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MBC 결국 통편집…이외수 “사살당한 기분”

가위질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13-11-22 12:29:30

MBC 결국 통편집…이외수 “사살당한 기분”

진짜사나이 제2함대 강연’ 與 하태경 의원 비난하자, ‘가위질’

김지혜 기자  |  kukmin2013@gmail.com
 
 
 
소설가 이외수 씨의 해군 강연에 대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등이 문제를 삼고 나서자, MBC가 이 부분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문제 삼고 나선지 사흘 만이다.

이에 이 씨는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은 국민이 정부의 발표에 반하는 의견을 제시하면 국회의원이 외압을 가해서 강연이나 티브이 출연을 금지시키는 민주(헐)공화국입니다. 사살당한 기분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 20일 이외수 작가가 MBC의 <일밤> ‘진짜 사나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평택 해군 제2함대에서 강연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시작됐다. 하 의원은 이외수 작가가 당시 천안함 사건에 대해 북한의 폭침이라는 정부의 공식 발표를 인정하지 않고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라며, 강연자로서 부적절하다고 문제 삼았다.

하 의원의 비난에 이 작가가 트위터를 통해 강하게 반발했다. 20일 이래 SNS 상에서는 하 의원과 이 작가 간 설전이 이어졌다.

하 의원은 지난 21일에는 논평을 내고, 국방부에 사과를 요구하며 공개 질의를 하기에 나섰다. 하 의원은 “2010년 천안함 폭침을 '소설'로 규정하며 '(내가) 졌다'고 조롱까지 했던 소설가 이외수의 평택 제2함대 사령부 강연에 대해 국방부가 여전히 '크게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국방부의 반성과 사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새누리당 지도부인 심재철 최고위원이 가세해 국방부의 사과 및 방영 중단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이번 논란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22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하 의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진 교수는 “하태경 의원은 주사파였죠. 극좌에서 전향한 사람들은 '극'은 놔둔 채 '좌'를 반성합니다. 그래서 '우'로 가도 '극우'의 성향을 띠죠. 자신들의 말을 믿지 않는 사람의 강연이라고 방송을 들어내겠다는 극단성에서 유신시절의 광기를 봅니다.”

<뉴스타파>를 진행하는 MBC 해직 언론인 출신 최승호 PD 역시 트위터를 통해 “이외수씨가 천안함 사건에 대한 정부 설명에 의문을 표하는 것에 대해 그의 국가관을 의심하는 것으로 대응하는 하태경 의원은 과연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인가?”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결국 MBC는 이외수 작가가 출연한 해당 방송 녹화분을 방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태경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외수씨 사건은 끝났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사회의 해묵은 갈등이 다시 부각되었습니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433
IP : 115.126.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소
    '13.11.22 12:32 PM (175.212.xxx.39)

    힘들더라도 다시 민주적인 세상이 온다면 반민주적인 정치가 다시 고개 들지 못하게 투표로 응징 해야 합니다.

  • 2. 와``
    '13.11.22 12:32 PM (211.220.xxx.158)

    국화의원 힘세다.
    극좌와 극우는 통하는가?

  • 3. 하태경이 뭔데..
    '13.11.22 12:35 PM (14.37.xxx.196)

    대체 뭔데.. 그 의견만 소중하다는건지..
    참 엠빙신이다. ㅋ

  • 4. ...
    '13.11.22 12:36 PM (1.247.xxx.2)

    일베충들인지 뭔충인지 김구라도 못 죽여서 안달인듯 하더군요
    어거지로 꼬투리 잡아서 물어뜯어요
    김구라 방송 오래 하고 싶으면 몸 좀 사리고 말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저것들은 먹잇감이 있으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니

  • 5.
    '13.11.22 12:47 PM (14.45.xxx.51)

    사살 그리 생각하지는말면 좋겠네요
    원래 그런인간들이거니함서 넘어가면 좋겠어요

  • 6. 이거도 통편집 무효하자고 해야지
    '13.11.22 12:52 PM (58.76.xxx.222)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이던 지난해 9월25일

    이외수작가 화천 감성마을을 찾아 1시간 반 가량 머물면서

    사진도 찍고 대선 홍보 책자에 넣고 활용 했는데...


    이것도 무효 통편집 해서 닭그네 고마 해야지...

  • 7. 프린
    '13.11.22 1:23 PM (112.161.xxx.78)

    사살?
    웃기고 있네요
    국방부는 트위터 모를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섭외당시 본인은 알잖아요
    본인이 내뱉은 말들이 있는데 그걸 어찌 받아들이나요
    돈만주면 .방송에 나오기만 한다면
    본인이 했던 말 아무 생각도 없이 가나요
    이상황 저상황 이용해서 살려면 적어도 본인이 한말에 책임은 져야죠
    민주니 진보니 아무말이나 본인 행동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식이면서 이용좀 안했음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693 경찰 ”철도 노조원 국보법 위반 혐의 확인” 1 세우실 2013/12/16 1,159
333692 대통령이 알아서 잘 하겠지 4 진홍주 2013/12/16 1,168
333691 요즘 걷기운동 하시는분들,, 복장 어떻게? 6 운동 2013/12/16 1,853
333690 비전냄비야 고마워... 5 2013/12/16 2,529
333689 이 패딩 어때요? 3 2013/12/16 1,515
333688 넥슨의 지주회사가 스토케를 인수했대요 2 /// 2013/12/16 1,760
333687 다음아고라 펌)서대전 여고의 상황입니다 12 ... 2013/12/16 2,697
333686 to 부정사 명사적 용법 문제 3 알려주세요... 2013/12/16 1,460
333685 친정엄마랑 만나기만하면..싸우(?)는데요..ㅠㅠ... 10 mamas 2013/12/16 2,718
333684 카스에서 친구 끊기하면, 상대방이 알까요? 9 올케 2013/12/16 4,893
333683 욕하는 택시기사님들 너무 싫다는..... 5 진짜 2013/12/16 1,319
333682 고려대 ‘안녕들 하십니까’ 첫 대자보 민주화운동 기념 사료로 보.. 3 세우실 2013/12/16 1,724
333681 미미박스 미혼모 하나, 그리고 내꺼하나.. 스스유 2013/12/16 1,192
333680 복도식 아파트..빨래 하셨나요? 2 .. 2013/12/16 2,016
333679 중학2학년 아들 4 중학생 2013/12/16 1,415
333678 역시 공주님~ 8 ..... 2013/12/16 1,668
333677 통나무로 된 펜션 추천해주세요 1 차카게살자 2013/12/16 1,124
333676 cj홈쇼핑 상담전화번호 4 급해요 2013/12/16 5,485
333675 골든듀 미니듀목걸이 4 크리스마스선.. 2013/12/16 3,025
333674 미국의 의료민영화로 인한 폐해를 그린 영화가 뭐였지요?? 4 .. 2013/12/16 1,372
333673 500주고 산 tv 6년후 50만원 보상....어이없네요 9 오유 2013/12/16 2,431
333672 '안녕들 하십니까'에 왜 열광할까 3 세우실 2013/12/16 1,625
333671 몸판에 인조털잇는 패딩따뜻하나요? 3 홈쇼핑 2013/12/16 1,401
333670 자동차세 인상되었나요? TV수신요금도? 자동차세 2013/12/16 906
333669 공부하기 싫을때 보는 영상 395 .... 2013/12/16 17,452