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짝친구가 없어요.

단짝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13-11-22 14:44:21
몇 있는 단짝 친구들 해외로 떠나고

제겐 속 터 놓을 단짝친구가 없습니다.

몇 년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거 같은 친구는 너무 멀리 있네요.

이런저런 친구는 많아요. 모임도 많고.

대학친구들은 이상하게 단짝개념에 안 들어가요.

그냥 일 년에 몇 번 만나도 내 속을 다 내보이지 못 하는?

자주 만나는 모임 있어 서로의 속 사정 다 알고 그래도

어려서부터의 친구와는 달라요.

언제든 불러낼 수 있는 친구가 없으니 외롭네요.

지금 새로 사귄다 해도 그런 친구는 못 만들거 같아요.
IP : 223.62.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1.22 2:58 PM (14.36.xxx.11)

    없지만 없어서 불편한 점이 없네요.

  • 2. ㅎㅎ
    '13.11.22 3:06 PM (223.62.xxx.74)

    친구가 그리워 우울하다 빵! 그러네요. 불편한건 없네요.

  • 3. dd
    '13.11.22 3:23 PM (14.40.xxx.213)

    쭉 없었던거랑 있다 없는거랑은 천지차이일듯.

    전 친구가 별로 없는데요..단짝 친구는 있어요..
    없다면....암울 ㅠㅠ

  • 4. 그니까요
    '13.11.22 3:26 PM (223.62.xxx.104)

    갑자기 불러내어 차라도 한잔 하며 수다 실컷 털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서글퍼져서 ㅜ

  • 5. ...
    '13.11.22 3:35 PM (220.72.xxx.168)

    단짝친구라도 나이들면 내가 원할 때 아무때나 불러낼 수 없어요.
    너무 서글퍼하지 마세요.

  • 6. 그래요
    '13.11.22 6:11 PM (58.233.xxx.147)

    저는40대후반 친한 친구 둘 미국에 살아요
    주변에 치루가 없는건 아니지만
    문득 외롭고 만날 친구가 없는것 같아서
    울컥 할때가 있어요 요즘 생긴 증상 ㅠ

  • 7. 그래요
    '13.11.22 6:12 PM (58.233.xxx.147)

    ㅎ 치루가 아니고 친구^^

  • 8. ㅇㅇ
    '13.11.22 6:14 PM (223.62.xxx.126)

    저도 40대 후반이에요.
    언제든 반겨줄 친구가 이 가을에 참 그립네요ㅜㅜㅜ

  • 9. 40대 후반...전 대학 친구들이
    '13.11.22 6:28 PM (175.117.xxx.100)

    큰힘..
    우린 4~8명까지도 물르면 후다닥 나와요.
    그 중에서도 2~3명은 말안해도 힘들때면 도와주는 친구들..

    그래서 그런가 이제 아이들도 크고 살림살이 시간적 여유 많은데 남편보다 더 그 시간을
    잘채워주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706 82가족분들 시 좀. 찾아주세요 2 수영 2014/04/06 593
368705 부정맥 걸린 남자는 성생활 불가인가요? 1 부정맥 2014/04/06 2,418
368704 박정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이틀간 계속 듣고있어요 9 나가거든 2014/04/06 2,181
368703 반얀트리 스파 가보신적 잇으세여? 4 ... 2014/04/06 3,085
368702 어떤사람의 관계되는 사람을 궁금해하는건 왜?? 3 .. 2014/04/06 1,013
368701 우리 시에서 어떤 정책을 펴면 좋겠나요? 7 .. 2014/04/06 514
368700 맞선 보려는데 이 셔츠 어떨까요? 2 .... 2014/04/06 960
368699 최근 코스코 가신분 알려주세요 2014/04/06 734
368698 3이 모였다면 나만 왕따네요 3 // 2014/04/06 2,237
368697 kbs 신입사원 면접에 노조 가입할거냐고 물어봤대요. 5 2014/04/06 1,328
368696 진짜 비결은뭔가요? 5 다이어트 2014/04/06 1,880
368695 남자들 소개팅녀 몇살까지가 통과인가요? 30살? 31살? 13 ... 2014/04/06 7,080
368694 코스트코 반품 영수증 없어도 회원카드로 조회해서 6 컴앞에 대기.. 2014/04/06 3,484
368693 오늘 강연 100도씨 너무 감동 적이었어요. 1 2014/04/06 2,135
368692 온전히 친해지지못하고 뭔가 거리감두는 성격.... 주변에 있나요.. 11 사람에게 2014/04/06 7,624
368691 아파트에 괜찮은 가죽소파, 추천부탁합니다!!! 6 어려워 2014/04/06 2,708
368690 38살..노츠자..결혼 연애 포기 해야 할까요? 13 봄봄 2014/04/06 8,066
368689 컴퓨터 화면 전체가 커져서 나오는데 어떡하나요 1 어떡해요 2014/04/06 629
368688 면세점 화장품도 이상한거 교환되나요? 4 2014/04/06 1,754
368687 밀회와 안영미.^^ 11 타이타니꾸 2014/04/06 5,103
368686 노트북 크기와 두께...무슨 차이에서 오는걸까요? 6 ... 2014/04/06 1,120
368685 지간신경종 다시한번 여쭐게요 11 .. 2014/04/06 4,937
368684 이사가는데 남의 집 못 초대 받아 안달난 지인 6 나참 2014/04/06 2,742
368683 학부모님들이 이시간에 전화하시네요 39 ㅠㅠ 2014/04/06 13,309
368682 돈못쓰게하고 뭐든지 사주려는동생,(못산다고 ~) 2 // 2014/04/06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