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있는 단짝 친구들 해외로 떠나고
제겐 속 터 놓을 단짝친구가 없습니다.
몇 년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거 같은 친구는 너무 멀리 있네요.
이런저런 친구는 많아요. 모임도 많고.
대학친구들은 이상하게 단짝개념에 안 들어가요.
그냥 일 년에 몇 번 만나도 내 속을 다 내보이지 못 하는?
자주 만나는 모임 있어 서로의 속 사정 다 알고 그래도
어려서부터의 친구와는 달라요.
언제든 불러낼 수 있는 친구가 없으니 외롭네요.
지금 새로 사귄다 해도 그런 친구는 못 만들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짝친구가 없어요.
단짝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3-11-22 14:44:21
IP : 223.62.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3.11.22 2:58 PM (14.36.xxx.11)없지만 없어서 불편한 점이 없네요.
2. ㅎㅎ
'13.11.22 3:06 PM (223.62.xxx.74)친구가 그리워 우울하다 빵! 그러네요. 불편한건 없네요.
3. dd
'13.11.22 3:23 PM (14.40.xxx.213)쭉 없었던거랑 있다 없는거랑은 천지차이일듯.
전 친구가 별로 없는데요..단짝 친구는 있어요..
없다면....암울 ㅠㅠ4. 그니까요
'13.11.22 3:26 PM (223.62.xxx.104)갑자기 불러내어 차라도 한잔 하며 수다 실컷 털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서글퍼져서 ㅜ
5. ...
'13.11.22 3:35 PM (220.72.xxx.168)단짝친구라도 나이들면 내가 원할 때 아무때나 불러낼 수 없어요.
너무 서글퍼하지 마세요.6. 그래요
'13.11.22 6:11 PM (58.233.xxx.147)저는40대후반 친한 친구 둘 미국에 살아요
주변에 치루가 없는건 아니지만
문득 외롭고 만날 친구가 없는것 같아서
울컥 할때가 있어요 요즘 생긴 증상 ㅠ7. 그래요
'13.11.22 6:12 PM (58.233.xxx.147)ㅎ 치루가 아니고 친구^^
8. ㅇㅇ
'13.11.22 6:14 PM (223.62.xxx.126)저도 40대 후반이에요.
언제든 반겨줄 친구가 이 가을에 참 그립네요ㅜㅜㅜ9. 40대 후반...전 대학 친구들이
'13.11.22 6:28 PM (175.117.xxx.100)큰힘..
우린 4~8명까지도 물르면 후다닥 나와요.
그 중에서도 2~3명은 말안해도 힘들때면 도와주는 친구들..
그래서 그런가 이제 아이들도 크고 살림살이 시간적 여유 많은데 남편보다 더 그 시간을
잘채워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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