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시는분 꼭 답변부탁드려요. 택배수취거부환불관련문의..

답답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13-11-22 15:08:45

제가 인터넷에서 옷을 사면서 치수가 안맞아..

반품을 제 돈으로 보냈습니다.

반품하면서 치수땜에 반품한다면서 똑같은옷 재주문했습니다하고 쪽지를 적어넣었어요

 

한데 업체측에서 반품이 아니라 교환인줄알고..

업체측 실수로 또다시 저에게 보낸걸 고객센터에서 반품확인문의하면서 확인하게 되었구요.

 

싸이트 고객센터에서 수취거부란걸 하면

그옷이 다시 업체측으로 갈것이고 그러고나서 환불받을것이라고 하더군요.

 

택배아저씨분이 저에게 오는 여러가지물건과 같이

그 제품을 가지고 오셨고

그래서 수취거부를 했습니다.

 

이구역 기사님이 바뀐지 얼마안되었고.

다른제품은 다 받는데 한제품은 수취거부하는걸 좀 이상하다는듯이 보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제 느낌입니다.

 

전 당연히 환불완료된줄 알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환불이 안되어있었습니다.

그게 한달반 정도가 지났습니다.

 

싸이트고객센터에 확인해보니

업체측에선 물품을 받지못했다고하고..

고객센터에선 내일 택배회사에서 흐름을 확인해서 알려주겠다고 하고

택배회사와 이야기해보라고 하고....

 

어제마침 그 택배기사분이 저에게

다른 주문한걸 가지고 오셨길래

제가 10월중순쯤에

제가 수취거부한물건 기억나시는지 물었습니다.

제가 분명히 수취거부라면서 물건 드렸지않았나요하고 이야기했거든요..

 

택배기사분은 어느회사제품인것묻고 물건이 뭔질 묻고..

그러고선

확인해봐야한다는둥 하며 가셨습니다.

 

오늘 싸이트 고객센터에서 문자가 왔는데

송장번호 수취거절하신 반송흐름이 없다고 하네요

제가 다시확인해보니

송장번호로 ..

그냥 우리집으로 배송완료로 해놓았더군요..

 

아무래도

택배기사가 그 물건을 자기가 해버린것 같거든요

옷도 어른용 괜찮은 잠바가 2벌이라서

수취거부해버리니

그냥 본인이 해버린것 같은데..

 

배송완료로 되어버린상황이고..

한달반이 지났고..

이럴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제잘못은 없지않나요?

전 분명히 처음 물건을 받고서

반품비용도 제돈내고 보냈고..

한데 업체측에서 교환인줄 알고

저한테 보냈고..

싸이트 고객센터에서 수취거부해라고해서

생전 처음 수취거부를 했고..

(차라리 재반품신청하는게 낫지않았을까하네요)

 

환불받지 못할까요?

IP : 125.142.xxx.3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453 오늘은 환기시키지않는것이 좋나요?? 5 오늘은 2013/11/23 2,543
    323452 책으로 검색이 안되요 4 글찾기 2013/11/23 906
    323451 명품가방 싸게사려면 어디서 사야해요? 1 사랑훼 2013/11/23 1,580
    323450 키위가 들어간.....아시는분 있을까요? 화장품 2013/11/23 831
    323449 남편 카톡을 봤어요 술집 다녀온 기록 16 어이 2013/11/23 5,809
    323448 전업주부이신데... 남편과의 가사분담은 어떻게? 42 행복 2013/11/23 7,339
    323447 예비초등생...수학등 필요한 정보좀 주세여~~ 1 택이처 2013/11/23 1,200
    323446 마트에 장보러가야 하는데... 8 귀찮음 2013/11/23 1,593
    323445 (두손모아) 코트 선택 도와주세요 22 원이랑 2013/11/23 3,633
    323444 긴급: 골수검사..(내과 선생님 이시거나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 6 까밀라 2013/11/23 3,650
    323443 제가 이상한가요? 5 알수 없는 .. 2013/11/23 1,533
    323442 남편이 결혼기념일 선물로 47 111 2013/11/23 12,423
    323441 나정신랑..?! 5 클로이 2013/11/23 1,721
    323440 검찰 "국정원, 야당 대선후보 낙선운동했다" .. 6 참맛 2013/11/23 1,765
    323439 서초역에서 예술의 전당가는 마을버스가 있나요? 4 마을버스 2013/11/23 2,371
    323438 요즘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같이 볼만한 영화 뭐있을까요? 4 영화 2013/11/23 1,744
    323437 이직을 했는데 인사팀 직원이 맘에 들어요! 2 좋아 2013/11/23 1,681
    323436 박 대통령ㆍ천주교 뿌리 깊은 애증… '퇴진 미사'로 또 냉기류 비판자는 못.. 2013/11/23 1,387
    323435 수험생들 이제 수시 거의 다 끝나가죠? 3 수시 2013/11/23 1,344
    323434 흙침대 버리고 싶어요 12 ........ 2013/11/23 9,203
    323433 남편이 자기죄를 몰라요. 17 밥밥밥 2013/11/23 5,026
    323432 패딩 수선되나요? 3 비싸다 2013/11/23 2,150
    323431 어떻게 하면 이사할 수 있을까요ㅠ 2 종이 2013/11/23 1,510
    323430 [종합]”국정원, 내란음모 제보자 진술서 미리 써놨다” 4 세우실 2013/11/23 1,613
    323429 혹시 다음주에 울릉도 여행가시는분들? 1 //////.. 2013/11/23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