988
350078 또래가 없으니 재미가 없어요 3 종교활동 2014/02/13 1,475
350077 과자이름. 3 커피와함께... 2014/02/13 1,030
350076 신천역에 유명한 이비인후과 있나요? 알려주세요. 1 별달꽃 2014/02/13 3,548
350075 살림팁 한 가지 10 .... 2014/02/13 4,208
350074 은행 파트타임 면접보게되었어요~ 9 예비초딩맘 2014/02/13 3,403
350073 발렌타인이 아니라 안중근을 생각헐 때. 11 2.14 2014/02/13 916
350072 2014년 2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2/13 498
350071 인스턴트 음식 많이 먹어도 키만 잘 크더라 44 인스턴트 2014/02/13 11,734
350070 긴급모객과 패키지여행상품은 날짜가 임박해지면 더 저렴해지는게 맞.. 3 그럴까 2014/02/13 3,027
350069 뒤늦게 공부하는데요 ㅠ 3 인절미 2014/02/13 1,024
350068 수막구균백신 꼭 맞춰야할까요? 6 백신 2014/02/13 2,243
350067 오곡밥, 맛있게 지으려면요... 1 요리하자 2014/02/13 1,194
350066 40대 후반에 야상 입으면 안어울릴까요? 15 가을 2014/02/13 3,796
350065 3월 한국날씨에 필요한 옷은 어떤거죠? 3 야호 2014/02/13 9,780
350064 극작가, 드라마작가 글쓰는사람들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3 달밤 2014/02/13 1,484
350063 82큑 자동로그인 해제방법? freefr.. 2014/02/13 804
350062 러시아가 안현수에게 주는 7가지 혜택이래요. 25 빛나는무지개.. 2014/02/13 21,564
350061 [원전]韓 학교급식 엉터리 방사능 측정기로 ‘쇼’…헛돈 낭비 1 참맛 2014/02/13 611
350060 27 희한 2014/02/13 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